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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훠.궈.랑 회 한접시등... 주의!! 언제나 말 많아요.

| 조회수 : 8,733 | 추천수 : 106
작성일 : 2010-08-10 18:10:18
요즘 별로 특별하게 새로 해먹은게 없어서


키톡에다가 올릴게 별로 없었어요.










거기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집에 인터넷이 잘 안되니까,



82도 못오고,


82에 못오니까 자게도 못가고,


자게에 못가니까 뭔일이 생겼는지 궁금해 죽겠고,


뭔일이 생겼는지 모르니까 답글도 못 달....




다 다 닥쳐!!!


언제까지 할거임?


아뭏든, 키톡에도 못오니까 이 뭐~  막 손떨림 증상에다가..



입으로는 댓글 중얼중얼 ...







이건 뭐.. 그야말로 완전한 패닉.... ㅜㅜ




그나저나 일케 키톡 고수님들이 총출동하신 페이지에


글 올리려니까 완전 떨려 죽겠.......














그럼 시 시 시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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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스페셜 스시>사진 자꾸 보다보니 마이~ 먹고싶어져서



일주일전에 먹었던 회.사.진.이라도 급 조달..








휴~~~  이제야 마음의 위안이 쫌 된다는....







우리집에서는 아주 보기드믄 럭셔리한 회 한 접시..



럭셔리 하다고 해봤자 종류는 별로 몇가지 없단...



어렵게 득템한, 나무로 된 그릇에 담아보아요..






아! 물론 당연히 회는 다 썰어놓은거 사온거...




사온거 인증샷







제가 저렇게 회를 떴을리가,


제가 저 생선들을 바다에 나가서 잡았을리가,


제가 당근으로 나비만들고 저런짓을 했을리가...









음.........



음..............








저, 오늘 참 특별하게 말이 많군요..




인터넷이 안되서 그동안 너무 외로왔.....흑~~~







그럼 다시 입 다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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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훠.궈.








딜리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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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하고 사진만 주루륵 올맀랬더니만,

3초만에 입이 근질근질...




아무래도 다시 떠들어대야 직성이 풀릴....




여기서 잠시, 훠궈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


<<훠궈(火鍋)는 중국식 샤브샤브로 홍콩이나 서양에서는 핫팟(hot pot)이라고 부른다.


중국의 훠궈는 진한 육수를 끓이며 얇게 썬 양고기를 살짝 익혀서 먹는다.>>>






예전에 차이윈님이 집에서 만들어 드셨다면서 올려주셔서,


훠궈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너무 반갑게 본 기억이 있어요..




먹을준비 완료!!








어른들이 좋아하는 야채 한접시.





배추, 시금치, 박쵸이


사진으로는 시금치와 박초이 구분이 잘 안되네요. 둘다 너무 퍼래서..


어쨋든, 언제봐도 알흠답고 사랑스러운 저 채소농장..









어묵류 한접시








게맛살이랑,


동그란 피쉬볼이랑, 우리나라 오뎅과 흡사한 기다란거...


접시가 커서 은근 저래뵈도 양 많아요.




단백질과 탄수화물 한접시.





말린두부랑, 그냥 두부, 하얀건 당면이예요.


당면이라서 익으면 투명해져요..


말린두부는 특별한 맛은 없고요, 그냥 씹.는. 질감으로 먹는데,


저는 언제나 저 식감을 제일 좋아해요..


이제보니 예전에 나도, 나름 껌 좀 씹던 여자였던듣...











다같이 손에 잡히는대로 몽땅 다 때려 넣고,






푹푹 끓여서



개인접시에 살짝 덜어서...





고추기름에 푹푹 찍어서 잘 먹었습니다~~~


배가 빵 터지기 일보직전....








근데,






딸랑 저만한 냄비에다 훠궈 해드신거임????


퍽이나 소식.하시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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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쪽에서는 마녀냄비만한 큰 냄비에서 계속 쉬지않고


각재료들을 넣어서 미리 끓이고 있었뜸...




설정샷만 찍고 계속 퍽퍽 덜어다가 먹었......






훠궈는 원래 샤브샤브처럼 조금씩 넣어서 건져먹는 재미로 먹는 음식인데,




그렇게 천천히 먹으믄, 그날의 할당량을 다 먹을수 없다는 ㅡㅡ;;















































어~어~  벌써 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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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너무 짧아서 섭섭하신 분들을 위해서...




