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깍사형..
울집에도 말린 표고 많은데 대~~충 따라해봐야겠어요.
영수증도 놀랍지만 카페트가 뭔가 정겨워요~
근데 표고 끓인 물...마실만 한가요?
저도 웬지 친숙한 카페트의 느낌이 스멀스멀..어디서 였더라~~...
몇 메다?
엄마 말투에요... ㅋ
들어간 재료 을마 없고
시간 짧고
반찬 딸랑 하나
가장자리 이빨 나간 소박한 접시에
클래식한 카페트까지.
오늘은 제대로요.
근데 진정 마이너는 영수증이 저리 몇 메다나 하지 않소.
백만원어치를 산들 가짓수는 적고 강단있게!!!
앗 깍두기님? 나를 불렀나요?
왠지 싸우스파크 에서 보이타노가 된 기분~
깍두기님 진정한 마이너가 되려면 찍한 표고조림 그릇 근처에 손지문이나, 먼지 정도는 사이드로 나워줘야 함.ㅋㅋㅋ
거기다 청량고추를 한개 가위로 잘라넣고,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넣으면 더 맛이 좋다오
아니면 꽈리고추라도 두어개 집어넣어 보오
그런데 음식 저렇게 하면 맛이 없소~ 첨부터 대충 넣고 대충 해야지 먹어보고 첨가 내지 추가는
하수나 하는 것이오
장금이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오, 하여~ 각설하고 뼈를 깎는, 유식하게 한마디 하자면 각고의 노력을 더하다보면 어느날 깍뚜기로도 생채를 만드는날이 오리라 믿소.
술 좋아하면 수전증이 오니 조심하시오~
저번날도 댓글 달았소만 깍뚜기를 자게서 보면 반갑고, 키톡서 보면 당황스럽고 반갑소이다
발사진 막사진 나오라고 하니까
핸폰에 찍은 사진들 마구 올리고 싶잖아요 ㅋㅋ
마구 반갑네요^^
영수증 어쩔 ㅋㅋㅋ 빵터짐
마이너처자 사진 곧 올라갑니다~
두 집 살림 하느라 장을 늘 저지경으로 보던 저는 어쩔^^*
(올 해 해방시켜주셨는데 얼마 전까지 시댁 출근했지요...시댁이랑 저희집 장을 한 번에 보면 저랬답니다....ㅋㅋㅋ)
저 바쁘거든요. 요따우 간지나는 말빨로 로긴하게 만들지 마세욥!!
영수증 지못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