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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겨울방학, 고딩 도시락 모음

| 조회수 : 39,188 | 추천수 : 21
작성일 : 2013-01-26 12:50:40

82도 이제 완전히 TGI Friday네요. 금요일 밤부터는 접속이 확~~떨어져요.

글도 안올라오고...심심하실까..사진 좀 투척합니다~~~^^;;

도시락 올려달라는 쪽지들이 많은데..사실...별 것도 없고

블로그에 이미 다 올렸던가라...쩜 망설이다 모아봤어요.

방학하고 근 한달 동안 평소와 같은 시간에 아이가 학교에 갔어요.

방학이라 매점도 안 열고 근처에 사먹을 곳도 마땅치 않아 주말도 없이 새벽 도시락을 싸줬습니다...ㅠㅠ

아침밥에 도시락 2개에...죽는 줄...이제 5일 남았음...5일, 5일~~~~

애도 힘들겠다고들 하지만..뭐..우리는 고 3 없었나요...우리도 그렇게 다 살았잖아요.


 


[핫 샌드위치]

저의 트레이트마크.

핫 샌드위치로 시작합니다.

겨울이라 차가울 까봐 빠니니 그릴 꺼내서 따뜻하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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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못 먹고 나간 첫날, 아침입니다. 

[ 핫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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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핫도그 소시지. 두개 남았네요. 

일단 토스터기에 데우고  

피클과 양파는 다지고...이거 뽐뿌질 아니고...진짜루 편해요.

양파랑 피클은 행주로 감싸서 물기 짜준 후 구석에 잘 쳐박고

소스 빠져나오지않게 안에 바르고 소시지로 막아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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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꼬마 쥬스를 싸줬는데  겨울이라 요 두유를 따끈하게 데워서 보냄.

[ 길거리 샌드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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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에 파만 썰어서 익혔어요.

이 날은 쥬스랑 싸서 보내고 


 


[ 양배추 사라다빵 ]

제가 홀릭한 양배추 사라다

양배추 채칼의 위엄.

채칼로 썰어야 식감이 좋아요. 일반 칼로 썰면...입 안에서 좀 돌아댕겨요... 

채칼은 요런 거 사용합니다.

 

피클도 다져서 행주로 물기 꼭 짜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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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채썰고...이건 미쿡서 사온 간데 쿤리쿤이네.

 

 한국 사람들은 워낙 채썰기를 잘 하니까 별로 필요없는 물건이공

 

역시 행주로 감싸서 물기를 짜줘요. 안그럼 나중에 물 생기더라구요.

 양배추 반통 만들어봤자 요만큼 밖에 안돼요.

샐러드빵.

고로케 빵에 넣어야 제 맛인데...구할 수가 없어요.

이러다 고로케 빵 제작할지도 모름. 

이 유산지 붙이기 힘들다니까 누가 고무줄 사용해보라고해서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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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두유와 함께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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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악착같이 영양제를 챙깁니다.
그 전엔 줘도 안먹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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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아이를 위한 밑 반찬

단무지 채썰어서 물기 꼭 짜고

 

설탕, 고춧가루, 참기름으로 양념

그래도 설탕에 절여져서 또 물이 이렇게 생겨요..

위의 것만 살짝 건져내고

한 통 준비해줍니다.

겨울에 제일 맛있는 시금치 무침.

별 맛내기 포인트가 없는 반찬이라...깨소금 팍팍 쳐서 맛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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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랑 시금치, 김치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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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누가 먹어보라고 준 건데...냉동상태에서 3분이면 데울 수 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함박 익히려면 20분은 걸리는데 시간 없을 때 짱이어요.

[ 훈제오리 도시락 ]

훈제오리는 오븐에 데워 기름을 빼주고...기름 엄청 나오는 거 아시죠?

키친타월로 기름 닦아준 후

무쌈에 하나씩 싸줬어요.

샐러드채소는 물기를 확실히 빼줘야 소스가 겉돌지않아 더 맛있어요.

스피너가 없으면 행주로 한장씩 잘 닦아주세요.

 


머스터드 소스 올려주고 아일랜드드레싱 샐러드와 김 

매일 뭔가...차를 싸줍니다.

뭐...비상식으로 요런 것도 싸주고

[ 유부초밥 ]


멸치랑 우엉 넣고 비벼서

아침으로도 주고

유부초밥과 브로콜리햄 볶음, 혹 싱거울까봐 우엉을 더 넣어줬어요.

어느날 부터인가 아이가 빵이 먹기 싫대요.

소화가 잘 안된다고...

겨울이라 굳을까 김밥이나 초밥도 피하고 있는데 빵까지 피하면...싸줄 수 있는 게 팍 줄어드는거죠...ㅠㅠ

[ 닭봉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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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봉은 전날 밤, 올리브오일, 허브솔트에 마사지시켜두고 자구요.

호일 덮어 220도에서 10분 

호일 벗기고 200도에서 10분. 혹은 그릴로 10분 색을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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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는...누가 뭐라거나말거나 전자레인지에서 2분 익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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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채썰어 브로콜리와 함께 오리엔탈 드레싱에 버무리고

닭봉과 스테이크소스+씨겨자

제가 좋아하는 메밀차 한 잔 마시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차인데...혈압을 떨어드린다고 해서...가끔..아주 가끔만 마셔요...ㅠㅠ

[ 보끔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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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채소 다지기에 재료 갈아서...저...이 회사랑 무관합니다.

진짜 편하다고 말하고 싶은거임.

햄을 너무 두껍게 넣었나봐요. 그러거나 말거나...

 

밥을 따로 기름에 볶은 후 섞어주면  고슬고슬...중국집 볶음밥 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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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제버거 데우고....

제가 뭔 제품을 얘기하면..오해들 하시는데...따로 묻는 분이 많아서 그냥 다 얘기하는겁니다.

제발...식품업체에 제게 협찬 좀 하라고 압력넣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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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케 포장

갈변할까 설탕물에 담갔던 사과와 귤도 포장 

[ 가츠동 ]

마트에서 특템한 것.

울 엄마는 항상 돈까스 고기를 직접 끊어오세요.....아, 예전에는 고기를 끊어온다고 했음.

돼지고기 등심, 두께 2cm 넘게 잘라서 눌러달라고...눌러서 1cm 가 넘게 만들어오시죠.

그걸로 돈까스 만들면...거의 일식돈까스 집 수준이 되요. 육즙이 가득...진짜 맛있어요.

이게 무지 두꺼워요. 족히 2cm 는 되겠더라는. 손수 제품. 

[ 가츠동(가쓰돈부리 = 돈부리) ] 2인분 기준

돈까스 2장, 계란 1개, 양파 조금, 쪽파 약간, 물 2½컵

소스 - 다시마 1장, 설탕 2수저, 간장 3수저, 맛술 2수저...큰술 아니고 수저임. 

이 돈까스...두꺼워서 익히는데 심혈을 기울여야합니다.

두꺼운 재료는 180℃ 정도,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얇은 재료는 더 높은 온도에서 빨리 튀겨요.

 

180℃에서 5분 정도, 한 번 뒤집어서 튀겨주고 꺼내세요.

경험 상 이 정도 두께는 한 번에 못 튀겨요.

5분 정도 쉬게두는데...이때도 잔열로 스스로 뜸들이 듯이 익어요.

기름은 약블에 그대로 두었다...조금 온도를 높인 후 한 번 더 2, 3분 정도 튀겨주세요.   

기름에 튀기는 거 힘들면 비쥬얼은 떨어지지만...오븐으로 구워보세요.

돈까스 앞뒤로 기름 잔뜩 바르고 다시 위에 뿌려주고

호일로 뚜껑 덮거나 감싸서 230~240℃에서 10분

호일 벗기고 200℃에서 두께에 따라 10~15분, 혹은 그릴로 10분...

닭봉에서 설명했지만, 모든 고기 익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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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먹게하려고 가츠동을 만들었어요. 다시마 육수 내서 가쓰오부시나 혼다시 넣음 더 맛있구요.

오늘 저는 걍 쯔유로만 간했어요. 참치액도 가능.


국물 만들어서 간 맞춘 후 계란 풀어 익으면 끝.

오늘은 양파 생략했는데 양파는 채썰어서 계란 보다 먼저 넣고 익혀줍니다.

샐러드채소가 하나도 없어서...상추+오리엔탈 드레싱+고추가루에 버무려줌.

 

돈까스는 썰어서 좀 큰 그릇에 담고...국물을 올려줄까하다가 따로 담았어요.

그래야 바삭한 고기를 먹을 것 같아...고기 찍어먹으라고 씨겨자소스 따로 담아주고요.

혹시라도 몰라서...소스는 비닐에 넣어주고...돈까스소스+ 홀그레인 머스터드 넣음.

 

아이가 늦게 자니 저도 밤에 잠을 못자요...제가 원래 야행성이기도 하고...

근데 도시락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니 항상 잠이 모자랍니다.

버티다버티다 하루는 기절하듯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니..아침...

도시락...하면서 부엌에 나오니..울 고딩이 세상에나...설거지를 해두었습니다.

지난 게시물에 해놓은 밥 차려먹은 것도 자랑하더니

고 3되는 아이가 설거지한 것도 자랑이라고...제가 잘 못키웠어요....ㅠㅠ

[ 크라제버거와 달걀샐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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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또 고기 요리의 달인(?)아니겠어요...함박스테이크를 사먹은 적이 없으나

3분 만에 익어주시는 매력에 반해 이놈을 박스로 들였습니다...^^

이걸 어떻게 냉동실에 넣나 고민하다 박스를 다 뜯었더니 부피가 확 줄어드네요.

브로콜리는 소금물에 데쳐서

색 변하지 않게 찬물에 담갔다가

전날 밤, 감자 1개, 달걀 1개 삶아두고 잤어요.

