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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면] 그간 이것저것~

| 조회수 : 11,856 | 추천수 : 86
작성일 : 2008-10-02 15:24:48


날씨가 갑자기 확 추워져서 놀랬어요. 추운거 정말 싫은데...
햇살좋은 가을부터 벌써 겨울 걱정입니다.


시장에 꽃게가 많이 보이길래 살아 있는 사오긴 했는데.  
어케어케 닦긴했는데 그다음 손질은 불가능-_-!  걍 찜통에 푹푹쪄서  신랑이랑 실컷 먹었습니다.








봄보다야 알이 덜들었지만 싸서 좋아요 ^_________^















정말 덩치큰 우리집 어린이 입맛에 맞춘 양념고기.
옥수수도 넣자며 들고왔길래 섞었더니  맛이 들큰. 그래도 좋답니다요.
















저 밥하는 동안에 신랑이 열심히 콘버터를 만들었습니다. 뭔가가 부족한 맛이였지만 잘먹었습니다.
제가 구황작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캔옥수수는 왠지 꺼림직한 마음에 잘 안해줬거든요.ㅎㅎ






















출출하던 야밤에 냉장고 털어서 안주로 먹은 소세지파스타.

















오븐에 로스트치킨을 2번했는데 장기간 오븐을 돌렸음에도 불구하고! 피비치고(저의 급한성격탓)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머리를 굴리다 준비한 야심작.
내맘대로 닭구이.

일단 함께 먹으려고 준비한 복숭아 살사~  민트를 넣어주라길래
베란다에서 무섭게 성장중이신 페퍼민트를 뜯어다 넣었더니 향이 너무 강해요.
내년엔 애플민트를 심어야겠어요. 복숭아에 소금, 후추 치는게 한국인인 저로서로 힘들었지만. 푹푹 쳐줬습니다.


















양파장아치도 꺼내고

















뚜둥! 이날의 야심작~! 구운닭 입니다.




전날 저녁에 깨끗하게 밑손질하고 기름좀 띠고~ 소금,후추,청주,로즈마리,마조람에 주물딱 해서 냉장고로~~

하루밤을 잘재운뒤 저는 참지못하는 마음에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닭을 구웠습니다. 흐흐

일단 냄비에 파 넉넉히 깔아준다음에 닭을 올리고 저수분방식으로 약 30분간 익혀줍니다.
닭은 이리 물이 많은 고기였던가요. 물과 기름이 흥건~
하나하나 건져서 그릴에 올리고 200도씨 오븐에서 15-20분간 구워줬습니다.
남은기름도 쪽 빠지고~ 색이 나올정도로 구워줬어요.

파는 식초,간장약간에 버무려서 올리구요~














내가 했지만 이건 정말 예~술임. 흐흐흐흐. 그래서 저의 부부는 휴일 아침부터 맥주 마셨습니다.















닭우려낸 국물에서 기름 쪽 걷어내고 죽? 밥? 흠.. 진밥을 했습니다.
삼계탕이나 닭죽보다 진~한맛의 밥. 양념한 닭을 익혀낸 물이라 간 적당!





















된장찌개에 호박볶음, 오이지. 이런 식사를 한날이면  밥다운 밥을 먹었다는 생각에 혼자 뿌듯~해 합니다.


















마들렌레시피로 하면 기포가 적어 이쁜빵이 나올꺼라는 리플에 빵도 구웠습니다.
나의 어여쁜 장미틀로 이쁜빵을 한번 뽑아야하지 않겠냐는 의욕이 앞섰죠.
그 의욕이 문제.
장미빵이 분홍이면 이쁠꺼란 생각에 쪼꼬랫만들때 산 분홍 색소를 조금 섞어주었더니
이처럼 현란한 형광핑크장미 마들렌이 탄생했습니다.
전 무서워서 눈을 꼭감고 먹었어요. 인블루님 레시피로 했는데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어느날 82쿡에 오뎅국수가 올라 왔더군요.
냉동실에서 대기중이던 닭뼈와 닭발로 육수도 우리고 구로시장의 자랑 오뎅도 듬뿍!



















