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년동안 정신없이 달려왔더니
벌써 연말입니다.
절친부부와 저희부부 지난 토요일에 기차여행 다녀왔습니다.^^
강릉까지 기차로 갔다가 커피농장 갔다가
다시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차를 타 본지가 정말 오래만였습니다.
24년전에 타 본걸로 기억이 되니까요.^^
한가하게 마주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창밖의 전경에 정신을 홀락 빼앗기기도 하고 행복한 달콤한 여행중에
커피농장의 경험음 또 다른 만족감과 기쁨을 주었습니다.
바쁘게 살다보니 커피를 자주 마시게되고
그 달콤하고 향에 취해 매니아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곳에서 커피 생두로
Guatemala - Las Macadamias 그리고
Rwanda - Kageyo 100g씩 구매해서
아침에 전통식으로 커피를 소금을 약간 넣고 끓여서
향이 좋은 그리고 부드럽고 달콤한 향에 행복한 산골의 분위기와 함께했습니다.
사진속의 붉게 익은 커피 넘 예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