아침에..피클과 양파 다지고(없어도 됨), 마요네즈 3수저쯤, 머스터드, 소금 쬐끔씩 넣고 비벼줬어요.

계란이랑 브로콜리는 이쁘라고 나중에 넣어 줄 거임...21세기는 또 비쥬얼이 중요하지않겠씀???

버거는 3분 데우고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시간 없어 고기 익히기 힘든 날, 정말 편해요.

빵이랑 딸기도 싸줌. 

[ 스파게뤼 ]

밤에 냉동새우 꺼내두고 양파 챱해두고 브로콜리도 같이 모아둬요.

파스타는 보통 10분 정도 삶는데 7분 삶아서 올리브오일 발라두고 잤어요.

팬에 오일과 마늘 볶다가...

양파도 볶다가 새우를 넣고

화이트와인 넣어 새우 익히고  

조금 덜 삶아두었던 파스타는 물 조금 넣고 데워주고 

시판 토마토 소스넣고 버무려줬어요.

파스타에 파마산 치즈랑 브로콜리 올려주고 소스는 따뜻하게 담아서 보온가방에 담아줌.

과일 싸줄때 설탕물에 담가두어도 좋지만 레몬즙 뿌려도 갈변방지됩니다.

[ 후리가케 초밥 ]

햇반 한개(밥 한공기), 식초 ½작은술, 설탕 ⅓작은술, 소금 두꼬집(후라이 1개에 넣는 소금양), 후리가케 약간 

82cook에는 먹거리에 까다롭고 유기농만 드시는 분 많은 거 잘 알아요...그런데...

저는 외식을 하는 이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저 편한대로 시판제품, 이것저것 사용하니..뭐라하지마셈.  

사판 후리가케들, 앞의 제품은 액상인데...간장 맛에 가까워요.

쌀 씻어둔 게 없어 햇반 데움.

제가 여러 회사 즉석 밥 먹어봤는데...아직까지는 햇반이 갑이에요. 비교불가입니다.

초밥 쌀거라 초밥 양념했어요. 만들어 둔 배합초가 떨어져서...위의 식, 소, 설 넣고 비벼줘요.

말린 연어 들어간 후리가케에 초밥 양념한 밥을 굴려먹으면 되는데.

오늘은 조금 신경 써서...깻잎이랑 지단 준비했어욤. 이거 아마 8282아침상 책에 있을거예요.

 

울 딸은 초밥 양념 안해도 후리가케에만 비벼먹는 거 너무 좋아해요.

언제가도 말씀드렸지만...얘가 일본 음식을 너무 좋아해요.

사람들이 얘보고 일본 인형처럼 생겼다고들 하는데..연관성 있음?

요렇게 만들어 먹음 더 맛있고, 겨자간장에 찍어 먹으면 환상적으로 더더더 맛있습니다.

아이가 워낙 좋아해서 아침으로도 줬는데 접시에 담으니 지단이랑 깻잎이 펼쳐져서..

그렇다고 이걸 접착재로 붙일 수도, 실로 꼬맬 수도 없어서

벽이 있는 그릇에 담았습니다.

밥 없어 햇반으로 급조한 것 치고는 너무나 이쁘지 않습니까?...ㅋㅋ

 이건 도시락.

겨자간장과 함께 포장.

[ 냉우동 샐러드 ]...조앤님 레시피 반으로 만듬

샐러드 채소 넣어야하는데 없어서...암튼....

저녁에 채소 썰어두고 냉동새우도 꺼내두고 소스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혹 잊고 다른 거 만들까봐 맨 앞에...

양배추, 파프리카, 브로콜리 사용함.

샐러드 소스는 꼭 냉장고에 차게 두었다드세요. 훨씬 더 맛있음. 기름이 분리되니 먹기 직전

흔들어주는 거 잊지말기. 

우동면 삶아두고...1분 정도만 삶으면 되니 금방 할 수 있어요.

물기 확실히 빼서 참기름 발라두고..기름 발라두면 안불어요.

새우는 올리브오일, 화이트와인에 익혀두고

준비해둔 채소, 참기름에 버무린 우동면, 새우, 닭가슴살(닭은 식어도 괜찮은 유일한 고기임) 담고

소스는 따로 담았어요.    

...........................................................................

 joanne님 냉우동 샐러드 ((대략 4인분))

냉동 우동 두 덩어리, 모듬 야채(Spring Mix), 새우 등의 해산물

Sauce- 간장 2T, 굴소스 1T, 레몬즙 1T, 식초 2T, 설탕 2T, 다진 마늘 2T, 튜브에 들은 와사비 2t
            light tasting olive oil 또는 포도씨 오일 4T, 참기름 2T

1. 먼저, 소스 재료를 미리 섞어 냉장고에 차게 보관해요.

2. 냉동 우동을 쓰면 맛도 더 통통하고 시간도 절약되어 편해요.
    이미 삶아진 것을 냉동한 것이기 때문에, 끓는 물에 살짝만 끓이면 되는데, 급할 때는
    물이 끓는 걸 기다리는 동안, 뜨거운 물에 담가 겉의 얼음을 녹인 후, 끓는 물에 넣으면,
    덩어리의 면발이 그만큼 쉽게 풀어져요.

3. 우동은 잠깐만 삶고, 빨리 차가운 물에 여러 번 헹궈요. 그 후에, 얼음 물에 담궈 차갑게 하구요.
    그릇에 담을 때는 물기를 완전히 빼요. (Salad Spinner 를 이용하면 편리하죵~)

4. 스프링 믹스(샐러드 모듬)는 하루 전날 씻어 물기를 머금은 채로 봉다리에 넣고 냉장 보관하구요.
    그래야 야채들이 빳빳이 서면서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더 살아나잖아요.

    먹기 직전에 냉장고에서 꺼내 물기를 빼구요.
    (이 과정이 귀찮으면, 아예 씻고 바로 물기 빼고 냉장해 놓아도 대략 오케이. ^^/v)    

5.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새우를 살짝만 데치고, 분홍빛이 돌면 바로 꺼내 얼음물에 담궈요.
   물기를 닦고, 소금과 레몬즙을 뿌린 후 냉장고에 차게 보관하구요.

7. 상에 내기 직전, 다같이 버무려 차게 대접하면 띠요요요용....맛있쪄여~

*** 해산물은 새우 이외에도 오징어, 스캘롭 등의 해산물 아무거나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침에 전날 한 밥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도시락 때문에 일인분 밥도 많이 했네요.

 정말 애쓴다...^^

요즘 유행하는 스탠드형 주걱들

아래는 제가 좋아하는 미니 나무 주걱

[ 게란찜 ]


뚝배기 안에 참기름 바르고 계란과 동량의 물을 끓이다가..계란 한개 50cc

물 끓으면 계란물 풀고

엉기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뚜껑 덮고 익혀요.

젓가락으로 찔러봐 계란물 안나오면 익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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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불고기는 전지보다는 목살이나  삼겹살 이용합니다.

기름에 볶지않고 물 조금 넣고 익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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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불고기, 계란찜, 단무지무침 

욜케 포장함.

초 여름쯤 자유게시판에 누가 색깔 골라달라고 올린 글 보고 산 건데..

하나 더 사고싶은데..글을 찾을 수가 없네요.

사이즈도 좋고...보냉, 보온력도 좋아 줄창 애용합니다.   

가방 찾았습니다.

한 회원분이 쪽지 주셨어요.

 주방-피크닉도시락 7,8 페이지인가 있습니다.
http://www.1300k.com/shop/search/searchShop.html?f_search=%C6%AE%B7%A1%BA%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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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죽통에 밥을 싸줬는데 매일 남기고 와요...밥이 너무 많다고...ㅠㅠ

그래서 할 수 없이 사이즈 반인 오른쪽 밥통으로 갈아탐...

방학때나 싸는 도시락인데...새로 사려니 너무 비싸서... 걍 이걸로 버티렵니다.

 

냄비밥. 포스포슬하고 많아보이지만 금방 배꺼지는거 아시죠?

할 수 없이 짱박아두었던 압력솥 꺼냈습니다...많아 보이면 질겁을 하는 아이라...압력으로 누른 밥 싸주려구요. 

 

 요즘 아이가 푹 빠진 탄산수.  

진짜 먹을 거 없었나보다.

크라제버거와 양배추샐러드, 김

[ 마파두부 ]

저녁에 일케 썰어두고 잡니다.

 

아침에채소와 두부 볶다가

풀무원...아니 청정원 마파두부 넣고 데워서

시금치, 단무치 무침과 함께. 끓을 때 두반장 조금 넣어주면 더 맛있지만 귀찮아서 패스. 

또 냄비밥

또 냄비밥....ㅠ

[ 햄버거 ]

주말에 늦게 나가는 날, 오랫만에 빵 준비

요즘 토마토 너무 비써서 썬드라이 토마토 이용 중입니다.

올리브오일에 잠겨있는데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으면 맛이 업그레이드 됨.

계란, 치즈, 크라제버거, 양파, 피클, 토마토, 마요네즈 넣음 

대박 리치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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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케 싸줌. 

[ 순두부 ]

멸치육수에 순두부 데워서

 양념장 얹은 순두부 도시락

양념장-국간장 2, 진간장1 큰술에 마늘, 파, 참기름 고추가루 약간씩

밥 위에도 항상 계란후라이나 이런 거 올려줌

홍삼이랑 과일 챙김 

김치볶음과 소시지계란부침...비루하네... 


[ 찌라시 스시 ]

밤에 요기까지 준하고 잡니다.

