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오래인데 첨으로 글쓸려니 어색어색;; 하네요 .
자취생활 벌써 12년차에 접어들었어요.
남동생 데리고 살려니 어찌나 힘든지 ㅠ
매일 1식1찬 해먹다가 오랜만에
김밥도 싸먹고
김밥은 싸면 열줄이 기본이라 아침 점심 저녁 이틀동안 열심히 먹어주고
제빵학원 잠시 다녔었는데
학원이 너무 더러워서 만든빵 안가지고 왔는데 햄버거빵 만들어서 눈 질끔 감고 빵 가져와서
집에서 홈메이드 햄버거 만들었는데
전 고기좋아하는 여자니까 패티 두껍게 두껍게 패티가 미친 햄버거 ㅎㅎ
고기값이 더 들어가서 앞으로는 사먹어야지 큰 다짐했어요
설겆이 거리가 너무 많아요
요즘은 또 식빵 만들기에 꽂혀서 주구장창 식빵만 만들고 있어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요 뭐가 문제인지
요즘은 식빵 만드는것도 계속 실패연속이고
빵만드는게 유일한 스트레스 탈출구인데 계속 실패하니 더 스트레스 받는듯해요
중요한건 버리는게 반이 넘는다는;;;
시간이 많아서 생각날때마다 식빵 만드는데 왜 꼭 한밤중에 만들어서 먹는걸까요ㅠ
살이 안찔래야 안찔수가 없어요.
워낙 고수분들이 많으셔셔 어설픈 그림 봐주셔셔 고맙습니다^^
자주자주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