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밥솥에서, 반찬하기.. 감자조림
특히.. 스텐그릇이 있다면, 아주..편하지요. ^^
보라돌이맘님꼐서 자주 이렇게 요리를 하시는데, 그 포스팅을 보고 많이들 아실꺼예요.
저희집도 밥하며, 밥솥에서 반찬을 자주 만들거든요.
위 사진은 8월 10일 ... 오늘 아침 사진이랍니다.
감자 한개.
양파 반개.
식용유 1t
간장 4t
설탕 1t
후추조금.
그릇에 모두 담고 섞어줬어요.
높이가 있는 옛날식 스텐밥그릇도 좋지만, 사실.. 저는 이걸 더 자주써요.
밀.크.저.그.
커피도구중 하나로 우유를 데우는데 주로써요.
용량은 500ml짜리인데, 스텐소재라 밥솥에 넣어도 깨질위험없어 자주쓴답니다.
( 저 제품은 비알레티 것이예요. 비알레티제품이 여러개 포개기좋아 추천해요. ^^ )
삼겹살도 한도막 넣고 익히면 보쌈.
콩나물도 저렇게 넣고 쪄서 무치면 콩나물 무침.
닭가슴살 한쪽 넣고 익힌뒤, 쪽쪽- 찢어 셀러드.
휘뚜루..마뚜루.. ^^
간장조림이였지만, 간장한방울 흰밥위에 넘친것 보이지않지요?
그릇높이가 있어, 밥물이 그릇안으로 들어간것도 없어요.
스텐밥그릇보다, 손잡이가 있는 밀크저그는 꺼내기도 편하답니다.
아래사진은 접시에 담은 감자조림이예요.
감자는 각이 살아있으면서도, 폭.. 잘 익었고 양파에서 국물도 많이 나왔어요.
오늘아침 우리 꼬맹이들은, 감자조림과 밥한그릇 뚝딱~~ 먹었답니다.
바쁜 시간에, 간단한 애들 반찬만들기 참 좋은 방법이예요.
한번 해보세요... ^____________________^
ps. 더 자세한 제품사진은 블로그에 있어요.
http://blog.naver.com/hyue/10091892331
저는 위 제품의 판매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것 아시죠? ^^
ps 2. 삼겹살 조리시 참고 포스팅...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6&sn=on&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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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리
'10.8.10 3:57 PM저도 커피매니아라 밀크저그 250,500 두가지 있는데 이런 용도로 쓸수 있다는걸 몰랐네요.역시 82님들은 대단혀요~근데 혹시 조리된 반찬냄새가 밥에 배이지는 않는지 살짝 궁금하네요.^^
오늘저녁은 외식이고 낼은 꼭 해봐야겠어요.감자도 한 박스나 있거든요.
감사합니다~2. 블루마운틴
'10.8.10 4:03 PM아침마다 밥솥에 뭔가를 넣어먹는데 밥에 냄새 안나요...밀크저그...또 하나 배워갑니다..
3. goofy
'10.8.10 7:47 PM포스팅 보자마자 감자부터 썰었는데 아뿔사 우리집에 스댕그릇 없따~
고민고민하다 작은 파이렉스에 했는데 다행이 안 넘치고 너무 맛나게 되었어요.
애들과 밥 비벼서 너무 잘 먹었답니다. 오늘같이 더운날 정말 좋네요.
근데 파이렉스에 잘 되는데도 저그 사고 싶은 이맘은 어쩌란 말인가~4. 민무늬
'10.8.10 8:03 PM저도 저거 있어요. 그동안 밥솥에 쓸때는 아주 그만 스텐볼을 썻거든요. 전 머리가 부족한 가봐요.
이제 밀크저그도 활용해봐야 겠네요.5. 보라돌이맘
'10.8.10 9:49 PM하나 입에 넣으면 참 맛있겠어요.
저 달달하니 폭신한 감자조림...^^
꼬맹이들이 감자도 이리 잘 먹는다니... 더 건강하고 이쁘게만 보이구요.6. 깜찌기펭
'10.8.10 11:47 PM포리님... 블루마운틴님께서 알려주셨듯이, 냄새.. 안배여요. ^^
외식으로 맛난것 드셨어요?
블루마운틴님.. 커피 좋아하시나봐요. 닉네임을 보니.. ㅎ
밀크저그가 은근.. 똘똘하게 쓰임 좋아요.
나물 삶는 냄비에도 밀크저그 옆에 걸어, 중탕하곤 하거든요. ^^
goofy님.. 저도 파이렉스그릇 자주 써요. 계량컵이 있어, 그걸로 종종 잡히는 데로 쓴답니다.
애들이 잘 먹었어요? 저도 기쁘네요.. ㅎ
저희집 꼬마들도 오늘 밥비벼먹고 유치원갔어요.
민무늬님.. 밀크저그있으세요? 팍팍- 쓰세요.. ㅎ
보라돌이맘님.. 진영이가 감자킬러예요. ㅎ
조림용 감자를 쪄주면, 조막만한 손으로 잡을수 있을때부터 먹더니만.. 아직도 감자사랑은 변치 않네요. ^^7. 오늘
'10.8.11 12:55 AM아이반찬이 늘 숙재였는데..
감자 넘 좋아하니 요것 한번 따라해 볼랍니다.^^8. 마리s
'10.8.11 8:07 AM진짜 오랜만에 오셨어요~~
제가 펭님 글 못 보고 놓치지 않은거라면요 ^^
밥을 누르는 면적이 적을수록 더 좋을것 같긴 했어요 ^^ 역시~~9. ca va bien
'10.8.11 10:27 AM오랜만에 오셨네요. 아이들 잘 크죠?^^
10. 깜찌기펭
'10.8.12 12:39 AM오늘님... 해보셨어요? ^^ 아이들반찬으로 맛나게 해드세요. ㅎ
마리s님..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해주시다니.. 부끄럽네요. ^^
ca va bien님.. 역시.. 부끄럽습니다.. ^^;;; 워낙 오랫만에 오니, 기억해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하네요. 두꼬맹이들.. 에너지넘치는 모습으로 잘 지내요.11. Ellie
'10.8.12 4:09 AM아흑.. 펭님 아이뒤가 왜이리 반가울 까요? ㅋㅋㅋ
애기들 잘 크죠?
참. 시간 잘가요. 82 드나들며 서로 안부 묻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때 새댁이던 펭님이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다니~
늘 행복하시길 기도할께요. *^^*12. 깜찌기펭
'10.8.12 3:59 PMellie님~~~(와락~!!!!)
정말 시간이 빨리 흐르네요. 잘 지내셨어요?
세상에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