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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또 한해를 보내며~

| 조회수 : 13,228 | 추천수 : 156
작성일 : 2008-12-31 08:55:39


오늘 아침 한 무료신문에 제 인터뷰기사가 나온다고 해서,
일어나자마자 눈 비비고 롱코트 하나 뒤집어 쓰고 집앞 지하철역에 나가서,
무료신문 2부 집어들고 들어왔습니다.
2부 가져간다고 배포하는 아주머니가 어찌나 뭐라하든지..., 올해 마지막날은 야단맞으면서 시작했습니다.

일찍 움직이기 시작한 김에,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하고,
빨래 한판 돌리면서, 삶는 빨래 두통 삶고...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이제 좀 차분하게, 밤사이에 들어온 메일과 쪽지 읽고,
처리할 일들을 처리하면서 올 한해를 정리해봐야겠습니다.




올 한해는...정말 어떻게 지냈는 지 모를 정도로, 특히나 여름과 가을에...
몸과 마음이 다 바쁘고 복잡하게 지나갔습니다.
그 결과,
제 책이 한권 더 나왔고,
사이트는 회원이 14만명이 넘고, 하루 총방문자는 10만명, 하루 총 페이지뷰가 140만페이지뷰나 되는,
엄청난 규모로 커져 버렸습니다.

2002년에 제가 첫 책을 내고, 2002년 10월1일 사이트의 문을 열때는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책이 다섯권에,
회원이 14만명이라니요.

정말 어깨가 많이 무겁습니다.




사이트의 운영이나, 제 개인생활이나,
거짓없이 진실되게 살자가 생활신조입니다.
'콩 심은데 콩 난다', '주머니속 향내는 감출 수 없다(囊中之香)'가 제 좌우명이니까요.
새해에도, 거창한 계획은 없습니다.
하루하루 남에게 피해 안주고, 열심히 일하고, 그리고 모든이들에게 진심으로 대하면서,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그렇게 살려고 노력할 것 입니다.

월요일 꽃꽂이 시간에
목련과 아이리스, 튤립을 꽂았습니다.
아이리스와 튤립은 몰라도,
솔직히 목련은 꽃이 안피고, 망울만 매달려있다가 그냥 시들어 떨어져 버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룻밤 자고 나니 꽃망울을 터뜨리는거에요.
저 놀라운 자연의 힘!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던가요?
동트기 전 새벽이 제일 춥다고 했죠?
우리에게 힘든 날이 좀더 지속된다고 해도, 그날 그날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는, 아니 곧 좋은 날이 오지않을까요?

전 그렇게 믿습니다. 좋은 날이 오리라고..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댁내에 기쁜 일만 가득하세요.
고맙습니다. 올 한해도 정말 고마웠습니다.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영모
    '08.12.31 9:02 AM

    선생님도 82cook님들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내년에는 웃을 수 있는 일들만 가득하기를 소망해봅니다

  • 2. 레안
    '08.12.31 9:07 AM

    마음아픈 일들이 많은 해였지만 새해에는 좋은소식 많았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령회원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 3. Life is...
    '08.12.31 9:10 AM

    새해에는 정말 좋은 소식 많겠지요?
    기대해 봅니다.

    여기 분들 모다 복많이 받으시고,
    저의 정신적인 지주 혜경샘도 복, 건강, 행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 4. cook&rock
    '08.12.31 9:10 AM

    그러게요..다들 조금씩 힘들겠지만
    내년에는 좋은날들이 올거라 믿으면서 마지막날을 보내야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5. 엘리제
    '08.12.31 9:27 AM

    올 한 해 끝자락에서 새 해의 기운을 느껴봅니다.
    내 인생의 역사를 한 페이지 더 장식하며 82cook에서 정말 많이
    위안 받으며 울고 웃고 한 시간들....소중히 보듬겠습니다.
    혜경쌤!
    기축년 새 해에도 변함없는 애정 기대 하면서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82 식구들 모두 함께 "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6. 소금별
    '08.12.31 9:36 AM

    샘, 그리고 여기 오시는 모~ 든 아름다운님들... 우리 새해 복 많이많이 받아요!!
    기분좋게. 10등안에 들었습니다.

