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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 귀여운엘비스 : 여 행 그 후 +

| 조회수 : 16,811 | 추천수 : 84
작성일 : 2009-05-17 17:28:53
일주일 간의 여행 그후---- ♡

제게 여행이란 의미는
일년 혹은 반년의 힘을 실어주는 아주 중요한 청량음료와 같은 역활을 한답니다.
그런 청량음료를 최근에 마신셈이죠^_^

일주일간 집을 비우고
여행보내준 남편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정말 가열차게 돌아다니다 왔답니다.
신랑은 여행가면 여행에만 집중하고
집은 잊으라했지만 그게 마음처럼 되나요~
밤마다 전화했더니 반갑기는 하지만 더 열심히 놀라며 채찍질까지 해주데요 ㅋㅋㅋㅋㅋ

너무 저렴한 가격에
결제를 안할수없었던 비행기표와 비수기여서인지...아니면 불경기때문인지
항상 300불대를 지키고있던 호텔비까지 100불정도면 묶을수있는 절호의 기회였지요.
게.다.가
싱가폴에 살고계시는 지인의 댁에서 꽤나 오랜시간을 머물렀다는거아니겠어요^_^

이래저래 저렴한 여행을 하고오니
모든세상이 아름다워보이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여행의 피로에서 빠져나오는데 1주일이 넘게 걸렸고-
다시 일상생활에 적응하는데 1주일 넘게 걸렸쎄여-.-;;;;;

여행중 어찌나 요리가 하고싶던지 (주방용품산거 쓰고싶어서 그런거죠 뭐 ㅋㅋㅋ)
그렇게 손꾸락이 간질간질 거리더니
한국돌아와선 왜이리 요리가 하기 싫은건가요?
현실과 이상의 세계는 참 다른건가봐요.
ㅎㅎㅎ

4월의 어느 일요일날 밤
공항으로 떠납니다^^
밤 12시 비행기였어요.
그리고 여행지에 아침에 떨어지는 스케쥴---
나름환상의 스케쥴이라 떠들어대며 출발~~~ 궈궈궈~~~~~




1년만에 찾은 공항-
전철까지 생기고
촌년마냥 즐거워하며 사진까지 담아왔어요.



너무 늦은 시간이라 면세점은 문을 다 닫았으니
앉아서 책이라도...^^
책을 보고있으면 시간이 엄청 금방가지않나요?
전 흥미로운 책을 붙잡으면 시간이 너무빨리 지나가 잡고싶은심정이고
어려운 책을 펼치면 정말 1분만에 잠들어버리는 정직한 마음을 가지고있답니다.
ㅋㅋㅋ



밤 12시 비행기에 새벽 2시쯤 식사를 하게될테니
너무부담스럽자나요.
그래서 가기전에 저염 저탄수화물식으로 따로 항공사 홈페이지가서 주문을 해두었답니다.
다른사람들보다 무지 빨리 가져다 줬어요.
그리고 더 맛있네요!

이거먹으면서 화이트와인은 한 4잔쯤먹었나봐요.
싱가폴에어라인에 들어가는 화이트와인이 좀 괜찮은 와인이란 소문을 들어서인지
와인이 어찌나 맛있던지^^
혹시 여행의 설레임때문이였을지도 몰라요.
ㅎㅎㅎ

와인 4잔먹고 영화보면서 잠들었더니
6시간의 비행이 절대 지루하지않고 오히려 짧게 느껴졌네요.
더 자고싶은데----이러면서...^^



도착시간보다 너무너무빨리 싱가폴에 도착했어요!
싱가폴시간으로 새벽 5시!



싱가폴브랜드 커피숍에가서 에스프레소 한잔!
저 커피맛을 잊을수가없어요.
정말 최고!였거든요.
옆에있는 애기쿠키또한 최고!!!!!



신랑은 여행가기전에 항상 그나라의 관광청에 들려 책자를 받아와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싱가폴관광청에가서
저와 제 여행의 친구책을 2권씩 가져다 주었어요.
마르고 닳도록 읽어서 외울지경이였지만
또한번더 읽어봤어요^_^



빨간노트는 제가 여행갈때마다 가지고다니는 노트예요.
저녀석과 벌써 싱가폴을 4번째 들락날락거렸네요.
이젠 싱가폴에 관한 책을 내도 자신있을지경이예요.
ㅎㅎㅎㅎㅎ
저와 물론 비슷한 관심사를가지신분이라면 더더더 훌륭한 책이 될텐데말이죠^^



트렁크 한개로 시작된 여행----
돌아올땐?
^^



트렁크 잠깐 파킹해두고
무료인터넷이 있길래
82쿡도 들어왔었어요^____^
제가 올리고온 글을 열심히 읽어봤죠.
어떤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는지 너무 궁금했거든요~~~~~



아침이 밝아왔어요!!!!!!!!!!!!!!!!!!!!!!!
이제야 싱가폴에 온걸 느낄수있는!!!!!!!!!!!!!!!

택시를 타고 목적지로 달리는 순간입니다.
전 이 경치를 너무 좋아해요.
이걸 또 보고싶어서 싱가폴을 찾은거기도 해요!!!!!

싱싱한 나무들과 드높은 하늘!
그리고 뜨거운 태양 @.@
싱가폴의 녹지는 정말 일등인거 같아요.

여긴 키친토크니까^__^
먹고온사진위주로 올릴께요!!!!!