김가루도 올리고~ 양념장도 턱턱 얹져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
















닭육수내고 남은 뼈랑 족발볶음













이것도 양념할까 하다가 걍 간장찍어서 대충 발라먹고(닭발이 조큼 무섭)



























만사 귀찮던 저녁은 일본여행에서 사왔던 야끼소바 사발면을 먹으며 휴가를 추억했습니다.

















마요네즈와 가쯔오브시까지 뿌린건 우리 신랑꺼

















내껀 기본으로다가~~ 흠. 일반적인 야끼소바 맛하고 달랏지만 면발이 널쩍해서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짧은 추석연휴가 끝나고 남들보다 2일 더놀던 신랑이 혼자 해먹은 간짬뽕이랍니다.
냉장고 툴툴털어서 이것저것 많이도 넣었더군요. 혼자서도 잘해먹는다며 사진까지 찍어 놨더라구요.
고기대장 답게 고기와 양파 토마토 말린것과 스파게티 소스까지 들어간 간짬뽕이 무슨맛일까
저는 쉽사리 상상되지는 않지만 맛있었다고 합니다.
















김치냉장고가 없으니 김치보관수명이 짧기에 엄마집에서 조금씩 가져다 먹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된장찌개~















냉동실에 꽁꽁얼려두었던 조기를 스뎅후라이팬에 마구 구웠더니 이모냥이 되었습니다.
모양새가 마구  불쌍한 조기.
















엄마한테 채김치 해주세요~ 노래를 불러서 엄마가 채김치 담궈주셨는데 끝내줘요!
채김치랑 김만 가지고도 여러끼니를 먹었습니다.















볶음 칼국수! 물컹한 우동면보단 제입에는 이쪽이 더 좋더군요.

















아침용으로 다가 야밤에구운 야채스콘입니다. 반죽이 너무 질척해서 망했구나 망했어 하면서
덧밀가루 잔뜩발라 달걀물도 안바르고 오븐에 구웠는데.
퍽퍽하지 않고 맛이 괜츈! 아싸아!










주말엔 차이윈님레시피로 깻잎도 삭히고, 오징어 젓갈도 하고
앨비스님이 링크해준 만능 양념장도 만들고 엄마한테 물어봐가며 채김치도 하고
멜라민 파동으로 과자금지령당한 우리 큰어린이 과자도 구워주고 싶은데

마음은 잔뜩이나 몇개나 하련지는 의문입니다. 쩝.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dhanzi
    '08.10.2 5:34 PM

    짝짝짝
    아아 구운 닭과 파 정말 먹고 싶어요!!
    야채스콘도 탐나네요.
    굉장해요우아우아

  • 2. 물망초
    '08.10.2 6:12 PM

    정말 대단하세요~
    볶음 국수 레시피 알려주실수 있나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 3. 귀여운엘비스
    '08.10.2 7:50 PM

    ^^
    만능양념장 만들때 넉넉히 만들어두세요.
    흐흐
    저두 오징어젓갈 만들꺼예요!!!!!

  • 4. 빈틈씨
    '08.10.3 1:15 AM

    와 밥상이 똑같아요! ^_^
    음식솜씨 좋은 사람들은 같은 밥상을 쓰나봐요. (엥?) ㅋㅋ

    구경 잘하구 가용~ ^^

  • 5. 진이네
    '08.10.3 8:33 AM

    흑...ㅠ 이 아침에 저 꽃게가 너무 먹고 싶어요^^;
    저 꽃게 엄청 좋아라~ 하는디 ㅠ
    그냥 찜통에 쪄도 맛있고~ 꽃게장, 꽃게탕, 꽃게찜...^^

    오늘 장날인데, 싱싱한 꽃게가 있음 좋겠네요 ㅎ

  • 6. 면~
    '08.10.3 8:48 AM

    redhanzi// 구운닭 다음에 놀러오면 해줄께^^

    물망초// 볶음국수 레시피 음.. 칼국수 면 삶아서 찬물에 행궈두시고 야채는 단단한것부터 볶아주세요. 야채 어느정도 익으면 삶아뒀던 국수 넣어주시고~ 간장, 굴소스로 간을 해주시고 설탕약간 후추로 마무리~

