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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홈메이드 단무지 레서피입니다.(미니치즈케익레서피 링크포함)

| 조회수 : 10,596 | 추천수 : 29
작성일 : 2011-02-10 12:59:27
원하시는 분이 계셔 올려드립니다.^^

아. 간단치즈케익 레서피는,제 블로그로 링크해드릴게요.
한꺼번에 너무 많이 포스트하면 도배처럼 보이니...

초간단 치즈케익 레서피.   ---->  http://azummacook.tistory.com/82

===================================
참 단무지 말도 많고 탈도 많죠?
얼마전에 읽었던 책 "인간의 위대한 속임수, 식품 첨가물"을 보니 뭘 먹고 사나..싶더군요.
근데 그 저자분..
염장을 지르는건지, 약을 올리는건지..(죄송합니다..삐딱선..^^)
첨가물에 대해서 딥따 늘어놓으시더니 결국은 첨가물없는 가공식품은 불가능하니 알아서 골라먹으라.. 뭐 그런것 같더군요.

어쩌라구...-,.-

그 책을 보니 가장 먹지 말아야 할 품목들 중 몇가지가 미트볼, 명란젓,단무지 등이더라구요.

미트볼은 정말 폐기해야할 고기를 가져다 이것저것 넣어 만들고 명란젓도 마찬가지래요..

단무지는 아시다시피 사카린이 들어간다 하고...

암튼, 요 단무지는 둘째 큰아버님이라고 부를만큼 절친하신 분의 부인께서 알려주신거에요.
미국에서 태어난 일본분이신데 음식을 참 잘하시죠.
말씀도 너무 조용조용.. 많이도 안하시구..^^

맛은 꼭 통닭집 무 같은 맛이구요, 삼삼하니 카레나 라면,떡볶이, 후라이드치킨등과 곁들이면 너무 맛있어요.

김밥용으로 쓰시고 싶으심 소금을 좀 더 넣으셔서 절이시면 될거에요.^^
요게 좀 달달 합니다.

사진은 전에 찍어놓은것밖에 없어 그냥 올려요. 너무 구리구리 해도 봐주세요~^^


일단 일본무(다이콘 무)가 한개 필요하구요.
마트가서 보시면 daikon이라고 써있을거에요.한국에서는 .... 잘 모르겠습니다. 없으면 그냥 조선무라도..

팔뚝 정도 되는 길다란 무 한개 기준으로,

**시럽재료-

설탕 1과 1/4컵,
식초 1/3컵,
물 한컵,
소금 3작은술.
취향에 따라 노란 식용색소.

가 필요합니다.  


1.일단 무를 먹기 좋게 썹니다. 반달모양이건 깍두기 모양이건.. 그 다음에 소금을 술술 뿌려서 절여놓습니다.

단 너무 짜지 않도록 해주세요..



2.그렇게 8시간정도 절여놓습니다. 하룻밤 정도 되겠죠?



3.절여진 무를 꼬옥 짜서 보관할 병에 담습니다.
  유리병이 좋지만 락앤락같은 것도 괜찮아요.



4.그 다음 위의 분량대로 시럽을 만듭니다.
   끓이기 시작하면 처음에 물과 식초 설탕이 제각각 층을 이룬것 같이 보여요.
   그러다가 우르르 끓기 시작하면 설탕이 녹고 확 섞여요.
  그렇게 팔팔 끓으면서 설탕이 다 녹으면, 끓는 시럽 채로 무를 담아놓은 통에 붓습니다.
  이렇게 해야 무가 더 아삭아삭해요.



5.되도록 빠른시간동안 한김 식힌후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하루정도 지나면 드실수 있어요.


