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맛보기 부엌 구경

| 조회수 : 20,537 | 추천수 : 146
작성일 : 2010-08-24 17:51:34
공사만 끝나면,
정리가 좌르륵 끝나서, '자, 저희집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하고 보여드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공사는 아무것도 아니네요, 문제는 정리!!
특히 빼낸 상태 고대로 넣는 것이라면 좀 쉬웠을텐데, 이건 완전히 뒤집어 엎은 셈이라...ㅠㅠ....

정리가 완전히 끝난 저희 집을 보여드리려면, 시간이 아주 많이 필요할 듯 합니다.
그래서 그냥 맛보기로 몇커트 찍어봤습니다.
멀쩡해보이지만, 폭탄을 이리저리 피해서, 지저분한 것 안보이는 각도에서 찍느라고 애 먹었다는 거~~




빠라빠라빰, 빰 빰 빰 빰.
나무색 신발장으로 한면을 채워 어둡고 칙칙했던 현관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한면에는 하얀색으로 신발장을 짜넣고, 반대편 벽면은 전신거울을 달아, 더욱 넓어보입니다.
타일은 대리석 느낌이 나는 큼직큼직한 타일을 발라 더욱 깔끔해 보이는 현관입니다.
(음성 지원 되시나요?? ㅋㅋ)

앞집 문앞에 털퍼덕 퍼질러 앉아 찍은 사진인데요, 똑바르지않고, 삐딱하네요. ^^;;




러브 하우스 모드로 글 쓰기가 어려워서..포기..^^

공교롭게도,
저희 아파트 전체가 도장공사중입니다.
해서, 인터폰을 비닐로 씌워놓았습니다.
도장 공사가 끝나면 저희 집 안팎이 말끔해보이겠죠?




소파는 지난번에 보셨으니까 보시지 마시구요,
마루와 벽지를 봐주세요.

마루는 한솔참마루 워시드오크로 했습니다.
그레이오크로 할건지, 워시드 오크로 할건지 망설이다가 워시드 오크로 했는데요..맘에 쏙 듭니다.
밝으면서도 차분한 느낌입니다.
아, 이번에 마루를 깔면서 강화마루, 온돌마루, 원목마루에 대해서 알게되었는데요,
저희는 끼워 맞추기만 하면 되는 강화마루로 했습니다.
뭘 떨어뜨려도 흠이 가질 않고 관리가 쉽다는 말에...혹 했습니당....
본드로 붙이는 온돌마루는 시공하고나면 냄새도 많이 난다고 하는데,
강화마루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좋으네요.

벽지는...제가 고집을 부려..차분한 걸로 갔는데....식구들이 너무 점잖았다고.
제 의도는, 저희 집에는 가구도 많고, 살림도 너무 많고,
또 벽에는 저명화가의 그림도 걸어야 해서, 벽지는 눈에 잘 띄지않는 것으로 하려고했어요.
그래서 DID 벽지의 올 가을 신상중에서 플루트 골드를 골랐어요.
물론 요, '골드'라는 점에서 삘이 확 꽂혔던 거죠.
그런데, 황금색이라기 보다는 흐린 갈색이에요, 조명에 따라,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달라보여요.
지난번 벽지가 줄무늬, 꽃무늬, 땡땡이, 띠벽지 등등 모두 네가지 벽지를 써서,
조금 지나니까 좀 싫증도 나고 하는데요, 이번 벽지는 몇년이 지나도 한결 같은 느낌을 줄 것 같아요.




등박스 구경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등박스 그냥 평범합니다.
나무 느낌이 나게 테두리를 짜 넣고, 등박스 안 천장에는 돌가루벽지를 발랐어요.
밤에는 조금 반짝반짝하는데요, 지금은 그 느낌이 살지않네요.
조명도 그냥 평범합니다.
샹들리에 같은건 어울리지도 않는 집인지라...

천장을 뜯어내고 새로 공사를 하는 거라면 천장에 입체감을 줄 수도 있을텐데,
저희는 이번에 '멀쩡한 건 손대지않는다'라는 원칙에 입각하여...^^, 천장은 뜯어내지 않았어요.

