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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밤~ 왠지 배고픈 이밤~ 야식

| 조회수 : 9,885 | 추천수 : 2
작성일 : 2011-10-18 00:04:19

아아

배고파요.

배고픔이 귀찮음을 이겨낼지도 모르니까

그간 먹어온것과 나의 배를 비교해가며 참아볼까 합니다.

참아질랑가 모르겠네-_-

처음에는 애호박을 자잘하게 썰어서 부침개를 해먹어야지 했지요

그러다가 양파도 쪼매 넣고

그래도 뭔가 허전하여 냉동실을 뒤지니 바지락한줌 나옵니다.

다넣기는 너무 많은듯하야

사진에 보이는 정도만 넣었다가

결국 사진*2배이상의 바지락을 투하하야

막걸리랑 신나게 부쳐먹었지요.

바지락과 애호박의 환상의 조화~

다행입니다. 이제 냉장고에 바지락 없어요.

지금은 못해먹어요.



소금, 후추, 미림으로 밑간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닭날개

후라이팬에 지지다가 간장+아가베+마늘 소스에 살짝 조려줬습니다.

맥주가 빠지면 섭섭하지요.

13키로 체중감량하시고 유지중이신 여보님의 감량기간과 안정화 기간이 끝나야

최근 야식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캄사캄사

(신나게 먹였더니 +2키로 아 뿌듯~^_^) 


구이용조개를 인터넷으로 주문해 보았어요.

처음이라 가장 작은 양으로 주문했는데 둘이먹기 적당한 양이더군요.

조개12000원 배송비 3000원

큰애들로만 주문했더니 정말 꽤 큰애들로만 왔더라구요.

재들은 그냥 해감시켜서 바닥에 마늘이랑 양파쫌 깔아주면됬는데

ㅜ-ㅜ 그라탕 용기에 담긴 키조개 ㅠ-ㅠ 잡느라고 무서웠어요.

손바닥 보다 더큰 키조개가 왔는데 이놈은 우째쓰까나

인터넷을찾아보니 칼넣고 가르라는데

칼집어 넣으니까 칼을 덥썩 물어버렸어요. ㅠㅠ

살살 달래서 -_-;; 칼을 빼고 아빠잘 갈아준 무쇠칼로 관자를 반으로 갈라가며 겨우 벌려서 손질했습니다.

양파랑 청량고추 넣고 고추장양념으로 가볍게 무쳐줬습니다.

자리가 남길래 냉동실에서 홍합을 발굴하야

마요+스윗칠리소스+피자치즈

조개가 커서 그런지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

그리하야 먼저 익은 홍합부터 꺼내다 먹습니다.

귀찮아서 막버무려본 마요+스윗칠리소스가 맛이 좋네욤


그다음은 키조개 양념구이


이쯤에서 등장해주시는 술

3월일본 대지진와중에 일본에서 김밥먹으며 선물받은 사케를 이제사 꺼내 봅니다.

이거 사케가 촘 맵구나 했는데

19도


 

40분이상 오븐을 돌렸나 드디어 입벌리신 조개씨들

아우~ 와전 맛있어

그래도 다음에는 작으거랑 섞어서 주문해야겠어요.

왜냐면 안주가 너무 금방 떨어지니까요.

까먹는데 시간이 좀 걸려줘야 합니다.


한동안 주구장창 볶아먹던

돼지고기 숙주볶음 입니다.

밖에서 사먹으면 고기가 너무 쬐금 들었어요.

집이니까 고기듬뿍!

그래도 삼겹살만 먹는것보다는 고기양은 적게 먹지만 푸짐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기름기가 부담스러우시면 삼겹살말고 기름 적은 부위 사용해도 맛있을라나-_-;; 안해봐서 모르겠어요.

일단 잘달군 후라이팬에 나름 잘게 썬 삼겹살에 소금후추를 넉넉히 뿌려준뒤에 잘구워줍니다.

기름이 죽죽 나오는거죠.

저는 삼겹살을 듬뿍 넣었더니 기름이 아주 많오더라구요.

따라 냅니다. 그래도 숙주볶기에는 충분!