싱가폴에 도착하자마자 처음먹어본 음식이예요.
다카시마야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서 먹은건데요~
현지에 사시는분께서 시켜주신음식이라 이름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의 칼국수와 매우 흡사했어요.
그리고 위에 있던 멸치튀김이 어찌나 맛있던지^__^
양이 많아서 남기고 오긴했지만
역시나 남기고온음식은 끝까지 기억에 남아요.
남긴게 생각나서-.-;;;;;ㅎㅎㅎㅎㅎ



싱가폴에가면 누구나 먹는다는 크랩!
이스트코스트나 보트키에 있는 점보보다는 전 제가 먹은곳의 크랩이 훨~씬 맛있는거 같아요.
탕린몰에 있는 아호이키친이란곳에서 먹었답니다!!!!
이번엔 페퍼크랩으로^____^
여기 볶음밥도 정말맛있는데
둘이서 먹었던거라 시키지 못했어요.
저 크랩도 남겼거든요-.-;;;



함께 먹은 번!
꽃빵과 비슷한건데 튀긴거예요!!!!!
저 번이 또 죽음이자나요 ㅠ.ㅠ
어흥----
생각나요~~~~



싱가폴에는 이케아가 두군데있답니다.
전 이번엔 좀 작은 이케아로 다녀왔어요.
그곳에서 만난 싱가폴에 사시는분께서 사주셨어요!!!!!!!!!!
저 닭날개튀김!!!!
진짜 어찌튀긴건지 계속 생각나 죽겠어요!!!!!!!!!!!!!!!
우리나라에도 이케아가 들어온다면
저 닭날개튀김도 함께 들어오겠죠?
^____^



그레이트 월드 시티지하에있는 푸드코트!
페퍼런치를 우리나라에선 사먹지도않는데
싱가폴 페퍼런치는 왜이리 맛난걸까요?
무쇠위에서 지글지글 거리며 볶아먹었던 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퀴신보라는 해산물부페도 다녀왔어요^^
1시간안에 먹고나오면 일인당 21불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환율이 900원이였으니 2만원조금안하는거죠~
근데 저는 생각보다 별루-.-;;;;;
너무 기대했었나봐요~



싱가폴만가면 잊지않고 먹고오는
타이익스프레스의 소프트쉘크랩튀김----
진짜 쵝오!!!!!!!!!
우리나라에 소프트쉘은 코스코에파는 냉동밖에 없겠죠?
ㅠ.ㅠ



해물쌀국수볶음!
이것도 일등!!!!!!!!!



비트프톡으로 맛을낸 쌀국수!
우리나라쌀국수생각하고 시켜먹었는데
굉장히 독특하고 강한맛이였어요!
하지만 입에 쩍쩍달라붙던 고상한맛이였네요!



이번엔 소프트쉘크랩튀김 페퍼소스버젼!
이건 너무 짰다는 기억이-.-;;;;



오차드로드쪽에있는 샹그릴라호텔 조식-
the line이란 이름의 레스토랑이였는데
인테리어가 너무이쁘고 상콤한 곳이예요.



여행갈땐 똑딱이 카메라만 가지고가다보니
사진으로 표현이 제대로 되지않아 많이 아쉬워요^^



아침은 거하게----
한그릇!



두그릇~



과일과 낫또까지먹고 끄읕^_^
아웅--배부르다~ 후훗



햇볕강한 어느날
서점에서 산 책을 들고 나가
태닝도 했어요^_^
책보다 잠들기---
어흥-
책보다 제대로 잠들어서
앞면만 구워졌어요-.-;;;;;
타죽을뻔하다가 뒤면을 못구운거죠 ㅎㅎㅎㅎㅎ

뒷면은 다음날 호텔테라스에 누워서~
후훗
아직도 앞면이 더 까매요 ㅋㅋㅋㅋㅋ



벌써부터 그리운 야자수.....


싱가폴에 부러운한가지가 있어요.
서.점!
요리섹션이 굉장히 커요.
우리나라는 교보라고해도 원서가 다양하진않잖아요^^
하지만 요리섹션만 다 볼려고해도 하루가 다 갈지도 모르는 규모.
너무 부럽죠!!!!!

이번에 갔던 싱가폴의 느낌은
너무 비싸졌다!!!는거예요.
뭐든지 전부다요.
기본물가가 굉장히 올랐데요.
택시비도 1년전보다 엄청나게 올라있었고
암튼 전체적으로 너무너무비쌌답니다.

게다가 환율도 600원에서 900원으로 올라버렸으니
최고-.-;;;;;

5일째 되는날부터 가열찬 세일에 들어가더니
정말 정신못차릴정도로 세일을 하는거예요.
ㅎㅎ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서점도 비켜갈순없었어요.
클리어런스세일!
기본책값도 무지싸게붙어있어서 그게 세일된가격인줄알았더니
그가격에서 50%를 또해주는거예요.
그럼 사야하는거잖아요^^



더 많이 사오지못한게 안타까웠어요.
맨위에있는 스파이스책이 5천원인가주고샀어요.
엄청나게 싸지않나요?



이건 블랙아이론이란 팬이예요.
그냥 무쇠지요 뭐^^
무쇠좋아하는 엘비스가 놓쳤을리없는 제품.ㅋㅋㅋㅋㅋ



프로페셔널해보일까해서 사왔는데
어때요
프로페셔널해보이나요?
ㅎㅎㅎㅎ

사는 이유도 가지가지^^

연어를 빵가루뭍혀서 튀겼답니다.




+ 일 상 +



블랙페퍼소스사온게 있어서
파스타로 만들어줬어요.
빵가루에 뭍혀 튀긴연어 올려주니
엄청맛있게 먹었다네요^^
신랑이... : )



갑자기 족발이 만들어싶어져서
국산족을 3키로가량 사왔어요.
그리고 만들었죠^^



신랑은먹질않으니
저혼자만들어먹은 족발냉채-
족삶은뒤 살발라서 냉동실에 넣어뒀거든요^^
든든해요~
후훗



어느날은
구박당한앤을 만났어요^^
만났던날 어찌나 이것저것 바리바리 챙겨왔던지---
저 쿠키는 정말 최!고~



매일매일 떡볶이를 만들어달라는 신랑때문에
떡볶이용 소스도 왕창만들어놓고-



떡볶이도 해먹었죠^_^



이날도 떡볶이 ~
주방뒷배경을 바꿨어요.
친한동생이 주황땡땡이가 지겹데요.
그래서 이케아에서 매트사왔어요~~~



쿠쿠발효기가 쉬는꼴을 볼수없던어느날
요플레도 만들었어요.
집에있던 유리용기에 만들었는데
잘만들어지네요.



신랑을 위한 돈부리^_^
한그릇음식좋아하는신랑은
입찢어졋쎄여~~~
ㅎㅎㅎ



인도커리와 터머릭가루로 지은 밥! 그리고 난까지^___^
너무맛있게 해먹어서 오늘 또 인도커리해먹었네요~





+ 그 릇 +



싱가폴가기전에 그려두고 간 그릇이예요.
몇일전 수업하러갔더니 이렇게 이쁘게 구워져서 절 기다리고있더군요^_^
이제까지 나온접시중 가장 마음에 들어요!!!