  • 7. 낮도깨비
    '08.12.31 9:43 AM

    선생님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8. 마리아
    '08.12.31 9:54 AM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9. 초록색
    '08.12.31 9:57 AM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외국살이 하다가 이곳을 알게 되어서 많이 기대고 살았었답니다..
    지금은 한국으로 돌아와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꿈만같았던 외국생활도 생각나고 요모조모 살림의 지혜도 얻어갈 수 있어서...
    그리고 선생님의 여유도 보기 좋고 닮고 싶어서....

    전 이곳에 거의 매일 온답니다....


    그리고, 선생님 댁의 나비장도 꽃도 너무 멋집니다...

  • 10. mabelle
    '08.12.31 10:02 AM

    올해 정말 힘드셨을텐데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11. 후레쉬민트
    '08.12.31 10:29 AM

    다사다난...흔한 말인데 참 실감나는 말이 됐어요 ㅠㅠ
    하루하루 충실히...
    목련이 하루아침에
    꽃망을을 터뜨리듯
    웃음꽃 피어나는 2009년을 기원하며
    새해 복 많~ 이 받으세요 ..더불어 저도 ㅎㅎㅎ

  • 12. 새싹
    '08.12.31 11:02 AM

    사진에 꽃이 활짝 피었듯이, 점점 만개하는 우리들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세요.

  • 13. 아카시아꽃향기
    '08.12.31 11:06 AM

    목련의 자태가 참 고우네요,,

    선생님,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어요.

    선생님의 노력과 성공에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

    새해에도 더욱 발전하는 82cook이 되길 바라고,

    아울러 선생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14. 거북이
    '08.12.31 11:13 AM

    선생님, 책도 그렇지만 이렇게 82cook 정겨운 공간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좋은 글 올려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 그리고 회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잘 부탁드릴께요. ^^
    많은 기쁨 넘치는 82cook 되기를 소망합니다.

  • 15. 플러스
    '08.12.31 11:26 AM

    정말로 참고 지내면 좋은 날이 올까요?

    그래도 82덕에 올 한해 울고 웃는 좀더 알찬 한해였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6. 박하사탕
    '08.12.31 11:29 AM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7. 까치맘
    '08.12.31 11:29 AM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더욱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

  • 18. 고무신
    '08.12.31 11:41 AM

    한결같이 지내기가 참으로 어려운 세상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새해엔 소원하시는거 모두 다 이루어 지시길빌어봅니다...

  • 19. 레드샴펜
    '08.12.31 12:21 P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 20. cafri
    '08.12.31 12:28 PM

    오늘아침,ㅈㅇ일보에 끼워오는 스포츠신문에 선생님인터뷰기사보고 어찌나 반갑던지요.
    화사하고 밝은미소가 참 보기 좋았습니다.꽃핑크립스틱도 눈에 확들어오구요^^
    그 미소처럼 항상 건강하시고,늘 행복하세요~~
    전, 내일은 왠지 떡국을 먹어줘야 할것 같아서 떡사러갑니다=333

  • 21. 뭉치맘...
    '08.12.31 12:32 PM

    새해복많이 받으시고...건강하세요~~~~~

  • 22. scymom
    '08.12.31 12:34 PM

    꽃꽂이 멋있네요.
    목련이 피는 과정을 보니 가슴이 뭉클..
    새해에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 23. 상큼마미
    '08.12.31 12:43 PM

    82쿡 여러분들 (물론 우리 주인장이신 선생님을 비롯하여 운영진분들 그리고 나같은 나이롱회원도 있는 82쿡 회원님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찬 내년에 뵈어요^^

  • 24. 아가다
    '08.12.31 1:05 PM

    샘님 진심으로 대하시는거 충분히 느껴집니다 새해에도 건강해서 14만명 다 책임지세요 ㅎㅎㅎ 맛난반찬 매일 만들어 먹을수 있게요

  • 25. TOP
    '08.12.31 1:11 PM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키톡이나 자게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평소에 82cook 전도사로 살고 있어요.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이제 뭘 가르쳐 주려고 하면,
    '또 82cook이야?' 하구요. 다들 너때문에 거기 한 번 가봐야겠다고들 한마디씩 하면서
    82로 들어오고 있어요. 남자친구도 제 덕에 여길 기웃대고요.
    하다못해 동네 팬시점에서 카드랑 초콜릿을 사다가도 82cook을 전도한답니다.

