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이란 건 기본은 하는 애들이 뙇!하고 더 특별하게 만드는 거 아닌가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게으른 자취족의 요리(?)는 그저 면요리 + 술안주
스페셜이란 건 기본은 하는 애들이 뙇!하고 더 특별하게 만드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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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걀지단
'13.11.5 10:44 PM면식수행으로 시작해서 끝은 자아성찰로 끝나네요.
요즘 은행잎 떨어지는거 보면 어찌나 아까운지 징코민;;;징코민 이래 울부 짖고이써요깍뚜기
'13.11.8 2:51 PMㅎㅎ 면식수행이라기 보다는 '면식범' ㅋㅋ
이번 주 은행나무가 완연하더라구요.
단풍잎과 어우러진 그라데이션이 어찌나 이쁜지. 엉엉2. 팜팜
'13.11.5 10:59 PM이밤 칼스버그를 마시다 깜딱 놀라 천만년 만에 댓들을..^^
저도 2주후 자취녀 ...반가운 맘에...ㅎㅎ깍뚜기
'13.11.8 2:52 PM팜팜님도 좋아하세요?
알싸한 목넘김이 짱이죠!
자취남과 동거하는 게을러빠진 자취녀임다 ㅠ3. 복뎅이아가
'13.11.5 11:01 PM바베큐그릴정보좀알수있을까요?이런거찾아헤냈는데못찾았거든요....
깍뚜기
'13.11.8 2:52 PM선배네라서 잘 모르겠어요. 선배도 이전 살던 분 거 쓰는 거라고...
코스트코에 한 번 살펴 보세요. 비슷한 것 있을 듯~4. T
'13.11.5 11:13 PM - 삭제된댓글아웅.. 전 퀸즈에일 팬이에요.
extra bitter type보다.. blonde type이 더 맛나요. ㅎㅎ
오일 파스타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으세요?
왜 저는 매번 맛이 그닥일까요?? ㅠㅠ깍뚜기
'13.11.8 2:53 PM블론드 타입 마셔봐야겠네요. ㅎㅎ 국산인데 조금 더 쌌으면 하는 바람.
에이. 특별한 비법 같은 거 절대 없죠.
그냥 마늘, 청양고추 넣고 칼칼하게 볶기,
고추 장아찌 국물로 간할 때도 있구요5. 해리
'13.11.6 12:56 AM아우, 장바구니에 맥주를 꽂아 말어? 하다가 요즘 부실한 어깨 때문에 그냥 왔는데....
농활 가던 동네엔 농활대에 인생을 건 아저씨가 있었어요.
농활대가 오면 그 아저씨는 일을 하지 않아요.
대신 지휘를 하고 회의를 하고 술을 마셔요.
그 아저씨한테 걸리면 '진'자까지 마셔야 했어요.
아저씨는 '로'자까지만 마신대요.
참고로 언제나 댓병이었어요.깍뚜기
'13.11.8 2:54 PM술상무님이셨군요.
ㅠ 댓병 진로면.... 그 분은 일을 할래야 하실 수 없었겠어요.
지역 소주의 댓병은 어찌나 무서워 보이던지6. 혁이맘
'13.11.6 8:59 AM맛나겠어요. 특히 버섯 샐러드
어떻게 만드시나요?깍뚜기
'13.11.8 2:55 PM(딱 뿌러지게 댓글달 포인트가 빈약한 포스팅이죠? ㅠ)
마늘 올리브에 버섯 볶다가 발사믹으로 좋였어요.
채소 깔고 오리엔탈 소스 뿌리기.7. 복남이네
'13.11.6 9:36 AM대충 파스타를 있는대로 나열해주시고,,
그래도 뭐 깍뚜기님이니까
키톡에서 보는것만으로도 굽신 모드여요.
내가 유일하게 마셔주는 맥주들을
있는대로 보여줘서 감사...깍뚜기
'13.11.8 2:55 PMㅋㅋ 용감한 포스팅이죠!
올릴 게 넘 없다보니...
확실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은 맥주더군요.
새로운 맥주 나오면 꼭 맛보고 싶고요...8. 쿠키왕
'13.11.6 9:44 AM청춘줄께 알콜다오 에서 눈물이 왈칵,
자취만 아니라면 바베큐 그릴이 구매 1순위에요 ㅠㅠ깍뚜기
'13.11.8 2:56 PM그래서 청춘의 간은 그리도 썩어 들어갔단 말인가...