귀달이 접시가 이렇게나많아졌어요.
전 귀달이접시 너무좋아하거든요~~~~~
부자된기분이예요!!!!!



이번주에 그려놓고 온 그림들이예요~
빨대를 그렸죠~
조 위에 케이크놓고 먹을려구요~



아이디어가 다 어디로 도망갔는지
그냥 물감풀어서 붓으로 찍찍-
그래도 이쁘니 난 천재?
-.-;;;;;



이번주에 완성되있던 그릇과 셋트로 쓰려고 비슷하게 그렸어요!
이접시는 기본접시모양이 굉장히 특이하고 이뻐요!
완성되면 또 올려볼께요^^



켈러그.코카콜라.슈퍼맨등----
함께 사용하려만든 깔루아~
앞으로도 팝아트시리즈 계속될예정^^

다음엔 오레오?
월트디즈니?
베일리스?
ㅎㅎㅎㅎㅎㅎㅎ
프링글스
스프라이트
아직도 많네요~





얼마전에 다녀온 야구장^_^
두산:엘쥐

저만가면 항상져주시는 두산-.-;;;
앞으로가면 안될려나봐요.
오랫만에 푸르고넓은 야구장보니
마음이 가벼워졌던 기억^^




제 식량이 되어줄 바질이도 잘 자라고있습니다^______^

이렇게 엘비스는 잘살고있어요~~~~~


+ 엘비스의 싱가폴여행이야기 더 보시려면 놀러오세요^^ +

http://blog.naver.com/angel_78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안이
    '09.5.17 5:47 PM

    여행이야기와 이쁜 접시 잘 보았습니다.

    지난번에도 궁금했는데 인도커리 레시피 넘넘 궁금해요..
    알려주시면....넘넘 좋겠습니다..*^^*

  • 2. capixaba
    '09.5.17 5:57 PM

    블로그까지 가서 싱가폴 구경 실컷 하고 왔어요.
    싱가폴 간 지가 언제인지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
    그러저나 저 그릇에 그림 그리는 건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요...
    당최 그릇이나 이런 거 관심이 없었는데 엘비스님 그릇 보니까
    새록새록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 3. 카페라떼
    '09.5.17 6:06 PM

    정말 좋은여행 되셨겠어요,,부러워요...
    크랩도 맛있어보이고 닭날개도 먹고싶네요..
    블랙아이론 팬도 넘 귀여워요..저도 갖고싶어요..
    근데 부끄러운앤님은 언제 만나셨대요? 원래 친분이 있으셨어요?
    저도 앤님이 만드신 쿠키 먹어보고 싶네요ㅠ.ㅠ
    앨비스님이 부러울 뿐이랍니다..

  • 4. 파랑하늘
    '09.5.17 6:21 PM

    오레오 강추!!!!!!!!!!!!!!!!^^
    오레오 너무 좋아해요...ㅎㅎㅎ요즘은 살때문에 기피하고 있는데 아~먹고 싶당...^^;;
    즐거운 여행하셨네요..혼자 여행도 보내주고 멋진 낭군을 두셨네요~~
    우리 딸도 그런 반쪽을 만나야할텐데~~
    요리면 요리, 그릇이면 그릇 센스장이 이십니다.*^^*

  • 5. 깜찌기 펭
    '09.5.17 7:21 PM

    헉..헉..
    너무 열심히 읽어서, 마무리되니 기운딸려... ㅎ
    족발한점 뜻어서, 기운좀 내야될듯해.. ㅋㅋㅋ
    교과서볼때 요리 집중할껄.. ㅋ ... 그지?

  • 6. 프리
    '09.5.17 7:32 PM

    정말루 귀여운 엘비스님이세요...ㅎㅎ
    여행도 아주 재미나게 다녀오신 듯하고..
    하루 하루도 특별하게 재미있게 사시네요..
    그릇... 앞으로도 계속 기대할게요.

  • 7. 앤드
    '09.5.17 7:44 PM

    엘비스님~ 엘비스님~
    울신랑이 옆에서 꼬옥 한마디 써달래요.

    신랑이 왜!! 족발을 안먹는거냐고~
    나같음 엎고 다니겟구만..이라고.ㅋㅋㅋㅋ

    족발 만드는법을 배워야하는걸까요?ㅎㅎㅎ

  • 8. 조리퐁
    '09.5.17 8:00 PM

    아~~~어제 엘비스님 블러그에서 한시간 넘게
    무쇠 시리즈 보고 최그에산 롯지 스킬렛 이뻐해주고ㅎㅎ
    덕분에 많이배웁니다. ^^

  • 9. 나오미
    '09.5.17 8:42 PM

    블러그가서 구경 잘 했어요~~
    햐~~쇼핑목록이 대단하시네요~~
    한참 놀다 왔어요~~

  • 10. 소박한 밥상
    '09.5.17 9:11 PM

    신랑은 여행가기전에 항상 그나라의 관광청에 들려 책자를 받아와요.
    한수 배우고......

    요리가 싫어졌다고 해서 썬파워도 지칠때가 있나보다 했더니 역시 줄이은 요리의 행렬을 보라 ~

    맞아요 !!
    다루기 힘든 무쇠같은거 지를때는
    다소 프로패셔널로 보이고픈 허세도 있는 것 같아요 ^ ^

    항상 톹통 튀는 에너지가 행복한 이........
    그 기를 받고 싶어 오늘도 정독 ^ ^*
    쇼핑목록을 보고싶어 블러그 방문해야겠네요

  • 11. hey!jin
    '09.5.17 9:24 PM

    아~ 한 번 펼쳐보고 싶은 빨강노트!
    저는 엘비스님 싱가폴 여행책 나오면 싱가폴 가볼까 싶어요ㅎㅎㅎ

  • 12. soll
    '09.5.17 9:57 PM

    엘비스님~ 블로그가서 글 다 읽고왔어요 ^^
    호주브랜드 그릇은 정말 너무너무 이쁘네요
    보면 이미 손이 저절로 가있을 것 같은 디자인이에요 :)

    저번에 초코렛 판매처 쪽지로 물어봤었는데 답주셔서 감사해요
    주문해서 만들어서 감사인사 하려고 했는데
    요새 통 베이킹을 못해서 인사가 늦었습니다. (__) (--)

    글이랑 여행기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싱가폴 너무 가고싶어지는데요~
    뽁뽁이까지 챙겨가서 저 무거운 짐들을 무사히 챙겨온
    엘비스님 정말 쵝오! +_+)b

  • 13. 마음부자
    '09.5.17 10:14 PM

    싱가폴! 정말 그립네요.
    말레이시아에서 살았을 때 2번 여행을 갔었는데,
    볼거리, 먹을거리가 참 많죠.
    게다가 주부들이 좋아하는 쇼핑거리까지...