 

밥은 초밥 양념하고

초밥용 새우와 연어는 해동시켜 준비

무순, 계란지단, 훈제연어, 초밥새우 얺은 찌라시스시 도시락

[오무라이스 ]

 

오무라이스 일케 만들면 편한 거 아시죠?

밥 볶을 때 우스터소스 조금 넣으면 업소용 오무라이스 맛 납니다.

이렇게 해서 접시에 쏟으면 망가져요. 접시를 그릇에 대고 한번에 확 엎어주세요.

 케쳡을 워낙 좋아해 따로 담아줌.

토마토에 설탕 뿌려 줌...영양가보다 맛이 중요함...^^

[옥수수철판구이 ]

 

옥수수에 마요네즈 넣고 버무려서

그릴로 10분 돌려준 모습. 하지만, 이뻐지라고. 5분 더 돌려줍니다.

* 오븐(그릴 15분)이나 토스터기에 넣고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주기.

* 아무 것도 없으면 후라이팬에 넣고 약불에 호일 덮고 두셔도 됩니다. 

피자치즈 넣지않아도 이런 비쥬얼 나와요. 저는 나중에 5분, 피자치즈 올려서 돌렸어요. 

 

* 마요네즈에 설탕 조금 섞어줘도 됩니다.

이거이거 우리 딸이 진짜루 좋아하는 간식이에요.

혼자 잘 해먹을 정도로...음...얘는 혼자서 라면도 안끓이는 아이니 혼자 해먹는다는 거는 정말 좋아하는거에요.

도시락 통에 옥수수 담긴 걸 보더니..완전, 꺄오~~넘 좋아해요.

[ 부대찌개 ]

부대찌개도 싸줬어요.

 

부대찌개는 죽통에 담고

불량식품=부대찌개 먹었으니 매실로 중화하라고...싸줌. 

지난 주말, 배달한 딸래미 석식.

이제..좀 사먹일래요...도시락...더는 몬싸겠습니다...ㅠㅠ

초밥 사면서 동태탕도 사옴...

솔까말....따로따로 재료 준비하는 것 보다 싸게 먹힘.

[ 깻잎 베이컨말이 ]

아침상 책 뒷 표지에 나온 사진.


초고장 얹고 삼겹살 얹은거죠.


 
요즘은 이거 애용함다.

밥은 참기름으로 양념하고...안해도 됨

깻잎에 구운 스팸과 밥 올리고

밥을 뭉쳐서 올려주면 단단해서 풀리지않는데 귀찮아서 걍 티스푼으로 올려줌.

 

세로로 반 접고 다시 가로로 반접어 주세요. 

미소된장국과 함께

집어먹기 좋게 수저 대신 일회용 장갑 넣어줬어요. 

[ 닭고기 소보로 ]

아베 야로 만화 '심야식당'이 히트시킨 음식들 정말 많지요.

보면, 다 아는 음식이고 조릿법도 간단한데...

사람들 마음을 움직여...꼭 따라해보고싶게 만드는 매력? 마력?이 있어요.

심야식당 독자, 혹은 애청자라면 한 번쯤 보셨을 음식입니다.

원레시피 : 닭가슴살 2개, 달걀 2개, 소금, 맛간장, 생강즙, 미림 1큰술씩, 포도씨유, 노두유 약간씩
고기는 미리 익혀서 볶아주고 두부와 채소도 간장+미림에 졸여서 담아요.

새우, 참치, 오이, 고기 등 사용함.

제간 만든 건

닭안심 2개, 물, 청주(나 미림), 간장, 설탕 ½큰술씩, 생강가루 약간  

달걀 1개, 우엉 약간

일단 위의 소스 재료 ½만 넣고 끓이다가 고기가 익으면 간보고 나머지 소스로 간 맞춰요.

약간 짠 듯해야 반찬이 됩니다. 평소 반찬 간 생각하고 맞추시면 되어요. 

밥은 초밥 양념해 담고 닭고기 다져서 올리고

계란 스크램블해서 

우엉도 다져서 올려줌

소금에 절여서 볶은 오이, 우엉이나 연근 조림도 잘 어울림.

밥은 초밥 양념해 담았어요.

샐러드는 소스 따로 담아줍니다. 

[ 알밥 ]

연어랑 단무지 넣고 볶은 알밥

알밥 위에 초새우 올리고 무순이랑 김은 따로 담아줌 

[ 칠리새우 ]

중하 20미, 양파 ½개, 녹말가루 적당히,

소스 - 두반장 1½큰술, 케쳡 3큰술, 물 3큰술, 설탕 2큰술, 청주, 식초, 핫소스 1작은술씩, 참기름 약간

향채 - 대파 흰부분 채썰 것 3,4cm, 편으로 썬 마늘 3쪽, 마른 고추 1개
완두콩 통조림, 옥수수 통조림 약간씩

새우는 튀김옷 입혀서 튀기고

팬에 기름과 향채를 볶은 후 소스를 넣고 끓이고

새우 넣어 마무리.................이게 정석이나...

오늘도 제 꼼수는 이어집니다.


 

[ 칠리새우 ]

새우는 해동시켜놓고 잤어요.

31~40으로 손가락 한개 정도 크기에요. 숫자가 작을 수록 큰 새우.

지난 번 말씀드렸지만 제가 튀김 옷을 안좋아해서 항상 녹말가루만 입혀서 튀겨요.

 

위에 적은 소스로 만들면 더 맛있겠지요...재료도 다 집에 있었고...

허나...귀찮습니다. 아니, 이제는 정말 힘이 듭니다...ㅠㅠ

코스트코 칠리소스 사용하는데, 떨어져서 요걸 사봤어요.

매운 건 먹을만한데 허브칠리는 너무 달아요...아이들은 좋아할 듯.

 

팬에 기름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향채 볶는 것도 다 패스함.

 

소스 넣고 끓여요.

간을 보니 두반장 조금 넣어주면 달지않고 좋겠는데...것도 귀찮아 패스~~
 

새우는 팬에 기름 두르고 익히거나 튀겨내고요.

소스가 표면에 달라붙도록 잠시만 볶아줘요.

역시나 엄마 정성 들어간 오밀조밀한 반찬은 없습니다.

칠리새우, 멸치볶음, 그리고 샐러드....이렇게 날로 먹습니당...^^

아이가....칠리새우를 밥이랑 먹어요? 이상하지않나...

그래서...그럼 계란후라이랑 김 싸줄까...하니...

그게 아니고....뭐 이런 고급 음식을 싸주냐는거지...아...삐지기는...하고 갔어요.

이제 다른 엄마들도 지치나봅니다. 밥이랑 반찬 싸오는 애는 없고 다들 김밥이나 샌드위치 같은 거 싸온대요.

하지만, 자기는 빵은 절대 싫다고 몇 번씩 못을 박네요.

제가 2년 동안 빵...을 참으로 많이 먹인 거 다들 아시죠?

홍삼은 기본이라고 홍삼도 박스 째 챙겨가네요. 

[ 한솥 떡갈비 마요 ]

요게 요즘 대박 히트상품이라네요.

치킨마요, 함박마요, 참치마요...시리즈도 많아요. 평을 보니 참치는 너무 느끼하다는 얘기가 있어

떡갈비로 정함.

아이가 친구들 먹는 게 부러웠는지...그거 사먹겠다고해서 싸주마했어요.

인터넷 검색하고..쌩쑈함...ㅠㅠ

돼지고기 600g.

간장 4큰술, 설탕 3큰술, 마늘 1큰술, 생강가루 약간 (돼지니까), 후추 약간(고기니까) , 참기름 약간

마요시리즈는 돈까스 소스를 뿌려먹는거라 이 정도 간이 좋구요. 그냥 반찬으로 먹으려면 간장 1큰술 추가하세요.


돼지고기 살 때 중간중간 보이는 빨간 건 전지 (싼 부분)

핑크로 보이는 건 항정살 쪽 (비싼 부분)....저는 빨간 색이면 안사요,

이렇게 찌개거리로 파는 건, 가격이 g에 따라 매겨지기 때문에 빨간 색 사면 손해임다. 맛도 다릅니다.  

분홍색이 사진으론 잘 표현이 안됐는데...연한 핑크색입니다.

담양엣 파는 것 처럼 가래떡에 갈비모양으로 붙여줄까 했는데 걍...다 갈아버렸어요.

성형해서...함박, 떡갈비, 동그랑땡은 꼭 가운데 눌러줘야하는 거 알죠? 

익으면서 가운데가 부풀기때문에 평평하게 만들면 공같이 동그랗게 익어 모냥 빠져요.

오븐팬에 넣고 호일로 덮어서 220 ~ 230 에서 10분

호일 벗기고

180~200에서 10분...경험상 이정도 두께는 확실히 익음...모든 고기 동일.

후라이팬에 넣고 뚜껑 덮어 약불에서 천천히 익혀도 됨.

다 익었는 지 확인하는 법. 찔러서 육즙 안나오면 됨. 물은 나와도 됨.

한솥 홈피와 같은 걸 고름...아...근데 넓어서 보온팩에 안드가자나...ㅠ

보온 가방 크기의 그릇으로 옮김...

파는 것과 똑같이....스테이크소스, 마요네즈, 김, 단무지와 김치

아..장식 까먹었다...약병 이용

낮에 카톡하니...느끼해죽는 줄 알았다고...

왜냐 물으니...스테이크 소스를 밥 다 먹고 발견했다고...지못미, 소스...ㅠㅠ 



엇그제 고딩이 요런 걸 사왔습니다...미치겠습니다.

하루도 맘 편히 사는 날이 음써요...허나,...그러니 나는 지금...살고 있는겁니다...ㅋㅋ

제가 젤로 좋아하는 장군님 사진 두장 투척~~

 

 

갖고있는 사진 중 맘에 드는 걸 진짜 사진으로 인화했어요...^^

왼쪽 건 대본 보는거고, 오른쪽 건 비디오촬영분 보는 건데...이것도 어찌 그림같은지...ㅋㅋ

 

왼쪽 그림은 하수오님 거...아는 분은 아시죠?