채소, 감자, 고기 넣고 남은 열기로 뚜껑 덮은 후 두니까 그윽한 맛이 나더라구요.
장작을 쓰면 그 향도 날 듯~9. 똘똘마님
'13.11.6 12:55 PM추천하려 로긴....
'복잡한 현대인의 너저분한 정신 상태를 무심하게 재현한 오브제' ㅋ ㅋ
왠지 고마운 표현이에요. 제 책상과 식탁이 연상되는........깍뚜기
'13.11.8 2:57 PMㅎㅎ 동지가 계시다니 반갑습니다 ㅠ
그나마 2인용 식탁이라 저건 양반입니다.
책상은 뭐 ㅠ10. 우화
'13.11.6 1:01 PM내게 두꺼비는 이젠 너무 강해요.
청춘을~ 돌려다~~오...
깍뚜기님도 면사랑녀 셨군요. 반갑~~깍뚜기
'13.11.8 2:57 PM연속 두 끼 밥 안 땡기고, 하루에 한 번은 면이 땡겨요.
밀가루가 안 좋다지만...으으...
저도 이제 오리지날 두꺼비는 못 마신답니다.
그저 오랜 추억으로...11. 진냥
'13.11.6 1:41 PM중식당 뷔페는 어딘가요?
혼자 드셔도 맛있는 냄새가 팍팍 전해오네요~깍뚜기
'13.11.8 2:58 PM막 기대하실 그런 곳은 아녀라,
미니 뷔페입니다.
신촌 현대 식당가인데, 요즘도 하려나 모르겠네요.
뷔페엔 꼭 술이 필수죠. 그래야 소화시켜가며 본전 뽑음!12. 화
'13.11.6 4:04 PM헉,
손으로 똑똑 분질러 넣은 오이고추결만 보인다네.
내 손에선 모든게
뭉그러지던데.깍뚜기
'13.11.8 2:58 PMㅎㅎ 칼판 꺼내기도 귀찮잖아요.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어, 이럼서13. 손사장
'13.11.6 7:16 PM게을러도 진정한 자취녀 인정!!
매번 그릇이 달라요.ㅋㅋ
진짜 게으른 자취녀들은 접시 그런 거 없거든요.깍뚜기
'13.11.8 2:59 PM손사장님이 이러시면 으흠... ^^
결혼 초창기에 은근히 사들인 거랑, 선물 받은 걸로 버티는데
더 자주 꺼내써야겠어요.14. pack0547
'13.11.6 8:41 PM깍두기님
오랜만인것 같아요
이밤에 나도 비빔국수 먹고 싶다^♥^깍뚜기
'13.11.8 3:00 PM키톡에 멋지게 올리고 싶어도 흑흑...
입맛이 변하나봐요. 냉면은 무조건 물!
이었는데 요즘은 비빔냉면도 땡기고...15. 부관훼리
'13.11.7 7:30 AM국수양을보고 피식 웃었네요. (쏘리) ㅋㅋ
전 사진의 3배는 먹어야 몸이 움직여져요.
스파게티는 깍뚜기님처럼 심플한게 제일 맛있는듯요.깍뚜기
'13.11.8 3:01 PM흐흐 저거야 당연 1차죠, 저렇게 연속 3판 정도 먹습니다.
스파게티는 젤로 간단하고 만만한 음식인 듯!16. 걸어서갈거야
'13.11.7 8:01 AM맥주 매니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맥주 무한흡입 기능 2급 자격증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한치와 소라가 있는데 상다리가 멀쩡한 걸 보니 특수제작 된 상인가 봅니다. 소주는 한라산 노지꺼 였기를 바래봅니다...깍뚜기
'13.11.8 3:01 PM전 배부를 때 맥주 반 잔 먹으면 속이 쑥 내려가더라구요.
다만 화장실에 들락거리는 게 유일한 단점 ㅠ
동문시장에서 장 봐다가 쌓아놓고 먹었죠.
당근 소주는 한라산! 오예-17. 레니센브
'13.11.8 6:28 PM전 왜 깍두기님이 남편과 애들과 같이 살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던 걸까요?
도대체 왜?
그리고 배달 2에 등장하는 유부초밥은 반칙 아닌가요?
유부초밥은 배합초 섞은 밥 위에 얹어두고 반찬처럼 베어무는게 제맛이잖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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