    귀여운앨비스//흐흐 저도 어제 퇴근하고 파김치도 담구고, 시장에 엄청 물좋은 오징어 있길래 2마리 사다가 소금에 절궜습니다. 차이윈님이 소금 팍팍치라고 하셔서 팍팍쳤는데 너무 친거 아닌가 걱정도 되지만 일단 2주뒤를 기대하며 냉장고로~ 만능양념장을 만드려고 했는데 파김치하고 나니 고추가루가 없씨유 ㅠ_ㅠ 나도 만능 양념장 하고 싶은디!!11

    빈틈씨//ㅋㅋ 이~마트~표 밥상. 블로그는 왜 닫으셨어요. 그냥 닫으셨다고 하시니 그냥 닫으신거겠지만 서도 닫혀 있으니 아쉽습니다.

    진이네// 전 지난주에 엄마집엘 갔더니 양념,간장게장이 있어서 또 실컷 먹고 왔어요. ^_^ 장에 요즘 많이 나오니 사다 맛나게 해드세용~

  • 7. 미카
    '08.10.3 1:15 PM

    잉? 면님.
    구로시장의 자랑 오뎅??

    구로시장이 근처인 곳에 사는 사람인데,
    오뎅이 맛있나요?

    어디서 사셨나요?
    오뎅,, 정말 사랑하는데,..ㅎㅎ

    대림역쪽, 새로 생긴 한신휴 쪽에서 들어가면
    어디로, 얼만큼 들어가야 하는지요?

    혹시 상점이름이라도? (음.. 시장성격상 상점명이 없을 수도..ㅡㅜ)

    알려주시면 오늘 가보려구요.

    맛있는 오뎅 사고파서요.ㅎㅎ

    ps. 저 맛있어 보이는 게도 혹시 구로시장에서?
    님의 (여러 식재료들의) 단골상점들을 실~짝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기에, 또는 여기 알려주시기 어려운 곳이면 쪽지로,라도..ㅎㅎ
    부탁드려요~~~)

    구로시장 가면 정말 정신이 없어서..(넘 넓고 복잡..)
    어디에 맛집, 또는 믿을 수 있는 알짜 상점들이 있는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결국 파 한단, 사오는 것이 전부인,
    초짜입니다.. 꾸벅/

  • 8. 진영단감
    '08.10.3 7:35 PM

    여러가지 다양한 요리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정말 잘 봤어요,,,냉장고보관중인 재료로 여러가지 먹거리를
    만들어 놓으셨네,,,멋진 밥상과 간식이었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9. 순덕이엄마
    '08.10.4 6:36 AM

    저 폭파된 조기라도 한점 먹어봤음 좋겠지 말임다...ㅠㅠ

  • 10. Terry
    '08.10.4 6:01 PM

    나도 구로시장 오뎅이 궁금하다....^^

    구로시장이 어딘지도 모르는데..ㅋㅋㅋ
    그래도 직접 튀겨파는 시장 오뎅 너무 좋아요.

  • 11. 단비
    '08.10.5 6:35 PM

    볶음국수 어느맛일지 너무 궁금해요..맛잇겟어요

  • 12. 면~
    '08.10.5 10:18 PM

    미카// ^_^ 저도 이쪽 동네 이사온지가 그리 오래지 않아 정말 자랑거리인줄을 모르겠사오나~ 신랑과 저는 무척 자랑스럽게 여기는 오뎅입니다. 매일아침 출근할때 보면 새로 튀겨서 파는데 퇴근길에는 남아있는경우가 반반?정도 됩더라구요. 위치는 한신휴쪽에서 들어시면 꽤 멀꺼에요. 가게간판이 있는지는 모르겠구요. 시장 끝쪽으로 직진을 쭈우~~욱 하시면 시장끄트머리쯤에 있습니다. 시장이 끝나갈즈음에 길이 Y자로 갈라지는데 갈라지기 직전 오른편에 있습니다. 만든두부와 오뎅, 호박식혜 파는집이예요. 오뎅은 대나무로 짠 그물망있는 소쿠리에 동글동글 담겨 있습니다. 밀가루보다 생선살함량이 높다고 생각되구요. 그람으로 달아서 팔아요. 한근 2500원? (한근씩파는건지 단위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저는 식구가 작아서요 ~하연 2000원어치씩도 담아주시곤 합니다. 믿을만한 알짜 상점은 저도 개척중입니다. 찾으시면 저도 알려주세용~ 아 그리고 오뎅집에서도 팔지만~시장통에 두부집을 다 두부 만들어서 파는건데 무척맛나요~ 사올때 따끈함도 무척 좋구요! ^_^

