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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부탐구생활 네번째 이야기-

| 조회수 : 18,476 | 추천수 : 230
작성일 : 2010-01-27 12:22:43


남편, 아내 몰라요
아내, 남편 알아요.
사소한 것 까지 너무도 다른 부부탐구생활  그 네번 째 이야기가 시작 되요.

글을 올리기 전 무쟈게 고민을 해요.
'이제 그만 올려, 이 낡아빠진 구닥다리야!'
라는 소리가 귓전에서 상하이 트위스트를 추고 있어요.
내가 생각해도 너무 울궈먹는 게 아닌가 싶어 얼마나 망설여지는지 몰라요.

하지만, 다음에 올리겠단 약속을 지난번에 하고 말았다는 걸 깨달아요.
이젠 빼도박도 못해요.
그래서 그냥, 다시 '낡아빠진 구닥다리'버전으로 올리기로 결심해요.






요새, 이 여자 조금 맛이 갔나봐요.
원래도 이상한 것 에 빠지는 좀 특이한 여자였지만,
때아닌 땅콩바람이 늦가을 부터 불어서 일주일에 만원어치 이상을 빠각거려요.
아침에 눈 뜨고 빠각, 점심때 밥 먹고 빠각 티비보다 빠각 책 읽으며 빠각
남편은 "다람쥐야?" 라고 물어요.
아직도 콩깍지가 안 벗겨진게 분명해요.
생긴 건 다람쥐를 산 채로 잡아먹게 생긴 아내는, "내가 좀 귀엽지"라며 말도 안되는 착각을 해요.




시엄마께서 직접 뜯어다가 말려 주신 고사리를 불려서 삶아서 볶아요.
남편이 "그렇게나 복잡한거였어?" 라고 물어요.
"니 입으로 들어가는 것 중에 간단한게 있는줄이나 알아, 이 빵꾸똥꾸야" 라고 소리지르고 싶지만
조금 더 똑똑한 내가 참기로 해요.
남편이랑 같이 사는 게 결혼인 줄 알았지, 다 큰 사내시키를 가르치고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 키우는 게
결혼인줄은 몰랐어요.




전을 먹을 땐 이 간장이 와따예요.
아삭하지만, 먹고 나면 양치질 가글 3잔콤보를 해도 냄새가 가시지 않는다는 양파와
한 입만 베 물면 다음날 똥꼬에서 불꽃놀이를 백만 번 하게 된다는 청양고추를 넣고 만든 초간장이예요.
열심히 집어먹고, 그 날은 싸운 것 도 아닌데 서로 다른쪽을 보면서 이야기를 해요.




전생에 강원도에 살았는지, 감자 고구마 옥수수 콩 같은 구황작물 킬러인 아내는
침을 줄줄 흘리며 알감자 조림을 만들어요.
근데 이건 뭥미? 남편은 감자를 안좋아한대요.
신혼 초 부터 들었던 '내 남편 입은 똥구멍이 아닐까' 의구심에 종지부를 찍어요.




모둠전이예요.
하늘과 같은 "L"모 여신님께서 뽐뿌하시어 드디어 손에 쥐게 된 무쇠팬으로
이 여자, 몇박 며칠을 지지고 볶았는지 몰라요.
드럽게 못생겨서 무쇤가 했는데, 생긴것 만 가지고 따질 일이 아니란 걸 알게 되요.
신통방통 맛나게 부쳐지는 전 때문에 몸무게가 2키로 쯤 늘어도 상관 없을 것......같..아요;




예전에 복분자주에 걸었던 기대가 물에서 풀어지는 휴지마냥 산산히 부서졌던 기억이 있어서
이젠 복분자 효능 따위 믿지 않아요.
아마 복분자가 효능이 있었다면 우리 집은 변기를 한달에 두 세번은 다시 사야 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변기는 절대 부서지지 않아요.




하루에 한 잔 은 꼭 에스프레소를 내려서 커피를 마셔요.
커피머신을 살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매일매일 들지만, 다섯자리 넘어가는 숫자에는 왠지 손이 떨려요.




가끔은 분식으로 상을 차려요.
다분히 아내 취향이지만, 입맛이 지나가던 코찔찔이 초딩 뺨을 왕복 다섯 시간을 칠 초딩입맛 남편도
연신 숟가락을 입으로 퍼 날라요.




우리집 곰탕엔 곰이 있어요.




우리집 토끼탕에도 토끼가 있어요.




마르게리따 피자가 너무 먹고싶던 어느날
냉동실에서 기체가 될 뻔 한 모짜렐라를 꺼내 간단하게 만들어요.