    82cook이 그들에게 다 행복을 줄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러는 거죠.
    좋은 사이트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행복하세요.

  • 26. 어중간한와이푸
    '08.12.31 2:07 PM

    ...하도 무심한것이 좀 죄송스러워서...그러나...연말이라는 핑계로 사알짝 인사 전합니다.^^
    워낙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라 디카를 새로 바꾼이후로 사진올리기에 관한걸 다시 배워야하는 일이 버거워서 맘같지 않게 82에 소홀했다고 핑계를 대어 봅니다.
    새해에도 샘님과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발전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좋은 공간 만들어 주신것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

  • 27. 이수미
    '08.12.31 2:57 PM

    2008년 한해 잘 보내셨죠
    책 한권의 산고도 마치시고
    혹 아쉽고 조금은 부족한 한해를 보내셧다고 해도
    그래도 건강하게 살아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것에 감사힙니다.
    2009년엔 올해보단 나은 삶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28. 울엄마
    '08.12.31 3:45 PM

    올 한해도 82cook 뒤적거리며 정보도 얻고 반성도 많이하며 살았네요
    선생님과 모든 분들께 잘 배웠다고 감사 인사말 전하고 싶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모두 다 잘 지내시길..

  • 29. 수산나
    '08.12.31 4:24 P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해 되세요 ^^

  • 30. ilovehahaha
    '08.12.31 4:39 PM

    선생님,감사합니다^^ 새해 건강하세요~

  • 31. 안개
    '08.12.31 4:51 P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염...
    그리고,, 건강하시고...희망찬 새해 맞이 하세여.....HAPPY NEW YEAR...

  • 32. 진이네
    '08.12.31 5:05 PM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福 많이 받으세요...(^^)(__)(^^)

  • 33. 다물이^^
    '08.12.31 5:46 PM

    요즘은 거의 매일 들어오다시피 합니다.
    처음엔 미친소때문에 두번째 고생하시는 울 엄니 좀 도우려고...
    이젠 희망수첩과 다른 분들이 올린 글 때문에 더 자주 들어오는거 같아요~!
    선생님의 어깨가 많이 무거우실테지만 다 나름 좋은 이유가 있어서 들어올거라 믿어요!
    앞으로도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구요~
    더불어 선생님 가정에 건강과 기쁨 넘치는 날들이 계속되길 바랍니다~ㅋ
    저도 유령회원이 되지 않게 노력할게요^^ㅋ

  • 34. 달콤한 향기~~
    '08.12.31 5:47 PM

    올해도 82쿡에서 많이 즐거웠고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내년엔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_-)(__)(-_-)

  • 35. 다물이^^
    '08.12.31 5:49 PM

    참!!! 목련꽃 너무 이뻐요^^
    시하나 올립니다~ 감상해보세요! 여기에 올려도 될까요? 아니면 옮겨주세요^^ㅋ
    목련꽃을 보니 생각이 나서요!ㅋ
    -------------------------------------
    목련꽃 지는 자리 / 신용목

    벼랑을 세워둔 마음의 끝
    에서 헛디딘 사랑이 떨어져내리는 밤
    들숨을 지피는 달이 떴다

    제 그늘
    스스로 낮추며 지는 꽃잎
    표백되어 내리는 허공마다
    구멍이 나고

    숱한 어둠의 구멍
    속으로 실족
    하는


    고요가 빨래처럼 마른다 보이지 않는 것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갔고 잘못 든 바람이
    들었던 발을 내린다 발밑에서
    풀려나는 어둠들 어둠이
    내어준 길에 달빛 스미고 있을 동안 내
    몸속 저울이 눈금을 옮기고 지진 없이 비탈지고 밤과
    밤 사이로 이어진 꿈의 뒤편에 물 마른 자리처럼 소스라
    치게 남아 있는
    시간의 비명들
    어둠을 길들이던 달빛이 어둠이 될 때까지
    내가 깎은 내
    마음의 절벽을 긁어내리는 손


  • 36. joy
    '08.12.31 6:16 PM

    올해 82쿡을 알게 되어 참으로 기쁘게 한 해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
    살림의 지혜도 배우게 되고 강팍한 세상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수 있는 82쿡이 정말 좋습니다 ~
    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신 모든 일
    만땅 이루시는 2009년도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

  • 37.
    '08.12.31 6:59 PM

    올해 조선일보 덕에 파리쿡을 알았네요. 조선일보 땜에
    제가 매일 방문하면서 희망도 보고 삶의 겸허한 자세를 갖추곤 합니다. 이제 장터에서 맛난 걸 사서 아이들 먹이는 재미까지 다 보고 있구요
    고맙습네다
    모두 모두 82님들 같으면야 더 바랄 것이 없지요.