신의 책 표지 그려주신 분. 영이가 은수 떠난 후 약병이랑 방패와 함께 남아 그리워하는 상상씬.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모야들, 주말 잘 보내세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대박...염장샷~~~

이제 4일 남았씀...^^;;


  ps. 근데..... 좀 전에 벼락 맞았어욤.

좀 전에 아이 카톡왔는데...개학해도 계속 도서관 갈거니 쭈욱~~~도시락 싸래요...흐엉...대봑...ㅠㅠㅠㅠ

1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관훼리
    '13.1.26 12:53 PM

    아싸일뜽 선리플 후감상.

  • 부관훼리
    '13.1.26 12:57 PM

    똑같은걸로 두개만들면 2배로 힘드는건 아니지요..?
    저도하나... ^^;;

    아니면 한번에 세개정도 만들어서 한정판매라도하세요.
    팝니다 올리자마자 품절될듯요.

  • jasmine
    '13.1.26 5:10 PM

    부관훼리님, 안뇽~~~~~
    근데...어디다 팔까요? 판로를 좀 알려주심 좋겠는데....^^

  • 2. 아넷사
    '13.1.26 1:00 PM

    와... 너무맛있어보여요 다... 학교다닐때 엄마가 저렇게 도시락 싸주셨으면 더 공부잘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 ^^;;; 드네요 ^^

    양배추채칼이랑 야채다지기 어디상품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지금 꼭 필요한건데 성능이 좋아보이네요..^^

  • jasmine
    '13.1.26 6:26 PM

    우리 엄마는 저렇게 안해주셨어도...나는 더 잘 했는데...
    울 딸 하는 짓 보면 울컥 한다니까요...ㅠㅠ
    채칼은 인터냇 검갯하면 주루루 뜨고요, 키톡에 하나님 게시물이랑 살돋, 자게 검색해보세요.
    하얀 플라스틱은 교세라거에요.

  • 3. 유니맘
    '13.1.26 1:01 PM

    쟈스민님,,저도 올해 딸애를 고삼 지내고 보니 ㅋㅋ자식이 상전 이네요,,남편한텐 이랬음 어휴 보너스 받았을거에요...저는 쟈스민님 반도 못했지만요..

  • jasmine
    '13.1.26 6:28 PM

    애들이 알고 그러는 것 같아요. 고 3 지나면 찬밥인 거 알고...맘껏 투정 부리려고.
    남편한테 반의반만 하면...아마 업고 다닐거에요...ㅠㅠ

  • 4. 플로라
    '13.1.26 1:05 PM

    이중 벌써 몇가지는 아들넘 도시락 싸면서 활용했고
    오늘은 쟈스민님 레시피대로 칠리새우해서 도시락싸서 보냈어요
    전 일주일에 두번밖에 안싸는데도 뭘싸야할지 매일 고민.
    한가지씩만 활용해도 싸기가 훨씬 수월하네요
    감사^^
    그리고 영장군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

  • jasmine
    '13.1.26 6:30 PM

    울 딸은 칠리새우를 어케 밥이랑 먹냐고 궁시렁 거리며 갔는데...
    영장군 보면서...계속 릴렉스하며 이 난국을 헤쳐나가고있음당....^^

  • 5. 케로로
    '13.1.26 1:12 PM

    우리집 고3 올라가는 아들이,
    공부 못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엄마의 정성이 부족해서리...
    지금이라도 도시락 열심히 싸서 먹이면,
    정신차릴까요??

  • jasmine
    '13.1.26 6:30 PM

    흐미...동급생이라고 읽고 경쟁자라고 이해한다...ㅋㅋㅋ
    울 딸은 맨날 도시락만 먹고 정신은 안차립니다...요...^^

  • 6. 날마다봄날
    '13.1.26 1:26 PM

    일단 감사합니다!! 저도 올 겨울 내내 딸 도시락 쌌는데 거의 자스민님 따라했다고 고백할게요. 올려주신 메뉴 거의 다했어요. 이런거 밝히자니 왜 두근댈까요. 꼭 남의꺼 훔친기분..어쨌든 제 딸은 무지 고마워하면서도 엄마한테 미안해하네요. 엄마가 이만큼 해주는데 그 은혜에 보답하려니 부담스런모양이에요. 저런 보냉팩을 구하려 마트마다 돌아다녀도 맘에 드는게 없어요. 님 블로그 북마크해놓고 날마다 들여다보는 저는 님의 팬일까요 스토커일까요 머리쓰기 싫어하는 귀차니스트일까요...

  • jasmine
    '13.1.26 6:23 PM

    우와...정말 성실한 스토커시네요...믿고 따라하셨다니 얼마나 영광인지...^^
    근데, 고마워도 미안해도 안하고.
    오늘 아침에도 까칠하게 나간 울 딸은....도대체 정체가 몰까요?????

  • 7. 지니쭈니
    '13.1.26 1:29 PM

    울집고딩도...엄마가 요리에 뜻이 없으니 공부에 뜻이 없는듯...
    깊이 반성하며 ..며칠 안남은 방학기간 맛있는 것 좀 해줘야겠..슴당..(살짜기 자신없어짐)
    옥수수구이 해줬더니 맛있게 흡입! 했슴당. 칠리새우도 좋아할 듯..소스는 있는데..새우가 모자라네요..
    남은 5일도 힘내세요!!! 담주면 개학입니다 만세!! 올려주신 요리팁들 넘 감사하게 읽고있답니다!

  • jasmine
    '13.1.26 6:21 PM

    엄마가 요리에 뜻이 있어도 공부에 뜻 없는 놈, 올 집에 있습니당...ㅋㅋ
    그니까...반성 같은거 하지마시라구요.
    우야동동 개학 추카드려요^^

  • 8. 가브리엘라
    '13.1.26 1:30 PM

    자스민님 게시물은 제가 참 아껴가며 읽습니다^^
    너무 빨리 읽으면 금방 끝나서 아까우니까..
    도시락싸기, 참 재미있고도 힘들고, 싸기 귀찮다가도 매번 메뉴 검색하게 되고그렇죠~
    그런 의미에서 자스민님은 정말 도시락 싸는 엄마들의 구세주같은 분이세요.ㅎ
    저는 도시락은 안싸지만 그래도 곳곳에 팁이 많아서 오늘도 메모잔뜩 합니다.
    잠깐 잠깐 낮잠도 주무시고 영양제도 드시면서 건간 잘 살피세요.
    오늘도 날이 춥습니다 고3엄마 화이팅!!

  • jasmine
    '13.1.26 6:18 PM

    이 글 올리고 두시간 쯤 기절하 듯 잤습니다...
    이제 슬슬 사랑이 델고 산책가려고 준비 중이에요.
    제 게시물 아껴가며 읽으신다는데,,,울컥...눈물 나려구해욤...^^

  • 9. 딸기맘
    '13.1.26 1:49 PM

    아..정말 대단하세요^^
    사진도 레시피도 다 감사해요.

    담주면 개학입니다 만세!! 2222222

  • jasmine
    '13.1.26 6:16 PM

    저는. 개학해도 도시락 싸야한다는
    벼락 같은 소리를 조금 전 듣고 멘붕입니다....만세 아니어요....ㅠㅠ

  • 10. 해바라기
    '13.1.26 1:57 PM

    예비고딩맘으로서 자스민님 글을 읽을때마다 왠지
    전투자세를 준비하는듯한 이 기분을 뭘까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네요
    감시 조심하시구요

  • jasmine
    '13.1.26 6:16 PM

    전투자세...취하고 고딩생활 맞으세요. 지금 한참 교복 맞추고 할 때겠어요.
    저는 암것도 모르고 있다 엄청 당했거든요...
    저는, 사랑이랑 산책나갈 준비해요....^^

  • 11. 루꼴라피자
    '13.1.26 2:13 PM

    쟈스민님 우선 도시락쌀날 얼마않남은 거 축하드려요. 이러케 모아놓고 보니. 제가 다 감동이 밀려오네요^^우리엄마들도 저런정성으로 우리를 키우셨겠죠? ㅠㅠ저런 버라이어티한 메뉴를 싸주진 못하셨어도 ㅠㅠ효도해야겠어요~^^

  • jasmine
    '13.1.26 6:15 PM

    추카 받고싶었는데...
    개학해도 도서관 갈거니 도시락 계속 싸달랍니다....철푸덕...ㅠㅠ

  • 12. 왕비-꽈
    '13.1.26 3:06 PM

    처음에는 따라해볼거라 느슨하게 보다가 갈수록 이건 아니쥐싶은.. 그냥 포기하고 맙니다 ㅠㅠ 보는것만으로 만족할래요. 따님에게 제말 전해주셔요." 복받은 줄 알어~~"

  • jasmine
    '13.1.26 6:13 PM

    왕비꽈니임~~~~
    쉬운 것만 따라해보세요....잘 지내시죠?

  • 13. 로렐라이
    '13.1.26 3:16 PM

    감사합니다

  • jasmine
    '13.1.26 6:12 PM

    모가요??????

