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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귤따러 갓쎄~ 지난 가을 제주도 귤따기 체험

| 조회수 : 6,405 | 추천수 : 23
작성일 : 2011-03-30 19:03:3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마 다람쥐
    '11.3.30 7:07 PM

    앗~! 일등이다

  • 2. 단추
    '11.3.30 7:13 PM

    ㅋㅋㅋ
    맷집은 자게가 제일 좋아야 한다는...

  • 3. 꼬마 다람쥐
    '11.3.30 7:14 PM

    저희 부모님께서 제주도에서 귤농사를 짓고 계셔서 그런지
    시댁이 제주도인 깍뚜기님이 예전부터 남같지 않았어요.
    (부담느끼시진 마시구요.. ㅋㅋ)

    저도 사진을 다시 보니 다시 한달음에 제주로 가고 싶어지네요.

  • 4. 그리피스
    '11.3.30 8:44 PM

    와..저도..시댁이 제주였음 좋겠다는...
    아 그리운 제주도..
    저희 제주에서 1년 살았는데 육지의 10년보다 더 에피소드가 많았다는...

    아이들도 어려서..
    동초등학교 입학한 딸이..1학년때..들어가자마자 혼나서 벌서다 왔다는 말에 속이 상했는데..
    알고보니 노는시간엔 애들이 너무 많아서 그네타기 힘들어서...종치고 맘껏 타다 들어오니 선생님이 벌주더라는...ㅋㅋㅋㅋ

    그리고 그 해수욕 기미 생기게 하고 왔어요..아 그리워요.
    파란 귤..파란 한라봉도..
    그때 입맛들인 한라봉때매...과일값..엄청들어가요.

  • 5. 순덕이엄마
    '11.3.30 8:51 PM

    깍두기님이 키톡에 오니 참 좋네요.
    가능하다면 나도 그 각설이타령 바가지 들고 돌때 따라 댕기고 싶긔. ㅋ
    아~~ 밥하기 싫어~~~

  • 6. 매리야~
    '11.3.30 9:12 PM

    앗! ㅋㅋ
    여기서 보니 새롭게 반가운 마음. ㅋㅋ

  • 7. 옥수수콩
    '11.3.30 9:35 PM

    키톡인이 자게하는 건 알았지만....
    자게인이 키톡데뷔라.....넘 환영합니다!
    깍두기님 닉 보고 득달같이 로긴했다능....^^
    그 자게말빨 어딜 갈거냐마는...
    깍두기님 넘 재미지다...
    근데 야인체질에 키톡이 맞으실랑가요? ㅎㅎ

  • 8. 은석형맘
    '11.3.30 9:54 PM

    아흙....외가집 가고 싶당................ㅜㅠ

  • 9. 가브리엘라
    '11.3.30 9:59 PM

    저도 반가워서 그냥 한번 악수나...
    키톡에 순덕이엄마나 보라돌이맘이나 프리님 안보이면 허전하듯이 자게에도 깍뚜기님이 뜸하면
    왠지 심심해요 앙꼬없는 머시기마냥..
    언젠가 깍뚜기님글에 댓글달았다가 나이인증하는 옛날얘기하다가 이모님소리꺼정 들었지만 맘으로는 친구하고싶은 1인.

  • 10. J-mom
    '11.3.30 10:09 PM

    앗! 깍두기사형?
    자게의 히어로 그 깍둑사형? ㅎㅎㅎ

    넘넘 방갑습니다.
    얼마나 글을 잘 쓰시는지 꼭 한번 이런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자게에 아주 가끔 댓글을 쓰긴 하는데
    아이디를 밝히기도 뭣하고..해서
    이 기회를 빌어서.... 글들 넘넘 잘 읽고 있어요....ㅎㅎ

    아..치고받고 산전수전 공중전 육탄전이 오가는 스펙타클 드라마 체질...요말 공감이네요...

