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리바이벌 키톡~

| 조회수 : 8,88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5-06-26 23:26:13

 

 

 

어머어머~

세상에 ~이런일이 ~~

제가  저번에 키톡에 올린 글 혹시나 해서 복사해서 저장만하고 확인을 안했는데

오늘 다시 보니 댓글까지 전부 다 복사되었네요 ㅋㅋㅋ

 

 

 

 

이것이 진정 리바이벌 키톡인가봐요~~

유후~~

그건 좀 있다 보여드릴게요~ㅋ

 

 

 

 

 

 

 

 

 

 

 

 

이 두 장의 사진을 아신다면

키톡의 토토가에 참여하신 회원님 인증~

 

 

 

 

 

 

 

 

 

 

 

 

 

 

아들들이 집에 없으니까 거의 풀때기로 밥을 먹다가

어느날은 기력이 딸려서 안되겠다 싶어서 오랜만에 괴기를 사왔어요

양념하고 뭐 이런거 귀찮아서리 그냥 고기에 줄만 좀 쳐주고

버섯과 양파로 허전하지 않게 같이 구웠어요^^

맛있게도 냠냠~~~^^

며칠후에는 일식군이 좋아하는  생선 조림을  했어요

무반개/삼치 1마리/ 양파 반개/ 생강 약간/

대파 , 청,홍고추  1개/  양념장

먼저 무를 넣고 끓여줍니다

무가 어느정도 익으면 생선을 올리고 양념장을 올려서 한번 끓여주고

마지막에 전체 양념 올려주세요~

워낙 국물을 좋아해서 조림에도 국물을 좀 만드려고 했다가 너무 많이 투하했네요^^;;

오래 조려서 그런지 결과는 슴슴하니 맛도 괜찮았어요~

또 어느날은

적양배추도 썰어서 초절임 만들고

며칠후에 요렇게  맛나게~~

 

 

 

 

 

 

 

 

 

 

 

 

 

---------------------부록-------------

지난번에 제가 다녀온 루트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지도에 동선을 그려봤어요~


브라질부터  올라가서 콜롬비아에서 끝나는 여행이었는데


남미가 워낙 땅.덩.어.리.가 커서 단기 여행자보다는 1년이상 세계일주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 기간도 보통 4-6개월 잡아서 다닙니다


그런데 저는 이 거리를 두달만에 올라갔으니 완전 빡센 코스였지요^^;;


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볼리비아-페루-에콰도르-콜롬비아 7개국







거쳐간 도시는

상파울로 -리오데자네이로- 브라질 이과수폭포-아르헨티나 이과수-부에노스아이레스- 우수아이아- 칼라파테 - 바릴로체-

칠레 뿌에르토몬트- 칠레산티아고 -아타카마사막(산페드로)-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라파즈-코파카바나-

페루 쿠스코- 이카-리마- 에콰도르 키토-바뇨스-오타발로--콜롬비아 보고타-카르타헤나

시간이 없는관계로 나라별로 겨우 2-3군데만 들렸는데 60일 걸렸어요

 

 

언어는 스페인어

관광지는 영어가 다 통용되기 때문에 기초만 할줄 알면 그다지 어려움은 없어요

제가 여행중 만난 한국인은 외국어 거의 못하는데 지도 잘보고 한국에서 숙소를 다 예약하고 와서

저보다 더 잘 찾아 다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어깨가  안좋아서 배낭을 못 메거든요

그래서 여행갈때 항상 캐리어를 들고 다녀요

브랜드에 상관없이 바퀴가 크고 4개짜리  튼튼한거 고르면 캐리어가 제 경우에는 훨씬 편하기 때문에

나이많은 주부들에게는 캐리어를 권합니다


 

 

 

특히 남미는 밤문화가 없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해서

아침 일찍부터 돌아다니다가 저녁먹고 숙소 들어오면 7시부터 12시까지 할일이 없기때문에

사진을 정리하거나 영화를 다운받아서 보거나 책을 읽거나 그냥 자거나 얼마든지 충분히 쉴 수있는 시간이 많아요


 

가끔 한국인들 모이는 숙소에 가면 저녁에 같이 식사하고 맥주마시면서 여행에 관한 수다떨면서

밤12시까지 안자는 경우도  있기는하죠^^

 

