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키톡에도 급이 있습니다. 밑장 깔기의 진수

| 조회수 : 5,703 | 추천수 : 85
작성일 : 2010-08-10 14:06:58
고수들의 훌륭한 차림새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비루한 회원입니다.
나름 82 죽순이인데
저도 한 번 키톡에 글을 올려보고 싶었습니다. 흑흑

반찬도 없이, 궁물도 없이, 피클은 커녕 깍뚜기도 없이
자투리 야채를 몽땅 털어서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은 날이네요.

키톡의 평균을 살짝 떨어뜨리고 갑니다 ㅋㅋ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0 2:08 PM

    ㅎㅎ 그릇이 깍뚜기 모양이네요.
    예쁘고 맛있어보여요.

  • 2. 꿀짱구
    '10.8.10 2:12 PM

    어흙흙흙흙 깍뚜기님;;; ㅠ.ㅠ
    저도 나름 키톡 평균 인하에 일조하고 있는 죽순입니다만;;;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그릇만 봐도 프로의 냄새가 나는뎁쇼.... 에헴 에헴

  • 3. 순덕이엄마
    '10.8.10 4:03 PM

    ㅎㅎㅎ
    저 깍두기님 글에 리플단적 많아요~

  • 4. 호호호
    '10.8.10 4:53 PM

    자게에서만 보던 깍뚜기님을 키톡에서 보다니 굉장히 반갑습니다.
    종종 뵐 수 있죠?ㅎㅎㅎ

  • 5. 살림열공
    '10.8.10 5:47 PM

    심지어 스파게티도 만들 줄 몰라서 키톡에 사진 못 올리는, 진정한 밑장깔기의 달인, 여기 한 사람 있습니다. 에헴

  • 6. 토마토
    '10.8.10 5:56 PM

    제 얘기라서 들어왔는데..
    저와 레벨이 다르시네요..
    저는 접시를 6장 가지고 있답니다. 저런 멋있는 접시는 생각도 못하네요..

    닉네임이 반찬한가지 하네요.
    저는 깍두기도 없답니다 ㅋㅋㅋ

  • 7. 마리s
    '10.8.10 8:33 PM

    완전 대~놓고 자게와 키톡을 넘나드시는 깍두기님 ^^

    멋있어욤!!

    그리고, 저 스파게티 맛있어 보여요!!

  • 8. 카라
    '10.8.10 8:54 PM

    뭥미...내 수준엔 완존 A급

  • 9. 가브리엘라
    '10.8.10 10:01 PM

    자게에서 보던 깍뚜기님 맞죠?
    그래도 깍뚜기님은 사진 올릴줄도 아시는군요.
    저는 얼마나 촌시러운지 사진 올릴줄을 몰라서.. 그래서 올릴건 많은데 안올리고 있을뿐이라고
    끝까지 우겨대고 있습니다.... 암튼, 반갑~~

  • 10. 며니
    '10.8.10 10:58 PM

    앗. 왠지 아는 분 같은 반가움이. +_+

    가브리엘라님 복습...
    그래도 깍뚜기 님은 사진 올릴줄도 아시는군요...2222222 (<--- 자게 스탈)

  • 11. 에버너스
    '10.8.11 6:35 PM

    스파게티 사진 좋은걸요 ^^
    아 저도 스파게티 먹고 프네요.
    낼은 스파게티 해먹어야겠어요~ ㅎㅎ

  • 12. 깍뚜기
    '10.8.11 11:36 PM

    와~ 역시 자게가 죽자사자 살얼음 스릴만점 정글이라면
    키톡은 따스한 스윗홈이네요 ㅋ

    . / 예리하십니다. 사각 접시가 정이가더라구요. ㅎ

    꿀짱구 / 이러시면 안되죠. 집에서 깨볶는 양반이 ㅎㅎ

    순덕이엄마 / ㅋ 왠지 순덕이엄마님의 댓글이 먼지 알 듯? 반갑습니다~

    호호호 / 저도 인간답게 살아야지하고 열심히 요리를 해보려고는 하지만 흑흑

    살림열공 / 저만 하시려구요 ㅠ 함 올려주세요~~~

    토마토 / 저도 뭐 깍뚝접시만 몇 장 있는 처지랍니다.