    전 자게때문에 그래서 아는이 하나 없은 땅에서 외롭지 않아요..ㅎㅎㅎ

  • 11. LittleStar
    '11.3.30 10:40 PM

    키톡인이 자게하는 건 알았지만....
    자게인이 키톡데뷔라.....넘 환영합니다! 22222 ^^*

    깍뚜기님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자게에서 그... 유학준비때문에 학원다니다가 초연하님 만났다던... 그 분과 이야기 오고갈 때가 최고 재밌었어요 어떻게 검색하면 다시 볼 수 있을까요? ^^;;;

    귤얘기말고 딴 얘기만 해서 죄송요 ㅋㅋ
    넘 반가워서뤼 ^^

  • 12. 호호호
    '11.3.30 10:42 PM

    깍사형을 키톡에서 만나다니..덩실덩실~
    안그래도 아까부터 귤 먹고 싶었는데 지금은 감귤이 아닌 금귤이라..못사먹고 있는디...ㅠㅠ
    지금 귤맛을 상상하며 캔맥 두캔째예요~자게에서도 키톡에서도 자주 봅세다.깍사형!!

  • 13. 나무
    '11.3.30 11:04 PM

    그쵸..호박 예쁘죠. 사실 호박꽃도 예쁜꽃이고..
    보라돌이맘님 아침에 채소다듬는거 저도 경건하게 생각함다. ㅎㅎ
    저도 그래서 따라하다가..(저는아침잠이 많은 관계로 저녁에 다듬었다는 ..)
    도라지 한양푼 까고,더덕 한대접 까고, 쪽파 두단 다듬고, 밤삶아 한냄비 깠더니..손에 물집이 잡혔네요. ^^;; 단순한 동작이지만..나물다듬는거 마치 명상과 같아요.
    28인지 82인지 누워있는귤 까먹고 싶네요.ㅎㅎㅎ

  • 14. anabim
    '11.3.30 11:18 PM

    엄허나, 내가 자게에서 흠모하는 깍사형님을 자게서 만나다니요.
    전 날마다 최면을 겁니다
    사진빨일 뿐이고!!!!!
    맛은 없을거야 라고!!!!!
    뚜기님은 자게가 더 어울릴뿐이고!!!!

  • 15. 폴라베어
    '11.3.30 11:32 PM

    거꾸로 82 인증 귤!
    모니터를 휘딱 뒤집고 싶습니다...ㅋㅋㅋ

    치고받고 산전수전 공중전 육탄전이 오가는 스펙타클 드라마 같은 자게에서도
    깍뚜기님은 언제나 숨통을 터주는 산소같은 분이었다고 기억합니다. ^^

  • 16. 토깡이
    '11.3.31 9:35 AM

    자게가 제일 쉬웠어요 ㅠㅠ -> 초공감하고요 ㅜㅜ
    어째 님 아이디에서 불란서의 향기가 물씬 풍기네요.
    전 괜히 불어 쓰는 사람 보면 반가운 거 있죠 ㅋㅋ

  • 17. 옥수수콩
    '11.3.31 12:00 PM

    하하하....
    다들 한 자게하시나봐요...
    댓글이 넘 재밌어요.
    누군가 옆구리 한번만 살짝 찔러주면,
    아주 그냥들....술술 나오시나봐요...
    저 끼들 어쩔겨....ㅎㅎㅎ

  • 18. 마리s
    '11.3.31 1:35 PM

    흐흐흐~
    왠지 깍두기님이 여기 계시니,
    뭔가 자게의 연예인이 오신것 같고.. 흐흐흐~
    세번째 단락은 저랑 완전 똑같아요~ 히히~

  • 19. 깍뚜기
    '11.3.31 1:52 PM

    꼬마다람쥐 / 부담느끼긴요. 저도 언젠가부터 제주가 제2의 고향이 된 것 같아서 제주와 관련한 분들 뵈면 반갑더라구요.

