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가죽과 마늘쫑

| 조회수 : 3,388 | 추천수 : 1
작성일 : 2026-05-01 09:21:57



 봄에 여기는 자두랑 꽃이 피다가 냉해를 보았다 그래서 열매가 별로 없다

 한다 우리밭에 가죽도 냉해를 입었다 이제사 조금 커서 따다가 감자풀 마늘 생강 젓갈 고추가루 꿀 고주장으로 무쳤다 맛나다

나는 가죽을 좋아 하여서 

씻어서 물기만 빼고 양념 무친다

 

 





마늘쫑을 많이 팔면서도
나는 마늘쫑 반찬을 못했다
항상 모자라기 때문이다
오늘은 3킬로가 남길래
얼른 다듬어서
식초물에 담갔다가
팔팔 끓는물에
마늘쫑 넣어서 삼십초만에
꺼내서 식혀서
위에 양념에 새우가루를 더 넣어서
무쳤다

오잉?
맛나다
한다
맛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오나
    '26.5.2 11:14 PM

    안녕하세요?
    마늘쫑의 계절이네요.식초물에는 얼마동안
    담글까요?

  • 이호례
    '26.5.7 4:40 AM

    잠시 담가요
    삼분정도
    그 물속에서 마늘쫑 손으로
    살살 부벼 씻어서 두번 더 씻습니다
    맛나게 하셔요
    데치지 않고 생으로 고추장 양념하여 두고두고
    드셔요

  • 2. 웃음보
    '26.5.5 3:07 PM

    저는 가죽을 살짝 데쳐서 들기름장에 찍어 먹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겉절이처럼...이런 방법도 있군요.
    예전에는 향이 싫어서 안먹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오히려 그 향이 좋아서 먹게 되는데
    생으로 먹으니 더 향이 진하겠네요.

  • 이호례
    '26.5.7 4:44 AM

    가죽 나물이 고급지지요
    이곳은 너무 많이 자라서
    이제는 내년을 기다려야 한답니다
    생으로도 향이 진하지 않는듯 합니다

  • 3. 소년공원
    '26.5.6 9:22 PM

    어릴 때 가죽나물을 먹어본 적이 있어요. 맛은 기억나지 않지만 이름이 "가죽"? 이어서 기억해요 :-)
    동물 가죽과 아무 상관없는 이름...
    지금 생각해보니 가짜 대나무 라는 뜻이었을까요?

    마늘쫑이 먹고 싶어서 지난 가을 화단 한 구석에 마늘을 심었는데 - 라기 보다는 냉장고에서 안먹고 오래 두어 싹이 난 마늘을 흙속에 묻어둔 건데 ㅎㅎㅎ - 그대로 죽었나봐요. 싹이 안나더라구요.
    저는 어묵과 함께 간장에 조려 먹는 걸 좋아해요.

  • 4. 이호례
    '26.5.6 10:54 PM - 삭제된댓글

    식초물에 잠시 담가요
    3분정도 ?
    식초량을 조금 많이 해요
    손으로 식 초물에서 마늘쫑을 부비듯이 씻어요.
    마늘쫑 건새우와 보기도
    하고
    장아찌 매실청과 액젓 진강장으로 장아찌
    씻어서 물기 빼서 고추장 양념에 무쳐놓음 밥도둑
    소금물과 삼선당으로
    삭혀서 시간이 지나면 노오랗게 변합니다
    달곰하니 맛나요
    양념에 무치기도 하고요
    저는 다양하게 즐깁니다
    밥을 잘 안으려는 남편이 다 좋아 한답니다

    가죽은 보기만 하여도 예쁩니다
    가죽이 크면 대궁 꺾어서 씻을때
    대궁을 입안에 넣어서 먹음 달큰하니 좋아요
    요번에 친구가 우리집 와서
    가죽을 무치는데
    생으로 맛소금 참기름 고추가루 매실청으로
    무쳐서 내 놓은데도
    좋았습니다
    지짐도 굽고요

    농작물 키우기가 싶지 않지요
    그쪽에 겨울에 너무 추워서 그럴거에요
    저희도
    마늘 대궁을 밭 가에다
    두었더니 마늘 대궁에 달린것들이
    마늘처념 올라 왔으나
    제가 관 안 하니
    저더러 원망하는듯 하였습니다

  • 5. 이호례
    '26.5.6 10:56 PM - 삭제된댓글

    오타가 많네요
    죄송합니다

  • 6. 이호례
    '26.5.7 4:50 AM

    그 맛에 대한 그리움이 생기면 안될것 같아요
    봄이면
    가죽 반찬과 한참을 즐깁니다
    그러다
    마늘쫑 나오면
    고추장양념으로 하여 조금씩 냉동합니다
    올해는 냉동 하지 않으려고요
    게으름이 생기네요

    마늘이 겨울에 너무 추워서 일까요?
    아님 물을 안 주어서 일까요?

    농작물은 사람의 손이 많이 간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1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04 0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3 진현 2026.05.05 2,022 2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3,388 1
41172 보릿고개 밥상...^^ 15 은하수5195 2026.04.20 7,330 2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4 르플로스 2026.04.20 5,214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5,615 1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4,492 2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7,454 5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5,120 3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1 소년공원 2026.04.08 9,247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8,747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190 5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7,614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7,842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022 1
41160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142 6
41159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657 3
4115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658 6
41157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595 6
41156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025 11
41155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6,702 3
41154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발상의 전환 2026.02.26 8,781 7
41153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9,388 5
41152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849 5
41151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10,399 3
41150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1,037 7
41149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7,149 5
41148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2,296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