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맨하탄에서 대학입학 인터뷰를 했는데 남편이 딸을 ride해 주었답니다.
제가 감기몸살로 아프지만 않았다면 당연히 함께 갔을텐데...
워낙 몸이 안좋아서 집에서 쉬었지요.
그래서 남편한테 한국장을 봐오라고 부탁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고등어조림이 먹고 싶어져서 고등어 두 마리와 무도 사오라고 했습니다.
남편이 조림용으로 잘 손질해 달라고해서 사온 고등어를 졸여
온 가족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고등어조림은 고등어도 맛있지만 특히 무조림이 별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