  • 38. 소박한 밥상
    '08.12.31 7:40 PM

    목련의 라인이 참 곱네요
    책임감이 무거우시겠어요.
    누가 되지 않도록 애쓰겠습니다

  • 39. 꽃게
    '08.12.31 7:53 PM

    조선일보 보다가 배너따라 들어온 82cook~~~
    중학생이던 아들녀석이 군대도 갔고..
    저도 나이 한참 많이 더 먹었네요.ㅎㅎㅎㅎ

    내년에도 82cook 대문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모두 모두 즐거운 날들이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 40. 뚱이맘
    '08.12.31 8:00 PM

    선생님 덕분에 요리라는 새로운 세계에 입문했더랬습니다. 그게 6년전...
    그동안 애를 둘이나 낳았는데 요리실력은 제자리라는 게 많이 부끄럽지만 82cook이 있어 식재료 사는 게 두렵지 않고 손님이 찾아오는 게 즐거워졌다면 썩 괜찮은 거겠죠?
    82cook 식구들 모두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올해보다 더 많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41. 재우맘
    '08.12.31 8:50 PM

    저도 82쿡 덕분에 무료한 외국 생활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구, 많은 정보와 도움도 받아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82쿡이 더 번성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42. 쪼아~
    '08.12.31 9:11 PM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새해에도, 올해처럼, 이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82가 되길 빌어봅니다.
    더불어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 43. 달자
    '08.12.31 9:13 PM

    선생님도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바랍니다.
    덕분에 건강하고 감사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 44. 소나무향기
    '08.12.31 9:20 PM

    82가족과 선생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외국에 살면서 밋밋했던 생활들이 82를 통해
    풍부한 한해가 되었습니다
    새해는 좀더 좋은 일들과 기쁜일그리고 아름다운날들로
    만나기를 바랍니다

  • 45. 모야
    '08.12.31 9:27 PM

    올 한해도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계속 쭈~~~욱 더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82cook 발전에 저도 어깨가 으쓱으쓱~~많이 자랑하거든요~^^

    부디 건강 챙기시고

    가내 두루두루 평안하시길 섣달 그뭄날 밤 바랍니다~~^^

  • 46. 밍키최고
    '08.12.31 9:38 PM

    선생님 그리고 82쿡 회원님들께 여러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덕분에 살림살이도 늘었지만 슬기로운 지혜도 많이 얻고 가곤 합니다!
    제겐 너무 고마운 사이트 공간이에요!
    선생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항상 큰언니처럼 지켜주세요!

  • 47. 지나지누맘
    '08.12.31 9:46 PM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공간 만들어주신거 ^^;;

    내일부터는 시간 딱 정해서 정한만큼만 82쿡을 돌아보겠습니다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도록요

  • 48. 따뿌(따뜻한 뿌리)
    '08.12.31 10:20 PM

    꽃이 참 예쁘네요~~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마운 일년이 또 지나가네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일 많이 많이 해도 지치지 않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49. yozy
    '08.12.31 10:59 PM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내년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50. 왕사미
    '09.1.1 12:33 AM

    샘예~
    복 많이받으시송~
    윗지방은 날이 따뜻해서 벌써 목련이피었나했습니다.....감기조심하시구요...저...그....아...늘 건강하시구요......환한 샘 모습같이느껴지는 노란튜울립...뽀~ 하고싶은 맘이 생기네에~...ㅎㅎ

  • 51. 사마르
    '09.1.1 2:18 AM

    김혜경 선생님
    새해복 마니마니 !!!
    82횐님들도 새해 복 마니마니 !!!!!