천장을 완전히 다시 하는 집이라면 더 근사하게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집 수리 이후 방문한 가족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은 것이 바로 이 문입니다.
꽃무늬 있는 문짝으로 했다고 하니까,
가족들이 슬쩍 비웃었는데요..(유치할 줄 알았나봐요...)
그런데 와서들 보고는 다 예쁘다고 하네요.
이것도 한솔 참도어인데요, 이름이 달리아래요. 꽃이 달리아인듯...그냥 제눈에는 꽃입니당..
색은 화이트 오크에요.

마루색과 잘 어울리구요, 몰딩 역시 한솔의 화이트오크로 둘러주었는데요.
지난번 몰딩은 천장과 벽이 맞닿은 면의 벽 쪽에 붙였는데, 이번에는 천장에 달았습니다.
천장이 더 높아보이는 느낌입니다.




어제 드뎌, 그릇장이 도착하였습니다.
냉장고와 냉동고의 두께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아주 어색했는데,
냉동고 두께의 그릇장이 옆에 놓이니, 이제 좀 안정감이 있습니다.
폭 80㎝, 높이 200㎝, 깊이 50㎝짜리 그릇장을 두개나 맞춰 넣어서,
이만하면 수납공간이 충분하리라 생각하고, 그릇을 여유있게 넣어주었더니...헉....그릇은 그런대로 다 들어갔는데,
아주 자질구레한 잡동사니들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해 이리저리 발길에 채이고 있습니다.


어제, 아니 오늘 새벽 2시까지 정리하고,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서, 창고로 쓰는 보일러실부터 싹 치웠어요.
창고에는 여전히 버릴 물건들이 꽤 나오네요.
마침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일이라서 들고나가니까, 경비아저씨가,
"아직도 버릴게 있어요?" 하시는 거에요.
너무 창피했어요...ㅠㅠ....평소 좀 버릴 건 버리고 살았으면 이러진 않았을 텐데...




냉장고는 이겁니다.
매직도어는 좀 불편해보여서, 일반 홈바형으로 샀어요.
대리점에는 160만원 이하로는 절대 안된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샀습니다.
스타일넘버가 똑 같은거 다나와 할인(4%)까지 받아서 130만 3천70원 줬어요.
가격면에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당..^^
인터넷 최저가가 대리점과 차이가 좀 나서, 약간 걱정스러웠습니다.
배달해주신 기사분께 대리점것과 인터넷 몰의 물건이 다르냐고 물으니,
웃으면서 아니라고 합니다. 모델명이 같으면 같은 물건이라고..^^

그리고 양문형 냉장고는 처음 써보는 것이고,
쓰는 분들이 모두 좁아서 답답하다, 예전 냉장고가 그리울 것이다, 그렇게들 말씀하시는데요,
전, 괜찮은 것 같아요.
안으로 깊기 때문에 안쪽에는 모두 소스류를 넣어두고, 앞쪽에는 바로 먹는 반찬류 등을 두니까,
그리 불편한 건 아직 모르겠어요.
물론 문을 열었는데, 전에 시원하게 한눈에 들어왔지만, 이건 반쪽이라 좀 답답하지만요.
용량도, 지난번 냉장고보다 큰 것 같아요.
예전 냉장고라면 요즘처럼 과일을 많이 채우려면 다 들어가질 않아서,
김치냉장고를 켜야했는데, 이번 냉장고는 냉장고만으로도 충분하네요.

이제 다시 부엌 싱크대를 다시 정리해야합니다.
싱크대 정리가 끝나면 부엌 구경 다시 시켜드릴게요. ^^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채영
    '10.8.24 5:54 PM

    1등!!!!!!!!! 일단 쓰고 ^^

  • 2. 맘이
    '10.8.24 5:55 PM

    어맛 1등?

  • 3. 채영
    '10.8.24 5:55 PM

    크허허헉~~ 남들이 왜 1등에 목숨거나 했더니 이런 맛이군요. ㅋㅋ
    생전 처음 1등해보고 감격에 겨워 있습니다.