남편 입은 똥구멍이라 와인도 마실 줄 몰라요.
덕분에 와인이 선물 들어오면 다 내꺼예요. 남편에 대한 사랑이 무궁무진하게 솟아 올라요.




혼자먹는 술의 단점은, 꽐라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데에 있어요.
처음 한 두잔은 무드있게 조금씩 따라 마시다가
취기가 오르면 "치, 무드? 개나 줘!" 라고 소리치고 잔에 넘치도록 와인을 부어 마셔요.
정신을 차려 보니 빈 병만 덩그러니 남아요.




술 먹고 멍멍이가 될 때도 있지만, 평소엔 조미료도 만들어 먹는
"시키지 않아도 일을 만들어서 몸을 괴롭히는" 조선시대 장금이로 빙의해요.
혼자 요리 토크쇼를 하며 이것저것 만들고 있으면
내가 마치 김혜경 선생님 이라도 된 것 같아요.




남편은, 개 죽 같다며 손도 안대는 오트밀이지만 아내는 환장을 해요.
마지막 남은 오트밀 가루까지 탈탈 털어서 먹어요.
하지만, 마트에선 오트밀을 팔지 않아요.
오트밀을 사러가자니, 한번 들어갔다가는 30만원은 그냥 지르고 오게 된다는
전설의 그 마트를 가야만 해요.




김밥을 정성스레 말아요




뜨끈한 국물과 함께 남편이랑 식사를 하는데
이 양반이, 김밥을 두 개씩 집어서 입에 넣어요. 원래도 빨리 먹지만 좀 걱정이 돼요.
그리곤 피곤하다고 바로 누워 잠을 자요.
오~ 아저씨, 그러다 탈랄라~ 라고 하지만, 귓 등 으로도 듣지 않아요.




결국은 급체해서 염라대왕님 턱수염이 무슨 색인지 보고 왔어요.
하루를 내리 못 먹고 폭풍응가를 하며 열이 펄펄 끓는 남편이 안쓰러워
계란죽을 만들어요. 세 숟가락 퍼먹고는 화장실로 달려가요.
누가 보면 입덧 하는 줄 알겠어요.




죽이 싫은가 싶어 밥을 지어 대령해요. 안먹겠대요.
정말 입덧 하는 것 도 아니고, 변덕이 죽을 끓여요.




소고기 넣고 죽을 끓여요. 못먹겠대요.
이 쯤 되니 아내의 인내심은 바닥을 보여요.




굶어 죽든가! 라는 심뽀로 몇시간을 굶기니 밥 좀 달래요.
무언갈 더 만들 여력이 남아있지 않아, 만들어 놓은 것을 다시 뎁혀 상에 올려요.
찍소리 못하고 밥을 먹어요.




든든한 통5중 스텐냄비에 고구마와 단호받을 넣고 저수분으로 굽듯이 쪄서 먹어요.




남편이야 숨이 넘어가든 말든, 내 배가 고파서 못견디겠어요.
맛있는 냄새 솔솔 풍기며 미트볼 파스타를 만들어 먹어요.




남편이 아프니 속이 상하고, 어쩌고 저쩌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 가며 술상을 봐요.




갓 구운 식빵 사이에 잭콜비 치즈를 껴서 먹은 걸 보니, 이때쯤은 정신을 놓아버렸나봐요.
이상하게 술만 취하면 평소엔 "다이어트 해야돼"라며 손도 못대던 음식들을 "마셔"버려요.




시엄마께서 완도에서 아시는 분께 직접 주문했다며 1미터는족히 되는 미역을 주셨어요.
"니네는 애 안갖냐?" 라며 슬쩍 농담식으로 손주 갖고싶으신 마음을 보여요.
매 년 미역을 주문하는데 올 핸 더 많이 주문 했대요.
시엄마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당장 오늘부터 야시시한 화장을 하고 있어야 겠다고 생각해요.




시엄마표 올가닉 오미자액기스, 팥, 동치미, 매실액기스 4종세트도 받아왔어요.
늘 챙겨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해요.
하지만 동생은 " 너 먹으라고 주냐, 니 남편 먹이라고 주지"라며 고부갈등의 씨앗에 물을 줘요.
아내는, 친 딸처럼 아껴주시고 예뻐 해 주시는 시엄마를 가진 것 도 복 이라고 생각해요.