 

 

 

 

----------------------------------------------------------------

1. 내사랑로징냐
'15.6.2 5:10 PM

우와...대단한 여정이셨군요~~@.@ 직접 코스 다짜고 아이들데리고 다녀오신거에요?
다~ 소개해주셔요~~^^꼭 보고싶어요

  • 시간여행
    '15.6.2 10:58 PM

    내사랑로징냐님~첫 댓글 감사드려요^^
    직접 코스짜고 혼자서 다녀왔어요~~
    제 닉넴 클릭하시고 작성글보기 누르시면 최근 포스팅이 전부 남미포스팅입니다^^

  • 2. 미란다
    '15.6.2 5:35 PM

    와~ 정말 대단 하세요!
    여행을 다녀본 경험이 많으셨던건가요? 남미 같은데는 치안문제로 자유여행을 하기 힘들것만 같은데
    와~~!
    대학생 아이를 이번 겨울에 남미여행 보내려 하는데 거긴 여름일텐데 여행하기 어떨까요?

    • 시간여행
      '15.6.2 11:05 PM

      네~ 여행경험은 지난번 포스팅에 올렸어요^^
      남미가 치안걱정도 있지만 그걸 능가하는 풍광이 있답니다^^
      미란다님 자녀가 남미여행준비중이라니 정말 멋지네요~
      남미여행 성수기는 우리나라 1-3월입니다 그때가 여름이지만 일교차가 크고 사막에는 몹시 춥기때문에
      여름에 가셔도 침낭필수입니다^^

  • 3. 고독은 나의 힘
    '15.6.2 6:38 PM

    아... 제 나이 스물넷때 고생 직살나게 한 유럽 배낭여행을 마지막으로 난 앞으로는 럭셔리 여행만 다니겠다고 결심했었는데... 그래도 진짜 여행은 혼자하는 배낭? 아니 캐리어여행이죠?^^

    왠지 5년안에 남미를 한번은 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시간여행님 글이 예사로 읽혀지지 않습니다..
    제 동생도 나중에 에콰도르로 은퇴해서 살고싶다고 노래를 부르거든요..

    혹시 가게 되면 그때 시간여행님 글 다시 찾아서 보고 갈거에욧!!

    • 시간여행
      '15.6.2 11:08 PM

      고독님~~항상 잊지않고 남미에 애정을 주시니 5년이 아니라 더 빨리 가실듯합니다 ^^
      그때 가시게 되면 제 여행기는 너무 오래된 버전이라 새로운 여행자들의 정보로 업데이트하셔야 될깁니다

      남미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가파르게 올라서 입장료가 엄청 올랐어요 ㅠ
      그래도 유럽보다는 저렴하니까 너무 겁먹지 마시구요 ㅋㅋ

      여행은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하는게 맞지만 제게는 혼자하는 캐리어 여행이 갑이죠 ㅋㅋ

  • 4. 나무색연필
    '15.6.2 9:03 PM

    여행은 어렵더라도 생선조림이라도 따라해볼래요^^~

    • 시간여행
      '15.6.2 11:10 PM

      여행과 음식 둘 다 모두 중요하죠~
      요리를 선택하신 나무색연필님의 생선조림이 잘되길 응원합니다^^

  • 5. marina
    '15.6.2 9:48 PM

    저런 풍경을 보고있으면
    내가 지금 짜증내고 고민하는것들이
    무슨 소용이 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 시간여행
      '15.6.2 11:14 PM

      네~맞아요^^
      대자연의 웅장함을 보고 있노라면 일상의 시름은 잠시 잊어버리고 겸허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것 같아요^^
      다음에는 더 멋진 사진으로 즐겁게 해드릴게요~^^

  • 6. 까페디망야
    '15.6.3 10:01 AM

    너무 멋집니다. 저는 브라질 삼년 살고 왔는데요.. 이과수를 못갔어요. 미루고 미루다 가려고 날 잡으니 신종플루 퍼져서 못가서 아직도 아쉬워요. 브라질에 다시 한번 가라는 뜻인가봐요. ㅎㅎ
    남미 너무 그립네요...... 사람들도 너무 좋고..
    공항에 내려서부터 맘이 편해지는 곳이지요.
    팜파스 평야 보면서 이게 사진인가 현실인가.. 이런 생각 한적도 있었는데.
    암튼 너무너무너무 멋집니다!!!
    Boa Sorte!