  • 4. 귀여운엘비스
    '10.8.24 6:08 PM

    선생님!
    집이 정말 쨔안하고 변신했네요.
    정말 더운 여름에 고생하셨어요!!!!!!!!

  • 5. 맘이
    '10.8.24 6:10 PM

    제가 일등한줄할고 감격하다가 이럴수 이럴수~~ ㅋㅋ
    너무나 부럽답니다.
    저도 그런공간에서 맛있는 음식 하고싶어용~(솜씨는 없지만요;;)
    저희집은 너무나 비좁아서리.......

  • 6. 겨니
    '10.8.24 6:10 PM

    습하고 더운데 고생이 많으셔요....ㅠㅠ
    일단 색깔이 통일이 되니 깔끔하고 시원해보여서 좋습니다...^^
    집이 아주 넓어졌을것 같아요...

    저, 선생님 그릇장 전체사진 계속 기둘리고 있어욧!!!!! >.<

    몇년전에 한번 쫘라락 공개해주시고는, 그 후로 얼마나 이쁜이들이 늘어났는지 궁금X100000000

  • 7. 비터스윗
    '10.8.24 6:40 PM

    빠라빠라빰, 빰 빰 빰 빰.
    러브하우스 배경음악이 자동지원되어버리네요~~~ㅋㅋㅋ

    너무 흐뭇하시겠어요....고생많이 하셨어요...

    참... 내년초에 유럽여행예정하고 계시다는 글 예전에 올리셨던데 대충이라도 일정이 확정되셨는지요?

  • 8. 손은경
    '10.8.24 6:42 PM

    얼마나 좋을 까요?. 제가 다 기분좋네요..
    앞으로 싱크대 구경 기대해볼께요.

  • 9. 보리수
    '10.8.24 8:49 PM

    무더위에 애쓰셨어요.
    살면서 리모델링 하는건 이사를 하는것 보다 힘들다고 하던데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직접 경험을 했었거든요.

    이제나,저네나...
    사진들이 언제 올라오나 들여다 보았는데
    정리도 만만치가 않죠?

    정리 다 끝나고 나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게 부럽습니다.

  • 10. 윤진이
    '10.8.24 8:57 PM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당~~^^
    진짜 예뻐요..
    방문이 색다르네요.. 요즘엔 방문도 몰딩을 하나요? 어쨌든 좋네요....
    씽크대도 기대만땅 임다,,, 천천히~ 빨랑! 정리하시고ㅋㅋ 얼른 보여주세요... 식탁이 어느 위치에 있는건지도 아주 궁금하답니다...^^
    공사하느라 고생많이 하셨어요... 건강챙기시고 ,,,부러워요.....^^

  • 11. 살림열공
    '10.8.24 8:57 PM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입니다.
    너무 부러워요...

  • 12. Terry
    '10.8.24 10:06 PM

    와..흰색으로 좌악 통일하니..참 이쁘네요. ^^ 차례로 올라오는 후기..열심히 기다릴께요. ^^

  • 13. 레몬사탕
    '10.8.25 1:18 AM

    너무 예쁘네요~~
    특히 새로 짜넣은 와이트그릇장 너무 예뻐요~
    에어컨실외기 베란다창문에 안 다시고 베란다에 두시네요? 시끄럽고 베란다가 너무 덥잖아요
    하긴..예전에 설치하신거라 배관 새로 내기 뭐해서 그냥 두셨나봐요
    새집에 살짝 엔지같아서 ^^;;;;

    방문도 예쁘고 야심차게 다신 중문도 너무 예쁘네요~~ 신발장도 예쁘구요

  • 14. 좋은세상
    '10.8.25 6:55 AM - 삭제된댓글

    제가 드디어 희망수첩에 댓글을 ㅜㅎㅎㅎ

    본론으로 들어가서....
    너무 너무 깨끗해 보이고 넓어 보이고 예쁩니다

    사실은 완성된거 언제 올리시나 기다렸거든요 ㅎㅎ
    화장실도 기다립니다 ~~~~

  • 15. 최살쾡
    '10.8.25 8:16 AM

    정리하느라 너무 힘드셨겠네요

    또보는거지만 쇼파 너무 예뻐요!

