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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5:26 AM
백만년만에 하는 로그인..;;;
끼쉬(?)보니 만들고 싶은 충동이 불끈^^
그런데 레서피는 없군요.ㅠ.ㅠ
음..완탕피는 직접 만드신 것인가요? 아님 중국마켓에서??
동네 풍경이 정말 예쁘네요.
자랑하실 만 한 것 같아요.
몇년전에 친구보러 갔던 스위스 베른에서 보았던 풍경과 비슷끄름하기도 하고
스위스에서도 거리마다 군밤장수들이 있어서 군밤도 참 맛있게 사 먹었는 데..
독일이 코앞인데 아직 가보지는 못했어요. 안간것인가??
조만간 아이가 좀 크면 독일로 여행을 한 번 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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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5:53 AM
키쉬... 외피가 좀 까다롭지 내용물은 계란 치즈 햄. 생크림. 파프리카 대파 같은것이니..
그냥 끼쉬 검색해서 젤 그럴듯해 보이는 레서피로 해 보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성의있게 꼼꼼히 올려주시는분들에 비하면 넘 죄송하지만 제가 확실히 내세울만한 자신이 없으면
그냥 일케라도...;;; 알펜지역이니 남부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티롤 다 비슷해요. 사진만보면 어디가 어딘인지 잘...; . 독일이 코앞이라면 ...어딜까..독일 둘러싼 나라가 8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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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7:54 AM
앗. 모짜렐라를 에그컷터로 자르니 죽~이는군요. 역쉬 순발력이 있어야..
좋은 팁 갑사합니다^^.언제나 다채로운 음식사진보며 즐거워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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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8:56 AM
ㅋㅋㅋ... 마지막 사진이 압권입니다.
이쁜 요리사진들이 눈을 혹하더니..
그보다 더 멋진(?)풍경들이 나오는군요..
마지막 사진을 보니 위에 어떤 사진을 봤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ㅋㅋㅋ..
커피 안먹고 있길 잘했군요..(카리수마..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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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9:02 AM
순덕이 시건방!! 귀여워서 쓰러집니다. >.<
득템하신 물건, 저도 탐나는군요. 실리콘틀을 흐물거려서 내용물 넣고 통째로 옮길 때는 좀 불편하던데, 저건 가려운 곳 긁어주는 물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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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9:03 AM
참, 모짜렐라 자르는 법, 한수 배웠습니다. 삶은 계란만 잘라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머릿속에 깊이 배어 있어 생각지도 못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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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9:54 AM
순덕이 시건방에 소리내서 웃었어요.
웃을 일 없는 날들이었는데 순덕이가 너무 고맙네요.^^
모짜렐라 컷터는 저도 감솨.
고정관념을 아무리 깨려해도 안되는,
결국은 남들이 보여줘야 바보 도 터지는 소리가 납니다.
아하~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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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10:19 AM
아.. 외국에서도 군밤을 먹는구나.. ㅎ
군밤만들기좋은 체스터팬을 왜 팔까? 궁금했거든요. ㅋ
모짜렐라+애그컷터.. 저도 한수 배웠습니다.
순덕이의 시건방시리즈 더 없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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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10:30 AM
아..........
임산부 배고파옵니다..(방금 밥을 먹었건만.ㅋㅋㅋ)
중간에 저 샌드위치가 넘 맛있겠는데요.
저 하나 먹을께요..ㅎㅎㅎ
끼쉬..진짜 파이크러스트(?)떔에 귀찮아서 몇번못해먹었는데
저러면 넘 편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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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10:32 AM
와...
이런 와방 시건방은 정말 오랫만입니다.
모짜렐라 자르다가 힘이 넘쳐 짜부러지기 다반사였는데
역시 사람은 배워야해~
그나저나 독일 어드메이길래 경치가 이리 멋진가요.
내년에 순덕이 보러 가면 보여주실려나?
이런 곳에서 살면 대체 어떤 기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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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10:53 AM
순덕이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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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11:13 AM
맛있는 음식, 그림같은 멋진 풍경, 게다가 시건방 순덕이에서 정말 마음껏 웃어봅니다~
담엔 순덕이의 얼굴이 좀더 환하게 보였으면 ^^ 시건방 순덕이 2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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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12:24 PM
순덕이 사진 너무 예뻐요..
한손 주머니에 한손으로 우윳병들고...
너무 이뻐요..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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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3:43 PM
순덕이엄니 샌드위치보고 배고파서 ..
바로 식빵사이에 토마토만 끼워서 우걱우걱...
순덕이 사진, 얼굴 나오게 보정해서 보니,
헉~~~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깨물어주고 싶은...