  • 52. 그린
    '09.1.1 2:33 AM

    송년예배 다녀와서 새해인사 올리려고 들어왔어요.
    제게도 2008년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한 해였네요.
    새해엔 좀더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빌어봅니다.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맞으세요~~^^
    해피뉴이어~~~

  • 53. 예쁜솔
    '09.1.1 3:33 AM

    2008년을 보내고 2009년을 거리에서 맞이하였습니다.
    올해는 좀 더 따뜻한 해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그리고 모든 일이 순리대로 풀리기를...
    새해에 더욱 행복하세요~~

  • 54. 예은맘
    '09.1.1 4:30 AM

    선생님! 안녕하시죠?
    9월에 남편근무지가 있는 중미 과테말라로 왔습니다.
    여기서도 항상 희망수첩 읽으며 선생님을 생각하곤 했는데...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책을 내셔서 너무 보고 싶지만 이곳에서
    볼수 있는 방법은 없는듯하고 나중에 지인편에 한권 부탁해야겠어요.
    새해에는 선생님 뜻하시는 모든일들이 잘 풀리고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한해되세요.

  • 55. 메롱이
    '09.1.1 4:50 AM

    고마우신 82쿡과 김혜경 님, 새해 복 많이 꾹꾹 눌러담아 받으세요.
    희망수첩 너무 잘 읽고 있고 꼭 계속 써주세요.
    저도 콩심은데 콩난다는 말을 믿고 그렇고 살려구요..
    휼륭하셔서 참 배울점이 무궁무진합니다.

  • 56. 빨간자전거
    '09.1.1 5:12 AM

    선생님,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이달 말쯤 한 번 더 받으시고, 또 매달 매일 매시간, 순간 행복하세요..

  • 57. 경빈마마
    '09.1.1 8:04 AM

    온 가족 모두 건강한 새해 되십시요.
    82쿡 홧팅!
    할머님도 키미스님도 홧팅!

  • 58. 유니게
    '09.1.1 10:45 AM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올 한해도 계획 하시는 일 다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 59. lake louise
    '09.1.1 11:45 AM

    지난해 많은 크고 작은일로 수고많으셨습니다.
    82덕택에 고마운 한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만사형통하세요.

  • 60. 잠비
    '09.1.1 11:47 A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책 발간을 축하합니다.
    아름다운 꽃꽂이에서 밝은 희망을 봅니다.
    대표님의 긍정적인 시선을 감사해요.^^

    새해에는 82cook 회원 모든 분이
    소원하시는 일 순조롭게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 61. 삼기리
    '09.1.1 5:33 PM

    꽃꽂이 근 4년년 동안 했는데 꽃꽂이용 목련이 저렇게 꽃 피는 것은 처음 보네요. 올해는 더 좋은 일이 생기려고 그러나 봅니다. 꽃 꽂으시는 실력도 나날이 느시네요.^^

  • 62. 순이
    '09.1.1 5:37 PM

    저도 82덕분에 생활이 아주 윤택해졌습니다...너무 고맙습니다..
    쓰신 희망적인 신년메시지를 보니 저도모르게 힘이납니다..그리고 희한하게 저는
    음식을 보면 에너지가 솟구치거든요?? 다들 그러신가? ㅎㅎ그래서 더 고맙습니다..
    아울러 선생님과 가족분들,, 82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63. Pak camy s
    '09.1.2 10:16 AM

    그렇지 안아도 어제 신문에 선생님 기사보고 반가웠습니다
    이곳에는 언제쯤 책이 들어올까 기다리고있습니다
    새해에는 하시는일 소원 성취 하시고 댁에도 행복한 하루하루 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요 안녕히계세요

  • 64. 햇살처럼
    '09.1.3 8:24 P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선생님.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구요. 건강하세요~

  • 65. 풀꽃
    '09.1.4 4:09 PM

    82 덕분에 늘~ 감사하고 더우기 희첩이 있어 행복합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좋은 글로 채워 주시리라 믿쓥니다..ㅎㅎ

    행복과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되시길..
    그리고 건강하시구요...^^*

  • 66. Terry
    '09.1.5 1:20 PM

    뒤늦게 들어왔네요.

    몇 년이 지나도 처음과 조금도 변치 않는 혜경샘의 느낌... 너무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 67. 슈페
    '09.1.5 10:27 PM

    언제나 반가운 메시지가 삶을 보다듬어 준답니다.
    늘 건강 하시구,, 새해에는 좋은일들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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