    마리s / 칭찬해주시니 신나네요! 반갑습니다~

    카라 / 에이 여기 고수분들이 보시면 ... 비...비웃지 않으실까요? 헷

    가브리엘라 / ...그러니까 저도 사진 크기 줄이고 올리느라 무지 고생했다죠? 자게가 역시 편하죠

    며니 / 저도 방가방가, 험하게 구르다 조신한 깍뚜기가 된 듯한 착각이 드네요.

    에버너스 / 감사합니다! 남는 야채들 뒹굴 때 간편한 요리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2557 마땅한 반찬이 없을때?? 감자볶음 & 참치 김치찌개 8 에버너스 2010.08.11 10,559 127
32556 베이컨으로 간단밥상& 이런 저런 우리집 기록들 42 프리 2010.08.11 16,205 125
32555 자취생님 보세요 엄지맘 2010.08.11 5,539 122
32554 초간단 새송이 치즈 볶음요리... 3 들국화 2010.08.11 5,019 157
32553 7월이벤트 - 한그릇으로 뚝딱! 12 enter 2010.07.07 12,338 197
32552 8월 볕에 흔들리는 봉선화 4 오후에 2010.08.11 4,070 113
32551 세가지밥을 한번에 ....(쌀밥, 보리밥, 조밥) 12 노니 2010.08.11 9,138 107
32550 경상북도수목원이 눈 앞에 있는 집의 주말,,, 8 나오미 2010.08.11 7,899 112
32549 화요일의 아침상입니다. 49 보라돌이맘 2010.08.10 16,727 159
32548 뉴욕 직딩아잣씨 샌트랄파크에서 빈곤한 점심.. ^^;; - &g.. 49 부관훼리 2010.08.10 15,764 129
32547 곱디 고운 눈꽃 밀크 빙수의 비밀~~ 25 Terry 2010.08.10 13,498 89
32546 덥지만 말 한마디라도 곱게 주고 받는 하루였으면~ 삼색전, 두부.. 30 프리 2010.08.10 11,861 107
32545 훠.궈.랑 회 한접시등... 주의!! 언제나 말 많아요. 39 마리s 2010.08.10 8,733 106
32544 밥솥에서, 반찬하기.. 감자조림 12 깜찌기펭 2010.08.10 9,340 79
32543 그동안 저희집 밥상 그리고 .. 49 오뎅조아 2010.08.10 8,186 104
32542 도련님 도시락 (8/9) 14 아자아자 2010.08.10 9,655 1
32541 키톡에도 급이 있습니다. 밑장 깔기의 진수 12 깍뚜기 2010.08.10 5,703 85
32540 혼자 먹는 밥은 왠지 -- 혼자일수록 잘먹자 5 오후에 2010.08.10 5,491 116
32539 한 번에 밥부터 반찬까지 4 토마토 2010.08.10 5,291 104
32538 손님 초대요리 두가지와... 49 순덕이엄마 2010.08.10 34,957 1
32537 8월에 먹은 몇가지와 무서운 이야기하나(실화) 15 노니 2010.08.10 9,905 102
32536 눈물젖은 도시락을 먹어보셨나요? 14 소년공원 2010.08.10 7,899 83
32535 아까 일어난 너무나 이상한 일 13 morning 2010.08.09 8,823 142
32534 더운 여름 대충 밥 해먹기 49 꿀아가 2010.08.09 6,823 85
32533 월요일의 아침상입니다. 49 보라돌이맘 2010.08.09 12,437 140
32532 동그랑땡과 말복 닭튀김, 그리고... 49 만년초보1 2010.08.09 18,430 169
32531 이 복더위에..제대로 불 앞에 선 여자:: 탕수육, 버섯탕수, .. 15 프리 2010.08.09 9,590 86
32530 낸시네 Baby Shower 파티 6 에스더 2010.08.09 7,337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