고기가 다익으면 숙주넣고 센불에서 휘릭 볶아내면 끝!

옵션으로 파, 마늘 가능합니다.

냉장고에 마늘쫑이 있길래 이때는 마늘쫑을 넣어봤습니다.

잘어울리지만 역시 없어도 그만

소금,후추,삼겹살, 숙주만 믿고가면 되는것!


아들이 이유식해주고

한우등심이 어정쩡히 남아서

혜경샘의 칭찬받는 쉬운요리에나온

스테이크 샐러드를 해봤습니다.

넹넹 비쥬얼이 초큼 딸리지만 그것입니다.

욕심을 버려야하는데 고기를 조금 올리기는 마음 아픈일


꽤 오랜시간 우리집 와인랙( 이라고 쓰고 옷방구석진 어두운곳)에서 꺼내온

2006 에스꾸도로흐와 함께 합니다.


한병다비우기엔 위접시에 양으로 부족해요.

안주없으면 술못마시는겁니다.

그럼요 세팅용말고도 고기와 채소는 넉넉하니까요.

여보님은 냉장고에서 연근샐러드도 꺼내옵니다(리틀스타님레시피. 귿귿귿!!!)


그러다 결국엔 볼에넣고 푸짐하게 비벼서

채소도 많아 먹어요.


찬바람이 싸늘한 10월이 왔으니 홍합한꾸러미 사봅니다.

이런애들은 빨리 먹어줘야해요.

이거 사왔는데 김냉에 있으면 마음에 짐.

잘안보이지만 새우도철이라고 새우도 한20마리쯤 들었어요.

나름28센치 윅이랍니다.

함께한 주종은 최근 격하게 애껴주고 있는 느리마을 막걸리 입니다.

막걸리 나름 이것저것 마셔봤는데요.

아직 2011이 두서너달 남았지만 저는 2011최고의 막걸리로 꼽고 싶어요.

수도권에 있는 몇몇 마트에만 팝니다.(비살균탁주에 소량생산이라 양조장주변에만 판매한다더군요)

이마트가면 꼭사요.

제조일에 가까울수록 맛이 달아요. 저는 한5-6쯤이 젤좋더라구요.



사진이 20장만 올라가니까 이쯤에서 줄어봅니다.

과연

저는 안먹고 잘수 있을까요?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로라꽁주
    '11.10.18 12:10 AM

    정말 살짝쿵 고픈배를 무시하고 자려고 했는데...
    이젠 잘수도.. 먹을수도없어..
    고민하다 고민하다.. 잠들어야겠죠?

    맛나겠다........................쩝~~주르륵?? ㅋㅋ

  • 면~
    '11.10.18 12:43 AM

    그러게요.
    이젠 잘수도 먹을수도 없이 (안먹으면 다행) 잠들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 2. 삐짐고양이
    '11.10.18 12:13 AM

    그야말로 '한밤의 테러'네요..ㅠ.ㅠ
    다욧트 중인뎅..ㅜ.ㅜ

  • 면~
    '11.10.18 12:44 AM

    저도 다이어트 하고 싶지만
    이 맛있는세상에서 먹는걸 참고 사는게 제게는 많이 버겁습니다.

  • 3. 행복이마르타
    '11.10.18 12:15 AM

    저도 지금 필요합니다
    전 맨아래 느린마을 막걸리병을 찍었습니다

    안주는 조개 몇개만 흑~ 야밤에 테러 맞습니다

  • 면~
    '11.10.18 12:45 AM

    느린마을이 뵈면 꼭 고이 모셔다 마셔보세요~
    다른 막거리보다 쬐금 비싸지만 정말 맛있는 막거리 입니다.

  • 4. 도로시
    '11.10.18 4:40 AM

    전남 나주에서 나오는 솔잎막걸리 드셔보세요...

    막걸리에서 솔잎향 나고 너무 맛잇어요...