보너스편>>






사실 이거 빨리 써서 자.게.에 올리려던 건데...








저랑 같이 << 82중독 테스트 >> 간단하게 한번 해보실래요????


시간이 약 10분가량 소요될 예정이오니


바쁘신분들은 다음기회에~~









자, 다음 문항을 읽어 보시고 "그렇다"라고 느끼면 ○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나는 자게에 많이읽은글 (왼쪽에 리스트 뜨는거)은 무조건 다 읽었다.


2. 나는 키톡과 희첩 살림돋보기에 새로올라온 글은 거의 대부분 모두 읽었다.


3. 가족들이 괜히 자꾸만 나에게 '엄마 또 82해?' '너 그거  82에서 들었지?' 이런 얘기를 자주한다.


4. 언제나 새로운 이슈나 사건은 9시뉴스보다 82에서 제일 먼저 듣는다..


5. 나는 컴퓨터를 끄기전 제일 마지막으로 끄는 웹사이트가 82이다.


6. 나는 82에 답글달고 있거나 글 열심히 읽고 있을때 옆에서 말시키면 신경질난다.


7. 나는 휴일이나 한가한 시간에는 아침부터 82를 한다.


8. 가족, 친구들과의 대화의 주제가 주로 82에서 보고 들은 내용이다.


9. 혼자 밥을 먹을때면, 모니터에 82를 띄워놓고 보면서 밥을 먹는다.


10. 나는 다른활동이나 티브이보다 82가 훨씬 더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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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은....




위의 10문항중


8-10문항에 해당이면...  당신은 진정한 82중독 이시군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5에서 7문항 해당이면....  82중독의 전단계인 82 의존단계.. 조금만 더 분발하세요.


3-5문항.....  지금 이상태로는 약간 위험합니다. 의식적으로 82에 최대한 더 자주오세요.


0-3문항.....  당신은 82와 더욱 친해질수 있는 기회가 아직도 많이 있군요. ㅋㅋ



아~ 이것저것 참고하고 베껴서 후딱 만들어봤어요.


진짜로 그냥 잠깐 웃자고 올린거란거 아시죠??






참고로 저는 10점만점에 10점!!!





나 진심 대단!! 으쓱으쓱~~












그나저나 다들 몇점 나오셨쎄요????




혹시나, 이거 반응 있으면, 담번 포스팅에는 82 폐인 테스트가 올라올 예정임...













자~ 그럼 다시 예정대로 3년후에 아윌비백~~~~~  


(눈치없이 자꾸만 똑같은거 하면 맞는수가 있다는....)








초큼 살짝 뭔가 약간 부족하지만,





뭐 더 맛있는거 해먹은 사진도 특별히 없고...







아쉬운대로,,






수납장 사진 이라도 보실까요??













흥~ 수납장 따위는 나로써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공개못한다능....








끝...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수산나
    '10.8.10 6:22 PM

    저 10개 다 해당됨. 근데 1등임???

  • 2. 초록하늘
    '10.8.10 6:24 PM

    나도 10점 만점에 10점...
    덕분에 살림은 안드로메다... 흑...
    82잘하시면서 살림도 똑부러지게 하시는
    알흠다운님들...



    쫌 짱인듯...

    그치만 나는
    마리님의 수납장이 보고싶을 뿐이고... ㅎㅎㅎ

  • 3. 토마토
    '10.8.10 6:25 PM

    드디어 오셨네요...

    맛있는 훠궈랑...

    실험실사람들이랑 야외에서 훠궈 먹었었는데..
    재료 종류에 놀랐었어요..
    그 때가 처음이고 마지막인데.. 그 때는 영어로만 훠궈라는 단어는 모르고
    hot pot이라고 소개받았는데.
    먹고 시퍼요.

    근데 마리님 또 오셔요..

  • 4. dolce
    '10.8.10 6:37 PM

    전 4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리스님 반가워요~~~
    같은 회라도 저리 담는 접시에 따라 달라 보이니 신기해요 +ㅁ+
    전 샵샵 좋아하는데 (전 저리 읽어요 ㅋㅋ)
    아직 집에선 더워서 못해봤고
    지난번에 장만한 마미떼22에
    남편이랑 저 둘이 과연 가능할지 살짝 걱정만 하고 있어요 ㅋㅋ
    어여 날이 추워져야 저도 맛난 샵샵을 해 먹을 텐데 말이죠!