  • 14. 딸기가좋아
    '13.1.26 3:21 PM

    와~~ 대단하세요...
    언제나 감탄~~!! ^^

    저도 도시락 싸들고 다녀야해서... 고민이 많은데... 역시 jasmine님이 저를 살려주시는군요
    그치만... 아.. 나도 엄마가 싸주시면 좋겠다.. ㅠㅠ jasmine님네 고딩이 부러운 저 ㅠㅠ
    그래도... 봄방학...빨리오길~~ ^^;;

    그리고.. 사랑아 안녕 ^^

  • jasmine
    '13.1.26 6:12 PM

    저도...엄마가 싸주면 정~~~말 좋겠다는...ㅠㅠ
    근데, 오늘 물어보니...
    개학해도, 봄방학때도 도시락 싸주면 좋겠다는...이상한 소릴 들었어요...ㅠㅠ

  • 15. 미야85
    '13.1.26 3:24 PM

    음식이 완성되고 나서야 꼭 무언가가 빠진것을 발견하는
    슬픈 일인이지만,
    쟈스민님 레시피는 따라하기 쉬운것 같아요.
    숴운것만 몇개 해봤지만,사알짝 어려워 보이는 것도 도전해볼랍니다.
    오늘 꽂힌것은 떡갈비와 냉우동 !
    아들 탓하기전에 반성하는 모드로 싱크대로 가봅랍니다.
    장군님 옆라인과 사랑이의 눈빛 예술입니다.^^

  • jasmine
    '13.1.26 6:11 PM

    사알짝 어려워보이는 건 재료때문일거에요.
    제 요리는 진짜...레알...어려운 게 없어요. 그냥...막~~ 해보세요.
    떡갈비, 냉우동...대박 쉬워요...씽크대로 고고씽~~~
    장군님 옆라인은 예술입니다.=222222, 근데...사랑이도???

  • 16. 백세만세
    '13.1.26 3:29 PM

    저희 애가 고2 올라가는데요.
    여러번 쟈스민님 도시락 시리즈 봐왔지만 다른 건 못 따라하고, 대신 과자나 음료수 등 간식거리 들려보내는 것만 열심히 따라 했어요.ㅠㅠ
    그랬더니 아이 친구들이 간식거리 보고 그렇게 부러워 한다며 우리 애가 좋아하더라고요.
    애한테 칭찬 받게 해주셔서 감사해요.(꾸벅)

  • jasmine
    '13.1.26 6:08 PM

    그니까요....
    뭔가 싸주는 엄마가 없다네요. 걍 돈 주면서 사먹으라고 한대요.
    그니까...뭐라도 챙겨주세요. 아이들 마음이라도 따뜻해지게..

  • 17. 여우
    '13.1.26 3:52 PM

    저두 부탁해요^^ 야채다지기 와 양배추채칼! 어디것 인지 가르쳐주세요~~ 저도 당장필요해요~^^

  • jasmine
    '13.1.26 6:06 PM

    다지기는 타파웨어구요.
    양배추 채칼은 인터넷 검색으로 건졌어요.
    하나님...포스팅이랑 살돋, 자게 뒤져서요...

  • 18. 소소
    '13.1.26 3:56 PM

    와~~ 정말.. 눈이 돌아가네요.. 멋지십니다.

  • jasmine
    '13.1.26 6:05 PM

    자식 앞에선 장사 없어요...
    소소님도 그렇게 할 거면서...^^

  • 19. momowa
    '13.1.26 4:26 PM

    자스민님 도시락은 언제나 센스만점 이에요. 엄마의 정성과 센스를 표시는 안내도 속으로 표안나게 친구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할거에요.
    도시락에서 속히 해방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 jasmine
    '13.1.26 6:05 PM

    아..오늘도 쌌으니까...
    이제 4일 남았습니다....꺄요....ㅋㅋㅋ

  • 20. 노란소국
    '13.1.26 4:54 PM

    오랜만에 82 와서 자스민님 글 보고 클릭!
    혹시나, 행여나 스크롤을 빨리 내리니 장군님이 뙇!!!

    저 눈물 날 뻔 했어요.
    진짜 핑 돈다. ㅠ ㅠ
    원래 이민호 팬이지만, 우리 영장군님은 또 다르거든요.
    너무 가슴이 벅차고 사진만 봐도 눈물날 거 같은 영느님. 흑
    2012년 여름과 가을을 행복하고도 아프게 해 준 남자라서 그런가 봐요.

    저도 도시락 싸는 엄마라서 눈물 닦고( ^ ^)
    자스민님 도시락 꼼꼼히 읽고 컨닝 좀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jasmine
    '13.1.26 6:04 PM

    ㅋㅋ....노란소국님, 방가방가~~
    눈물 닦으세요...^^

  • 21. 둥이모친
    '13.1.26 7:25 PM

    산책 갔다 돌아오셨나요?
    장군님처럼..아들래미 키우고자 열씨미 열씨미 밥 해대는데..
    아들들은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제 맘은 조급해지고.
    중핵교 올라가서 하는거 보고..도시락을 쌀지말지 결정해야겠어요.ㅋㅋ

  • jasmine
    '13.1.26 7:38 PM

    누구심?
    누군데...제가 산책간 걸 아시는거에욧~~~~

  • 22. 여설정
    '13.1.26 7:33 PM

    항상 감동하다 못해.. 어지럽습니다.^^

    근데.. 요리할때 쓰는 화이트와인은 주로 어떤걸로 해야하는지요?

    그거 몰라서 쥐가 나는경우도 있는거 아시나요? - -; 끙~

  • jasmine
    '13.1.26 7:45 PM

    저는 걍...달지않은 와인. 젤 싼 거 사용해요.
    마트에 가서 물어보는 편임.
    요즘 쓰는 건 롯데에서 수입한 샤도네이...입니다..
    잘 지내시죠?
    저기...고기는...아직 가격이 안나와서..내일 올린답니다.^^

  • 23. annabell
    '13.1.26 7:56 PM

    저리 다양한 도시락을 쌀수 있는 내공도 부럽네요.
    내일 도시락 싸야한다면 해결되지 않는 고민을 안고 사는 기분일거 같습니다.
    엄마가 매일 이런 도시락 싸주면 정성에 감동해서 스카이대에 가지않을까요?
    잘 쌀수 있고 어렵지 않다고 보여주신 팁에 감사드려요.

    그나저나 신기한 것들이 많아서 와~~~하게 만들어요.
    양배추채칼도 그렇고 아채다지기도 그렇고.

  • jasmine
    '13.1.26 10:09 PM

    스카이는 개뿔....인서울이나 했음 좋겠슴다...ㅠㅠ
    암튼...어렵지는 않아요..진짜루...^^

  • 24. 츄파춥스
    '13.1.26 8:03 PM

    고3이 유일하게 부러울 땐 쟈스민님 도시락 볼 때...ㅎㅎ

  • jasmine
    '13.1.26 10:09 PM

    고 3은 정신없어
    지가 뭐 먹는 줄도 모를거에요..^^

  • 25. 크림베이지
    '13.1.26 8:06 PM

    글읽으면 내일이라도 당장 도시락 쌀 수 있을거 같은데
    돌아서면 또 그게 안돼요.그래서 책도 샀는데 책도 볼때만 불끈하고 끝~
    쟈스민님 요리사진을 한장한장 프린트해서 냉장고에 붙여두면 좀 될까요? ㅎㅎ

    저희 아이 원하는 고등학교 배정받았어요!
    뺑뺑이 배정이라 혹여 먼 학교로 될까봐 노심초사했는데
    걸어서 10분거리 고등학교예요~완전 신나요.
    아침 꼬박꼬박 챙겨 먹일꺼예요^^

  • jasmine
    '13.1.26 10:12 PM

    저는 진짜루 하고싶은 음식, 사진 다 붙여둬요. 레시피도 크게 붙여두고...
    안그럼 생각이 안나요.

    좋겠다, 일단 다른 애들에 비해 한시간 벌었다고 생각하세요...부럽..

  • 26. 켈리
    '13.1.26 8:15 PM

    볼때마다 느끼지만 정말대단하셔요
    요즘 부쩍 크느라 그런지 돌아서면 배고프다는 초딩3학년 울아들 방학간식 메뉴로 넘 많은 도움 받고 있답니다.
    냉장고에 식단 짜놓으니 넘 편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또 짜잔하는 메뉴 주실꺼죠?!

  • jasmine
    '13.1.26 10:13 PM

    울 고딩 입맛이 초딩 3 입맛과 같다는...ㅋㅋ
    저도 식단 짜요. 냉장고에 사진이랑 다 붙여둡니다.
    안그럼...생각하느라 힘들어요. 짜잔하는...메뉴...노력 중...^^

  • 27. 김선아
    '13.1.26 8:47 PM

    예비고딩맘 정말 쫄았어여 ㅠ.ㅠ

  • jasmine
    '13.1.26 10:15 PM

    쫄기는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만 힘들어요...고것만 각오하세요. 홧팅~~~

  • 28. 넉살부족
    '13.1.26 9:11 PM

    따님이 부럽네요.
    남편 분도....
    티팟이 맘에 드는데
    어디 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 jasmine
    '13.1.26 10:16 PM

    울 가족들은 아무 생각이 엄쓰요...다 그렇게 사는건줄 알아욤...ㅠㅠ
    티팟, 남대문 제품, 25,000원. 시켜드릴까요? 제게 전번 있는데..

  • 넉살부족
    '13.1.27 4:41 PM

    예~~ 쪽지 드릴게요

  • 29. 착한여우
    '13.1.26 10:45 PM

    그러거나 말거나~~ㅋㅋ
    따님이 진정 부럽습니다....