    • 시간여행
      '15.6.4 6:42 AM

      어머~제가 꿈에 그리던 남미를 3년이나 살다 오셨군요~~정말 반가워요^^
      남미사람들 참 친절하지요~ 사람도 좋고 풍경은 말할것도 없고
      세계일주한 사람들이 대부분 남미를 가장 멋진곳으로 뽑는데는 다 이유가 있을것 같아요^^

      다음글은 까페디망야님을 위해서 이과수 폭포를 올려드려야 할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오브리가도^^

  • 7. 다언삭궁
    '15.6.3 12:21 PM

    추천 눌러야해서 로긴하고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 시간여행
      '15.6.4 6:43 AM

      다언삭궁님~ 일부로 로긴해주시고 추천해주시니 진정 감사드립니다 ㅠ

  • 8. 플럼스카페
    '15.6.3 4:25 PM

    일단 추천꾹!
    남미여행 일생의 꿈인 사람이라...올려주신 사진 볼때마다 설렙니다. ^^

    • 시간여행
      '15.6.4 6:44 AM

      감사합니다~~꿈은 이루어진다~~아자아자~!!
      플럼스카페님의 그날을 위해 오늘도 힘차게 응원해드릴게요^^

  • 9. 아름다운밤낮
    '15.6.3 6:24 PM

    와...진짜 멋져요. 훌륭한 여행..해피해피요.

    • 시간여행
      '15.6.4 6:45 AM

      애고~과분한 칭찬 감사드립니다^^

  • 10. 스웨덴아줌마
    '15.6.4 12:46 AM

    우와 시간여행님이시다!!! 일단 정말 괴기에서 침 꼴깍꼴깍 피클에서 침 줄줄....입니다~ㅋㅋ

    저는 파리여행 혼자 가겠다고 뱅기 티켓팅까지 다 해놨는데 남편이 휴가가 안나와서 못가고 이삿짐싸고 있네요-_ㅠ!
    (아직 스웨덴입니닼

    • Harmony
      '15.6.4 4:11 AM

      ㅋ 저도 남편이랑 유럽여행 특히 파리 가려다 남편휴가가 안되어. 엉뚱한 여행 사이트 회원이랑 얼마전 다녀왔어요.
      여행기간중 그회원이랑은
      잠깐이긴헀지만 .ㅡ차라리 혼자 떠날걸...ㅡ 남편이랑 다시 시간맞춰 같이올걸 엄청 후회 많이했어요.
      스웨덴 아줌마님은 파리여행. 남편분이랑 꼭 즐거운시간되시길 빌어요.^^

    • 시간여행
      '15.6.4 6:48 AM

      우와~~스스,,,,,,스아님이닷~~!!!!!
      아직 스위덴에 계시는군요~~지금 한창 북유럽 날씨 좋을때라 이사안가신계 다행인듯해요^^
      파리여행~생각만해도 낭만적이죠~~
      빨리 남편 휴가가 나와서 여행도 하시고 이사도 잘하시길 바래요~~!!^^

  • 11. Harmony
    '15.6.4 3:58 AM

    스테이크도 맛나보이고 시간여행님 남미사진보니 가슴이 설레이네요. 지금 날 밝으면 비행기 탈 아들아이 짐 같이 챙가느라 못자고 있다가
    시간여행님 여행기 보게되었어요...
    두 애들이 각자 파트타임 용돈챙겨서 3주에서 80일 유럽배낭 여행 가는지라 여행기가 더 반갑네요.
    먼저 떠난딸애가 사진보내오고있어 매일 가슴설레하는데 시간여행님 사진보니 저도 당장 내일 떠나고싶어집니다. . .만^^
    티켓팅한 할부 끝나려면 몇개월이나 남았는지 . . 세어나 봐야겠어요.ㅠㅠ