    우리나라 칼국수와 비슷했다는 그 국수는 '판미' 라고 부르는 건데요.
    5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뒤로 가장 먹고 싶은 메뉴입니다.
    국물도 시원하고 국수에 얹어 먹는 마늘이랑 멸치가 일품이죠.
    그린칠리 피클이랑 같이 먹으면 참 개운했습니다.

    그밖에도 그리운 것 참 많은데, 언제 다시 한 번 가볼 수 있을지...

  • 14. 동범어멈
    '09.5.17 10:55 PM

    읽어도 읽어도..늘 새롭고..즐거움을 주는..엘비스님의 글..
    정말 생활의 에너지에요..^^

  • 15. 이해리
    '09.5.17 11:01 PM

    갑자기 던져두었던 포셀린에 의욕이 마구마구 생기네요 ^^ 메이님 홈피나 유용한 포셀린사이트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아이디어가 너무 고파서...

  • 16. mulan
    '09.5.17 11:33 PM

    떠나고 싶네요. 싱가폴로~ 후후... 글 넘 감사합니다. 재밌게 봤어요.

  • 17. 예쁜이슬
    '09.5.17 11:56 PM

    귀여운 엘비스님 글을 읽다보니 저도 갑자기 여행을 가고픈 마음이 드네요~~^^
    설레임을 갖고 떠난 여행지에...
    이른새벽이나 아침에 도착해서 그 상쾌한 공기를 큰 숨으로 들이마시며 느꼈던 기억들.
    엘비스님의 택시를 타고 가로수를 달리는 아침사진을 보며 그 기억들이 떠올랐어요.
    저도 빨강노트 살짜쿵 열어보고 싶어요~~ㅋㅋㅋㅋ

  • 18. 아네스
    '09.5.18 12:09 AM

    작년 여름에 가족과 함께 싱가폴 다녀왔었어요.
    그런데 사실 싱가폴은 혼자 혹은 여자끼리 가면 더 좋은 나라인 것 같아요, 환율 때문에 그닥 저렴하진 않았지만 음식도 훌륭하고 치안이며 교통이 잘 되어 있고 특히 쇼핑몰이 어찌나 좋은지..
    전 주방용품은 사올 엄두가 안 났고 (남편이 쇼핑하는 거 엄청 싫어함)
    어머니 선물로 압력솥 하나 사왔어요. 세일해서 저렴하게 산 신발 잘 신고 있죠.
    다음엔 친구와 함께 다녀오고 싶네요.

  • 19. 발상의 전환
    '09.5.18 12:23 AM

    엘비스님 얘기를 듣고나니,
    나도 구박당한앤을 만나고 싶다....
    켄챠가 부러워지는 순간입니당!

  • 20. 지야
    '09.5.18 1:55 AM

    그 와중에 미리 만들어놓으신 떡볶이 소스의 비법(?)이 궁금하다는!!!!!! ㅎㅎ 좀 알려주세용^^

  • 21. 초원이
    '09.5.18 3:16 AM

    거두절미하고 그냥~마냥~부럽사옵니다
    접시에 그림은 왜 그렇게 이쁩겁니까~~ㅎㅎ

  • 22. silvia
    '09.5.18 7:13 AM

    야~~~~~ 여행을 같이 한 기분입니다. 그런데... 저기 저 공항이 인천공항이죠?
    거기에 전철이 다녀요?? 그렇담 저거 타면 서울 시내로 들어 가는 거에요???
    싱가폴은 건물이랑 인테리어가 참~ 청량한 느낌을 주네요. 그릇도 이젠 정말 점점 더~ 멋져지구... 아구.. 부러워요..

  • 23. 쏘야
    '09.5.18 8:32 AM

    와~신랑 혼자 두시고 일주일이나 다녀오신거에요? 부러워요..우리 신랑은 절대 혼자 안보내줄텐데 ㅠ.ㅠ 싱가폴은 정말 자연이 잘 되어 있는거 같아요..도시 곳곳에 울창한 나무들이....4년전에 다녀왔는데 저도 생각나네요...근데 접시는 어디서 만드는지...궁금해서 블로그에 놀러가야겠네요^^*

  • 24. 딩동
    '09.5.18 8:42 AM

    아, 좋으시겠어요. 쇼핑목록 부럽네요.

  • 25. 진이맘
    '09.5.18 9:35 AM

    먼데이모닝부터 주눅이 팍 드네요.....난 그동안 뭐하며 산걸까요??
    요리도 그냥저냥 솜씨도 그냥저냥....부러워요.....눈물날만큼....
    이쁜데 손재주에 요리실력에 알뜰함......정말 엘비스님 남편은 전생에 나라를 몇개국을 구하셨나봅니다...
    내년에 싱가폴 여행계획있는데....영어도 못해서 패키지로 가야하나 어쩌나 하는 한심한 나...ㅠㅠ
    엘비스님 빨간노트 복사하러 서울가면 만나주실까요??....ㅎㅎ
    이상 엘비스님의 글을 학수고대하는 광팬이였은다....

  • 26. 만년초보1
    '09.5.18 9:43 AM

    환율이 올라 작년 3월 이후 여행을 못갔어요.
    길게 휴가를 낼 수 없어 매번 홍콩, 일본, 동남야 휴양지만 들락 거렸는데,
    엘비스님 글 보니 싱가폴이 심하게 땡기네요. 이번 여름 휴가 낙찰!
    어...어떻게... 족발을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겁니까?

