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절친한 후배들이 많은데,
그중 몇몇 후배들이 해마다 제 생일이면,
제 손으로 제 지갑을 열어서는 절대로 살 수 없는 그릇들을 몇장씩 선물해주곤 합니다
올해도...점심이라도 먹자고 해서 토요일날 나갔더니,
감격스럽게도 볼 두장을 선물했습니다..감동, 또 감동!!


어때요, 너무 이쁘죠??

이 접시가 이 후배들이 2006년에 사준 것이랍니다.

위의 두장이 2008년에 선물해준 것이에요.

그리고..올해까지...
이 후배들, 제 나이 80이 될 때까지, 해마다 이 시리즈의 그릇들을 선물하겠대요.
말이라도 얼마나 고마운지...
저...자랑할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