  • jasmine
    '13.1.26 11:27 PM

    울 딸은 아무 생각이 없스므니다.
    맨날 밥 남겨오므니다...사람이 아니므니다...ㅠㅠ

  • 30. 짱가
    '13.1.26 11:05 PM

    예비중3 작년 한해도 일년내내 도시락 싸들고갔는데
    올해도 싸달랍니다 ㅜ
    앞으로 4년 뒤이어 작은넘3년 합이 7년간 도시락 싸야할 사람 여기있습니다 꺼이꺼이~
    도시락주머니 어디서샀냐고 여쭤보려했더니
    쟈스민님도 찾고계시네요
    도시락시리즈 책으로 내시면 좋겠어요
    올 한해도 쟈스민님 도시락 시리즈 많이훔쳐보렵니다

  • jasmine
    '13.1.27 1:46 AM

    저는 개학하면 안싸줄거에욧...
    그나저나...어찌 애들을 고급 입맛으로 키우신 건지..급식 먹으라고하세요..
    도시락 가방 찾았습니다. 주방-피크닉도시락 7,8 페이지인가 있습니다.
    http://www.1300k.com/shop/search/searchShop.html?f_search=%C6%AE%B7%A1%BA%ED%...

  • 31. 수퍼우먼
    '13.1.26 11:28 PM

    와우~~ 정말 감탄에 할 말을 잊었습니다.
    존경합니다..

    매일 도시락 싸야 하는 외국에 사는데 빵은 싫어라 하고 한국식 밥은 부끄러워라 하는
    애들 때메 오히려 대충대충 싸주고 피자 같은 런치 서비스로 며칠은 떼우는 상황인데
    jasmine님 도시락 포스팅을 볼 때마다 반성하게 되네요.

    반성도 그때 뿐 발전은 없다는 .... ^^

  • jasmine
    '13.1.27 1:49 AM

    빵은 싫어하고 한국도시락은 싫다하면
    양식에 밥싸줘야겠네요. 아님 일본식 도시락이나...참..그 집 아이도 까탈을 부리는군요.
    저희 아이는 너무 안먹어서 제가 힘든데...이젠 포기했습니다.
    이제와서 우리가 뭘 바꾸고 변하고하겠어요. 그쵸? 그냥 생긴대로 살아요.,..^^

  • 32. 고독은 나의 힘
    '13.1.26 11:30 PM

    헉.. 가츠돈을 도시락에!!!

    전날 재료 준비 다 해놓으시고도 잊어버릴까봐 냉장고 맨 앞에 두고 주무신다는 부분에서 빵 터졌어요..

    저도 저 노란색 뚜껑 뚝배기 있습니다.

    메밀차 참 맛있죠^^

  • jasmine
    '13.1.27 1:52 AM

    오죽하면 그러겠습니까.
    저는 저를 가장 못믿어요. 준비한 재료, 아침에 까먹고 다른 거 만드느라 애쓴 적이 몇번 있어서요...ㅠㅠ
    메밀차, 진짜 맛있어요...봉평산이라고 하더라구요.

  • 33. 심경애
    '13.1.27 1:13 AM

    너무나 대단하십니다.
    예전에 저희 엄마가 아침에 도시락 6개씩 싸시던 시절이 있으셨죠.
    그때는 그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고 님의 정성을 보니이제서야 엄마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게다가 어느날엔 딸래미 힘들게 공부하고 찬 도시락 먹는다고
    저녁 도시락으로 뜨끈한 떡만두국도 자주 끓여오셨더랬죠.

    엄마들이란 아이가 잘 먹어주는거에 더 이상의 기쁨이 없죠.
    자스민님의 정성에 다시 한 번 자극받고 갑니다.

    정성스레 올려주신 사진과 글 들 감사합니다.

  • jasmine
    '13.1.27 1:45 AM

    그쵸? 울엄마도 그렇게도시락 싸시던 게 요즘에서야 고맙더라구요.
    겪어보지않았음 몰랐을거에요..저는 한 번에 싸주지...저녁을 따로 지어서 갖다준 적은 없어요..
    떡만두국이라니...대단하신 어머니셨네요.

    그냥 제 새끼 먹이자고 만든 음식들인데 감사하다니...제가 더 고맙습니다...^^

    .

  • 34. kara
    '13.1.27 2:01 AM

    쟈스민님 샌드위치는 진짜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근데 이땅의 엄마들은 위대한거 같아요
    매일같이 저렇게 다른 메뉴로 도시락을 싸는일이
    보통이 아닐텐데 볼때마다 감탄을 합니다~
    그리고 양배추 채칼은 저도 얼핏 하나 님께서 올려주신 글을 본거 같아요 일본 제품이었던거 같은데ᆢ좀 비쌌던걸로 기억 하거든요 우엉채칼은 얼마전에 옥소제품으로 샀는데 양배추 채칼도 하나쯤 있음 좋겄네요

  • jasmine
    '13.1.27 10:12 AM

    제 샌드위치 비법은 다리미햄이라니까요. 햄 때문에 정말 맛있어요..^^

    하나님이 올려주신 칼은 진짜 채칼처럼 생긴 큰 거에요. 제가 사용하는 건
    손 안에 들어가는 작은 거라 비싸지않아요. 인터넷 검색하면 무지 많으니 하나 사보세요.

  • 35. 후라이
    '13.1.27 7:35 AM

    눈물 좀 딲고 박수!! 사람은 역시 무서운 존재예요. 대단대단 쟈스민님 유윈!
    현재 이십팔개월을 지나는 딸 도시락 쌀 일이 없기를 두손모아 고개숙여 기도해봅니다.

  • jasmine
    '13.1.27 10:15 AM

    저는 어제 새벽까지 신의 복습(?)하느라 늦잠 잤어요.
    아이도 오늘은 늦게 간다고해서 간만에 늦잠 좀 잤네요.
    그데...오늘은 또 뭘 싸줘야할 지, 지금부터 고민해야합니다. 만들어 놓은 것도 준비해둔 것도 없네요..
    저도...기도 보태드릴게요...^^

  • 36. 기린
    '13.1.27 8:26 AM

    진자 대단하세요. 아이가 너무 좋겠어요. 엄마표도시락^^

  • jasmine
    '13.1.27 12:15 PM

    애들이 너무 피곤해요.
    그래서 뭘 먹는지도 모를 것 같아요. 그냥 제 마음일 뿐~~~

  • 37. 영맘
    '13.1.27 9:19 AM

    사진과레시피 모두 감동입니다 ^^ 잘 담아가서 똑같이 해볼게요 응용력이 없어서요

  • jasmine
    '13.1.27 12:16 PM

    ㅋㅋ.
    잘 지내시죠?
    애들 한참 먹을 때겠어요. 울 애들은 이제 다 커서 잘 안먹는답니다...^^

  • 38. olive
    '13.1.27 10:11 AM

    우와 정말 훌륭하다는 말밖엔 드릴 말씀이 없네요. 고3졸업예정맘 급급 반성됩니다. 다행히 이제 끝났으

    니까 반성만 하겠습나다. ㅎ ㅎ .

    늘 올려주신 글 잘보고 있습니다. ^ ^ 자주 반성과 좌절감을 느끼게 하는게 약간 단점이긴 하지만 ㅎ ㅎ


    그래도 계속~ 쭈~욱 ~ 글 많이 올려주세요.

  • jasmine
    '13.1.27 12:18 PM

    반성만 하든 뭘 하든....무조건 부럽습니다.
    제가 아무리 성격좋고 무심한 엄마라해도 막상 3월 되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ㅠㅠ

    애가 개학해서 급식하면...별로 음식 할 일 없을 것 같은데요...ㅋㅋ

  • 39. 짱돌이
    '13.1.27 10:38 AM

    우와 정말정성들여 싸주시네요 애들학교급식실공사한다고 10일정도 도시락 싸야한데서 한숨만 나왔는데 본받고 반성하고 가네요

  • jasmine
    '13.1.27 12:20 PM

    크라제버거와 일식집 등의 도움을 받으시와요.
    애들이 그런 걸 더 좋아한다는...ㅋㅋ

  • 40. 빈빈이
    '13.1.27 10:40 AM

    후덜덜~~~~ 맘을 단디 하고 열심히 복습해서 꼭 울 아해 싸줘야 겠어요

  • jasmine
    '13.1.27 12:29 PM

    어려운 거 하나도 없으니 맘 단디 안먹으셔도 되요.
    포장빨이 좋은거임다.

  • 41. 알타리무
    '13.1.27 11:35 AM

    감솨합니다^^ 제 도시락쌀때 좋을 거 같아요~

  • jasmine
    '13.1.27 12:30 PM

    네...많이 응용하세요.
    저도 메뉴 생각안날 때는 책같은 거 많이 봐요.

  • 42. 비스코티
    '13.1.27 11:52 AM

    저희집이랑 같은 아이템이 많아 반가운맘에 로긴..크라제 햄버거,허벌쉐이크믹스 정말 좋은 아이템입니다.

    주부의 몸을 쉬게 하는..ㅎㅎ방학,주말 아침 아이들끼리 쉐이크 타먹으니 저혈압 엄만 늦잠 잡니다.

    저 고3때 조지XX 보온도시락에 엄마가 매일 과일디저트 싸주셨어요.그때 저희반에 아마 저밖에 과일 싸갖고
    오는 학생은 없었죠. 그 생각하며 지금 암투병중인 엄마께 음식해날라도 기쁜맘으로 합니다.

    쟈스민님 딸도 앞으로 오랫동안 충분히 효도 할껍니다.

  • jasmine
    '13.1.27 12:32 PM

    그쵸? 주부의 몸을 쉬게하는...ㅋㅋㅋ
    우리때는 조지루쉬가 갑이었는데...요즘은 국산도 잘 나와요.
    그 당시 국산 보온도시락은 안에 스티로플이 들어있었답니다....ㅋㅋ
    아고...엄마 잘 챙겨드리세요. 식욕만 안잃으면 예후가 좋다잖아요....