이것저것 첨가물 없고 집에서 만드니까 안전하고 깨끗하죠^^
단무지 만드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요런 방법도 있으니 한번 만들어보세요^^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낙타부인
    '11.2.10 1:07 PM

    몸에 좋으시라고 첨가물 안 드시니 기왕이면 색소도.... 저는 tumeric을 넣는데요, 한국 대형 마트에 가니 강황이 다들 흔히 있던데 조금 넣어두고 하룻밤 지내시면 노란 물이 배어 나와요. 너무 많이 넣으시면 쓰고 또 가루가 바닥에 가라앉으니 생각나시면 가끔 수저로 섞어주시고 아래 위 위치 바꿔주시면 3-4일째되면 완전 다 노래져요. 500cc 정도의 절임물에 반티스푼 채 안되게 넣는답니다. 치자를 꼭 쓸 필요는 없는거 같고 만들어 드실 정도로 열심이신 분들은 아마 이정도 수고는 일도 아니실거 같아요. 사카린도 그렇지만 미국서 지내다 보니 방부제 안 들은 단무지는 없을때도 많고 너무 비싸고 해서 이제는 만들어 먹는 것이 보통이 되었는데 다들 드실 만 하다고 하세요. 또 한가지는 적양배추로 피클을 만드시고 나면 자주색 식초절임물이 많이 생기쟎아요? 그걸로 단무지를 담그시면 예쁜 분홍색 단무지가 되요. 덮밥에도 드시고 김밥에도 넣으시고 무쌈도 이 물로 하시면 아주 예뻐요^^ 궁하면 통한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좋은 방법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 hawkjin
    '11.2.10 1:20 PM

    너무 좋네요~ 근데 한국에서 이 "다이콘"이란 무를
    구할수 있을까요?

  • 3. 낙타부인
    '11.2.10 1:24 PM

    다이콘무가 좀 얇고 긴거 말고는 제 입맛이 둔해서 그런가 많이 다르지 않던걸요? 속 꽉 찬 무 골라서 담궜더니 좋았어요~저는 동치미 무로도 했었는데 무청은 볶아먹고 무는 단무지 했어요. 아라리 님 대신 로긴한김에 한마디 써 봅니다

  • 4. 유지니맘
    '11.2.10 1:39 PM

    일단 급한김에 인사만
    감사합니다 ..............^^

    저녁에 자세히 볼께요 . 숙제 끝,,,,,,,,,, ^^

  • 5. 아라리
    '11.2.10 1:42 PM

    낙타부인 님.. 튜메릭 조언 감사합니다. 저 레서피 올린지가 사실 6년이 넘어가요.ㅎㅎ 지금은 색소조차 넣지 않고 그냥 하얀 단무지를 만들어 먹곤 하지요. 다음엔 튜메릭을 한번 넣어볼게요.

    hawkjin 님.. 낙타부인님 말씀처럼 속 꽉찬 조선무로 하셔도 괜찮다고 봐요. 대신 조선무가 다이콘 무보다 물이 많아서 꼭 통닭무 그맛이 날거에요. 좀 더 단무지스럽게 하시려면 하루나 이틀정도 실온에 두어서 살짝 꾸덕꾸덕 하게 한다음 해보세요^^

  • 6. i.s.
    '11.2.10 2:20 PM

    그냥 조선무로 하려면 시럽과 소금분량을 몇배로 해야할까요? 일본무 사이즈를 몰라서..^^;;
    무를 절이는 소금이 시럽재료에 올라온 소금인가요?

  • 7. 아라리
    '11.2.10 2:31 PM

    유지니맘 님.. ^^ 숙제 잘 하시길~

    i.s. 님.. 조선무 기준으로 한다면... 팔뚝만한거에서 손길이만큼 뺀 무 정도 생각하면 되지 싶어요.보통 다이콘 무를 손끝부터 팔뚝 까지 오는만큼의 무 한개 기준으로 하곤 했거든요. 근데 조선무는 그보다 통통하니 길이를 손만큼 빼면 되지 않을까..싶네요. 대략적으로 하셔도 큰 지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무를 절이는 소금은 시럽재료에 올라온 소금은 아니구요, 저건 순전히 시럽재료에요.
    무에 절이는 소금은 그저 썰어놓은 무 위로 솔솔솔...(죄송합니다. 계량은 저의 최대 취약점입니다.ㅠ.ㅠ)그러니까 다이콘 무 한개 기준이라면 대략 반주먹정도 넣은 것 같아요.살짝 쥔 반주먹?
    저정도 하시면 삼삼하니 많이 짜지 않은 단무지가 되구요, 짭짤하게 하려면 소금을 좀 더 넣어야지요. 그런데 소금마다도 염도가 다 다르니까 절대적 기준은 없습니다.
    일단은 적은양으로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입맛에 따라 가감해보시는게 좋을거에요.
    저 단무지는 삼삼하고 좀 달달 하거든요.