    사진 초초 제스딸~♡

  • 5. 만년초보1
    '10.8.10 6:43 PM

    당근 10개죠!!! 하고 버럭할랬다가 dolce님 4개에 민망해져
    소심하게 축하만 받고 갑니다... ^^;

  • 6. 꿀짱구
    '10.8.10 6:56 PM

    어휴.. 저 정말 10점 만점에 꽉 찬 10점이군요.
    기뻐해야 하는 건가요 아님 반성해야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

  • 7. 마리s
    '10.8.10 6:57 PM

    김수산나님

    1등 맞으심!!!
    10점 만점에 10점!!!
    추카추카~ 그집에 경사났음..


    초록하늘님
    역시
    추카추카~ 그집에도 역시 경사났음.

    수 수 수납장이 보고싶으시면,
    비양기표 사서 오시면 언제든 두팔 벌려 환영~~~


    토마토님
    드뎌, 훠궈를 아시는 분을 만나서 몹시 방가르~~
    역시 쿨하신분은 설문조사따위는 패스~~

    dolce님
    허걱!! 4개 깜놀!!
    샤브샤브 좋아하시면, 저것도 분명히 좋아하실것임..
    날도 더운데,
    훠궈 사진 올리면서 저도 좀 찔렸떠요.. ♡ ♡

    만년초보1님
    아니, 이 바쁘신 만년초보님은 막 5점쯤 나오셔야 하는데 ㅡㅡ;;
    여기저기 100점 속출..
    문제 유출 의심..
    담당자 소환 조사중 ㅡㅡ;;

  • 8. annabeth
    '10.8.10 7:08 PM

    주인님... 수납장 사쥔 보러 왔는데 없군영... ㅋ.ㅋ 글 재밌게 있었습니다
    훠꿔훠꿔~
    왠지 날 쫓는 소리 갔다능^^;; ㅋ.ㅋ

    항상 건강하십쇼~! 충성이에염~^^ㅎ.ㅎ

  • 9. 기다림
    '10.8.10 7:18 PM

    마리님..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댓글 답니다..

    아우 어디 사시는 거예요..?

    지난번 글부터 제가 좋아하는 중국요리들만....계속 올리시고 ...

    제가 정말 좋아하는 중국요리가 훠꿔랑요..양꼬치...
    지금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아우 북경에....훠꿔 한번 먹으러 가야 하는데....(가는 김에 양꼬치도..)
    글구 훠꿔엔 꼭 청경채를 넣어 드셔야 한다는..(음..제가 놓쳤나..사진에서)

    아..나도..점심은 일본가서 우동이나 라멘먹고..
    저녁은 북경으로 훠꿔 먹으러 갔음 좋겠다..

  • 10. 마리s
    '10.8.10 7:28 PM

    캐로리님
    역시 만점 추카추카~~~
    오늘 옆집에 떡이라도 돌리시면 어떨..
    언제든 키톡 고수님들께 배우신 실력좀 보여주세요~
    제 카메라는 그냥 언제나 오토.로 믿고 가는겁니다~~

    꿀짱구님
    저도 가족들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나 기뻐해야함? 반성해야함??
    반성하란 대답= 10점 만점에 10점 ㅡㅡ;;

    안나베쓰양
    아니 자네, 수납장 그런거
    입밖에도 내지 말라는 말 못 들었능가??
    내 당장 자네에게 당장 비행기표라도 보내야
    정신을 차릴랑가????
    그나저나, 쫓는다니....그런말 마쎔..
    괜히 혹시나 안나베쓰양 바빠서 안온날, 10만 남성팬들의 원성을..내가..엌!!!

    기다림님
    아우~
    제가 중국 살면 겨우 이따우로 훠궈 사진 올리겠습니까..
    훠궈식당에서 먹응거 좌르륵~~
    배아프시던 말던 좌르륵~~
    청경채는 아마도 넣어 먹었써요-박쵸이-저기 사진 어디엔가..

    점심에 일본가서 드시고 북경으로 훠궈 먹으러 가실때
    저 좀 불러주센.....

  • 11. 기다림
    '10.8.10 7:31 PM

    아 박쵸이가 청경채인가요..?? 아하..~ 음...