    그런데 나주에서만 판다는거...ㅠ.ㅠ

  • 면~
    '11.10.19 12:10 AM

    다음에 나주가면 꼭한번 마셔보겠습니다. 언제갈수 있을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체크체크~~~~

  • 5. 구흐멍드
    '11.10.18 5:07 AM

    면~님 사진 보며 군침 흘리다, 맨 마지막 사진 막걸리에 무너집니다ㅠㅠ
    반주하면 역시 막걸리가 아니겠냐능..^^

    막걸리에 + 전, 최고의 궁합!
    막걸리가 느무 그립네요ㅠㅠ

  • 면~
    '11.10.19 12:11 AM

    그쵸그쵸 막걸리 하면 전이죠~ 또 심히 땡기는 밤입니다.

  • 6. 무명씨는밴여사
    '11.10.18 5:51 AM

    추루르를릅~

  • 면~
    '11.10.19 12:11 AM

    챱챱~

  • 7. 마리s
    '11.10.18 8:45 AM

    으허허허~
    역시 면님~~
    술이 빠진 상차림이 읎다~
    예전부터 안주 모해먹을지 모르겠으면, 면님 포스팅 뒤져봤었다고,
    수줍게 고백합니다 ^^;;;;

  • 면~
    '11.10.19 12:12 AM

    맛난게 다 안주인거져 뭐~~~~~~

    가끔 빠진 상차림도 있는데 이번엔 스페샬로다가 꼭꼭채워봤습니다.

  • 8. 쎄뇨라팍
    '11.10.18 10:15 AM

    ^^
    왠지 면님과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친하게 지내고싶네요 ㅎ

  • 면~
    '11.10.20 8:11 PM

    흐흐
    술드시길 즐기면 공감 많이 되시겠죠 히히히히히

  • 9. 미주
    '11.10.18 10:33 AM

    악~~~~~~~~~~~
    그래도 어제저녁에 안보길 천만다행이라는 ㅋㅋㅋ
    왜캐 별로 먹지도 않는디!!!!! 살이 찌냐고요~ 퍽!!!! 거짓말~~
    정말 끝내주게 맛나겄어요 ㅎㅎ

  • 면~
    '11.10.20 8:12 PM

    하지만 밤되면 생각나실꺼예요~

  • 10. 단추
    '11.10.18 11:47 AM

    잔인하신분...
    아침부터 술을 부르는군요.
    제가 저리 술상 차려주면 저희 남편 매일 저에게 절할 듯.

  • 면~
    '11.10.20 8:12 PM

    한동안 살빼신다고 우리 여보님은 거절하셨드랬어요.
    술도 같이 마셔야지 혼자마시면 쓸쓸하더라구요.

  • 11. 카산드라
    '11.10.18 12:06 PM

    아흑~ 배고파요.....ㅜ.ㅜ

  • 면~
    '11.10.20 8:13 PM

    참는자에게 복이있나니~~~~~~~~~~!

    아니면 인생뭐 있습니까 다 잘고 사는게 잘사는겁니다.

  • 12. 연&윤
    '11.10.18 12:26 PM

    아구구~서방님한테 사랑받으시겠어요
    간단하고 멋지고 아~~~~~~~~~~~~~굿입니다요~

  • 면~
    '11.10.20 8:17 PM

    아무렴요.
    울여보님께 엄청 사랑받고 삽니다.

    아무래도 저녁에 마시게 되서 간단한 안주 위주로 차리게 되더라구요~~^^

  • 13. 호호아줌마
    '11.10.18 12:54 PM

    안주와 술의 궁합이 완죤 찰떡입니다요~~

    느린마을 강추요~~~ ㅋㅋㅋㅋ
    저랑 대충 식성이 비슷하신듯....

  • 면~
    '11.10.20 8:18 PM

    그쵸그쵸~~ 느린마을 너무 맛있어요~
    달지않고 부드러운 맛이 정말 최고!!!

  • 14. yozy
    '11.10.18 2:17 PM

    지금이 밤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네요.^^
    느린마을이 마구 땡깁니다.

  • 면~
    '11.10.20 8:19 PM

    마트가서 보이면 꼭사다 한번 드셔보세요~
    마실만한 맛입니다~~

  • 15. 꽃도끼
    '11.10.18 3:49 PM

    술상을 아주 침이 꼴깍 넘어가게 잘 치리시는 분 같아요.
    전 떡부러지게 이것저것 많은것보다, 저렇게 한두가지 맛깔나게 차이는게 더 좋아요
    (저녁에 괜히 살만 찌잖아요 ^^;)

  • 면~
    '11.10.20 8:20 PM

    떡부러지게 이것저것 많은것도 좋은데
    그렇게 차릴 기운도 시간도 없어요.
    저렇게 한가지씩만 먹어도 살은 토닥토닥 잘도 오릅니다.