  • 27. lolita
    '09.5.18 9:56 AM

    꺄~~~ 너무 부러워요~~~

    저는 언제쯤 홀가분한 여행을 할 수 있을지... 흑흑흑

    님 그릇들 너무 이뻐요~
    저도 님하시는 공방 (그 고양이 9마리있다는~)알아봤는데... 시간대가 너무 안맞더라구요~
    정말 맘에드는 곳이었는데... 너무 멀구요. 흑 아까워요~

    아 그리고저 승무원아닙니다요~ 패션업계에 종사하다 식겁하고 나온 아짐이에요~
    음식들도 너무 맛나보이네요~

    기회되면 저희집에 놀러오세요~~~ ㅋㅋㅋ
    울 딸랑구가 튀긴 밥풀에 변을 당할 수 도있으니 조심!

  • 28. 재챙이쟁이
    '09.5.18 10:01 AM

    여행 글 잘 읽었어요..
    싱가폴..야쿤쨈 심하게 그리워지네요 ~
    엘비스님 바질이는 잘 자라고 있네요.
    제 바질이는 아직 나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ㅜㅜ
    제발 싹을 튀워야할터인데....

  • 29. 샤인
    '09.5.18 10:07 AM

    엘비스님 글 보고 또 감탄하고 갑니다.
    재주가 정말 많으시네요.
    신랑되시는 분 정말 복이 많으신가봅니다.
    신랑분도 물론 멋진 분이시겠죠~!

  • 30. 샤인
    '09.5.18 10:08 AM

    아참~ 떡볶이 소스도 공개해주세요.
    블로그에 있을라나요..
    시간내서 살펴봐야겠네요.ㅎㅎ

  • 31. lake louise
    '09.5.18 10:43 AM

    다카지마야의 제일 꼭대기의 크리스탈이라는 중식레스토랑을 지금도 잊을 수 없네요.
    싱가폴은 몇번 갔다와도 벌써 가고싶어 목이마르네요. 좋은 휴식되셨겠어요^^

  • 32. momo
    '09.5.18 10:51 AM

    나중에 유명한 팝 아티스트 되셨을 때, 82쿡의 회원인 모모라고 하면서 싸인 부탁하면 꼭~!!! 해주기욧 ^^;;
    아고 ,,그릇 만드는 솜씨,글 솜씨, 요리, 여행, 쇼핑, 살림,,, 뭐든지 하는 것마다 다 잘하시는 분,,,본 받고 싶습니다 ㅎㅎ ^^,

  • 33. 똘똘이맘
    '09.5.18 11:12 AM

    좋으셨겠다~~~~~~
    여행과 맛난 음식 사오신 물품, 그릇만든 솜씨~~~~~~
    항상 느끼는거지만
    앨비스님 부럽습니다

  • 34. 작은겸손
    '09.5.18 11:28 AM

    이렇게 글 올리신거 보니,
    이제 여행 후유증은 완전히 사라졌나봐요. ^^


    아웅~ 완전 부럽습니다. @ㅠ@

  • 35. 돈데크만
    '09.5.18 11:47 AM

    다시 보니..죄다 부럽기만 해용.....구박당한 앤님의 쿠키커정....ㅡ.ㅡ;;

    언제 여행가서 그나라 음식좀 먹어보남...ㅡ.ㅡ;;정말..알찬 하루하루를 사는거 같아용...^^;;

    항상 피곤에 찌든..저..--;;

  • 36. 착한여우
    '09.5.18 11:52 AM

    어흑~완전 부럽부럽!!!! 여행도 부럽고 음식솜씨도 부럽고 게다가 팝아~~~트까정???
    그에비해 난 완존 게으름뱅이 ..그나저나 그릇배우러 오디로 다니실까 ???
    살짜쿵 알려주심 감솨~~~그럼 엘비스님 보러 살찌가 가볼텐데....꼭 갈촤주삼~~

  • 37. 윤주
    '09.5.18 12:57 PM

    엥비스님 부러워요....싱가폴 가고 싶어지네요.

  • 38. who knows?
    '09.5.18 1:08 PM

    역시 식단중 햄버거나 피자등이 문제에요.
    게다가 달걀과 닭의 성장촉진제가 문제라 달걀을 먹이지않는다는 부모도 보았지요.
    우리 아이는 4학년 겨울부터 그랬고 지금 5학년인데 매일 샤워또는 샴푸를 시킵니다.
    5학년되면 모든 2차 성징 시작돼요. 준비하셔야해요.
    3학년 여아중 생리 시작했다는 말도 들었어요. 어른하고 똑같이 한다하여 엄마가 화장실도 같이 가준다는...;

  • 39. 쪼매난이쁘니
    '09.5.18 1:20 PM

    맛있는거 마니드시고 오셨네요^^* 똑같은 것을 보고, 똑같은 것을 먹고, 똑같은 곳에 가도 아는만큼 보이고, 느끼는 것 같아요. 엘비스님 짱. 그릇도 짱이에요!

  • 40. 소풍
    '09.5.18 4:08 PM

    엘비스님 여행가실 때 함께 가고 싶어요~~

  • 41. 니키
    '09.5.18 5:24 PM

    5세훈도 듣는구나..

  • 42. Terry
    '09.5.18 5:37 PM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요..엘비스님. ^^
    요리실력이 날로 더 고수반열로 올라가시는 느낌...
    카레랑 같이 곁들인 쌀은 날라가는 쌀인가요?

    제가 꼭 다른나라 가면 엉클 벤이건..쟈스민 라이스건..쌀을 한 봉다리씩 사오거든요. ^^
    신혼여행 가서도 쌀 사온 사람 여기 있쟎아요...

