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싶은말은 많은데 맘처럼 또 맘이 안따라주네요.
걍 사진만 올릴께요.
어제 큰아들놈 학급에서 친교의 날이라고 (한달에 한번이나
두달에 한번도 되고요. 생일축하잔치와 (부담은 없슴)
개인과자한 음료수한개 그리고 개개인이나 맘맞는친구끼리
장기자랑을 하지요.
며칠전부터 아들이 김밥케익만들어달라고해서
새벽부터 부산떨고 만들어준 김밥케익이랍니다.
시간이 많았더라면 참 이쁘게 만들어주는데
리본도 찾으려면 창고에 가야하고
대충??? 김밥싸는데는 정성껏 했지만
포장이 영~~~ 아니올씨다입니다.ㅜㅜ;
생각해보니 저 당근이 너무 촌스러워서 나중에 빼냈어요.OTL
담에 또 만들어달라는 아들래미에게
구박했지만 아마도 더 이쁘게 (사실 평소에는 아주 이쁜데
어제는 재료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포기...)
만들어주겠지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좀 특이한 아들래미땜시 만든 김밥케익 ㅜㅜ;
스페셜키드 |
조회수 : 8,601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8-10-05 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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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조
'08.10.5 2:59 PM아드님이 아주 으쓱했을것 같아요^^
제 아들도 나중에 "엄마 이거해주세요~~" 하면서 졸라주면 좋겠네요 ㅎㅎ
건강하게 잘크기만 한다면야 뭔들 못해주겠어요. (그냥 지금 마음이네요 ㅋㅋ)2. 화양연화
'08.10.5 3:49 PM멋진 아이디어셔요!!
김밥도 케익이 된다..누가 생각이나 했겠어요^^3. 칼라스
'08.10.5 7:08 PM너무 멋져요. 아들은 물론 아들 친구들도 덩달아 즐거운 간식시간이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과자쪼가리로 대신하는 아이들 간식시간 차라리 없었으면 하는 엄마중의 한명입니다.4. 야들야들배추
'08.10.5 10:30 PM멋진 아이디어네요. 아드님의 창의력에 박수!!!
5. 진도아줌마
'08.10.6 9:14 PM스페셜 키드님 깁밥케익 넘 멋진 아이디어네요~
저도 떼쟁이 아들땜시 김밥을 말곤했지만 부모품 떠나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부터는 김밥 만들일이 없네요. 아이들 금새 자라 부모품 떠나면 그때부터는 해주고 싶어도 못한답니다.아드님 건강하고 예쁘게 키우세요 ^*^6. 리우
'08.10.7 11:31 AM각층의 윗면에 흰색 계란지단으로 깔아주고 맨위에 당근꽃 올리면 더 이쁠거 같아요...^^; 이주후에 있을 남푠 생일때 해볼랍니다... ㅎㅎㅎ... 정말 굳 아이디어 같아요... 김밥케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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