염치없지만, 허락하시면 보정한 사진을 '육아&교육'에 올려보고 싶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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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4:14 PM
순덕아!! 이모왔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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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5:15 PM
아하하하. 마지막의 순덕이. 제가 지난번에 요청했던 그 사진이네요. 다시 봐도 정말 귀엽고 웃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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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5:35 PM
오오오오오오오~~~~~
경치 죽여요.
순덕이 시건방 아주 지대로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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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5:56 PM
저런 데 사시면 건강해지겠어요. 먹거리도 항상 실하게 챙기시는 것 같고...대도시 매연에 찌들어사는 사람은 부럽기만 하군요. 저도 이번 여름을 그 근처에서 보냈는데...날씨 정말 좋더라구요. 아쉽게도 놀러간 게 아니고 일하러 간 거여서...학교 안에서 창밖의 햇볕을 구경만 했지만요.
모짜렐라 좋아하는 저에게 좋은 아이디어...비록 계란 자르는 기계는 없지만 나중에 사게 되면 저도 모짜렐라를 저렇게 한 번...저는 그냥 작은 칼이랑 모짜렐라 양 손에 쥐고 무작위로 잘라 넣거든요.토마토도 그렇구요. 식초없으면 그냥 소금이랑 크로이터, 올리브유만...
순덕이의 시건방 시리즈 연재 계속되는 거죠?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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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8:50 PM
아.. 정말 순덕이엄마님 계신 동네서 한 달만 푹..쉬었으면 지금 아픈 것 다 낫겠어요.
저,자꾸 안 좋아져서 드뎌(?)백수 되었답니다.
저런 곳에서 순덕이와 제니의 예쁜 모습만 보고 살면
늙거나 맘 아플일...스트레스 받을 일 한 개도 없겠어요~ 아흑~~그림같아라~~
저녁으로 아구탕 시원~하게 먹고...
카프레쩨...? 언니덕에 입에 맛들인 저것도 막 땡기는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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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11:46 PM
조만간 틴에이저노릇 시작 하기전에
따님의 시건방 즐기십시요. 그땐 진짜시건방이....
그나저나 첩첩산골에서 무슨일을 하시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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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4 11:51 PM
순덕이의 시건방...무지하게 매력적???입니다...ㅎㅎ
왠지 모를 카리쑤마가...ㅋㅋ
오늘 무지하게 우울했는디... 시건방... 한방에 웃고 갑니다...
울 아들들... 두넘이나 있는디... 독어를 갈켜야 겠씨유...
이쁜 아가씨 얼렁얼렁 찜해놔야쥐... 침도 바르공...ㅋㅋ
순덕이네 동네... 보기만해도 맘이 편~~해집니다... 코가 뻥~뚤릴것 같아용...(전 비염 없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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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5 8:14 AM
순덕이 우유먹는 포스가.. ㅎㅎㅎㅎㅎ
쨍하니 환하게 잘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볼때마다 웃음 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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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5 10:42 AM
순덕이 포즈에 카리스마가 있네요!! 정말 귀여워요. ^^
순덕이 엄마 사시는 동네는 제 꿈에서만 나올 듯한 동네에요.
저도 언젠가는 그런 곳에서 살고 싶어요. 정말 부럽습니다!
득템하신 물건도 눈 돌아가게 멋지네요. 아름다워요. ^^
카프레제, 키쉬 다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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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5 5:13 PM
에그커터!!!!!대 발견이네요.
순덕이는 한 손 주머니에 찔러 넣고 여유만만이군요 ㅋ~~
아들 녀석뿐이라 앙징스런 맛이 없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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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5 9:02 PM
아, 순덕이 대박이에요^^
카프레제와 엔살라다 트리콜로레스의 차이점은 바로 아보카도냐 바질이냐 였군요!
정말 아름다운 곳에 사시네요, 부러워요- 사실 뒤에 놓인 슬라이스된 햄과 오이절임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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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6 2:02 AM
마지막 사진 대박이네요. ㅎㅎ
꼭 한잔 해주시는 분위기~ ^^ 귀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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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6 2:18 AM
순덕이네동네 꼭 달력에나오는곳 같아요...
외국에 있는 경치좋은곳만 찍어서 이국적 냄새가 확~ 풍기는 그런 달력있잖아요
저는 달력으로 보고 꿈만꾸는 그런곳을 순덕이네 가족들은 그곳에서 사시는군요
참말로 부럽슴다 그려....
맨아래 순덕이사진 그야말로 카리스마 지대로네요...