  • 8. 낙타부인
    '11.2.10 3:08 PM

    다이콘은 지름이 한 2인치정도 되거든요 5-6cm 정도요 쨍한 감은 없어도 조선무를 길이로 반 해서 해도 먹을만 해요. 김밥용은 아예 김밥싸기 좋은 크기로 해서 잘라넣구요 ㅎㅎ

  • 9. yoonhye
    '11.2.10 3:43 PM

    그렇지 않아도 김밥을 만들고 싶었는데, 고맙습니다. 제가 사는곳도 방부제/사카린 들지 않은 단무지 구하기가 어려운데, 이런 좋은 아이디어가... 오늘도 또 배웁니다.

  • 10. spoon
    '11.2.10 9:27 PM

    오~ 좋은 정보입니다~^^
    색소 넣기가 뭐 하면 치자를 물에 담갔다가 써도 좋아요~

  • 11. 아라리
    '11.2.10 11:37 PM

    낙타부인 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yoonhye 님.. 조금만 일단 만들어보셔서 너무 달다 싶으면 설탕양을 좀 조절해보세요. 대부분 입에 맞아 하셨는데 그래도 너무 달다고 하는 분도 계셨었거든요.

    spoon 님.. 여기선 치자를 어디서 구해야할지...^^ 하얀색도 뭐 괜찮더라구요. ㅎㅎ

  • 12. 시네라리아
    '11.2.11 1:06 AM

    저 치거보면 한번 따라해보고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생겨요...

    어쩔까요???
    ㅎㅎ

  • 13. 무명씨는밴여사
    '11.2.11 1:27 AM

    저 꼭 해볼거예요.

  • 14. editstory
    '11.2.11 12:03 PM

    저도 남편 아침도시락으로 종종 김밥을 싸느라
    단무지를 자주 잠궈요.
    다이콘무는 구경하기 힘드니 그냥 조선무로 하고
    소금에 8시간까지 아니고 1~2시간만 절여도 괜찮더라고요.

    촛물양은 대략 무가 잠길정도로만 하면 됩니다.
    물과 식초 비율대로 섞고 저는 너무 단거 싫어해서 설탕은 조금 덜 넣어요.
    소금도 따로 넣지 않고 끓여냅니다.
    따로 노랗게 물 안들여도 맛은 지장 없습니다.

    절여진 무 꼭짜서 끓인 촛물 넣어 식히면 끝!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 시도해보세요.
    돈도 절약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치킨무랑 쌈무도 해봤는데 괜찮았어요. ^^

  • 15. 민영서영맘
    '11.2.11 12:08 PM

    글찮아도 단무지~김밥엔 좀 들어가줘야 아삭하니 맛난데, 워낙 말많은 식재료인지라
    (저희 시아버님은 예전 단무지공장 견학? 다녀오신뒤로 단무지는 절대 안드신다네요--;) 마트에서도 가끔한번씩 큰맘먹고 집어들었거든요.
    어릴땐 모르고 잘만 먹었으면서요^^* ㅋ
    이웃님 블록에서 본 무 피클담아서 아쉬운대로 단무지대신 넣어먹었는데
    이 방법으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저도 치즈케익 너무 좋아하는데 쪼매난것이 가격도 너무 비싸고,
    잘못사면 치즈가 발만담그고 지나간듯한 제품이 있어서 ㅎ
    반가운맘에 달려가봤더니 바닐라, 달걀과자^^ 저희동네엔 없는것들 ㅋ
    초보맘인 저는 저거없이 만들려면 시행착오 한참 해봐야 될듯해요^^*

  • 16. 불면증
    '11.2.11 3:33 PM

    치즈케이크 당장 따라해보고 싶네요.
    설탕이랑 1컵이 240인가요?200인가요?
    보통 미국에 사시는분들은 240 쓰시고, 울나라 계신 분들은 200이라서...
    여쭤봅니다.

