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이 여름날 오븐질로 실내온도 올려놓고 그 뭐냐..... "싼토리니" 의 레스토랑 이라도 온. 것.처.럼 ;;;;;;;;;;;
거기에 우조라도 한잔 보태지면 말이 필요 없겠죠.
재료 :
가지 4개
갈은 소고기 700그램( 고진교 신자는 더 넣어도 상관없음)
토마토 1캔 ( 생것, 홀, 다이스 다 가능함)
양파 큰것 1개 작게 다진것
레드와인 1/2컵
다양한 향신료
- 계피,넛맥, 파슬리 각1/2 티스푼
- 타임, 오레가노 1/4티스픈
- 소금과 후추
파마쟌 치즈 갈아놓기 : 1컵 ~ 2컵 정도
베샤멜 소스
밀가루 6 큰술
우유 2컵
버터 1/2컵

가지를 길이로 잘라(0.5cm?) 소금뿌려 물기를 뺍니다

소고기가 완전히 익은후 양파를 넣고 익힙니다

소금,후추,향신료 넣고 볶다가 포도주와 토마토를 넣고 계속 끓입니다.(전 생토마토를 사용)

가지의 물기를 제거하고 올리브오일 두른 팬에 가지런~히 놓고 앞뒤로 궈줍니다

오븐팬에 기름칠 하고 구어진 가지를 한줄 좍~ 깔고 위의 소고기 필링을 다 부어줍니다

그 위에 파마쟌 치즈를 흩뿌려 주시고 또 가지를 나란히 펴주는 거죠.

그 와중에 가지를 구웠던 팬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부어서 "루" 를 만들고 우유를 부어줍니다

원조 : 소금과 후추로 간 하는것임.
응용 1 ( 내맘대로 파마잔 치즈를 소금 대용으로 ^^)

원조 : 두번째의 가지를 덮곤 그 위에 베샤멜 소스를 부어줌
응용 2 (냉장고의 아스파라거스를 반으로 갈라 위에 펴주곤 소스를 부었음)
이... 렇....게....

350F 오븐에 1시간 굽고

이렇게 나오면

요렇게 먹으면 됨
참 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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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몇장
Royal Tyrrell Muse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