  • 16. 우화
    '11.10.18 3:52 PM

    아.... 보고 있자니 정말... 미치겠다 ㅜㅜ

  • 면~
    '11.10.20 8:20 PM

    냉장고에 맥주한캔 따십시다요~!

  • 17. jinnie
    '11.10.18 4:05 PM

    충남 계룡산 갑사에 파는 알밤막걸리를 보내드리고싶네요..ㅋㅋ 밤맛이 아주 찐~한게 어찌나 맛나는지..ㅋㅋ 오늘밤, 안주발좀 세워봐야겠어요~ㅋㅋ

  • 면~
    '11.10.20 8:21 PM

    충남 계룡산 갑사 알밤막걸리 췍췍!!!

    언젠가 꼭 먹어보고싶습니다.

  • 18. 로마네꽁치
    '11.10.18 4:31 PM

    어뜨케~~!!! 한동안 밤마다 보리음료를 사랑해주었더니 뱃살이 야금야금 늘어서 금주중인디...
    면님 글보니 대낮부터 술이 땡겨요. 홍합도 맛있겠구, 닭날개도, 조개도, 부침개도.....침만 주루룩~~

  • 면~
    '11.10.20 8:22 PM

    저도 금주하고 싶습니다.

    뱃살이 걱정이라면 낮에 간단하게 한캔하는것도 효율적인게 아닌가 싶습니다.ㅋㅋㅋㅋㅋ

  • 19. 고독은 나의 힘
    '11.10.18 10:15 PM

    이 포스팅 이거 진짜 해로운 포스팅입니다..

    조개구이에서 한번 꼴딱 넘어가고..

    돼지고기 숙주볶음은 레시피 받아 적었고..

    마지막에 저 막걸리는 상표도 귀엽네요..^

  • 면~
    '11.10.20 8:23 PM

    돼지고기 숙주볶음은 참 편하고~
    패키지도 너무 귀여운 느린마을(홍보요원은 아닌데 그저 맛이 좋아서)

  • 20. 다이아
    '11.10.18 10:26 PM

    힝... 이러면 안되지여~~~
    냉장고는 텅텅 비어 있어서 막 전화기 누르려고 하고 있슴.(머라도 시킬까 하구..)
    족발... 치킨... 매운닭발...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집에서 걸어서 딱 5분걸리는 조개구이집으로 막 달려 가구 싶고...
    어쩔...

  • 면~
    '11.10.20 8:25 PM

    배달의민족 누르면 오는데 뭐가 걱정입니까.
    저희 동네 배달음식은 죄다 맛이 없어요. 시켜먹을만한게 없다니까요.
    치킨도 한두번이지-_-
    딱히 사먹을때도 마땅치 않고 말이죠.
    사람을 부지런하게 만드는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 21. 빈틈씨
    '11.10.18 11:29 PM

    안먹고 잘 수 없다에 한표.

    아효 쟉이는 솜씨가 점점 더 좋아지시는군요. 완전 맛있어보입니다 +_+
    아으 나도 나가사키 짬뽕 하나 끓여먹을까부다...... @.@
    아가는 잘 크고 있나효? 보너스로 사진 한장씩 올려주심 참말로 햄볶을 꺼 같사와요 ^^

  • 면~
    '11.10.20 8:25 PM

    안먹고 잤지요 히힛!

  • 22. 준&민
    '11.10.19 2:46 PM

    ㅋㅋ울집엔 소주 맥주뿐인데 다양한 술을 맛있게 드시는군요
    더불어 안주까지...
    대낮인데도 땡겨요^^

  • 면~
    '11.10.20 8:26 PM

    사진에 나오지 않은 더욱 다양한 주종-_-을 즐기고 있습니다.
    박하디, 럼, 보드카, 예거마이스터 등등등-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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