동생이 보면 " 이 변태자식아" 할 만한 아내의 콩밥이예요.
콩에 붙어있는 쌀이, 이 밥에 들은 쌀의 전부예요.
엄청나게 맛은 있는데, 연속으로 세 수저 입에 넣으면
가슴을 주먹으로 퍽퍽 쳐 가며 먹어야 해요.




콩 싫어하는 남편 밥엔 콩이 한 알 들었어요.




국을 떠도, 남편은 국물 많이 아내는 건더기 많이 먹게 되요.
닭을 먹어도, 남편은 기름 좔좔 닭 하반신 아내는 담백 퍽퍽 닭 상반신을 먹어요.
식성은 같은데 좋아하는 부위가 현저히 다른 부부는
"우린 백만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생연분이야" 라는 닭살멘트를 쉴 새 없이 날려요.



이제 겨울도 끝자락인지, 벌써 봄 옷들이 슬금슬금 백화점에 진열 되고
날씨가 춥다고 해도, 며칠 전 처럼 징그럽게 춥진 않은 것 같아요.
정말이지 시간은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데
나는 집에서 뭐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가끔씩 아내를 찾아와요.
아내가 하고 있는 "집안 일"은 엄청난 노고와 고생과 수고로움과 현명함이 필요한 일 이예요.
요리도 청소도 빨래도 심지어는 남편과 놀아주는 것 까지도
보통의 신경을 써서 될 일이 절대 아니라는 걸 깨달아요.

주부 여러분.
우리는 결코 "집에서 노는" 사람이 아니예요.
그 누구도 완벽하게 해 낼 수 없는 일들을 하고 있는
무지하게 다재다능한 사람들이예요.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굉장한 일을 해 내는 우리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했으면 좋겠어요.
나라를 통치하는 대통령도, 우주를 드나드는 우주인도, 사람을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다 엄마 손에서 컸어요. 아내의 뒷바라지를 받아요.

그런 주부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모든 레시피는 http://blog.naver.com/prettysun007 제 블로그에 있어요^0^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찌마미
    '10.1.27 12:26 PM

    우와 우선 1등 찍고..^^

  • 2. 고독은 나의 힘
    '10.1.27 12:28 PM

    점식먹다가 빵 터지고 갑니다..

    "남편이랑 같이 사는 게 결혼인 줄 알았지, 다 큰 사내시키를 가르치고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 키우는 게
    결혼인줄은 몰랐어요." -> 아직 싱글이라 결혼에 대한 묘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결혼이란 이런것이다.. .라고 한방에 정리해주시네요..

    정말 재밌게 읽고 갑니다..

  • 3. 승아맘
    '10.1.27 12:28 PM

    우와 2등.....너무재미있어요...

  • 4. 예쁜아기곰
    '10.1.27 12:33 PM

    어머 너무 웃겨요.. 곰탕엔 곰이 토끼탕엔 토끼가 부터 웃음보가 터졌는데요..

    고부갈등씨앗의 물을.. ㅎㅎㅎ 정말 잼있게 잘쓰시네요..

    와~~ 가슴을 퍽퍽 쳐가며 먹어야하는 콩밥..

    저도 닭의 상반신을 좋아라합니다..

    추천누르고 갑니다..

  • 5. 차이윈
    '10.1.27 12:47 PM

    오늘도 꼼꼼히 성우버전으로 열심히 따라읽었어요.
    너무 재미있어요~~~ ^^

  • 6. 부관훼리
    '10.1.27 12:48 PM

    ㅋㅋㅋ 계란죽 입덧...

    결혼해서보면 연예할때는 잘몰랐는데 서로 입맛이 안맞는데가 생각보다 많은데 놀라지 않나요?
    나의 엘레강스한 입맛도 좀 존중해달라능... ㅋ

  • 7. 앙칼진마눌
    '10.1.27 12:51 PM

    ㅋㅋ 언제나 읽어도 재미있네요
    저도 닭 상반신을 좋아합니다 퍽퍽한 갑빠~~

  • 8. 가드업
    '10.1.27 12:51 PM

    자동해제가 된줄 모르고 열심히 글을 올렸는데 ...사용권한이 없습니다...라는 글을 읽고 공황상태에 빠졌었는데....애슐리님이 저를 살리셨네요~~~ 너무너무 기다렸던 부부 탐구 생활이에요...ㅎㅎㅎㅎ 열심히 예습해야 이렇게 이뿌게 살겠죠??

