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동생하고 둘이 먹고 살아요.. ㅎㅎ;;
다음번 게시물은 새댁이예요~♡라고 하트 뿅뿅 날리며..
남편 아침밥상 사진 가지고 왔음 좋겠네요.. 저도..
요즘 오빠하는 걸 보면.. 아침은 꼭 챙겨줘야지.. 했던 맘이 저만치 달아납니다.. 큭;;
같은 재료로 만들어도.. 왜 엄마같은 맛이 나지 않는지..
제가 고등어를 조리면.. 꼭 무는 남겨요.. -_- 맛있게 끝까지 못먹고.. 꼭 무를 살짝 남기고..
남은 생선 겨우 먹고 버립니다. 이유를 모르겠어요..
해서!! 주말에 놀러오신 엄마가 만들어주신 고등어조림.. ㅠㅠ
두자매는 몇 일 굶은 사람마냥 걸신들린 듯이 흡입했어요..
다음에 엄마가 고등어 조림할때 꼭 옆에 붙어서 메모라도 해둬야겠어요..
좀 오래된 사진인데..
김장한 날 저녁으로 만들어주신 굴밥.. *-_-*
이젠.. 굴밥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 걸로..
유명한 집에서 먹었던 굴밥보다도 맛있었어요.. 거긴 달래간장도 안주고.. 그냥 양념간장..;;
요건.. 지난 번에 순덕어머님이 올려주셨던 맏며느리님 돼지갈비 레시피 적어뒀다가..
고기 좋아하는 동생님을 위해 만들어봤어요..
아.. 목살 1키로하고 돼지갈비 1키로 사다가 고기 손질하고 양념에 재우는데..
양에 놀라고.. -_-; 이걸 누가 다 먹지 했는데..
고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열심히 맛있게 먹었어요..
정말 계피가루 구하느라 마트 4군데를 헤맸었는데.. 구한 보람이!!!
고기 굽는 동안 계피향이 완전 좋더라구요..
무튼.. 순덕어머님과 맏며느리님 덕분에 좋은 레시피 득템했어요!! 감사합니다. :D
인사가 좀 늦은감이 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