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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5분빵 반죽으로 호떡굽기

| 조회수 : 6,672 | 추천수 : 110
작성일 : 2008-09-27 18:33:47


오늘은 쌀쌀하네요..
내일 놀러가는 관계루다가 오늘은 집에 있는데요..
다들 입이 심심하대네요.

순간 빠지직!!~~
냉장고에 두었던 남은 반죽으로 호떡을 굽는 내모습이 떠올랐시요..

미니커터에 냉동실 죽순이 호두랑 ..깨..흑설탕..꿀약간 ..소금,계피가루 약간
모두 넣고 북북 갈아 속을 만들었어요.


뭉군도 얌전히 나만 째려보네요..자기 안줄까봐 보초를 서구 있어요..무셔라^^*



손에 올리브유바르고... 반죽 둥글려서 ..약불로 달군 팬에..
손으로 누르다가 뜨거워서 뒤지개루 눌러가며 지져쓰!!!~ 지져주세요.

그리구 먹는거죠..챱챱!!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고픈 강쥐
    '08.9.27 7:00 PM

    호떡 맛나 보여요~
    뭉군도 너무 귀엽구요.꼭 인형같네요^^

  • 2. yeomong
    '08.9.27 7:19 PM

    아이구우~ ^^
    다른 날 보다 저녁밥을 더 든든히 먹고는,
    저 밑에 어림짐작님의 햅쌀밥에 입맛다시고,
    이번에는 호떡에 넘어 갑니당~ 밀가루 음식 즐기지 않지만, 한개 냉큼 집어 먹고시포요~

    인형같은 강쥐 보고, 깜딱이야~~~ 했는데, 넘넘 귀여워요.
    (고백하면요~ 개 싫어해요... 그럼에도, 함박이라는 이름의 롯뜨와일러 숫컷을 키우고 있답니당~ ㅋㅋㅋ)

  • 3. sylvia
    '08.9.27 9:37 PM

    맛있겠어요....
    저희 딸들이 내일간식은 호떡을 해달라고 주문을 해놨는데...
    만능반죽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음...5분빵반죽이냐, 만능반죽이냐.... 고민됩니다...^^

  • 4. 진이네
    '08.9.27 10:44 PM

    저도 예~전에는 정말로 맛있는 쿠키며, 빵이며, 찹쌀호떡까지...
    레시피만 있음 뚝~딱 해 내고는 했던 기억이...^^;
    그런데...지금은 그냥 간단하게 믹스로 하고 싶어요ㅠ
    주부경력이 쌓이면 느는 것은 귀차니즘이 아닐까요? ㅎㅎ

  • 5. 스위트피
    '08.9.27 11:18 PM

    날도 차가운데 호떡.. 먹고 싶어요^^
    강아지 눈이 아주 예뻐요~~

  • 6. 순덕이엄마
    '08.9.27 11:28 PM

    5분 빵 반죽은 또 머예요~? ^^;;;

    뭔지 모르지만 음청시리 편할거 같아여^^

  • 7. 주부짱
    '08.9.28 6:01 PM

    5분빵 정말 호떡하기 정말 좋더군요.. 저도 오늘 실컷 해서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 8. 푸름
    '08.9.29 6:00 PM

    순덕엄니....82에서 한동안 유~명했던 빵반죽입니다.
    5분빵, 3분빵...ㅋㅋ 검색해보시면 주루룩.............. 나올겝니다.
    전 안해봤다지요..^^

    전 귀찮아서 믹스로만 했었는데, 5분빵이 호떡에 딱이라구요?
    해볼까나???

  • 9. jacqueline
    '08.9.30 2:04 PM

    아..여러분 감사해요... 꾸우벅

    저도 잘안해요..아니 잘 못만들어요..그래서 검색을 생활화 해요.
    정말 너무 멋진 분들이 많이 계시고..언제나 든든한 82식구들 ㅋㅋ

    5분빵은 반죽한번하면 바께뜨로 먹구.. 남은 반죽으로 호떡먹구..다음은 꽃빵에 ..
    제빵계의 미드 씨리즈랄까요..^^* 정말 82식구들의 창작력엔 끝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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