    아 진정 된장녀가 되어서 일본에서 점심먹고 저녁은 북경서 잠은 발리에서 자고 왔음 하는

    소원만 가지고 있는 아짐입니다..ㅋㅋㅋ

  • 12. 오뎅조아
    '10.8.10 7:39 PM

    마리s님 저는 7 개..
    번호고르거나 문제나오면 지나치지 못하고 꼭 하고 가는 1인...
    정말 더운 날씨인데도 키톡에 고수님들 많이 출타오셨네요...^^

  • 13. 프리
    '10.8.10 8:06 PM

    이 글보고....그저 웃지요...
    이 더운 날.. 웃게 만들어주셔서 무한 감사~~~ 마리s님^^

  • 14. 모두락
    '10.8.10 8:54 PM

    아하하하 마리님 개그 기질+소질 무지무지 풍부하신 분이시라능~
    전 설문조사시 4개 체크~!
    오~ 살짝만 보여주시능거, 마리님댁 식탁도 한 럭셔뤼 느껴집니당~
    몇일전에 럭셔뤼 스시모듬 먹고온 주제에, 또 스시타령 하고 있네여~
    아쉬운 대로 주먹만한 자스민 라이스 꾹꾹 눌러놓은것 위에 올려진 애들이라고
    접수하고 와야겠어요~ 흐흐흐 *^^*

  • 15. 또레아리
    '10.8.10 9:38 PM

    ㅎㅎㅎ 센스쟁이십니당~~~~

    음식도 그렇지만 마리s님 유쾌한 말솜씨에 중독되어 님의 포스팅 기다려요.^^
    호주..전 본다이정션 쪽에 살았는데 호주사신다니 더 반갑고 그렇네요!!!

    근데 5살님 자주 좀 보여주세요..자꾸 눈에 아른거린다는~~~

  • 16. 보라돌이맘
    '10.8.10 9:56 PM

    첫 문단만 보고 어떤 음식들을 올리시기에..했더니...
    아래에 쭉 이어지는 멋스러운 특식들을 보면서
    내내 감탄만 하네요.

    이렇게도 특별하지 않은게 하나도 없는데...
    마리님 글 솜씨까지도 더욱 특별하구요.
    글 보면서 더위가 싹 가시도록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 17. 오늘
    '10.8.10 10:03 PM

    지난번 포스팅때 부터 댓글 달려고 섰다 지웠다를 몇번했어요.ㅎ

    감칠맛나게 사람맘 낚아 채는 실력은 순덕이엄니랑 넘 닮았어요.
    혹시? 배다른 자매가 아니시온지?ㅋ

    저도 훠그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납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매운스프에다 갖은 야채와 고기...츄럽~~

    저렇게 땟깔좋은 사시미는 정말이지 올만에 구경합니다.

    마리s님~~ 말 많아서 넘 좋아요.ㅎㅎ

    넘 애러븐 테스트 저도 10 만점 묵었어요.ㅠㅠㅠㅠ ㅋ

  • 18. 결비맘
    '10.8.10 10:11 PM

    ㅎㅎ. 완전 잼나게 봤어요.. 오늘 기분 영 꿀꿀 꽈당이였는데 즐거워 졌답니다.
    전 8개... 중독 인듯 합니다. 이런.. 된장,, 중독이면 안되는디..

  • 19. 단추
    '10.8.10 10:23 PM

    10점 만점에 10점이니 우리는 찰떡 궁합 사돈이군요. ㅋㅋㅋ

    5살님...
    14살 눈화는 St. Joseph Primary School Athletic Champion 이었지.
    즉 5살이가 하고 싶은 모든 놀이를 다 해줄 수 있다는...
    눈화의 탈을 쓴 횽아임.

  • 20. 벨롯
    '10.8.10 10:28 PM

    떴다 그녀...그녀가 뜨면 에너지가 빵빵 솟아 올라요..
    마리s님의 블라블라가 너무 좋은 아줌마 ^^

  • 21. 별꽃
    '10.8.10 10:33 PM

    저도 10점 만점에 10점 나 진심 대단!! 으쓱으쓱~~

    혹 상장하나 받을수있으려는지 ㅋㅋㅋ

  • 22. 순덕이엄마
    '10.8.10 11:21 PM

    2번 ㅋㅋㅋㅋㅋㅋㅋ

  • 23. 부관훼리
    '10.8.10 11:35 PM

    수납장이 뭐더라...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
    공개를 못하신다니 옷같은거 들어있나요...?

  • 24. 소년공원
    '10.8.11 4:25 AM

    마리s님, 재치넘치는 글 재미있게 읽었구요...