    • 시간여행
      '15.6.4 6:52 AM

      하모니님~~언제나 반갑게 댓글주셔서 저도 늘 감동입니다^^
      여행은 언제나 저를 설레이게 만드는 유일한 사랑입니다 ㅋㅋㅋ

      하모니님과 저는 여행스타일이 잘 맞는듯해요~~
      자유여행하며 혼자 다니는 것도 .체력 좋은것도 ,오래 다니는것도^^

      자녀분들이 이번에 80일 다녀오신다니 말만 들어도 부러운 일정입니다~~
      건강하게 즐겁게 여행하길 저도 응원할게요~~^^

  • 12. 엄마대신
    '15.6.4 6:52 AM

    저도 남미 갈 수 있을까요?
    이과수폭포 꼭 가보고 싶은데~~

    • 시간여행
      '15.6.4 6:55 AM

      엄마대신님~~반가워요^^
      닉넴이 재미있고 젊으신 분 같아요 ㅋ
      이과수 폭포 보는거 어렵지 않아요~~일단 티켓부터 사시면 됩니다 ^^

  • 13. 구흐멍드
    '15.6.4 5:43 PM

    시간여행님 글을 볼때마다 힐링하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습니다~
    간접적으로 여행가는 느낌이어요~
    자주자주 놀러와주실꺼죵?^^

    생선조림에 푹 조려진 무가 너무 맛있게 생겼어요

    • 시간여행
      '15.6.4 11:32 PM

      반가워요~~
      저도 구흐멍드님 요리에 늘 감탄하는 사람입니다^^
      외국에 사시니 한국보다는 여행하실 기회가 많을거예요~
      우리 서로 자주 올리도록 노력해봐요~^^

  • 14. 변인주
    '15.6.5 6:10 AM

    만난요리와 여행사진이 백점짜리 포스팅이네요.
    남미 동선그은 지도의 여정을 보고 "오 마이~~~" 소리가 저절로 나요.

    추천을 마구마구 날리고 싶은 남미 지도 입니다!!!

    • 시간여행
      '15.6.5 10:20 PM

      부족한 포스팅을 100점으로 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도를 그리면서 저도 놀랐어요~
      정말 제가 저곳을 다녀온건지 믿기지 않더군요^^::

  • 15. 소년공원
    '15.6.5 10:49 PM

    한국에서 출발하는 것에 비하면 여기서는 비교적 가까운 남미대륙이지만...
    그래도 그 어마어마한 땅덩어리 (똥덩어리라고 쓸 뻔 ㅋㅋㅋ) 크기에 압도되어서 아직도 쉽게 나서지 못하겠어요. 애들이 좀 더 자라면 꼭 도전해볼래요.

    • 시간여행
      '15.6.6 9:44 PM

      맞아요~땅 덩어리가 워낙 커서 ㅋㅋ(오타에 주의 ㅋ)
      소년공원님이 나중에 가시면 저보다 훨씬 체계적으로 잘 다니실듯^^

  • 16. 게으른농부
    '15.6.6 9:21 PM

    삼치조림~ 저도 참 좋아하는데......
    두달간의 여행이라...... 달구들 뒷치닥거리하느라 이틀 시간내기도 버거운 저에게는
    정말이지 꿈같은 얘기네요. ㅠㅠ

    • 시간여행
      '15.6.6 9:46 PM

      농부님도 삼치조림 좋아하신다니 반갑네요^^
      저는 달구들이 낳은 신선한 달걀을 매일 먹어보고 싶어요^^

  • 17. 민채
    '15.6.8 2:53 AM

    시간여행님~
    언제 여행사진 전시회 하세요.
    모니터로만 보기에 아쉬워서 꽃사들고 보러가게요.
    아니면 여행카페를 하시든가요.
    얘기 좀 실컷 듣게요.
    단촐하게 짐꾸려서 훨훨 다니는 나홀로 여행.
    저도 그렇게 돌아다니는 마니아입니다.

    • 시간여행
      '15.6.8 10:45 AM

      민채님~~저에게 깊은 관심과 과분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사실은 저도 여행카페하려고 몇년전에 알아봤거든요^^
      근데 최소한 1억은 있어야 해서 포기했어요 ㅠ
      며칠내로 다음 포스팅 올려드릴게요~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18. 오늘

    '15.6.8 5:52 AM

    휴가 갔다 온 사이 요렇게 값진 포스팅을!!
    암튼 시간 여행님은 열정이 대단하셔요
    어떻게 저런 여행을 혼자서 할 생각을 하시는지...
    언제 또 여행 계획하고 계실듯...
    여행카페 저도 극추입니다요!!^^

