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집에서 매일매일 밥하는 ..새...새댁...새댁은아니고
그냥 밥잘해주는 멋진언니로 하고싶습니다.
아들 두명 키우는 사람인데 생각보다 얘네들이 4살인데 많이먹더라구요
물론 요아래 고구마빵은 잘 안먹습니다
쪼꼬쪼꼬 쪼꼬빵 홀릭이라 뭐 ....초코쉬폰을 구워서 주곤하지요
집에 빵돌이가 2명있고 과일돌이가 1명있어서
원래하던 베이킹 아기낳고 얘네들이 3~4살되니까
제정신돌아오며 매일매일 구워주곤합니다
그래도 유기농 우리밀 혹은 미숫가루, 콩가루, 찹쌀등..
내새끼먹는거니까 나름 좋은걸루 만듭니다요
요새 꽂혀서 매일매일 구워서 옆집 아랫집 옆동언니들 할매들 경비아저씨등.
호불호없는 극호 간식 고구마빵이에요
남편회사에 보내면 아저씨들 치고는 꽤 괜찮은 반응이기두하구
예전에 다른 간식을 줬을때랑은 정말 확연하게 다른 반응이라
넘즐거워서 틈만나면 해서 남맥이는 중입니다.
이건 그냥 최근에 한 애들 최고 한끼템
돈까스랑 볶음밥
제짝궁님이 밖에서 먹는 돈까스는 물리고 질려서 먹다가 탄산도많이먹어야하는데
우리집에서먹으면 그런게없대요....그러게왜그럴까
계속 해주라는 무언의 압박인가봐요..........
두꺼운게 보기도 좋지만, 애들은 두꺼우면 잘못먹어서
살짝 얇게 썰어달라고해서 가지고오는데
만원에 30장정도 나와서
이때 잔뜩해서 4집이 나눠먹었어요
립에 볶음밥, 아웃x, 안가도되요
저는 다른 고수님들처럼 한번에 많이는 못하구 한 한두가지만 해서 밥먹어요
대부분 상다리가 휘어지시더라구요..ㅎㅎ
한두개는 손이많이 갈거같지만 막상해보면 금방되니까...
제가 애정하는82에 한번 글을 남겨보고싶었습니다
코로나조심하시구 다들 집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