  • 9. Ashley
    '10.1.27 12:53 PM

    파찌마미 - 우왕, 1등+ㅁ+

    고독은 나의 힘 - 근데, 또..살다보면 재미도 있어요^^

    승아맘 - 승아맘님 3등+ㅁ+

    예쁜아기곰 - 곰탕, 토끼탕 귀엽죠?ㅋㅋㅋ

    차이윈- 재미있으시다니, 다행이예요ㅠㅠ

    부관훼리- 옷홍, 낚꾼삼촌의 엘레강스...갑자기 생각나는 다람쥐 사건이^^;;

  • 10. 인왕산
    '10.1.27 12:53 PM

    하하 웃음이 절로~~

  • 11. Ashley
    '10.1.27 12:53 PM

    앙칼진마눌 - 뭘 좀 아시네요!!흐흐 닭은 퍽퍽살이 진린데 말이죠.

    가드업 - 기다려주셨다니..ㅠㅠ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 12. 에스라인
    '10.1.27 12:55 PM

    여아들은 특히 잘 지켜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저희딸은 빼짝말라서 생각해본 적도 없는데 이상증세가 있어서
    병원가서 피검사까지 해보니 조숙증나오더라구요.
    머리냄새도 일찍 났었구요,
    한의원말 믿고 맘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들이닥쳤어요.ㅡㅡ

  • 13. 귀여운엘비스
    '10.1.27 1:02 PM

    이히히
    잼있다^^

    우리부부는 함께 닭 상반신 좋아해서....
    매번 눈치보면 내가 먼저 잽싸게 먹었었는데..............
    입덧후....전 닭 하반신을 사랑하게 되었어요@_@

  • 14. 사랑해요
    '10.1.27 1:04 PM

    너무너무 재밌어요^^
    그냥 마구 웃고싶어요 푸하하하하하하.............
    앞으로 자주 부탁해요
    정말요^^
    원조 탐구생활보다 더 실감나고 시나리오도 완벽해요
    또 채택될것같아요^^

  • 15. 베로니카
    '10.1.27 1:06 PM

    정말 재미있네요~
    맨날 눈팅만 했는데,오늘은 흔적을 남겨요~
    계속 웃음이 나오네요..

    너무 재미나게 사시네요.
    저희 남편도 술을 못하다보니, 공감 100입니다^^

  • 16. 크리스탄티움
    '10.1.27 1:07 PM

    답장 보내지말고 그냥 놔둬보면 확실해지겠죠.
    헤어지자는건지 아니면 잡아달라는건지...
    답장 안보내서 이대로 헤어질 사람이라면 그정도 관계밖에 안된거고요.

    하지만 님이 이 글을 올린것을 봐서는 그냥 놔두진 않을것 같네요.
    님이 연락하면 계속 잡혀살아야 할 확률이 높아요..

  • 17. 파찌마미
    '10.1.27 1:09 PM

    보자마자 1등부터 급하게 찍고^^(이런거 첨 해본다는..ㅋ) 읽으려고 올리는데,
    전화가 와서는..이제서야 다 봤네요..
    보는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네요..ㅎㅎ
    참 재주도 많으시네요..음식도 잘해..글도 재밌게 잘 써..남편분 복덩이를 얻으셨네요..ㅎㅎ
    애쉴리님도 많이많이 행복해지세요^ㅡㅡ^

  • 18. 애니파운드
    '10.1.27 1:17 PM

    대단하세요....목소리가 귓가에 들려요...웃다가 숨 넘어가는 줄 알았어요...

  • 19. moonriver
    '10.1.27 1:18 PM

    TV탐구생활보다 더 재미있어요~^-^♭

  • 20. 안개
    '10.1.27 1:22 PM

    사는것이 다 그래요,,, 그래두 이쁜 맘이네여,,, 남편분 복 많이 받것네여,,,

  • 21. 내일의 죠!
    '10.1.27 1:27 PM

    ㅋ~~~~Ashley님!!! 5번째 이야기, 기대해도 되죠?

  • 22. 아크
    '10.1.27 1:29 PM

    아, 역시 재밌어요~ ^^
    정말 맛깔나게 글 잘 쓰시는 것 같아요 ^ㅂ^

  • 23. 미주
    '10.1.27 1:33 PM

    날씨도 젠장하게 꿀꿀하고~
    몸도 짜증나게 찌뿌둥하고~

    에쉴리님 글을 보니 눈앞이 환해지며 재미난 글을 함박웃음 지으며 봤어요.
    기분이 영 밸로여서인지 오늘 글 너무 재미있어요 ^^

  • 24. 천사마녀
    '10.1.27 1:36 PM

    아놔~ 컴터켜자마자 Ashley님 글에 다시 한번 빵~~
    오늘도 실망시키질 않으시는군여 ㅋㅋ
    또또 기대합니다 ㅎㅎㅎ

  • 25. naamoo
    '10.1.27 1:53 PM

    요리도 청소도 빨래도 심지어 남편과 놀아주는 일도
    보통의 신경을 써서 될 일이 절대 아니라는 것. .