    • 시간여행
      '15.6.8 10:48 AM

      오늘님~~당장 포스팅하라는 명령듣고도 너무 바빠서 이제야 늦게 올렸네요^^
      어디로 휴가 다녀오셨나요?
      벌써부터 후기 기다립니다~~
      여행카페 극추하시면 남는 빌딩하나만 주세요~굽신굽신~~ㅋㅋ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콜라
      '15.6.27 12:17 AM

      순위권 들고 싶어서 대충 속독을 배운양~~휘리릭~~
      그럼에도 하나 꼭! 나이든 아짐이지만 어깨 짱짱하야 제가 대신 배낭 매 드릴터이니 저좀 어찌~~~^^
      시간여행님~~진정한 여행자!

    • 시간여행
      '15.6.27 12:24 AM

      어머나~~스콜라님~~와락 부비부비~~엉엉 ㅠㅠ
      제목이 너무 거해서 아무도 동의 안하는줄 알고 울뻔했어요 ㅋㅋ

      스콜라님은 기억 못하실지 모르지만 2011년 제 키톡 첫 데뷔글에 첫댓글 주신 바로 그분~~
      완전 반갑고 고마워요^^
      어깨 튼튼하시면 배낭여행의 완벽한 조건이네요~~
      비행기표만 끊어주시면 어디든지 ㅋㅋ

    • 2. 스콜라
      '15.6.27 12:27 AM

      사랑에도 밀당이 필요하듯 여행도 힘든 여정을 후회하며 다신 안오리라 다짐하다가 어느 순간 달콤한 아이스크림에 기분이 쫘악 풀리듯 다독여주는 휴식이 있는 그런 여행. 마음의 키가 한 뼘쯤 커지는 그런 시간. 보입니다^^

    • 시간여행
      '15.6.27 5:17 PM

      첫 댓글 받자마자 안심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바로 답글을 주셨군요~~잇힝^^
      스콜라님 은근 고수의 분위기가 나는 느낌입니다~^^

    • 3. 수늬
      '15.6.27 11:06 AM

      아..볼거리 많은 포스팅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았습니다.

      양파,버섯,괴기..비주얼도 훌륭하고..
      간편하고도 맛나게 보여~
      오늘 주말 저녁 저것으로 결정했어요^^
      좋은하루 되셔요~

    • 시간여행
      '15.6.27 5:18 PM

      아..감동을 주는 댓글 감사합니다^^
      여행도 , 음식도 모두 칭찬해 주셔서 두배로 기분이 좋습니다
      맛나게 드세요~^^

    • 4. 신나라
      '15.6.27 1:02 PM

      고맙습니다. ♡ 계속 올려주세요.
      저는 남미여행을 올해 연말이나 내년에 갈 생각입니다.^^//

    • 시간여행
      '15.6.27 5:19 PM

      와~연날이나 내년초...생각만해도 제 마음이 설레네요~
      지금부터 준비 잘하시고 화이팅입니다!!!^^

    • 5. 바다
      '15.6.27 1:51 PM

      휴가철이 돌아옵니다~설레는 맘을 올해는 접고,
      아껴두었다가 내년봄쯤 부터 슬슬 댕겨볼까 합니다
      고기는 기쁨이죠 ㅎㅎ

    • 시간여행
      '15.6.27 5:21 PM

      오~~바다님 내년 봄부터 남미여행 준비하시나요?
      제가 바다를 엄청나게 사랑하는 녀자라서 닉넴만 봐도 반갑고 좋네요^^
      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나요~ㅋ

    • 6. 다언삭궁
      '15.6.27 1:56 PM

      추천 누르기 위해 로그인하고
      어제 우리 딸아이에게 시간여행님 얘기했거든요
      오늘 아이와 같이 시간여행님 글 읽으려고 들어왔는데
      또 글이 올라왔네요
      고맙습니다.