  • 43. silvia
    '09.5.18 7:17 PM

    아~ 니키님~ 정말 고마와요. 한국을 떠나온지 좀 되니... 이런 소식도 모르고... 엘비스님이 사진올려서 첨 알게 되었어요. 저는 서울시내로 들어가는 건줄 알고... 좋아라 했네요. ㅠㅠ

  • 44. 드림스노우
    '09.5.18 8:46 PM

    리플이 너무 많아서 보실지 모르겠어요....
    글 너무 잘봤습니다..^^
    몇년전 갔던 싱가폴이 그립네요..훅~한 사우나 같은 공기는 전 좀 별루긴 하지만..^^;
    맛있는게 넘 많아요..^^

    다름이 아니라 주황색 수트케이스 커버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여쭤보려구요..^^;

  • 45. 생명수
    '09.5.18 10:13 PM

    여행이야기며, 그릇이며, 요리며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무쇠팬 탐나네요. 왠지 무쇠 안 같게 가벼울 꺼 같은것이.
    혼자서 떠나는 여행 너무 부러워요. 남편까지는 그래도 봐주겠는데, 애가 둘이다 보니 이제는 완전 포기하고 살아요. 별로 안 좋아하는 여행도 가고 싶어져요. 부러버요.

  • 46. sweetie
    '09.5.19 3:54 AM

    그 사이 싱가폴 여행도 다녀 오셨군요!
    앨비스님 덕분에 싱가폴 구경 특히나 먹거리로 잘 했네요!
    저도 사오신 무쇠팬들에 특히나 눈이 확 꽂혔고요,
    그릇은 또 언제부터 저리 이쁘게 만들러 다니 셨데요. 아주 프로페셔널 급인데요!
    어디서 그릇을 저리 이쁘게 만드시는 기술을 배우시는 건지 갑자기 막 궁금 해 지네요!

  • 47. 별사탕
    '09.5.19 1:38 PM

    제 무쇠코치 엘비스님~
    덕분에 저희집 식단이 아주 맛나졌음을 늘 감사드려요.
    무게 때문에 팔뚝스트레칭이 좀 필요하긴 하지만
    어딜가나 초보신부 음식자랑을 늘어놓는 신랑덕에 무거움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
    늘 이렇게 알콩달콩 이쁘고 행복하게 사세욤 ^^*

  • 48. 귀여운엘비스
    '09.5.21 2:13 PM

    소안이 ( soasoan , 2009-05-17 17:47:27 )

    ^^
    http://blog.naver.com/angel_78/70044364858
    자세히 올려놨어요~~~



    capixaba ( amovoce , 2009-05-17 17:57:23 )

    저의 그릇은
    yahomay@hotmail.com
    일로 메일을 보내서 여쭤보세요^^
    장소는 성북동이랍니다!!!!!



    카페라떼 ( ys8513 , 2009-05-17 18:06:43 )

    크랩도맛있고
    닭날개도 정말맛있었어요!!!!!
    블랙아이론팬은 완전 보물이!!!!!
    가격대비 너무훌륭한 팬인거있죠^^
    부끄러운앤님과는 싱가폴댕겨와서 만났지용~~~



    파랑하늘 ( blue12 , 2009-05-17 18:21:04 )

    혼자여행보내주는 우리신랑
    최고예요!!!!! ㅎㅎㅎㅎㅎ
    다음번엔 오레오를 꼭 그려볼께요^^
    칭찬감사합니다~




    깜찌기 펭 ( yahoo , 2009-05-17 19:21:04 )

    교과서볼때 요래 집중했으면
    난 아마도 하버드?
    ^^
    하지만 후횐없어~~~
    후훗



    프리 ( free0 , 2009-05-17 19:32:08 )

    네네 칭찬고맙습니다 프리님^___^



    앤드 ( youthae , 2009-05-17 19:44:00 )

    앤드님!!!!!
    울신랑이 불쌍하기만해요.
    세상에 맛있는건 죄다 맛없다고 생각하고살아요.
    그 맛있는것의기준은 물론 제입에 맛있는거지만요 ㅎㅎㅎㅎㅎㅎ
    족발.회.보쌈.삼계탕.온갖반찬들.나물들----
    전부다요 ㅠ.ㅠ




    조리퐁 ( limhk4290 , 2009-05-17 20:00:03 )

    ㅎㅎㅎㅎㅎ
    롯지 너무 이뻐요^___^
    롯지스킬렛은 없지만 실물을 봤더니 무지 이쁘더라구요!!!!
    많이많이 이뻐해주세용~



    나오미 ( queenself , 2009-05-17 20:42:33 )

    종종 놀로오세용^^
    여전히 제가 가방과 구두를 좋아했다면
    쇼핑목록단촐해져도
    카드값은 장난아니였겠죠?
    키키키



    안뇽뇽 ( ax0926 , 2009-05-17 20:57:00 )

    으아으아
    플레이커트러리 하늘색 무지이쁘던데^^
    전 핑크가 눈에 밟혀서---후훗
    전 안뇽뇽님이 더 부러운데요?
    ㅎㅎ


    소박한 밥상 ( mhbae7 , 2009-05-17 21:11:10 )

    정말 관광청에서 조래 훌륭한 책자를 주는지
    저도 신랑이랑 결혼하고 처음알았어요!
    프로페셔널해보이는 허세가 전 많은가봐요.
    글로벌칼도---
    블랙아이론팬도^___^
    하지만 지금모두사용하고있으나
    모두모두 만족해요!!!!!
    ㅎㅎㅎㅎㅎ

    블로그 종종 놀러오세요^^


    hey!jin ( hyejin0909 , 2009-05-17 21:24:32 )

    싱가폴여행책자 만들어봐!하면
    전 빨강노트만 쨘하고 펼치면 되는데말이죠.
    후훗



    soll ( soll , 2009-05-17 21:57:07 )

    에잉---
    흔적이라도 남겨주시지^^
    그럼 더 친근했을텐데요.
    호주브랜드그릇 너무 참신하고이쁘죠?

