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이 안되서.. 계속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가입을... -_-)b
눈팅하면서 레시피 노트에 채워나간 요리를 하나하나 다 해봐야 하는데..
여동생과 둘이 살다보니.. 먹는 사람이 없어서.. 쉽게 도전을 못하고 있어요..
무튼.. 가입기념 인사 올립니다.. :D
추웠던 어느 날의 조금 이른 퇴근으로..
탄생한 떡만두국..
계란 고명 올려달란 주문에..
노른자 흰자 불리해서 지단 붙였는데.. 뭐가 문젠지..
좀 두껍게 됬어요;;
계란 본 김에 계란말이도 좀 하고;;;;;
아침으로 김밥 먹고.. 점심으로 김밥 먹고..
간식으로 계란풀어 돌돌말아 계란말이 김밥 먹고..
저녁으로 또 김밥 먹고.. 다음 날 아침에 마지막으로 김밥 먹어줘야..
아.. 내가 김밥을 먹었구나..;; -_-;;
라는 느낌을 받는 녀자들이라;;;;;;;
김밥 말면 가능하면 20줄 정도는 마는 것 같아요;;;;;
위에 사진은 동생 주말에 출근하는 동생을 위한 도시락..
아랫사진은 동생 출근시키고 내가 먹은 아침;;;
그렇게 네끼를 김밥으로 먹고도.. 한 이틀 지나니까 김밥 생각이 또 간절.. -_-;;
김밥 정말 좋아하지만.. 또 파는 김밥은 잘 안먹어서 문제..
무조건 집에서 말아야 한다는..
화난 파스타라고 불리는 펜네 아라비타..
이 파스타를 먹으면 매운 맛 때문에 얼굴이 화난 사람처럼 붉어진다고 이름 붙여진거라는데..
매운 걸 못 먹는 사람들이라.. 페퍼론치노를 넘 적게 부서넣었나.. 매운맛이 살짝도 안나서.. -_-;
이걸 아라비타라고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우선 만들 때의 마음가짐이 아라비타라서.. 블라블라...
무튼.. 앞으로 잘 부탁 드리고..
좋은 레시피를 많이 훔쳐가서 꼭 복습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