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호박죽을

| 조회수 : 8,717 | 추천수 : 4
작성일 : 2025-01-09 09:10:37

친구는 호박 죽을 갖어 왔어요

오늘 아침은 추워서

운동도 조심스럽고

작은 호박을  잡았어요
언니 두유제조기 보낼께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죄눈이콩

호두

땅콩

잣등넣고

소금 조금 넣어서

터치하여 두면

따끈한 두유를 만들어 주던

방치하여 두었지요

아침에 작은 호박을 잡으면서

압력솥으로?

갑자기 제조기가 생각나서

 

호박을 숭덩숭덩 썰고

종이컵80%의 찹쌀을 씻어 넣고

제조기 80%의 물을 넣고

죽이라  쓰여진 곳에  맞추어

떠치하면서

아침밥을 하면서 살짝살짝  살펴보니

이제조기가 상당히 영리합니다

열을 올려서

찹쌀

호박이 익었다 싶으니

소리 내어 휘리릭  갈아줍니다

아고

예쁜것

옆집 친구는 센스쟁이


새알을 넣고 싶으니

쌀을 믹서기로  갈아서

따로 익혀서 넣었어요 

식으면 더 맛나겠지요?

색도 예쁘고

건강에 좋구요

 

 

이호례 (leehoyei)

저는 메론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입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na7
    '25.1.9 10:36 AM

    와우. 댓글 1등
    호박죽도 저는 어렵더라구요.
    정말 맛있겠어요.

  • 2. 가브리엘라
    '25.1.9 10:03 PM

    언니는 뭐든 쉽게쉽게 뚝딱 만들어내시는것 같아요
    언제나 친정같은 느낌..^^

  • 3. 유지니맘
    '25.1.13 4:53 AM

    언니 여기서 뵈어요
    잘 쓰고 계시는군요
    저는 첨 구입했을땐 하루가 멀다하고
    죽이며 두유며 해다가 친정도 드리고 했는데
    안쓴지 또 몇달 되는듯요
    내일 아침은 냉동실 늙은 호박을 쫌 꺼내봐야겠어요
    아 오늘 아침이군요

    지금 꺼내러 갑니다

  • 4. 마늘꽁
    '25.1.14 5:09 PM

    이호례님 성함이 낯익은데요... 제가 여기말고 어디서 봤을까요?
    오래전에 여기서 뵈었나..어디인지 헷갈리네요.

  • 유지니맘
    '25.1.24 7:03 AM

    혹시 아이베이비요?
    아니면 시어머니와 며느리라는 다음 카페 ㅎ
    메론 농장 하셔서
    메론 판매 하셨었죠 ..
    아주 맛있는요 ..
    지금은 안하시지만요

  • 5. 행복나눔미소
    '25.1.18 9:08 PM

    고맙습니다^^
    장미가정에 귤 보내주셔서
    아이들이 잘 먹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93 감자더미에 묻힌날엔 4 강아지똥 2025.09.13 688 0
41092 백수인데 바빠요ㅎㅎ 9 백만순이 2025.09.12 2,909 3
41091 명절음식 녹두부침 15 바디실버 2025.09.12 3,437 2
41090 아버지 이야기 10 은하수 2025.09.12 2,246 3
41089 새글 4 ., 2025.09.12 2,446 2
41088 저도 뭐 좀 올려볼게요 7 온살 2025.09.11 2,622 5
41087 동파육과 동파육만두 그리고... 28 차이윈 2025.09.11 2,406 7
41086 풀떼기밥상 식단중임 13 복남이네 2025.09.11 2,621 5
41085 텀 벌리러 왔습니다 :) feat.부녀회장님 반찬은 뭘할까요? 16 솔이엄마 2025.09.11 3,005 8
41084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필례약수 단풍 12 은하수 2025.09.10 3,415 3
41083 은하수의 베트남 한달살기 33 은하수 2025.09.09 4,240 4
41082 둘째아들 이야기 11 은하수 2025.09.06 5,312 3
41081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9 은하수 2025.09.05 5,913 3
41080 감자빵 구웟어요 8 이베트 2025.09.03 6,847 4
41079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18 솔이엄마 2025.09.01 8,138 8
41078 올여름 첫 콩국수 12 오늘도맑음 2025.08.31 5,259 7
41077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18 르플로스 2025.08.30 6,963 7
41076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르플로스 2025.08.29 4,707 8
41075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8 은하수 2025.08.28 4,951 5
41074 큰아들 이야기 2 21 은하수 2025.08.27 5,759 5
41073 큰아들 이야기1 5 은하수 2025.08.26 8,806 7
41072 논술 교사 이야기 28 은하수 2025.08.25 4,859 7
41071 엄마 이야기2 22 은하수 2025.08.24 4,649 5
41070 엄마 이야기 29 은하수 2025.08.23 7,753 6
41069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9,648 3
41068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4,163 5
41067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4,467 6
41066 포도나무집 12 은하수 2025.08.20 4,828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