    다른 것보다도, 어제 우울했던 제 글에 따스한 위로의 말씀 남겨 주신 것 감사하단 인사드리려고 왔어요.
    고맙습니다 (꾸~벅 :-)

  • 25. 마리s
    '10.8.11 7:29 AM

    기다림님
    거기다가 잠은 발리에서 주무신다고라?
    아무래도 그날은 기내식만 드시다가 배터지실득..ㅋㅋ

    오뎅조아님
    7점 밖에 안나오셨으면,
    조금만 분발 하시면 될듯^^
    문제 푸는거 좋아하신다니, 고 고 공부 잘하셨나보아요..

    프리님
    이더운날 저 푹푹 끓이는 사진이나 올리고..
    사진만 봐도 더우시죠~
    언제나 웃어주셔서 제가 늘 감사드려요~~

    모두락님
    4점 받으셨으면, 나머지 공부 좀 하셔야겠는데용..
    그렇게 맛있는 사시미를 드셔놓고 여기와서 이러시면
    몹시 곤난합니다!!!
    접수하시려는 음식이 무엇인지,
    음~ 길쭉한 쌀로 만든 삼각김밥? 그쌀이 뭉쳐지나요??

    또레아리님
    ㅎ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
    매번 잊지 않고 답글 달아주시니 더 감사~
    근데, 저는 뉴질랜드 사는.... ㅡㅡ;;
    그래도 이웃사촌인데.. 호주 사셨다니 저도 반가워요!!


    보라돌이맘님
    우와~ 보라돌이맘님이 제글에 댓글을~~
    제가 매일매일 저거보다 더 맛있는 특식만 만들어드릴테니까,
    보라돌이맘님 차리신 밥상이랑, 우리 바꿔 먹어요~~
    칭찬 3단콤보를 해주시니까, 식탁밑에라도 잠깐 숨었다가 와야할듯 ^^;;;;
    느무 부끄러워서요..

  • 26. 마리s
    '10.8.11 7:41 AM

    오늘님
    만드신 스시 모리아와세에 완전 감동했어요..
    제가 첫사랑에 실패만 안했어도,
    독일 어디어디 살다가, 순덕엄니님이랑, 모두락님이랑
    오늘님댁에 초대받을때, 슬쩍 낄수 있었을텐데....
    순덕이 엄마님이랑 저를 비교하시다니
    순덕이 엄마님 팬들에게 저 돌 마이 맞아요 ㅜㅜ
    그나저나 씨마트에서 사신 가격보니,독일에서는 회가 엄청 비싸네요..
    10점 만점 추카추카~~ 떡이라도 돌리....

    결비맘님
    8점 밖에 안 나오셨으면, 조금만 더 분발하시면 되는데..
    8점에도 매우 만족해 하는 모습이시군요~~ ㅋㅋㅋ

    단추님
    우리 진짜 찰떡 궁합이네요~~ 방가르~~
    와우~~~ 14살 눈화님 완전 짱!!!
    우리집 10살 사춘기양은 Athletic 하는날마다
    학교 가기 싫다고 하는데..
    5살짜리 그집으로 당장 연수 보냅니다. 얼렁 주소 대시라니까요!!

    벨롯님
    크크크~
    자꾸 재밌다 재밌다, 해주시면
    진짜 자기가 재밌는줄 알아요..
    나중엔 귀를 막고싶어지실지도...아니, 눈을 가리고 광속의 스크롤질..

    별꽃님
    상장은, 음.....
    식구들에게 이 기쁜소식을 당장 알려드리세요.
    그럼 가족들의 그 눈빛.. 받으신걸로 상장 대치할께요 ㅋㅋㅋ

    순덕이엄마님
    역시 언제봐도 참 쿨하심~
    오늘 독일 미녀3총사의 활약이 눈부십니.... 아~ 눈부셔~

    부관훼리님
    한국말에 약하시군요 ㅋㅋㅋ
    같은 영어권에 사는데, 난 왜 이다지도 한국말만 강한건지 ㅡㅡ;;;

    제가수납장 공개를 못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정리정돈이 잘 되있으며, 각이 딱딱 잡혀있어서
    우리 82님들 이 더운 여름에 괜히 저땜에 스트레스 받으실까봐서요..
    라고 해두죠 ㅡㅡ;;;

    소년공원님
    다시 가봤더니,기분이 나아지셨다니까 다행이예요..
    언제든 속상할때는 82가 최고임..
    인사까지 에고~ 아니여라~~~~