  • 43. 해일리
    '13.1.27 11:59 AM

    대박이세요!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급 엄마 보고싶네요. ㅠ_ㅠ 저는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급식을 했는데 제 입맛엔 영 안맞아서 엄마가 3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도시락 두 개씩 싸주셨거든요. 언니도 같이 고등학생일땐 합이 네 개. 저는 또 아침밥 안먹으면 큰 일나는 사람이라 아침도 꼭 한 상 가득 차려주셨고요. 그냥 밑반찬만 싸주셔도 급식보다 훨씬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엄마가 해준 밥 먹고싶다.

  • jasmine
    '13.1.27 12:36 PM

    저희때는 급식 없어서 엄마들 참 힘드셨을거에요. 인스턴트 식품도 없었으니...
    울 엄마는 이제 밥하기 싫다고 안해주시고 저보고 해달래요..^^
    한국에 자주 못오시죠...토닥토닥~~

  • 44. sun7
    '13.1.27 2:01 PM

    중3 올라가는 딸이 있어요
    미리 선행으로 자스민님 글 공부합니다

    오너라`!
    고3이여``!!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ㅋㅋ

    감사합니다 저장하고 예습복습 성실히해서 그 시간을 즐기께요

  • jasmine
    '13.1.27 4:26 PM

    중 3 그까이꺼...걍 편히 쉬세요...할 일 없으심다.
    음식만 맛있게 해주시면 되요. 아직 멀었습니다...^^

  • 45. 유정
    '13.1.27 2:27 PM

    죄송하지만 크라제버거 비프스테이크는 어디서 살수있나요 제가가는 마트엔 보이지 않더라구요ᆢ

  • jasmine
    '13.1.27 4:29 PM

    크라제 버거는 인터넷 검색해서 샀어요,.
    어디서 샀는지는 잊었는데...음...개당 삼천원 정도 였던 거 같아요.
    검색해보심, 주루루 뜰거에요. 마트에서 파는 건 아닌 거 같아요.

  • 46. sogood
    '13.1.27 2:31 PM

    정말...언제나 맛깔스럽고 깔끔한 요리와
    읽는 사람을 늘 편안하고 즐겁게 해주시는 글솜씨 덕분에 ..
    기분까지 좋아지고 정신이 맑아지네요..ㅎㅎ

    크라제 버거 글치않아도 살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저도 사러 고고씽해야 겠네요..^^
    개학시작이라 바쁜아침 해주면 울딸도 잘먹을듯 싶네요..

    맨날 따라쟁이 생활 ..언제쯤이면 님처럼 이렇게 독창적이고 아이디어가
    통통튀는 요리를 할수 있을까요?
    정말 내공이 부러워용 ^^*

  • jasmine
    '13.1.27 4:33 PM

    읽는 사람을 늘 편안하고 즐겁게 해주시는 글솜씨 덕분에 ..
    기분까지 좋아지고 정신이 맑아지네요....
    이거 제가 들은 최고의 극찬인 거 아세요? 우와...저, 무지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고딩 도시락 계속 싸야한다는 비보에 지금 마이 슬픈데...행복하네요...^^;;

    크라제버거...사세욧...ㅎㅎㅎ

  • 47. spindle
    '13.1.27 3:39 PM

    늘 그랬지만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요.
    제가 이렇게 못해 먹이는건 친정에서 못 먹어봐서 그런거라고 괜히 탓을...ㅎㅎ
    아이들이 커갈수록 밥 찾더라구요.
    중학교때까지 매일 아침으로 빵이나 후레이크 먹고 가겠다고 징징거리던 아들도
    대학가고 군대 다녀오더니 아침엔 밥을 주로 찾고 피해다니던 죽도 잘 먹어요.
    도시락 준비하시느라 매일이 전투준비태세로 보입니다.^^

  • jasmine
    '13.1.27 4:36 PM

    네, 지금은...정말...매일매일이 전투네요...사는 게, 인생 자체가 다 전투같아요.
    저보다 훨 선배이신 거 같은데...저는 언제쯤이면 전투에서 벗어나 좀 편하게 살까요...

  • 48. 귀요미맘
    '13.1.27 3:56 PM

    부러워요
    자스민님 솜씨와 센스도 부럽고
    맘은 굴뚝 같지만 게으른 엄마라 ..

  • jasmine
    '13.1.27 4:37 PM

    솜씨와 센스는 개뿔...발악입니다.
    제가 지치면 아이도 지칠까봐....버티는거에요.
    닥치면 다 하게되니 걱정 붙들어매세요...^^

  • 49. sun7
    '13.1.27 5:07 PM

    자스민님 사용하신 야채다지기를 찾아봤는데 없어요~~ㅠㅠㅠ
    야채다지기 정보좀 부탁드려봅니다

  • jasmine
    '13.1.27 8:04 PM

    그거요...
    타파웨어 스무디챠퍼로 검색해보세요,
    그게 이름이라네요. 두가지 사이즈 있는데 제건 대형이에요. 한뼘 정도 높이에요.
    저는 남대문에서 샀어요.

  • 50. 라이사랑
    '13.1.27 6:10 PM

    놀라움과 감동은 기본 존경과 부러움 반성 부끄러움..갖가지 감정을 느끼게되고 거기에 갖고싶은 살림도 몇가지나 생겼네요
    너무감사하구요..
    야채다지기는 검색해보니 낮고 넓은게 있고 높고 좁은게 있는데 자스민님댁에 쓰시는건 높고좁은건가요?

    그리고 저 하얀 티팟? 녹차나 중국차 우려마시기용으로 가능한거면 저도 갖고싶어요 다이어트용으로 즐겨마시려구요
    구입처 여쭤봅니다

    글읽고 해보고싶은거 갖고싶은거 넘 많이생겨 걱정이네요ㅎㅎ

  • jasmine
    '13.1.27 8:09 PM

    혹시..라이가 아이 이름?
    아이 이름으로 닉 만드는 분들 보면...대단하다 싶어서요...^^
    제 다지기는 좁고 높은 건데 낮은 거 쓰는 친구가 제 것이 더 조용하고 성능이 좋다네요.
    제 친구 건 제일 많이 팔린 스위스 프로즌입니다.
    티팟...명함 찾아볼게요. 쪽지주세요...

  • 51. 리본
    '13.1.27 7:00 PM

    백한번째 댓글 ?
    좀 늦게 왔네요..
    일단 댓글 쓰고 정리 들어가요 ㅎㅎㅎ

  • jasmine
    '13.1.27 8:07 PM

    글게요.
    백한번 째 프로포즈도 아니고...ㅋㅋ

  • 52. 열쩡
    '13.1.27 7:53 PM

    방학이라 세끼 먹는 고민하느라 고생했는데
    자스민님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었네요.
    저도 티팟 사고싶어요. 넘 예뻐요. 잔도 예쁘고.

  • jasmine
    '13.1.27 8:06 PM

    저는 대신...아침 지나면 집에 아무도 없어요...종일...
    아침에만 바쁜 거였으니 쌤쌤입니다...
    종일 엄마 따라다니면 배고프다고 외치는 아이들도 만만치않은 고역인 거 알아요.
    티팟은...남대문서 파는데, 제가 소개시켜드릴까요?

  • 열쩡
    '13.1.27 8:36 PM

    네 꼭 알려주세요

  • 53. 초록마니
    '13.1.27 10:49 PM

    도시락 열정이대단하세요~^^♥
    아이가왕튼튼할듯~^^

  • jasmine
    '13.1.27 11:16 PM

    아이가 왕 말랐다는...
    남들이 보면 엄마가 밥도 잘 안주는 애로 보여요..어쩔....ㅠㅠ

  • 54. 아일럽초코
    '13.1.27 11:05 PM

    역시나 끝까지읽으면서 눈을뗄수가없네요..님글은 항상 저에겐 벅찬감동이네요^^

  • jasmine
    '13.1.27 11:17 PM

    끝까지 눈 안떼고 봐주셔서 고마움...
    이런 답글도 제겐 벅찬 감동입니다...쑥쓰...^^;;

  • 55. 새기쁨
    '13.1.28 4:15 AM

    아..채치기는 단면이었군용...이제야 필러?종류 쓰는 방법을 알게된 무식한 주부 9년차.ㅠㅠ

  • jasmine
    '13.1.28 2:57 PM

    저도 필러 종류 사용한 지 얼마 안됐어요.
    슬슬 배워보세요. 생각보다 편해요...^^

  • 56. 크라상
    '13.1.28 9:06 AM

    저 '다지기' 미치도록 사고싶네요 ㅠㅠ

  • jasmine
    '13.1.28 2:57 PM

    자주 사용안할 거면 참으세요....^^::

  • 57. 라인
    '13.1.28 11:03 AM

    으악~ 자녀분이 전생에 나라를,,, 아니 지구를 구했나봐요...
    우리집애들에게 너무 미안해지네요.
    그런데 저 샌드위치용은 어디에서 파나요?

  • jasmine
    '13.1.28 2:58 PM

    저기...샌드위치용이 몬가요?

