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파전과 막걸리

| 조회수 : 8,147 | 추천수 : 20
작성일 : 2011-04-06 00:24:19

생전 처음 파전을 부쳤습니다.
이거 뭐....생각보다 훨 쉬웠다능....
앞으로는 맨날 파전만 부치기로 남편과 약속했다능....

















































































긴 말 안하겠습니다.....

그저 즐기세요....=3=3=3=3










옥수수콩 (issyhb)

이번 촛불집회에서의 회원들의 활약상을 보고 감동먹어 가입했습니다. 고1 아들하나 둔 주부입니다. 패션과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많습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페스토
    '11.4.6 12:32 AM

    이 시간에 뭡니까? 심히 불쾌하네요. ㅎㅎㅎ
    아~~~임.... 다잉 어게인...

    배고프고 취하고 싶고.... 크으으으으으으으ㅡ으으으으으으으으

  • 2. 옥수수콩
    '11.4.6 12:43 AM

    아이고 페스토님....왜 여태 안 주무시고...
    ㅎㅎㅎ
    첫 댓글 감사합니다!

  • 3. 페스토
    '11.4.6 12:49 AM

    옥수수콩님 땜에 포도주 담궈놓은 거 뜯었잖아요. 나는 몰라 나는 몰라. 내일은 어찌 지내리요. 파도 있고 조개도 있고 청양고추도 있는데.... 미치겠네요

  • 4. 무명씨는밴여사
    '11.4.6 12:50 AM

    저는 한 시간 전에 일어났어요. 지금 아침이거든요. 어제 장영주양과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보고 집에 오니까 밤 12시 더만요. 새벽에 잠든데다가 그 전날 맥주마셨고 잠도 쪼끔 자서 피곤해서 오늘 아침 늦잠 자는 바람에 딸 도시락도 못 싸보냈네요. 지금도 졸린데 파전보고 화들짝!

  • 5. 옥수수콩
    '11.4.6 1:04 AM

    아니 페스토님...
    포도주도 담가드셔요?
    캬....집에서 담근 포도주....
    막걸리 한병으로 세식구 나눠 마셨는데....
    아무래도 와인한병 따야 쓰겄......--;



    무명씨님,
    장영주 협연이라....이건 파전 막걸리렁은 비교도 안되는 염장글..
    레파토리가 심히 궁금하옵니다.....

  • 6. 페스토
    '11.4.6 1:32 AM

    작년 여름이 지나갈 무렵 이상하게도 포도 선물이 물밀듯 밀려와서 거기다 유기농 설탕도 몇박스가 들어왔어요. 얼떨결에 도저히 소화할 수 없는 포도들을 가지고 효소 만들고 지난 달에 내려서 보관해서 둘 때 보니 남은 포도알에 소주를 부어두면 된다고 한 그것이 저희집 포도주가 된거예요.

  • 7. 맥주짱
    '11.4.6 9:39 AM

    아니.......감기는 벌써 날려보내셨나요?
    나도 파전부쳐주는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ㅎㅎㅎㅎㅎ

  • 8. 폴라베어
    '11.4.6 1:01 PM

    오잇..
    이 시간에 봐도 이건 대테러라능.. ㅡ,.ㅡ++
    그러고보니.. 며칠 전 마트 땡처리로 왕창 집어 온.. 동죽이랑 홍합살이 퍼뜩~;;;
    저두 조만간 인증 땡겨야것쑵니닷...

  • 9. 무명씨는밴여사
    '11.4.6 4:49 PM

    브라암스의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77
    I. Allegro non troppo
    II. Adagio
    III. Allegro giocoso, ma non troppo vivace


    라고 써있어효. --;

  • 10. 옥수수콩
    '11.4.6 6:30 PM

    맥주짱님....감기에 파전이 좋은 줄 첨 알았다요...ㅋㅋ

    폴라베어님....왜이러셔요....능력자님께서....
    제대로 된 파전 한번 올려줘바요...^^

    무명씨는밴여사님,,,헤헤....감사혀요...
    사라장이 브람스 바협을 했군요....
    저도 예당에서 할때 갔었는데....
    젊은 나이에도 정말 폭풍카리스마였어여...

  • 11. 용필오빠
    '11.4.7 11:01 AM

    생각보다 서울에도 쥐 많아요.
    지하에 위치한 호프집들...
    쥐 많아서 서비스로 나가는 강냉이 안에서 발견했다는 글도 봤고..(알바생이 쓴글..)
    식당 주방에도 쥐 많이 나올테구요...
    예전에 최재원이 했던 비위생 식당 고발하는 프로그램에서도
    유명한 제과점이니 식당 위생상태 아주 엉망이었고..
    광장시장은 특히 비위생적이라 안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는 거기 바퀴벌레 많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쥐가 테이블 위까지 나왔다니.. 좀 충격이긴 하네요.

  • 12. 착한 맘
    '11.4.7 12:54 PM

    오늘 방사능비라 방에 콕 쳐박혀 있는데.. 요거 요거 참 탐나네요!
    비오는 날에 파전에 막걸리라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저두 누가 좀 부쳐다 주세요!

  • 13. 옥수수콩
    '11.4.8 1:51 AM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옷에서만 나오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1,217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5 ··· 2024.11.18 8,466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753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312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415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009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49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67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703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93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306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924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11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58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8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9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56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95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4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36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8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33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62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9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9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31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95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5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