    무거운짐들 가져오느라
    제몸 부셔지는줄알았지만
    다행이죠.
    다들 무사히 잘 와서^____^



    마음부자 ( hyaesun , 2009-05-17 22:14:06 )

    와----
    말레이시아도 정말 좋다하던데----
    정말 주부들이 좋아하는 쇼핑거리
    싱가폴쇼핑거리
    다시금 새록새록 그리워요^^

    그리고
    판미 맞아요!!!!!
    그게 요래 생각이안았어요.
    국물정말 시원했다니까요 ㅋㅋㅋㅋㅋ
    전 이제 싱가폴은 그만가고 다른나라로 궈궈~~~~~^^



    동범어멈 ( madamechoi , 2009-05-17 22:55:17 )

    고마와요.
    저의 활기찬기운받으시고
    건강하세요^____^



    이해리 ( badamaoul , 2009-05-17 23:01:41 )

    yahomay@hotmail.com

    메이님의 메일주소예요^^
    메일로 주로 연락을 주고받는답니다~
    궁금한거있으면 한번 메일을 보내보세효~


    mulan ( mulan , 2009-05-17 23:33:51 )

    싱가폴로 시간되시면
    바로 궈궈궈~~~ 하세요^__^



    예쁜이슬 ( netttau , 2009-05-17 23:56:24 )

    맞아요 ㅠ.ㅠ
    그 여행의 기분이 아직 사라지면안되는데
    벌써부터 상쾌한 공기가 그리워져요.
    사진이란게 참 기억을 해내기에 좋은 추억인거 같아요!
    빨강노트~~~~
    저만아는 알랭꼴리글짜로 가득해요.
    ㅋㅋㅋㅋㅋ


    아네스 ( honeypot21 , 2009-05-18 00:09:45 )

    여자들끼리 여행하면 더더더 좋은나라가
    싱가폴^_____^
    낮에 쇼핑하고
    밤엔 클락키에가서 맥주한잔!!!!!!!!!!!!
    최고잖아요^____^
    친구들과도 함께 떠나보세요!!!


    발상의 전환 ( borabora , 2009-05-18 00:23:54 )

    르쿠르제는 어찌 잘 마무리 지어지셨나요 ㅠ.ㅠ
    펑션도 부럽고
    잘생긴아들내미도 부럽고^____^



    지야 ( hipaj , 2009-05-18 01:55:40 )

    http://blog.naver.com/angel_78.do?Redirect=Log&logNo=70044364858

    둘중에 한가지로 만들어보세용~~~



    초원이 ( mand824 , 2009-05-18 03:16:00 )

    후훗
    제가 그렸지만
    제가봐도 이쁘요^____________^



    silvia ( silvia , 2009-05-18 07:13:37 )

    ㅎㅎㅎㅎㅎ
    공항내에서 여행자를 옮겨주는 전철이예요^^
    싱가폴의 건물과 인테리어는
    동남아스럽기도하고
    유럽스럽기도하고
    암튼 묘한기분을 들게해주는 나라예요.
    매우 청량한 느낌을 주는건
    아침마다 부지런히 하는 물청소때문이기도 하고------ 드높이 맑은 날씨때문이기도 할듯해요^^



    쏘야 ( soya0130 , 2009-05-18 08:32:38 )

    신랑이 등떠밀어 가게된싱가폴이여요!
    본인은 못가지만
    와이프라도 보내주고싶은마음?
    ㅎㅎㅎㅎㅎㅎㅎ

    저의 접시만드는곳은
    yahomay@hotmail.com
    일루 궁금하신거한번 여쭤보세요^^
    저에게 가르침을 주시는 메이님이세요~


    딩동 ( wonjeong , 2009-05-18 08:42:02 )

    고맙습니다^___^



    진이맘 ( jnk0804 , 2009-05-18 09:35:38 )

    아우---
    내년에 싱가폴여행때까지
    종종 영어회화공부해보세요-
    저도 영어 못해요^^
    하지만 그냥 듣고 내맘대로 말하고 떠들고 돌아댕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년초보1 ( solorion , 2009-05-18 09:43:39 )

    싱가폴 꼭 한번 가보세요^_____^
    전 만년초보님의 팬인거 아시죠~ 후훗

    족발은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생각보다 할것도 엄떠요 ㅎㅎㅎㅎㅎ



    lolita ( smaranth , 2009-05-18 09:56:24 )

    아우~~~
    전 로리타님이 더더더 부러워요!!!!!
    두.바.이 ㅠ.ㅠ
    시간대 맞았으면
    아마도 저희가 만나게 됐을지도 모르겠네요^___^
    어디사세요?
    저도 멀다고 생각되었었는데
    생각보다 안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랑구의 밥풀을 맞으러
    한번 놀러갈까봐요^^


    재챙이쟁이 ( ksy304 , 2009-05-18 10:01:33 )

    전 야쿤쨈은 저에게 안맞아서^^
    오늘도 비오고 있으니
    재챙이쟁이님의 바질이들이 물을 담뿍먹고
    쑥쑥잘클꺼예요~~~



    샤인 ( poomi , 2009-05-18 10:07:31 )

    울신랑이 사실 더 멋진사람^____^
    칭찬해주셔서 감새횽~
    헤헤


    샤인 ( poomi , 2009-05-18 10:08:13 )

    http://blog.naver.com/angel_78.do?Redirect=Log&logNo=70044364858

    둘중에 한가지로 떡볶이 만들어드셔보세요.
    전 오늘도 만들어먹었는데
    역시나 맛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lake louise ( denny , 2009-05-18 10:43:33 )

    한번가보고
    두번째가보고싶고
    두번가보고
    세번째가고싶은나라가
    싱가폴인거 같아요^^
    저에게는요~~~~~

    당분간은 생각나지않겠지만
    아마도 또 언젠가는 그리워질나라예요!


    momo ( amythecat , 2009-05-18 10:51:00 )

    ㅎㅎㅎㅎ
    모모님
    오퀘이^___^
    과연 그런날이 올까요~~~
    후후


    똘똘이맘 ( idoor , 2009-05-18 11:12:38 )

    ^^
    아직 아이가 없어서 그래요~
    절 부러워해주시는 똘똘이맘님이 계셔서
    전 또 부지런히 더더더 긴장하며 살아야겠어요~~
    ㅎㅎㅎ


    작은겸손 ( songi222 , 2009-05-18 11:28:52 )

    여행 휴우증에선 드디어 나왔지만
    골골거리고 계속 시들시들-.-;;;;;;;
    나이먹는다는 증거라 생각되니 슬퍼요 ㅠ.ㅠ



    돈데크만 ( yes0328 , 2009-05-18 11:47:01 )

