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어 키톡에 데뷔해봅니다.
치킨 한마리를 먹다가 딱 한조각이 남았어요
가슴 부분이네요
요걸 뒀다 나중에 먹자니 양이 영,,,,
그래 결심했어!!
양을 불리는거야!!
자 냉장고를 뒤져보았죠
엇그제 수퍼에서 업어온 빵.. 삼겹살 먹다 남은 상추4장, 당근 조금, 양파반개,마요네즈,케찹
참 빈곤한 재료,,,였으나 용기를 잃지않고 바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닭고기를 잘게 찟었습니다. 양파는 당근처럼 채썰고
상추는 반으로 잘랐죠.빵은 6개인데 상추는 4장 뿐이라,,,
사진은 잘 찟은 치킨의 모습
전 껍질도 그대로 두었네요 바삭해서 제가 좋아해요

이제 반 갈라논 빵에 각종재료얹고
마요네즈 케찹으로 마무리,..,

후후후
치킨 한조각이 샌드위치 6개로 변신했습니다.
이제 맛있게 먹는것만 남았구먼요,.,,
날로 퍼지는 제 엉덩이,, 이런 이유때문이란거 저도 잘 알고있지요...훗 다이어트따위,,,
사진찍어가면서 하는게 쉽지 않군요.. 과정샷 세심하게 찍는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허접한 제 실력 들통나는것 같어 무척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저도 키톡에 꼭 한번은 글을 올려보고 싶었답니다.
용서해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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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제 글을 이토록 많은 분들이 봐주실줄이야!
감개무량하네요.
단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되는 글이었다니 참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