    18년동안 살아오면서 겹겹이 느끼고 있어요.
    증말.. 대단한 일들이에요.

  • 26. 엘리
    '10.1.27 1:53 PM

    우와 어쩜 문장 하나하나가 이렇게 다 센스 있으신지 ㅋㅋㅋ
    너무 재미나요 ㅎㅎ
    혼자 막 키득키득 웃으면서 읽었어요!! ^^

    그리고 매번 감탄하지만 애슐리님 밥상을 받는 남편분은
    전생에 무슨 착한 일을 하신 걸까요?^^

  • 27. 바다
    '10.1.27 2:01 PM

    재치만점인 센스쟁이예요.
    계속 기다려도 되지요?
    같이 보고 느껴도 이렇게 표현을 잘 하시니.....
    보는이에게 즐거움을 잔뜩 주시네요. 글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 28. alice
    '10.1.27 2:19 PM

    역시 로그인을 하게 만드시는 글!! 사무실에서 몰래 키득키득 웃다가요

  • 29. 유시아
    '10.1.27 2:25 PM

    저도 사무실에서 몰래 웃고 갑니다...넘 재밌어요...저도 콩 이랑 구황 작물 무지 좋아하는데

  • 30. 백만순이
    '10.1.27 2:31 PM

    푸하하하~
    진짜 빼도박도 못하시니 계속 좀 올려주세요
    글구 저랑 한이불 덮고자는 남자도 김밥 두개씩 한꺼번에 먹고 누워서 티비 잠깐보다 잠들기를 연이어 하더니 탈이 나서.....병원가보니 무슨 역류증이라나 모라나......의사가 작작 좀 먹으래요-.-;;
    먹고 바로 자는거 조심시키세요

  • 31. 홍앙
    '10.1.27 2:55 PM

    재치있는 님의 글 솜씨에 큰 박수보내면 모처럼 크~~~으~~~게 웃고 갑니다.

  • 32. ssac
    '10.1.27 2:58 PM

    남편이랑 같이 사는 게 결혼인 줄 알았지, 다 큰 사내시키를 가르치고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 키우는 게 결혼인줄은 몰랐어요.
    으헝헝 맞아요...
    식빵을 씽크대에 서서 몇개를 먹고 바로 자더니 새벽에 응급실 간 미련퉁이 남편 여기 있어요.
    응급실에서 여러가지 검사하면서 큰병이면 어쩌나 겁먹었는데 급체라고라...

  • 33. 머핀
    '10.1.27 3:00 PM

    글을 어찌나 맛깔나게 쓰시는지...^^

  • 34. 맛있는인생
    '10.1.27 3:18 PM

    넘재나여~ㅋㅋ~~~담에도 기대할게여~ㅋㅋㅋ

  • 35. 튼튼맘
    '10.1.27 3:42 PM

    혼자서 모니터 앞에 앉아 푹~푹~ 웃고 있슴다.
    담번도 기대 만땅!!!^^

  • 36. 재클린
    '10.1.27 4:07 PM

    아하~ 불안하다.
    Ashley님이 다음편을 기대해 달라는 멘트가 어디에도 없네.
    아하....진짜 불안하다.

  • 37. 수늬
    '10.1.27 4:13 PM

    푸하하하~
    진짜 빼도박도 못하시니 계속 좀 올려주세요 22222222222 3333333333333
    (아...그래도 부담가지시는건 원치않아요..ㅡ.ㅡ;)

    마지막 정리도 멋져요~~~^^

  • 38. 초코봉봉
    '10.1.27 4:34 PM

    어쨌든 요즘 읽은 글 중에 최곱니다.
    어쩜 이리도 재미나게 쓰셨는지
    콩에 붙은 쌀알 밥 제 밥이 저기 있네요 잇힝~~

  • 39. lolita
    '10.1.27 4:38 PM

    님은 짱인듯... 계속 기다려져요~~~ 책임지셔야할듯...