  • 58. 에이프릴
    '13.1.28 1:25 PM

    아직 애가 어린데 크면 저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요? 대단하세요.존경의 마음이
    스멀스멀~^^ 꼭 댓글을 남기고 싶어 로그인했네요 ㅎㅎ

  • jasmine
    '13.1.28 2:59 PM

    저는 20년차에요. 시간이 만들어주겠지요? 솜씨를.
    저 때문에 로그인하셨다니 영광입니다...^^

  • 59. hms1223
    '13.1.28 1:50 PM

    이런걸 먹는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나중에 결혼하면 우리엄마 음식솜씨 너무 생각날꺼 같아요 ^^

  • jasmine
    '13.1.28 3:00 PM

    오마나...근데 하나도 안 행복해보이고
    맨날 툴툴대는 우리 애들은 어찌해야하나요? 비오는 날 먼지 나게 패줄 수도 엄꼬...덩치가 저보다 큼...ㅠㅠ

  • 60. 밝은구슬
    '13.1.28 5:11 PM

    담세상엔...쟈스민님의 딸이되어 저 도시락을 먹으면서 엄마와 장군님의 멋진사진을 감상하고 서로 가슴에 와닿았던 명대사를 이야기하면서 간간히 사랑이 재롱에 넘어가주는..ㅋㅋㅋ 그런 아름다운모녀가 되면얼마나 좋겠을까마는..... 서른넘은 노처녀 직딩딸의 점심도시락을 여직 싸주는 저희엄마께 몬가 좀 죄송해서..
    그냥... 쟈스민님같은 엄마가 되고싶다 살포시 꿈꿔봅니다.ㅎㅎㅎㅎㅎ
    도시락메뉴들 다 너무 훌룡해요...당장오늘 집에가면 양배추사라다먼저 만들어먹어야겠어요.ㅎㅎㅎ

  • jasmine
    '13.1.29 4:05 AM

    울 딸은 장군님 흔적만 봐도 기절초풍하고 신의...라는 단어만 들어도 경기합니다...
    상상과 현실은.....이리 다르니...꿈꾸지 마셈...엄마한테 잘 하세요.
    양배추 사라다는 만드셨어요? 옛날 음식이라 엄마가 좋아하시거에요....^^

  • 61. 봄비
    '13.1.28 5:36 PM

    쟈스민님 딸을 부러워하다가
    제 아들에게 미안해하다가
    본받아야지 굳은 결심을 하다가,,,
    결국은 인터넸 검색을 하고 있네요.( 주방으로는 안 가고 ㅋㅋ)
    쟈스민님 쓰시는 같은 도구만 쓰면 저도 그렇게 될 것처럼...

    저 타파 야채다지기 지름신 좀 눌러주세요.ㅠㅠ
    지난 번에 살돋에서 보고 미친 듯이 검색했다가 막판에 겨우 참았는데
    오늘 또 제대로 지름신이 왔어요.
    음식도 잘 안해 먹는 주제에...엉엉
    브라운 핸드 믹서에 있는 챠퍼 있어요.
    어쩌다 한 번 써요. 근데 쓸때마다 불편해요.
    전원 꽂는 불편은 감수하겠는데
    소량하니 재료는 전부 그릇에 달라붙어 틈틈히 숟가락으로 가운데로 모아줘야하는게 불편해서
    자주 사용 안하게 돼요.
    타파 건 그런 불편은 없는지요...
    아이고 사야할 이유를 계속 찾고 있네요-_-:::

    그리고 메밀차 드시는 티팟은 어디 것인가요?
    지난 주말에 간 찻집에서 같은게 나왓는데 너무 맘에 들었거든요.
    근데 종업원이 모른다고 해서 안타까웠거든요.

  • jasmine
    '13.1.29 4:07 AM

    걍...이유 없어요....사지마~~~~
    티팟은, 남댐에서 샀는데...내일 제가 명함 찾아볼게요...기둘리삼....

  • 62. 난나
    '13.1.28 6:24 PM

    ㅎㅎ
    자스민님 책 잘 보고 있어요.
    그런데 저렇게 뭉텅이 순두부는 어디껀가요
    마트가도 순두부 덩어리진게 없어서 궁금했거든요.

  • jasmine
    '13.1.29 4:08 AM

    어?
    풀무원건데요...제가 뭉텅이로 잘라 넣은거에요....ㅋㅋ

  • 63. 항아리
    '13.1.28 7:57 PM

    자스민님 도구 저도 다 있는데 ㅜㅜㅜ
    왜 아무 것도 안하는 건지 ㅠㅠ
    자스민님 포스팅 볼 때마다 이것저것 따라 다 샀는데...
    아, 사랑이가 없구나~~~~이제 강아지도 따라서 사봐?
    반성만 하다가 도망갑니다...휘리릭~~

  • jasmine
    '13.1.29 4:10 AM

    이제.....강쥐를 사셔야겠네요.
    강쥐가 집에 있음...혼자 두기 불쌍해서 외출을 자제하게 되고..그러다 보면 할 일 없어 요리라도 하게되고...
    그러다보면 저처럼....밥이나 하시게 될거에욧.

  • 64. 크림베이지
    '13.1.28 8:18 PM

    쟈스민님~~~
    챠퍼의 지름신은 물리쳤는데 저 다시 파니니그릴 지름신이 몰려왔어요!!! ㅠㅠ
    어떤 제품 쓰세요? 쿠진아트꺼 많이 보이던데 그런 전기로 된 제품 쓰시나요?

  • jasmine
    '13.1.29 4:11 AM

    저는 미국에서 사온거라., 제품명을 모르겠어요.
    거기다 110볼트라 도란스 사용해서 대박 불편하거든요.
    쿠진아트꺼 좋다고하던데....평이 좋으니 사보세요.

  • 65. 꼬꼬와황금돼지
    '13.1.29 5:08 AM

    꼭 뒤늦게 댓글 달게되네요,..하루 이틀만 안와도 글이 뙇~~~
    저도 점점 인터넷 말투를 배우고잇어요~ㅋ
    파니니 하나살까 생각하고잇어요~ 애들 간식으로 해주게요~ㅎㅎ
    그동안 이젠 도구는 안사려고 맘먹었었는데,..ㅎ

  • jasmine
    '13.1.29 5:40 PM

    전, 애들 땜에 말투가 점점 저렴해지고있씀다...ㅜㅜ
    제가 여럿 지름신 내려주는 나쁜 사람?????

  • 66. 애셋맘
    '13.1.29 8:50 AM - 삭제된댓글

    보통 글만 휘리릭 읽고 댓글은 귀찮아서 패스하는데 넘 감동받아서ㅠ 한줄 남기고갑니다 흐미~ 쟈스민님 자녀분들이 부러울뿐이고~우리아가들에겐 미안할뿐이고~^^

  • jasmine
    '13.1.29 5:41 PM

    좀 애들 크면...여유가 생겨서 잘 하실겁니다.
    일부러 한줄 남겨 주셔서 영광...^^

  • 67. 당근123
    '13.1.29 9:02 AM

    저도.. 감동받고 댓글남겨요. 저도 이런 훌륭한 엄마가 되어야하는데..... 애들, 애들아빠 아침굶기고 출근한 제자신을 반성합니다. ㅠㅠ

  • jasmine
    '13.1.29 5:43 PM

    출근하는 사람이 뭔 반성을...걍 편하게 사소서...^^

  • 68. 보노보노
    '13.1.29 2:51 PM

    진심...
    존경합니다요

  • jasmine
    '13.1.29 5:44 PM

    저는....밥만 해요...^^

  • 69. 순덕이엄마
    '13.1.29 5:22 PM

    늘 고맙네요^^

  • jasmine
    '13.1.29 5:43 PM

    앗~~~~온니닷~~~~

  • 70. 레몬사탕
    '13.1.29 5:50 PM

    쟈스민님께 덧글 달려고 자게 눈팅하다 로긴했어요~~
    우와와왕~~늘 볼때 마다 감동의 물결이....
    수현양은 참 복이 많네요...그 생각밖에 안 들어요
    이런 엄마 둔 게 수현양 복인걸로 ㅎㅎㅎ
    근데 밥도 워낙 조금씩 밖에 안 먹고....그래서 뺄 살도 없으면서 허벌쉐이크라니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드는 따님이네요 ;;;
    제 친구들 허벌 사놓고도 정신 못 차리고 밤마다 맥주 마신다고 얘기하는데..
    다이어트는 고3끝나고 수능치고 해도 늦지 않는다고 꼭 전해주고 싶네요
    힘이 있어야..배가 든든해야 공부도 하는데 ;; 아이고 안타까워서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죄송 ;;;;

    이민호군...개인의 취향에서 보구 그 우월한 기럭지와 비쥬얼에 침 흘렸던 적이 있는데 ㅋㅋ
    여튼 쟈스민님 화이팅입니다!!!!!!!!!

    급식하는 세상에 태어난 울 딸에게 무한 감사를~~ (집에서라도 좀 잘 차려먹이실게요ㅋㅋ)

  • jasmine
    '13.1.29 9:02 PM

    감자언니~~~
    아이가 급식을 먹는 나이까지 컸군요...^^

    울 딸은 말이 안통하므니다...요즘 애들은 소녀시대 몸매가 정상인 줄 아무니다...ㅠㅠ

  • 71. 숨쉬는 돌
    '13.1.31 3:08 PM

    늘 올리시는 글에 눈팅만 하다 오늘은 맘 먹고 댓글 달아 봅니다
    이제 고딩맘 시작인데 아침이 걱정이었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꾸준히 해 줄수 있을런지 에휴~~~

  • 72. 꼬꼬마
    '13.2.2 6:10 PM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당 담아가요

  • 73. 강생이
    '13.2.5 11:17 PM

    세상에나 너무 수고 하세요~ 정성이 눈물겨우네요..저 반성해야 겠어요.
    저어기 티팟이요..사고 싶어요,,어디건가요?

  • 74. 마스코트
    '13.2.9 10:46 AM

    감사히 담아갑니다.

  • 75. 새우깡한봉지
    '13.2.26 6:33 PM

    담아갑니다. 감히 따라하기도 어려운 도시락이지만... 흉내라도 내어보려구요 ㅎㅎ

  • 76. 간장게장왕자
    '13.4.1 5:24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언제한번 먹어봐야 할것갇은 마음뿐
    으아 먹고 싶다 ~~~^^

  • 77. 하늘정원
    '13.4.19 9:26 PM

    정말 대단하시네요!!!

  • 78. 꼬꼬마
    '14.12.25 6:09 PM

    자스민님 도시락 모음집 다시저장해요~

  • 79. mjplay
    '16.9.12 12:12 AM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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