    단추 / ㅋㅋ 그렇지요. 사실 자게에 계신분과 이곳 분들이 다른 분들이 아닌데 참 신기하지요? ㅎ

    그리피스 / 저도 제주에 일거리만 있다면 살고 싶어요. 어디나 사는 고충은 있겠지만, 삭막한 도시에서 너무 지쳐가고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었겠어요~

    순덕이엄마 / 순덕이엄마님이 밥하기 싫으실 때도 있다니요 ㅋㅋ 그럼 같이 바가지들고 장단 맞춰 짱구처럼 훌라훌라~

    매리야~ / 옴마, ㅋㅋ 진짜 같은 사이트인데도 게시판 성격이 워낙 다르다보니 신기해요.

    옥수수콩 / 걍, 뭐랄까... 경찰서에서 피의자 심문하는 곳 있잖아요. 유리창으로 밖의 사람은 다 날 보는데, 정작 나는 밖의 사람을 못보는 그런 느낌?? ㅎ

    은석형맘 / 짬내서 한 번 다녀오세요~ 외갓댁은 어디인가요?

  • 20. 깍뚜기
    '11.3.31 2:03 PM

    가브리엘라 / 악수악수~ 그런데 제가 혹시 이모님이라고 상처받으신 건 아니지요...? 흑. 위아더월드, 우린 모두 친구아니겄어요? (퍽, 좀 건방진가요? ;;;)

    J-mom / 전 제이 맘님 포스팅 열혈 독자에요. 먼 곳에서 흥미진진하게 올려주시는 포스팅에 제가 감사하죠. ㅋㅋ 역시 키톡이 산소같은 곳이라면, 자게는 탄소같은 곳! 그러나 탄소가 없으면 죽지요 ^^;;;

    LittleStar / 일전에 썰렁한 포스팅 올리긴 했는데, 요리를 잘 안 해먹어서 심기일전하는 기분으로 올려보았어요. 저도 성실한 주부가 되고 싶어요!!! 저도 그 때 그분 궁금해요. 혹시 상콤군이랑 잘 되서 이미 유학을 떠나셨을랑가...

    호호호 / 저를 그리 불러주시니 아마도 성스 동지가 아닌가 싶소. 요즘 걸오사형 단독 프로 하는 거 아시죠? 닥본사 하십시다!!!

    나무 / 네, 내 몸을 움직여서 사소해보이고 단순한 작업을 하는 그 시간이 명상하는 시간 같아요...그런 점에서 저는 명상과 거리가 너무 멀지요 ㅠ

    anabim / 저..저도 여기선 리플도 글도 착하게 써야할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훗
    수업 땡땡이치고 학교 뒷담벼락에서 다리 떨며 껌씹다가, 갑자기 돌변해서 조신하게 책상에 앉아서 정석 심화문제 푸는 기분 우웅~

    폴라베어 / 귤따다 82가 생각나서 귤을 저렇게 배치한 저는 진정한 82 중독자 ㅠ
    근데 신기한게 아이폰으로 보니까 다시 82로 보이더라구요. 왜지?
    칭찬을 해주셨는데 넘 부끄러워서 땅으로 꺼질 기세 ㅠㅠㅠ

    후라이주부 / ㅋㅋㅋㅋ 댓글계의 숨은 고수가 아닐까하는...

    나탈리 / 요즘은 로그인 좀 오래가는 거 같어요. 성스... 고작 몇 개월 지났는데 그 때가 참 아련하지요? 저 위에도 달았지만 요즘 아인군 단독프로 보세요. 미모가 아주 그냥 좔좔

    토깡이 / 그런데 뜻은 참 썰렁하죠? ㅋ 토깡이님 닉네임이야말로 반가워요. 제가 토끼를 좋아하거든요.