    ㅎㅎㅎㅎㅎ
    돈데크만님^_^
    여기서보니 또 반가봐요~~~
    ㅎㅎㅎㅎㅎㅎ


    착한여우 ( love0523 , 2009-05-18 11:52:05 )

    그릇배우러 다니는곳은 성북동이고---
    yahomay@hotmail.com으로
    메일보내보세요~~~~~
    친절하게 답장이 올꺼예요^^



    윤주 ( nsd0303 , 2009-05-18 12:57:22 )

    헤헤
    기회되면 꼬옥 가보세요~~~~~


    who knows? ( ysgrace , 2009-05-18 13:08:11 )

    너무너무 즐겁게 놀다와서
    이제 당분간은 여행은 생각안날듯해요 ㅎㅎㅎㅎㅎ
    시간날때 블로그 구경오세효^__^



    쪼매난이쁘니 ( rheehyunju , 2009-05-18 13:20:56 )

    사람마다 느끼는것도 관심사도 다르니---흐흐
    아무래도 물건사는건 타고난것같아요-.-;;;;;;
    그릇칭찬감사해용~~~


    소풍 ( coolwhy , 2009-05-18 16:08:17 )

    궈궈궈~~~
    함께가요^___^



    니키 ( nikichoi , 2009-05-18 17:24:34 )

    그래요
    다음에 우리 계라도 해서
    같이가야하나요~~~~



    <Silvia>님!
    인천 공항에 있는 전철은 공항 청사 두군데를 연결해 주는 전철이랍니다.
    서울까진 안 와요 ㅎㅎ
    국적기(대한항공, 아시아나)가 뜨고 내리는 1청사와, 다른 나라 국적기(예:싱가폴항공)가
    뜨고 내리는 2청사가 있어서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 탑승객이 아니면 저 전철을 타고 2청사로 가야해서
    공항에 여유있게 도착하지 않으면 면세점 구경도 좀 힘들더라구요.




    Terry ( orga , 2009-05-18 17:37:13 )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리실력보다
    사진실력이 더 느는건 아닐까요-.-;;;;;ㅎㅎㅎㅎㅎ
    카레랑같이 곁들인 쌀은
    태국쌀맞아요!!!!!
    안남미^^
    외국가서 사오실필요 엄떠요.
    이태원에서 샀거든요^___^




    드림스노우 ( amos , 2009-05-18 20:46:45 )

    저 리플은 당연히 보지요^___^
    주황색 수트케이스커버!
    제 가방이 만다리나덕인데
    같이 셋트로 나온거랍니다.
    따로 팔기도하는데
    사이즈가 맞으시면 사서 씌워도 되지않을까요?


    생명수 ( bioskan , 2009-05-18 22:13:52 )

    다른무쇠보다는 가볍지만
    그래도 초큼 무거워요^__^
    그런데 코팅팬저리가라일만큼 괜찮은팬이예요!!!!!!
    아마도 생명수님 사시는곳에선 분명히 팔것같은데.....^^
    아이둘을 남편분에게 훌쩍맡기고 한번 떠나보세요~~~~


    sweetie ( beautiful , 2009-05-19 03:54:14 )

    네네 싱가폴 잘 댕겨왔어요^___^
    미국에도 아마 제꺼와같은 무쇠팬 분명히 팔꺼예요!!!!
    드이뷔에에서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 그릇은 성북동에 메이님께 배우러 다니고있어요!!!!!!!!
    미국 뉴욕쪽에서 들여온 그릇에 그림그리기샵이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는데---
    한번 알아보세요^^



    별사탕 ( heymate , 2009-05-19 13:38:53 )

    무쇠코치 엘비스예요^_____^

    정말 맛있지않나요?
    무쇠에다 특히나 부침개 한번 해보세요!!!!
    남편분 쓰러지실꺼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사탕님도 이쁘게 사세요^___^

  • 49. 계영이
    '09.5.21 11:21 PM

    우와~~~~~~~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사가 연발이에요...
    어쩜저리도 살림도 잘하시고 솜씨가 좋으신가요... 부럽부럽

  • 50. 쉴만한 물가
    '09.5.22 2:03 PM

    싱가폴에서 4년 가까이 살았던 제게
    어머나...어머나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내가 다니던 몰들이 엘비스님이 만나면 이렇게
    이뿌고 멋지게 되다니
    아직도 가장 그리운 홀랜드 빌리지
    그리고 탱글린 몰 (탕린몰)

    지금은 호주에 사는데
    이곳에 오시면
    제가 사는 일상인 이곳도

    얼마나 이뿌게 담으시고
    표현하실런지...

    닉네임처럼
    정말 귀여우실것 같은 엘비스님
    덕분에
    거의 10여년전의 제 싱가폴 시절로
    추억여행 다녀왔습니다.

  • 51. 귀여운엘비스
    '09.5.22 11:06 PM

    계영이님~~~~
    실제의 저를 알게되면
    감탄보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칭찬감사드려요^____^

    쉴만한 물가님!!!
    싱가폴에서 4년사시고----
    호주에서 사신다니^^
    저의 로망인 삶을 살고계셔요~~~~~
    ㅎㅎㅎㅎ
    너무너무부럽네요!!!!!

    저도 지금 가장 다시가고싶은곳이 홀랜드빌리지 ㅠ.ㅠ
    그리고 탕린몰의 아호이 키친!!!!!!!!

    제가 호주를 가게되면^^
    또 사진으로 담뿍담아올께요!!!!!!!

  • 52. 그린하임
    '09.5.23 11:19 AM

    블로그 살짝 구경가서 여행사진 보고 왔어요. 가슴 속에 불을 지피시네요. ^^
    지금은 꼼짝 못하지만.. 언젠가는 귀여운 엘비스님 처럼!! ㅎㅎ

    쇼핑보다 더 부러운건 그릇에 그린 그림 솜씨에요. 못하시는게 없네요~~
    여하튼 우리집 남편은 82쿡 모르게 해야해요. ㅋ 이렇게 훌륭한 주부들이 계신거 알면...

  • 53. 동현이네 농산물
    '09.6.3 7:13 PM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좋은곳에 여행 잘다녀오셨네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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