  • 27. 채소된장국
    '10.8.11 9:11 AM

    아깝다....!!
    10점 만점에 9점이넹..
    82화면 앞에서 밥먹는 거 한 번도 못 해봤어요^^
    그래도 82 사랑해영...흐흐흐흐흐흐흐흐

  • 28. anabim
    '10.8.11 9:34 AM

    아웅~ 아깝게 7점... 분발하라는 계시로 알아듣습니다

  • 29. 최살쾡
    '10.8.11 10:20 AM

    담는것도 요리 맞습니다!ㅋㅋㅋ

    저도 너 그거 82에서 들었지? 이 얘기 많이 들어요;;;
    거기다 새로 무슨 요리 한번 하면
    그거 히트 레시피 보고 한거냐?
    그리고 너 시작페이지 82쿡이지?ㅋㅋㅋㅋ 이것도

  • 30. 곧미녀
    '10.8.11 11:43 AM

    말린두부!!....였군요.

    홍콩에서 말도 안통하는 부부가 현지인들 엄청 많은 식당에서 먹은 1.2.번 메뉴로 주문했더니
    재료 중에 저 말린 두부가 들어있었어요. 식감도 좋고 국물도 맛있어서 먹었는데....
    대체 무얼까?? 하면서 먹었어요..

    우리가 먹은 음식의 이름도 모른체..번호로 시켰기 때문에....혹여 내장탕인가 싶기도 했거든요..

    붉은 국물에 말린두부가 길게 길게 잘려 있어서.......비쥬얼은 충분히 내장스럽기도 했구요..

    같이 테이블에 조인하신 현지인분께 물어보고 싶었으나....눈만 마주치면.......후덜덜 해지는 언어 실력이...좌절..

    흠흠...맛있겠어욥....

  • 31. 그러칭
    '10.8.11 1:13 PM

    10
    숫자 달기가 유행이라는...ㅋ

  • 32. 마리s
    '10.8.11 2:52 PM

    채소 된장국님
    닉네임만 봐도 막 건강해지는 느낌
    얼른 접시에다 반찬 죽 늘어놓고 모니터 앞에 앉아보셈.
    혼자 밥먹는 기분도 안들고..
    은근 중독됨..

    anabim님
    조금 더 분발하셔야겠는걸요~
    빨리 노력해서 3점 채우십시...ㅋ
    가족들은 anabim님이 10점만점 되셔도, 썩 기뻐하진 않을거라는~

    최살쾡님
    넵!! 제가 담는건 좀 한다는~~
    그나저나 요리를 그렇게 잘해주시는 남친님의 내공에 놀랐사와요.
    요리잘하는 남자 멋있어요~~

    말많은 주변인들을 그냥 82의 세계로 인도해버리옵소서.
    그럼 조용해질것임..


    곧미녀님
    그게 바로 말린 두부~~~
    증말 신기한 식감이지요?
    뭔가 부드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완전 쫄깃쫄깃하지도 않고..
    진짜 내장처럼 보이긴 해요..그쵸??
    그나저나 1번 2번 막 골라서 모르는 음식을 시켜서
    드실수 있는 식성과 용감함이 부럽사와요...

    그러칭님
    순덕이엄마님이 아무래도 여기저기 답글 달기 구찮으니까
    일부러 <숫자로 댓글달기 놀이> 알려주신득..
    어제오늘 무지하게 써먹으면서 다니신다는 ㅋㅋ
    10점 만점 ㅊㅋㅊㅋ

  • 33. 에쓰쁘레
    '10.8.12 2:47 AM

    저 얼큰칼칼 국물 너무 먹고싶네요^^
    근데 진짜 어디사셔요? 옆집이면 참 좋을듯...ㅎㅎㅎㅎㅎ

  • 34. 별이친구
    '10.8.12 11:35 AM

    마리s님 넘 넘 방가와요~~~
    자주 글올려주세요~ 항상 즐거운 글 재밌게 읽고 있답니다^^
    회접시의 나비가 예술이네요~

  • 35. 단추
    '10.8.12 6:57 PM

    리빙데코랑 살돋을 비롯하야 키톡을 검색하시면
    저의 과거와 저의 현재가 좌르륵....

  • 36. 별사탕
    '10.8.12 11:38 PM

    ㅎㅎ
    저도 십점 만점에 십점...

    폐인모드도 올려주세요

  • 37. yunah
    '10.8.14 8:25 PM

    뒷북???
    그럼에도 10점-_-

  • 38. 비오나
    '10.8.14 9:14 PM

    저도 10점이예요. 우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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