  • 16. a
    '10.8.25 9:11 AM

    쇼파 어디서 사셨는지, 어디 제품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17. 소나무
    '10.8.25 9:27 AM

    벽이며 바닥이 넘 깔끔해 보여요.
    문짝?도 이쁘고.... 저하고 취향이 같으신데요.^^

    옆으로 보인 냉장고가 혹시나~ 했더니 제가 눈독을 들였던 그 냉장고네요. 근데 제가 점찍어둔 것보다 저렴하네요... 저두 냉장고 바꿔야 하거든요. 15년된 냉장고가 온가족의 원성을 사고 있거든요.ㅠ,ㅠ;;
    모델번호랑 구입하신곳 알려주심 안될까요?

  • 18. 김혜경
    '10.8.25 9:29 AM

    오늘도 또 정리한판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댓글 답니당~

    소나무님,
    냉장고는 참 이뻐요.
    냉장고는 다나와에서 최저가 검색해서,
    전화로 가격확인한 후 구입했어요.
    모델은요,
    R-T809PHMTP 입니다.


    a님,
    소파는 제 10년 단골인 가구점에서...좋은 물건 싸게 파는 집인데..
    거기서도 엄청 고가인 소파 구입한 것이랍니다.
    브랜드는 없어요, 한국에 있는 가구공장에서 만든거래요.
    면피라나 뭐라나..


    좋은 세상님,
    저도 화장실 보여드리고 싶은데요,
    사진 찍으면서 화장실 거울에 제 모습이 찍힐 것 같아서...
    못 찍고 있습니다.

    레몬사탕님,
    에어콘 실외기는 내 집 밖에 있으면 위법이 아닌가요?
    저희는 그래서 에어콘 실외기, 창밖에 달 생각은 못해봤어요.
    베란다에 있어도, 일년에 몇번 틀지않으니까. 견딜만 합니당.

    윤진이님,
    방문은요,
    문틀은 칠을 하고, 문선몰딩은 떼어내고 새로 문과 같은 색으로 다시 달았어요.
    살면서 문틀까지 교체하는 건 어렵다고 해서 그렇게 했지요.
    이 문틀칠할 때 조색이 제대로 안나와서, 좀 그랬는데요,
    (색이 달라서 촌스러우면 어쩌나 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은 것 같아요.)
    식탁은 원래 자리에 그냥 있습니다.

    겨니님,
    그렇지 않아요, 반대편에는 전부터 있던 나무색 3쪽짜리 맞춤그릇장 그대로 있어요.
    그래서 그렇게 집안이 넓어졌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답니다.
    오히려 그릇으로 집안을 뒤덮은 느낌! 가족들에게 살짝 미안한 생각도 듭니다.
    미련하게 그릇을 너무 많이 가져서..ㅠㅠ....

  • 19. 사요나리
    '10.8.25 11:33 AM

    벌써 다 공사 마쳤군요 ...집에가서 시원한 커피라도 .....
    축하~~~해요 샌님!! 당신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

  • 20. 에케베리아
    '10.8.25 12:06 PM

    많이 애쓰셨네요.. 그동안 너무 궁금해서 언제쯤 올라오나 무척 궁금했었는데..
    저도 꽃무늬 방문이 제일 맘에 들어요 깔끔하면서도 꽃무늬 한장때문에 단조로운 느낌이 없네요

    근데 선생님,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저도 곧 냉장고를 질러야 될것 같아서요 몇리터 짜리 인지 궁금해요
    대략 가격대좀 알아보려고요

  • 21. 사마르
    '10.8.25 2:37 PM

    혜경 선생님 희망수첩에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82 들어오면 혜경선생님 글 먼저 읽으면서도..
    수더분한 어머님 과 함께 한 사진등을 보면서도..
    설마 아니겠지..
    수더분(죄송)해 보이는 모습 뒤에는 다른 모습이 있을거라고 생각 했었는데..
    오늘 수리 거의 끝난 혜경 선생님 집안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그동안 보여주셨던것도 포함..)
    마음이 놓입니다
    친근 한 우리 이웃..저희 시댁 형님 들 댁 모습이어서 다정하고 정겹게 느껴집니다
    집은 그 사람의 성품을 나타낸다고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나는데..
    꾸밈없이 소박한 모습이
    혜경 선생님의 성품을 보는 것 같아 넘 좋습니다
    요즈음 82뜸했는데~ㅎㅎ
    선생님 왜이리 선생님이 좋아지는거죠..
    이럼 안되는데~ㅎㅎㅎ