    옥수수콩 / 그니까요. 여기있는 분들은 자게에서 과연 어떤 분 (어떤 아이피)였을까요. 아아. 뭐야, 나만 신상털린 느낌? ㅎㅎ

    튼튼맘 / 키톡에 오니 제가 막 착해지는 거 같은 착각이 드네유~ 열심히 포스팅해서 착해지겠어요! 훗

    마리s / 어머낫! 마리s 님은 제가 바가지들고 쳐들어갈 그런 댁 중 하나거든요!!! ㅎㅎㅎ

  • 21. 아뜰리에
    '11.3.31 2:30 PM

    앗 깍사형!!
    여기서 자게 댓글 놀이하는 기분은?ㅋㅋ
    벵쇼의 계절이 지나고 있습니다용~

  • 22. 유지니맘
    '11.3.31 6:31 PM

    음 ........
    여기서도 뵙게되니 무쟈게 반갑고 . (그리고 저도 조만간 데뷔해도 될듯한 ^^ 용기를 얻고 .)
    내일부터 디카를 앞치마주머니에 살포시 넣어서 ........
    안주 하나씩 나올때마다 찍어 .......데뷔하겠슴둥 ..~~~

  • 23. 보라돌이맘
    '11.3.31 7:13 PM

    오래 알고 있던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가운 마음만 가득...^^

    또 키친토크 첫글이라 하셨는데 재밌는 글에 이 많은 사진들까지 얼마나 잘 올리셨는지...
    깍두기님, 앞으로 더 자주 뵈면 참 좋겠어요.^^

  • 24. J-mom
    '11.3.31 9:55 PM

    옴마나...제 포스팅 열혈독자시라구요...아침부터 완전 대박 기쁩니당..
    글구 다시 댓글을 다는 이유는....

    보라돌이맘님!!
    전 이분이 자게 안가실줄 알았는디....
    그러고보면 보라돌이맘님도 우리같은 아줌마 맞는게야...
    그쵸? ㅋㅋㅋㅋㅋㅋㅋㅋ

  • 25. 정경숙
    '11.3.31 10:31 PM

    전 귤 따러 가세를 굴 따러 가세로 읽고 제주도에서 어떻게?..
    하고 들어왔더니..역시나 귤이네요..
    글도 재밌고 사진도 이뻐요..

  • 26. 늦둥이
    '11.4.1 5:39 PM

    덩달아 저도 여러분들처럼....
    깍두기사형으로 불러야 될 것 같은 이 충동...마구샘솟네요^^
    에험험~~깍두기사형 글에 댓글 단 많은 분들은 자게와 키톡 두루 아우르는
    분들이실 것 같다는....깍뚝사형님의 글과 어울리게 댓글 또한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같은 저질(?)들은 자게가 제일 놀기쉽다는~~!!

    앗~깍뚝사형^^ 자게의 연예인으로써 제 댓글에도 싸인해주실꺼죠~~그죠~~잉~~

  • 27. 노란전구
    '11.4.1 8:25 PM

    저도 애정했음을 깨달았다니까요! 키톡아 1 너 없이도 살 수 있는 줄 알았어 !

  • 28. 깍뚜기
    '11.4.6 11:41 AM

    아뜰리에 / 앗! 벵쇼~~~ 땡깁니다 ㅋㅋ

    유지니맘 / 어서어서 안주사진 촤르륵 올려주세요!!

    보라돌이맘 / 보라돌이맘님이 댓글 주시니 신기해요 ㅋㅋ 더군다가 자게를 하신다는 사실도 ㅎ
    (첫 포스팅은 아니지만, 이렇게 사진 올린 건 처음이어요)

    수늬 / 요즘 큐티비에서 성스 해주더라구요....역시! 걸오가 짱입니다요 ㅎㅎ

    제이맘 / 제 말이요. 보라돌이맘님이 자게에 가신다니 뭔가 신기신기

    늦둥이 / 키톡에 오니 뭔가 착하게 굴어야할 것 같은 기분이 ㅋㅋ 반갑습니다!!!

    노란전구 / 저도 반갑습니다~ 부지런히 요리도 하고 그래야하는데 게을러서 힘들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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