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톡에 두번째로 글 올려요. ^^
요즘 전복이 참 싸죠?
양식 전복이 많아져서 그렇다네요.
예전에는 전복... 하면 아주 비싸서 한 번 사려면 손이 덜덜덜~~ 떨렸는데
지금은 살짝 가벼운 마음으로 살 수 있더라고요. ^^
시장에서 전복 3마리 샀어요.
손바닥 반 정도 되는 크기인데 저녁에 나가서인지 1만원에 홍합까지 덤으로.....
전복 껍질을 잘 못까서 아주머니한테 까달라고 해서 가지고 왔지요~~


전복에서 내장을 떼어내요.

씻어서 건진 쌀에 다진 내장과 전복살을 넣어서 골고루 비벼준 뒤

다시마 우린 물과 참기름 두어방울 떨어뜨려서 밥을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