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자랄때는 날씨가 추워지면...
어머님들은 연탄 들여 놓을일, 김장준비, 쌀쟁여 놓을걱정 창호지로 문 구멍난곳 발라놓을일등
넉넉치 않은 살림에 걱정이 더 해갔던것 같습니다....
어머님 걱정은 더해가는지 마는지 생각없이
우리들은 겨울되면 옆구리 시리다고... 우리들 나름의 월동 준비하느라고 ...(반쪽찾기에...)
오늘은 나의 운명을 찾으리라는 한가닥 희망을 안고
다방에 자주 들락거리며...커피께나 마셔 댓던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따뜻한 도서관에서 외로이 추운겨울을 날것을 말입니다.
오늘은 커피와 몇가지 차를 타보았습니다.
다방커피
예날 다방커피잔에 종합커피를 타면 더맛있는것 같아요.
커:설:프=2:3:4

원두커피

이슬차

포도차

오미자차

사과차
계피를 조금뿌려주니 더 맛있다 식구들이 그러는군요.

다방커피
맛있게타기 검색 해보니
잔을 미리 덥혀놓으시라고 하더군요.
잔을 덥혀보니 정말 맛이 있는것 같아요.
커피 설탕 프림 비율은 2:3:4( 커피스픈으로 듬뿍 ) 달달하니 맛있더군요.
다이어트를 생각 하면 2:1.8:2.5 라고하던데 조금은 덜달아서 스트레스를 날리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저도 생오미자를 2주전에 설탕에 재놓았습니다.

아래사진은 조금씩 준비해두고
여름에는 얼음타서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먹으니 아이들이 좋아 하네요.
솔직히 저는 커피가 제일 맛있구요.^^
다행히 아이들이 집에서만든차를 좋아해서 올여름에 재미좀 봤습니다.^^
왼쪽뒤부터
//매실엑기스
//오미자엑기스(마른오미자에 설탕시럽으로엑기스낸것)
//생오미자 발효중
//포도에 설탕재서 발효중
(끓이지않았습니다. 나름의 향이 좋은듯합니다. 4주정도 지나 엑기스만 덜어내어 작은병으로)
앞줄왼쪽 부터
//사과약간말려서 설탕섞어 발효중
//포도 끓여서 엑기스낸것
특별히 준비했다기보다 있는과일로 조금씩 해놓은것입니다.
(이런 멘트 평소 싫어하는 멘트인데... 있는// 남아있는// 준비했다긴보다//저도 어쩔수가 없군요.ㅎㅎㅎ)

왼쪽은 포도엑기스탄것(포도를 끓이지않으면 색이 비교적 흐리네요)
오른쪽은 오미자엑기스 탄것 병에 담아서

뚜껑덮어서 보온기능있는 커피포트에 넣어놓고 휴일날 그때그때 따땃한것을 덜어주니 좋군요.

스텐커피포트 궁금하실까봐 사진하나더...
제가 스텐 커피포트 찾아 십만리하다 산것인데 좋은것 같아요.
자세한것은 살돋에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끓인 차들은 어떻게 되았을까?
궁금 하시나요?
//이렇게 컴퓨터 옆에두고 아이들과 나누어 먹었지요.
아~그리고 커피잔의 다양함이 궁금하시나요?
//제가 산것 세가지와 보험들고 가전품들 사면서 받은것들입니다

포스팅하는데 옆에서 아이가 하시는 말씀
82회원님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가 아니라 그것을 아셔야하는 사진이 있다고...
포스팅중 부엌모습과 /어머님 발로만드신 지난추석의송편 사진을 꼭 알려 드려야 오해 없으시다고...
계속 옆에서 중얼 중얼...
할수없이 ...알리고 싶지않은사진두장 올립니다.

저도 추석에 " 저도~송편 만들었어요"이런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리고 싶었으나
발로만드신 송편이 되었네요. 아이의 강요에의해//
어머님에대한 잘못된 상상을 82회원님이 하시면 아니된다고...요리실력의 진실을 아셔야 된다고..

미안합니데이.... 분위기 잘 ~잡다가 화악~날라가셨나요?..ㅠㅠ
사는게 별건가요.
그냥 삼시세끼 먹고사는거죠...
아~그리고 월동 준비 안되신분들을 위해
아파트에 난방들어 오기전의 가을에 아주 유용히 쓰이는 //물찜질빽
제가 이번이 세번째 정도 올리는것 같은데 ..
저는 정말 좋아서 자꾸올리는데 강요하는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아시는분은패스하시고 처음 보시는분과 옆구리 시리신분들은 한번 보시구요.
뜨거운물을 넣어 헝겊으로 싸서 이불속에 넣고 쓰면 저는 너무너무 좋아요.
구입처 :가까운약국이나 의료기상가 값은 5000원 전후 가격일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