    • 시간여행
      '15.6.27 5:23 PM

      엄훠~다언삭궁님 조만간 모녀가 같이 남미 가시는건가요?
      와우 부럽네요~~기왕 복습하는 김에 빨리 진도빼려고 올렸어요 ㅋㅋ
      늘 추천해주시는 다언삭궁님 무한 감사합니다~~^^

    • 7. 들꽃
      '15.6.27 3:23 PM

      사진이 다 화보네요.
      마치 같이 여행을 가는 것 처럼 찬찬히 보았습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지만
      지금은 묶인 것이 많아서 마음뿐입니다.
      언젠가는 떠나고 싶을 때 훌훌 떠날 날이 오겠지요~^^
      아름다운 여행 이야기 잘 보았고요.
      게시물 항상 잘 보고 있답니다. 감사드려요

      삼치 사러 가야겠어요.
      오늘 저녁 메뉴^^

    • 시간여행
      '15.6.27 5:26 PM

      들꽃님 반가워요~
      들꽃님도 사진 잘찍으시고 좋은일 많이 하시는것 저도 알고있지요~^^
      누구에게나 때가 있듯이 들꽃님에게도 반드시 그 때가 올겁니다~
      제 글을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저녁도 맛나게 드세요^^

    • 8. 하늘재
      '15.6.27 7:25 PM

      남미의 하늘은 손으로 만지면
      "뽀드드득... "하고 소리가 날듯 맑네요!!!
      데칼코마니 풍경을 만드는 우수아이아?? 마을 풍경!!
      모두가 아름답지만,,
      노을 사진이 압권 이군요!!!
      암튼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많이 부럽구요..

    • 시간여행
      '15.6.28 11:27 PM

      어머~~하늘재님의 표현이 정말 시적이세요^^
      우수아이아 마을 참 예쁘죠~
      조용하고 깨끗한 분위기가 저도 참 좋았어요~
      우수아이아는 바다를 품고, 바릴로체는 호수를 품고 ...
      둘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 잊을수가 없네요^^

    • 9. 루이제
      '15.6.27 9:05 PM

      휴일은 없다.카톡엔..ㅋㅋㅋ
      편안하게 토요일밤,,들어왔더니..눈이 풍년이네요.
      나를 위해 울지말아요,,아르헨티나..제가 중학교때,,정말 좋아했던 노래였어요.
      그래서 전, 아르헨티나 하면,,슬프지만, 아름다웠던 그노래와 굉장히 낭만적으로 느껴졌던
      에바 패론의 이야기가 생각나요. 아르헨티나..역시 아름답네요..
      바릴로체..처음듣는 그 이름..이제 또 기억창고에 자료 하나 늘었네요. 감사~

    • 시간여행
      '15.6.28 11:30 PM

      요즘 키톡이 주말은 거의 정전 상태라 ...
      불 좀 지피려고 올렸는데 아직은 역부족이네요^^;;
      그래도 루이제님이 들어와주셔서 좀더 풍성해진것 같아요~
      아르헨티나 ...정말 볼것많고 먹을것도 많고
      남미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곳이 아르헨티나여서 참 좋았어요^^
      바릴로체는 저도 다시 가고 싶은 그리운곳 ㅠㅠ

    • 10. 씨페루스
      '15.6.27 10:10 PM

      우와! 우와!! 우와!!!
      제 마음에 불을 지르시네요.
      시간여행님 글을 보며 버킷리스트 목록이 늘어갑니다.
      영어공부는 필수, 스페인어도 기본적인건 익혀야하고
      준비할일이 많네요.
      꿈을 이루기위한 준비과정이라 공부마저도 즐겁겠지요?
      꿈꾸게 해주신 시간여행님께 감사를...^^

    • 시간여행
      '15.6.28 11:32 PM

      와우~~시페루스님~
      드디어 본격적인 여행준비에 들어가시는건가요?^^
      제가 더 흥분되는것 같아요~~ㅋ
      스페인어 하시면 여행이 더 풍성해지는건 확실합니다~
      현지인들도 좋아하구요^^

    • 11. 부관훼리
      '15.6.28 10:36 AM

      현장르뽀 백수가 과로사하는 이유. ㅋㅋㅋㅋㅋ

      너무 멋진 여행하셨어요. 부러워요. ^^

    • 시간여행
      '15.6.28 11:35 PM

      감사합니다~ 부관훼리님도 기회를 만들어서 떠나세요^^
      백수가 과로사하는 이유,,,뭔가 좀 아시는듯 ㅋㅋ

    • 12. 봄처럼
      '15.7.1 6:27 PM

      님사진에 제눈이 호강합니다

      칼라파테,바릴로체,,,,

      너무 가보고 싶어요 ㅠ.ㅠ

    • 시간여행
      '15.7.8 11:09 PM

      봄처럼님~~늦은 댓글 죄송요^^;;
      칼라파테, 바릴로체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언젠가 꼭 가실겁니다^^

    • 13. 소연
      '15.7.1 8:36 PM

      아웅.. 여행에 불을 지피시네요..
      더 늙기 전에 먼데 여행 가야하는디..
      남미 너무 멋지네요..