혹시 순덕이옆에 널브러져 있는 유모차도 순덕이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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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6 3:07 AM
오...온니드라~땀 삐질삐질;;
저거 계란 커터기 아니고 모짜렐라 전용 커터기예염~ ^^;;;;;;;;;;;
리플보니 졸지에 재치있는 주부취급을 받다니..이거 억울해요~~(난 제멋대로 대충~주부에 자부심을..) ㅋ
계란 커터기보다는 좀 크고 칸도 좀 넓기는 하지만 머 기능은 같애요.
아마 계란 커터기로 하셔도 될듯해요. ^^
동네 풍경에 뭐에 뻔한 자랑.. 재수없을수도 있는데 경치 좋다 재밌다 해 주시니 온니들 넘 이뻐요^^
울 순덕이..저런 사진 웃기지요?
아직 아기들 어리거나 임신중이신 분들..혹은 새댁.
아기들 사진관서 이쁘게 꾸며 찍는것도 좋지만 우습고 재밌는 순간.
혹은 사고(진짜 큰사고 말고)친 모습들 빠지지말고 찍어주세요.
저런 사진 찍을 시간들이 별로 안 길어요.
지금은 순덕이 3살인데 다 커서 더이상 재밌는 사진은 안 나오네요.^^
오늘은 개별답글 못드리고 이렇게 인사합니다.
어제부터 두통이 좀 있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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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6 10:44 AM
어머 며칠만에 왔더니 새글이...
근디 두통은 괜챦으셔요?토닥토닥~ㅋㅋ
맞아요...저도 늦동이가 네살인데 벌써 사진이 재미없어져요...넘 안타까운것은 변기에 들어가 앉은것을 못찍은것...지금 들어가라 그럴수도 읍고...ㅋㅋ
암튼 몸조리 잘 하셔유...저도 이번주는 영,컨디션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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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6 11:31 AM
우하하하하~
지금 메모지에 모짜렐라 적어놓고..
카프레쩨... 해먹으려면??? 하면서
다시 한번 보고 레시피 찾아보려고 왔거든요???
계란커터기 난 있어.. 하면서...
모짜렐라 전용커터기라구요???? -_-;;;
두통엔 타이레놀 -_-;;;
편두통엔 마음 다스리심이... -_-;;;
근데요.. 그 헝가리안 굴라쉬에서 말입니다
왜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섞는거에요???
두번 해보았는데.. 할때마다 돼지고기는 다 풀어져서 국수가락같이 되드라구요...(결대로 다 찢어짐)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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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6 11:34 AM
왜.. 토마토는 .. 한여름 가격이 착할때는 고개도 안돌리다가.. 슬슬.. 가격이 비싸지면 먹고 싶어지는 걸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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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6 3:23 PM
수..순덕아~!! 아옹, 순덕인 어쩜 시건방 포즈도 절케 이쁜거에욤?!!
어즈께 저희도 순덕이네표 굴라쉬 해먹었어요,
맨날 마기 픽스 사다가 끓여먹다가 포도주도 쩜 너주고
고대로 따라하니까, 와웅, 느무느무 맛난거 있죠~!!
완탕피에 키쉬내용물 넣고 구으신것도 따라해봐야쥥~
순덕엄니 쵝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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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6 5:50 PM
P.V.chef/ ㅎㅎ 나도 변기사진 없는데 지금이라도 억지로 시켜봐야겠다..
두통은 다행이도 자고나니 말끔~ 타고난 건강체질이라 자신 했었는데 나이들고 눚둥이 키우다보니 그게 아닌가벼~ ㅠㅠ... chef님도 항상 힘차시길..^^
지나지누맘/ 카프레쩨가 뭔 레시피가 필요한가욤. 그냥 소금 오일 발사미코 세가지만 뿌리면 끝인디..
참! 바질 들어가줘야 하능구나..없으면 마른바질이라도...^^;;그런데 굴라쉬에 돼지고기 꼭 안 넣어도 돼요. 소고기보다 값도 싸고 ..머 그냥 풍미를 위해서 같이 섞어쓰는것 같던데..오리지날은 소고기로만 하는것 같기도... 맛있게 해 드세요~^^
별바리/ 맞아요...왜그러지? 제철 과일 일때는 넘 흔해서 눈에 안뜨여서 그른가...;;;; ㅎㅎ
아~ 남 참외가 먹고 싶어 죽겠어요. 벌써 2녅동안 한국노란 참외 한번도 못 먹어봤...흐흑..
모두락/ 마자마자..나도 머 다르면 얼마나 다를까하고 마기픽스에 만족하며 살다가 어느날 직접해 먹어보니 넘넘 맛있어서...ㅎㅎㅎ 그런데 완탕피 키쉬는 하기는 쉬운데 맛은 그리 추천할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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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6 8:29 PM
모짜렐라를 에그커터로!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