  • 22. 리아
    '10.8.25 5:41 PM

    쇼파 맘에 들어요~~~
    시간 되실때, 가격이랑 구입처 연락처 좀 알려주세요..
    이번 이사때 바꾸고 싶어서요^^

  • 23. 칼라스
    '10.8.25 7:18 PM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선생님댁 집수리하신것 보고 저의집두 고치고 싶어서 마음의 병이 생기네요..

    늘 아름답게 깨끗한집 유지하며 사시길 바래요~

  • 24. 소박한 밥상
    '10.8.25 7:53 PM

    희망수첩에 며칠 거르고 들어 와 보았더니
    어디선가 러브 하우스의 음율이 ~~~

    마루나 벽지는 샘플만 보고 고르기엔 더 좋은게 없을까 싶어 아쉽더군요.
    사진상으론 벽지의 은은함이 디테일하게 보이질 않아 안타깝네요.

    블링블링한 현관바닥부터 새집 느낌이라 좋고
    문은 실제 보면 더 품위 있을 것 같습니다.
    간만에..... 잊고 있던 추천 누릅니다 !!!!!!
    입구의 금전수와 함께 부~~~~~자 되셔요 ^ ^

  • 25. 그린
    '10.8.25 8:12 PM

    예전 82나 네이버 까페 처럼 댓글 란이 좀 단촐했으면 해요.

    이름이나 아이피만 보이고 댓글이 눈에 팍팍 안와서 읽는 재미가 없네요.

  • 26. mustbe-happy
    '10.8.28 1:07 AM

    이래서 인테리어가 필요한가 봐요.
    분명 같은 집인데도, 느낌은 확~~ 다른데요..ㅎㅎ
    그리고, 문 정말 잘 고르셨어요. 진짜 이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날짜 조회
2472 뻔뻔한 저녁밥 12 2010/09/02 17,099
2471 그럭저럭 또 한끼! 7 2010/09/01 13,438
2470 오랜만에 요리! [유린기]와 [가지찜] 11 2010/08/31 14,784
2469 맨날 뻔한 저녁 밥상 19 2010/08/30 15,124
2468 토요일 점심 [해물 스파게티] 9 2010/08/28 14,710
2467 시장에 가보니 14- 네모난 당면 20 2010/08/27 16,736
2466 아직은 적응기~ 21 2010/08/26 15,989
2465 부엌, 마침내 정리 끝나다! 77 2010/08/25 28,585
2464 맛보기 부엌 구경 25 2010/08/24 20,537
2463 더위는 메뉴도 바꾼다 14 2010/08/22 15,385
2462 식구들 기운내라고 [전복죽] 12 2010/08/21 11,994
2461 냉동고 유감 21 2010/08/20 20,196
2460 정성 담긴 [비빔밥] 26 2010/08/19 15,839
2459 몸에 좋다는 [토마토구이] 12 2010/08/18 18,642
2458 저녁에 먹은 소박한 반찬들 7 2010/08/17 14,624
2457 오늘 저녁 밥상 12 2010/08/16 14,129
2456 어제와 오늘 저녁 밥상 19 2010/08/13 19,843
2455 집 밥 22 2010/08/12 19,569
2454 여전히 폭격맞은 집! 33 2010/08/11 20,909
2453 매식은 면했습니다~~ 19 2010/08/09 17,129
2452 이제 정리단계로~~ 30 2010/08/07 23,268
2451 부엌,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39 2010/08/04 22,763
2450 아직도 미완성~ 13 2010/08/02 16,365
2449 중반을 넘긴 공사, 그러나 여전히 난장판! 17 2010/07/30 18,065
2448 벌써 매식(買食)이 지겨워요...ㅠㅠ... 10 2010/07/28 17,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