    진영단감- 점점 게으름피느라 장을 못보고 냉장고에 너무 오래두면 나쁘다더라 하면서 털고 있습니다. 뭐 채우는건 사오면 되는것이니 쉽다고 여기며 ^^ 즐거운 연휴 되셨겠지요? ^^

    순덕이엄마// 아 독일쪽에서는 조기 안잡히나요? (홍홍) 저는 토마토랑 치즈 버무려드시는 셀러드가 무척 부럽지 말입니다. 베란다 바질밭에 벌려펴서 생으로 먹기엔 찝찝 ㅜ_ㅜ)~ 약치면 못먹으니 그건 그것데로 찝찝한 중입니다.

    Terry// 아하하하. 그집이 오뎅을 주로해서 파는집도 아니구 그저 저 동글동글한 오뎅만 파는곳입니다. 수시로 튀기지도 않고 아침에 튀겨서 한나절 팔고 땡~하시는데 맛이 좋아요.

    단비// 맛은... 음. 한번 해드셔 보세요~ ~ 먹을만 하답니다~~

  • 13. 핑크체크
    '08.10.6 11:45 AM

    행복이 보여요~~
    이 글을 보며 왠지 남편과 둘만 있던 때가 그리워지네요.

    오늘은 저도 닭 구워서 애들도 먹이고, 늦게 들어올 남편 야식도 해줘야겠어요.

  • 14. redhanzi
    '08.10.6 3:48 PM

    면님 하루빨리 만나고 싶어요 ♡

  • 15. pirate
    '08.10.6 5:53 PM

    잘 먹겠습니다~

  • 16. 찌니맘
    '08.10.7 1:08 AM

    방가운 면님의 키톡이네요..^^ 신랑이랑 둘이서 보면서 침 질질...
    신랑 옆에서 한마디하네여~~"나 맛있는것좀 해주라~~" 덴장 시간이 몇신데..ㅋㅋㅋ

    채김치 저도 좋아하는뎅~~ 밥에 채김치넣구 참기름넣어서 슥삭슥삭 비벼먹으면~~ㅜㅜ;
    4시에 라면만 먹고 지금까지 땡이었는데 면님 글보구 흑흑..후딱 잠자러가야겠어요..꼬르륵~

    근데여...
    족발볶음은 어케하신거예요??
    저 무진장 무진장 좋아하는거거등요...ㅎㅎㅎ

  • 17. Olive
    '08.10.9 10:41 AM

    면~님^^
    저 누구게요~? 여기서 보니 너무너무 반갑네요. (아 근데 맨날 면~씨라고 불러서.. 전 걍 씨라고 할께요 ㅋㅋ)
    지난 주에 신랑이 면씨네서 저녁먹구 와서 감탄을 하며, 면씨가 종종 82cook에 포스팅 한단 얘길 하더라구요.
    요리를 잘 하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포스팅 하실 정도로 부지런 하실 줄이야. ㅋㅋ
    거기다 전 맨날 눈팅만 하구.. 82쿡엔 도대체 얼마나 솜씨 좋은 사람들이 저런 요리를 해낼까..싶었는데 그분이 바로 면씨라니 ㅋㅋ 신기신기~~
    대단한 실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퇴근해서 돌아오면 쌀 씻기도 귀찮은데 언제 저런 거 다 해 드시는지..
    저번에 같이 코스트코 갔다가 저희 집와서 해주셨던 뎃판야끼 비슷한거..것두 넘 맛있었어요..
    나중에 그것두 한번 더 같이 해먹어요. ㅋㅋ 이제 특급 레시피를 바로바로 전수 받아야겠네 ㅋㅋ

  • 18. 면~
    '08.10.20 4:08 PM

    앗!! 영주씨 구나 ~~~~~~!!!!!
    흐흐 거의 주말에 해먹은거에요.
    평일에는 한번? 해먹을까 말까 합니다.

    집도 가까운데 주말에 종종 같이 밥먹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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