  • 40. 행복한맘
    '10.1.27 4:40 PM

    에구구...읽으면서 으찌나 웃었는지....글재주 없는 저로선 정말 부럽네요....즐건 하루되세요....^^

  • 41. 끄덕없어맘~~
    '10.1.27 5:00 PM

    하하하~~^^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저구 요즘 남편이 아프다고 찡얼찡얼~~ 난 ""남자가 몸관리도 못하고!!""
    성질 버럭!!! 그러면서 죽 끊여주는나!!! 사는게 뭔가 싶어요..
    간만에 웃고 가요...^^::

  • 42. 내이름은룰라
    '10.1.27 5:25 PM

    늘 읽고 가는 아줌이에요
    글 솜씨 짱
    음식솜씨도 짱짱짱

    다음편 기달려요^^

  • 43. 동아마
    '10.1.27 5:33 PM

    재주가 넘치시네요.
    부럽습니다.
    사랑스러운 아내임이 틀림없어요~

  • 44. 김치담자
    '10.1.27 5:37 PM

    이번편 너무 찡합니다~~(?) 매번 읽고만 가다가 로그인해서 글남겨요..^^
    음식에 가득 들어간 정성이 씽크대 앞에 설때 제 마음가짐을 다르게 해주네요...
    분명 나보다 늦은 년차이실건데...ㅋㅋㅋ
    사랑이 가득한 상차림과 애정이 뚝뚝 흐르는 글솜씨에 저도 오늘 야시시한 잠옷을(?)준비는 못하겠고. 막달이거든요.... 대신 제 바이러스 훨훨 애쉴리님께 뿌려드릴께요...
    복분자...분명 조아효~~~~ 할할할할...
    이쁘게 말아진 계란말이 다섯개 얼릉 집어 먹고 갑니다....^^

  • 45. j-mom
    '10.1.27 6:04 PM

    자동음성지원과 함께 너무너무 재밌어서 눈가주름이 손금처럼 패여버렸네요....ㅎㅎ

    아이디어가 무궁무진이군요.
    앞으로 애쉴리님은 부부탐구글 안올리시면
    서운할꺼 같아요....

    이럼 부담될까나? ㅎㅎㅎ

    넘넘 잼나게 잘 읽었습니당...

  • 46. 열무김치
    '10.1.27 6:14 PM

    Ashley님네 곰탕 토끼탕 좀 맛보고 싶구만요 ^^
    아주 아주 재미있게 읽고 웃고 쓰러지고 눈물 닦고 갑니다.

  • 47. 아자아자
    '10.1.27 6:17 PM

    정말 재밌네요~~ 재밌는글 감사합니당~

  • 48. 커피야사랑해
    '10.1.27 6:56 PM

    다 큰 사내 시키를 가르치고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 키우는 게 결혼이라함에 백번 천번 공감하며
    너무나 잘 보고 있는 1인입니다
    마지막 멘트가 '이젠 끝이야' 같은데....

  • 49. 파랑하늘
    '10.1.27 7:13 PM

    한번 뵙고 싶을 만큼 정말 멋지십니다..*^^*
    짱이십니다요~

  • 50. 선택
    '10.1.27 7:17 PM

    방송작가 한번 해 보세요.
    어쩜 글을 이리 재미있게 쓰실까요^^

  • 51. 키위네
    '10.1.27 7:39 PM

    아이고 배야...너무너무 재밌어요~음식 솜씨에 글솜씨까지~정말 대단하시네요~~

  • 52. yozy
    '10.1.27 8:10 PM

    어쩜, 글을 이렇게 맛깔나게 쓰시는지...
    완전 몰입해서 봤답니다^^

  • 53. 젤리클
    '10.1.27 8:13 PM

    글솜씨에, 요리솜씨에..정말 부럽사옵니다~ 쵝오에요!!

  • 54. 샘물처럼
    '10.1.27 8:32 PM

    맛깔스런 요리와 글솜씨 넘 부럽네요..^.^

  • 55. 최고은
    '10.1.27 8:37 PM

    남편보여줬더니 빵 터졌어요^^

  • 56. 순덕이엄마
    '10.1.27 8:38 PM

    이게 뭔데 일케 난린가 하고 드뎌 탐구생활 찾아서 뒷북 언더스탠 ㅎㅎ
    넘 맛있는 음식사진은 다욧의 적이므로 후딱 휘리릭 보고 뛰쳐나감 =3=3

  • 57. 꿈나물
    '10.1.27 8:43 PM

    너무 재미 있게 잘 읽었어요

  • 58. 똥강아지
    '10.1.27 9:05 PM

    크크크.. 콩밥 재밌어요..
    토끼탕. 곰탕...귀여워요..