  • 17. 아라리
    '11.2.11 11:20 PM

    시네라리아 님.. 한번 해보세요^^꼬옥~

    무명씨는 밴여사 님.. 후기도 주세요. 보완할점이 있으면 보완하겠습니다.

    editstory 님.. 또다른 좋은 레서피 감사합니다.

    민영서영맘 님.. 바닐라 없음 과감하게 생략하셔도 크~ㄴ 무리는 없지만 대형마트 가면 아마 바닐라액을 팔거에요. 그거 하나 장만하심 여러모로 쓸모가 많답니다. 닐라는 계란과자로 대체하셔도 되구요, 그것도 없으면 그냥 하셔도 사실 괜찮아요. 치즈케익 크러스트 대용으로 넣는건데 전 깜박하고 안넣을때도 종종 있거든요. 먹는데는 지장 없더라구요.ㅎㅎ

    불면증 님, 한컵은 240ml입니다. 다음부터는 제가 미리 컵계량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죄송합니다~

  • 18. 민영서영맘
    '11.2.12 2:26 PM

    바닐라액이 마트에도 있군요~
    베이킹은 겁나서 이웃님들 레시피중에서도 아주 기본만 따라하다보니 마트가서도 그쪽은 가볼일이 없었네요^^
    결혼 6년차지만 겨우 밥해먹고사는 초보맘이거든요 ㅋㅋ
    답글 감사해요~^^*

  • 19. 파란하늘
    '11.2.12 10:31 PM

    갑자기 맘이 바빠지네요.
    무 사다가 단무지도 담가야 될 것 같고 미니 치즈 케익도 먹고 싶어지니...^^
    근데 단무지는 냉장고에서 어느정도 보관할 수 있나요?
    한번에 많이 만들어 놓고 먹으려는데 오래되면 물러지지는 않는지요?

  • 20. 아라리
    '11.2.12 11:55 PM

    민영서영맘 님.. ^^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파란하늘 님.. 팔팔 끓는 시럽을 바로 무에 부어야 하거든요. 그럼 끝까지 물러지지 않아용.
    냉장고에서 꽤 오랫동안 보관하고 먹은 것 같아요.한달정도까지 먹었던 것 같기도 해요^^

  • 21. 미야
    '11.2.13 11:35 AM

    다이콘무는 하얗고 길다란 단무지용 다쿠앙무라는 걸거에요. 여름기간 동안 파는 몸체 전체가 하얀색인 길다란 무요. 단무지 담글 때 쓴다고 저 어렸을 때 저희집에서 계약재배한 기억이 나요.조선무처럼 그냥 먹기엔 맛 없는 무여서 단무지용 이외에는 쓸모가 없었던 것 같아요.

  • 22. 베네치아
    '11.2.13 1:03 PM

    아라리님,,,,,느무 감사합니당

  • 23. 자연
    '11.2.13 5:56 PM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저 치자 어디쓰나 싶었는데
    단무지 용으로 쓰면 되겠네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24. 함께가
    '11.2.13 11:37 PM

    아리랑 어머니, 제가 부탁드렸었어요. 제가 이름을 바꿨기 때문에 아마 못알아보실겁니다.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 25. 기기
    '14.8.6 2:48 PM

    홈메이드 단무지 감사합니다^^

  • 26. 밀랍고릴라
    '14.11.21 11:21 AM

    단무지 레서피 찾다가 여기로 왔어요 오늘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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