    • 시간여행
      '15.7.8 7:40 PM

      소연님~여행 좋아하시는거 제가 잘아는데
      확~~지르세요~~ㅋㅋ

    • 14. 열무김치
      '15.7.3 6:38 AM

      과연 "시간 여행"님 다우세요, 댓글까지 포함 지워진 시간을 다시 불러 오셨네요 ^^



      혼자 가는 여행 !! 다시 가고 말리라.............불끈 ! 해 봅니다. 애가 이제 만 네살 반이예요, 어흐흑

    • 시간여행
      '15.7.8 11:08 PM

      그쵸~~시간여행 ㅋ 고마워요^^

      한국 나이로 하면 6살이네요~ 2년이라도 땡겨야죠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9043 소고기무국, 소고기뭇국 아무렇게나 불러도 먹을만한 맑은소고기.. 9 소연 2015.07.01 11,510 6
    39042 6월 10 행복 2015.07.01 10,706 3
    39041 삼시 두끼 혹은 한끼 22 우화 2015.06.30 14,676 4
    39040 안녕하세요! 처음 글 올려봅니다^^ 45 불가리아헌댁 2015.06.28 15,934 6
    39039 직장연례파티: 훈제연어주먹밥, BBQ등등... ^^ - >.. 25 부관훼리 2015.06.27 15,442 9
    39038 이곳이 안되서 어찌나 답답했는지.. 13 광년이 2015.06.27 10,383 9
    39037 리바이벌 키톡~ 28 시간여행 2015.06.26 8,880 10
    39036 노르웨이 밤 10시 30분 53 노르웨이삐삐 2015.06.25 15,943 10
    39035 즐겨먹는것 13 이호례 2015.06.25 9,564 4
    39034 쌀국수, 새우찌개, 3박4일 217,900원 64 시간여행 2015.06.24 16,346 21
    39033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44 백만순이 2015.06.23 17,665 14
    39032 콩잎 물김치를 소개합니다. 47 주니엄마 2015.06.23 15,545 9
    39031 안녕하세요! BBQ의 계절입니다~!! 19 부관훼리 2015.06.23 13,515 12
    39030 (사진올렸슴돠~)방학 중 유일한 이벤트... 초코칩 쿠키 만들기.. 2 greentea 2015.01.19 4,514 1
    39029 대만 사시던 미미맘님~~~ 4 Turning Point 2015.01.19 6,331 1
    39028 마리s님~ 5 원우맘 2015.01.19 3,968 3
    39027 오랫만이예요. 손님초대 음식들 입니다. 49 도시락지원맘78 2015.01.18 71,558 16
    39026 미국 중서부 깡촌에서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36 Montblanc 2015.01.18 14,850 13
    39025 생무화과와 프레디 동생요 이자벨 19 프레디맘 2015.01.18 9,893 9
    39024 정말 네 밥상을 보여줘 30 우화 2015.01.17 15,115 13
    39023 2년차 신혼밥상이예요 59 귀연벌꿀 2015.01.17 20,555 16
    39022 'luna' 님을 아시나요? 12 베블 2015.01.17 6,845 3
    39021 42008,42003,42011,42014 49 순덕이엄마 2015.01.17 31,969 31
    39020 실미도 생존신고 49 발상의 전환 2015.01.16 13,240 25
    39019 집밥 - 떡만두국, 콩나물밥, 달래간장, 오돌뼈, 과메기 등 49 somodern 2015.01.16 19,607 32
    39018 지리산농부의 곶감이야기 25 쉐어그린 2015.01.16 7,330 7
    39017 김혜경샘, 소모던님, 귀연벌꿀님 나와 주세요. 제발~~ 13 소금 2015.01.16 7,628 7
    39016 엄마표 집밥 세트A 17 어림짐작 2015.01.16 11,64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