  • 59. 프로방스
    '10.1.27 9:43 PM

    집 어딘가 누수가 되고 있는걸거에요
    대부분의 경우 변기가 범인일 확률이 가장 크거든요, 한번 확인해보세요
    저희집도 수도요금 2배가까이 몇달을 낸후에야 변기부속고장인걸 알고 고친적이 있거든요
    별것도 아니고 똑똑거리며 물방울 조금씩 새는건대도 수도요금은 폭탄이더라구요

  • 60. 꽃마리
    '10.1.27 11:05 PM

    와인에 심하게 공감하다가 입덧에 뿜고 갑니다.ㅋㅋ

  • 61. 생명수
    '10.1.27 11:13 PM

    정말 글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ㅍㅎㅎㅎㅎㅎㅎ
    너무 잘 웃고 갑니다. 중간중간 음식에 침도 질질 흐리면서.
    저랑 식성이 많이 비슷하시네요 방가~

  • 62. 별꽃
    '10.1.27 11:37 PM

    볼때마다 읽을때마다 롤러코스터 성우가 빙의 되어서 읽어요 ㅋㅋㅋ

  • 63. 거북
    '10.1.28 12:37 AM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특히 콩밥이 재밌네요. 우리는 둘다 콩을 좋아해서 와글와글 콩을 넣어서 먹는데...
    남편은 콩 한쪽.. ㅎㅎㅎㅎ
    진짜 재밌게 읽었어요~

    근데 오늘 그 전설의 마트 가서 국산과 외국산 오트밀 두개를 들었다놨다 했다가 결국 구입하지 않고 왔는데 오트밀이 괜찮나요?
    가끔 점심떼우기나.. 아이 간식 정도로 쓸만한지...
    당최 먹어본적이 없어서 망설여지더라구요.

  • 64. 동범어멈
    '10.1.28 1:05 AM

    무쇠에 불을 당긴 L모 여사님이 누구실까 궁금해지네요..ㅋㅋ
    담편도..기대할께요,,

  • 65. lockey
    '10.1.28 2:39 AM

    아하하 소드 마프방에서 뵌 분이네요! 방가방가~

  • 66. chirp
    '10.1.28 4:02 AM

    우울증에 특효약입니다 ㅎㅎㅎㅎ

  • 67. pigmoon
    '10.1.28 9:12 AM

    11살 짜리 우리 딸과 같이 읽다가,
    '콩 싫어하는 남편 밥에 콩이 한 알'에서
    뒤집어졌어요.
    우리 애가 곰탕 끓여 달래요.

  • 68. 수미
    '10.1.28 9:55 AM

    아아.. 재밌어요. 정말 재밌어요. 자꾸 보고 싶어질거에요. 또 올려주세요.

  • 69. 둘리맘
    '10.1.28 10:11 AM

    와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앞글도 찾아서 다시 봐야겠어요

  • 70. kmk
    '10.1.28 10:15 AM

    최고예요!!

  • 71. 오롯이
    '10.1.28 10:51 AM

    입에 커피물고 있다가 뿜었어요! 부부탐구생활에 제보하고 싶네요! 거기 작가들 빈자리있으면 여기 한 분 모셔가라고~ 오늘 하루 기분 좋게 해주셔 감사해요.

  • 72. 꿈지기
    '10.1.28 10:58 AM

    답글달려고 로긴했어요
    진정 진정~~~~능력자십니다
    어쩜 말투가 완젼 재밌어요 정~~말 사랑합니다 이땅의 어머님,주부님들 알러뷰~~~

  • 73. 냠냠
    '10.1.28 11:45 AM

    오늘 처음 봤는데 넘넘넘 재밌어요^^
    요리도 잘하시고, 글도 잘 쓰시고...넘 부럽네요
    음성지원이 마구마구 자동으로 되어주시네요 ㅋㅋ
    앞으로도 쭈욱~~~~10번째, 100번째 스토리까지 연재해주세욧~^^*

  • 74. 동경
    '10.1.28 12:54 PM

    너무 재밌어요^^ 큭큭 거리며 봤어요~~
    콩밥도 너무 웃기고 ㅋㅋ
    김밥 사진 보고 너무 먹고 싶어서
    이따가 김밥 재료 사러가려구요 담백한 김밥 해먹을래요 ㅋㅋㅋ

  • 75. 오렌지 소주
    '10.1.28 1:05 PM

    정말 재미있고+사랑스러우십니다
    이때까지 올리신 글 다~찾아서 한꺼번에 읽었어요ㅎㅎㅎ
    저..이제 애쉴님 광팬할래요~~~

  • 76. **보키
    '10.1.28 1:15 PM

    음성지원자동시스템이 작동되네요...

