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키톡에 글 올리네요,,,
9월 첫주에 둘째아이 돐잔치 치루고
9월 둘째주에 짧은 추석명절 정신없이 보내고
9월 셋째주에 친정아버지 생신 보내고,,,,
그러다 보니 9월이 다 지나갔네요~~
어느덧 선선한 바람에 긴팔옷을 입어야하는 시기가 되었네요,, 추운건 너무싫어요~~ㅠㅠ
돐잔치 전에는 언제크나,,, 했더니 이제 돐잔치 치르고 이유식 딱~~~~끊어버리고 밥먹이니 다 키운듯하네요^^
큰아이때는 개월수 맞춰서 15개월까지 이유식 해먹이고 책대로 했는데
역시 둘째아이는 머든지 설렁설렁,,,,ㅋㅋㅋ
이젠 수유만 끊으면 저도 자유의 몸(?)이 된다는~~흐흐흐
돐 전에 먹던 이유식마지막단계중 사진찍어놓은 몇개 올려봐요~~부끄럽네용....

미역과 감자, 버섯, 양파를 넣어서 만든 이유식입니다

닭가슴살, 감자, 브로콜리, 버섯을 넣어만든 이유식입니다

새우살, 밤, 검정깨를 넣어만든 이유식입니다
종류도 더 많고 여러가지였는데 사진찍어놓은것이 이것만 있네요^^;

이것은 돐잔치때 쓰려고 만들었던 머쉬멜로우케이크입니다
떡은 따로 맞추었기때문에 떡케이크보다는 머쉬멜로우로 선택해서 만들어 봤는데
잔치가 끝난후 미리 준비해둔 비닐백에 담아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니 무지 좋아하더라구여~~
돌잔치했던 식당직원도 여태까지 엄마들이 준비해온 케익중에 젤루 이쁘다는 칭찬을 해주셔 기쁨까지 두배였어용~ㅎㅎ

요것은 작은아이 첫번째 생일기념으로 우유팩을 모아서 2인쇼파(?)를 만들었답니당~~
이것 만들어주니 두 아이들이 같이 앉아서 무지 좋아하더라구여~~

우유팩채로 놔두자니 넘 허접스러보여 집에 있는천을 잘라서 커버를 만들어 씌어놨더니 절대 우유팩쇼파인지
모르시겠죵~~~~~ㅎㅎㅎ
헉~~~~!!!! 저 아래 아랫단 처리 못해서 보이는 저 실.....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