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좋아하는 식구들을 위해 스테이크로 저녁 식사를 준비했어요.
스테이크 굽는 것은 남편 담당입니다. 스테이크는 온도가 중요하다며
오븐 예열을 하고 타이머도 맞춰놓고 구워지는 상태를 점검하면서 정성껏 굽습니다.
수술후 회복중인 아들 몸에는 마늘이 좋다고 해서 통마늘 오븐구이도 했습니다.
아들은 두 통 나머지 식구는 한 통씩 먹으려고 다섯 통을 구웠습니다.
샐러드는 spring mix에다가 사과, 오이, 블랙베리, 토마토, 건포도를 섞었습니다.
거기에 당근, red onion, 녹색피망도 추가했구요.
드레싱은 이탤리언 드레싱과 오니언 드레싱에서 각자 고르게 했습니다.
스테이크,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늘 그렇듯이 우리 가족은 너무 맛있으면
아무 말이 없습니다. 오직 먹는 일에 집중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