    저도 남편사는 결혼생활을 꿈꿨건만
    어째 다큰아들 입양하는건줄알았으면
    정말정말 신중하고 진지하게 생각했을거예요....

  • 77. snail
    '10.1.28 2:59 PM

    오~ 놀라워요, 자동음성지원시스템!!! ^^ 행복가득하네요

  • 78. 박윤희
    '10.1.28 3:45 PM

    어찌 이리 멋지실까요?ㅎㅎㅎ 넘 즐거워요.

  • 79. 대박이
    '10.1.28 3:58 PM

    ㅋㅋㅋㅋ
    빵사이에 치즈 넣는 부분부터 웃음이 멈추지 않네요.
    스파게티도 그렇고요.
    맞아요, 산사람은 또 살아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0. 편린
    '10.1.28 9:13 PM

    ㅋㅋㅋ 웃겨 숨넘어가요.
    "다큰시키"부터 시작됐어요 크하하하 잘 읽었습니다. 대단하세요

  • 81. 푸르른 나무
    '10.1.28 9:28 PM

    개콘 작가실에서 발굴해가야할 인재가 여기 왜 와계시는지..으흐흐 왕팬이에요.

  • 82. 제이제이제이
    '10.1.29 7:55 AM

    진정 숨은 작가이시네요...소도 개도 글 쓰는 이시대에...
    양지로 나와서 책을 써보심이?
    감사히 잘 읽었고, 블로그도 들어가 보겠습니다
    기대기대^^

  • 83. 예쁜구름
    '10.1.29 10:11 AM

    정말 글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2222222222222
    기대 그 이상이십니다^^
    초롱초롱 반짝반짝... ^-----------^

  • 84. 거부기
    '10.1.29 11:16 AM

    한참 웃다 갑니다.

  • 85. 샤인
    '10.1.29 12:23 PM

    눈팅하다 배꼽잡고 로긴합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 86. 라미오니
    '10.1.29 2:48 PM

    저두 얼렁 사내시키 하나 키워보고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애쉴리님 내공에 웃음이 절로 나와요~^^b

  • 87. 크리스탈
    '10.1.29 4:45 PM

    좋아요..다섯번째도, 기다릴래요...명쾌하세요.
    사내시키--박수라도 짝! 치고 싶네요.

  • 88. BOKA
    '10.1.30 6:54 PM

    wow 재밌어요.

  • 89. 오금동 그녀
    '10.1.31 2:16 AM

    속이 다 시원하네요~!
    그렇죠 엄마의 품아래 아이들도 남편도 살고 있죠~.
    전업주부라 힘빠질때가 가끔있는데 스스로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갑니다.
    행복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90. 구배기된장
    '10.1.31 12:09 PM

    넘 재치 발랄하네요 ,,,솜씨까지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 91. bero
    '10.1.31 3:07 PM

    오마나,,,,,위에 투표하지맙시다가 잘못 적혔네요

  • 92. Deliny
    '10.2.1 10:37 AM

    저도 요새 오트밀에 버닝.
    저거 많이 먹으니 화장실 잘가던데요 -_-
    전 날가루 냄새가 좀 나서 오븐에 좀 구었더니 더 맛있어요 +ㅁ+

  • 93. 하늘사랑
    '10.2.1 4:20 PM

    와~~너무 재미있으세요ㅎㅎㅎ이런 아내분과 사는 남편분은...전쟁에 무슨 공덕을 쌓으셨는지..ㅎ

  • 94. 잠오나공주
    '10.2.2 2:25 AM

    저도 콩밥에서 빵 터졌어요..
    제 남편도 콩밥 싫어해요..
    저는 백미 하나도 안넣고 잡곡만으로도 밥 먹는데..
    울 남편이는 가끔.. 흰쌀밥좀 달라고 졸라댑니다..

  • 95. 로레알
    '10.2.2 2:26 AM

    정말 재주꾼이시네요. 82를 통해 대박나세욧!! 추천 꾸욱~~~

  • 96. 예다
    '10.2.2 11:31 PM

    멋지시네요..풀코스요리 잘봤어요..배고파지네요ㅠ.ㅠ

  • 97. 튼튼이맘
    '10.2.5 7:00 PM

    아~~다 먹고싶다!!! ^^

  • 98. 기린
    '10.2.12 7:39 PM

    정말 글 솜씨 대단해요,매번 읽을 때 마다,
    혼자 키득키득,,,

  • 99. 별찌별하
    '10.2.18 2:54 PM

    정말 티비보다 더더더더더더더더더~~~~~~~~~~잼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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