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맛있을때 먹어줘야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즉 감자가 맛있을때 맛있게 먹으면 좋다는 겁니다.
쪄먹기도 하고 찌개도 해먹고, 감자 전에 감자 볶음에 감자구이 등
감자로 해 먹을게 너무 많습니다.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바지락을 넣고 찌개를 끓여보았어요.
역시!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네요.
포근포근한 감자와 바지락과 국물! 감자는 먹어도 먹어도 부담이 없어
밥 양을 반공기로 줄이고 감자를 모두 건져 먹습니다.
감자 넉넉히 넣어 끓여 남기지 않고 모두 먹는 다는거죠!
한 번 보실래요?
끓이기도 엄청시리 쉽습니다.
감자 마구 마구 건져먹어도 좋습니다.
국물도 맛나고요.
약간 빡빡하게 끓여 먹으니 좋네요.
감자 바지락찌개 재료는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바지락 한 대접/ 감자 10개 정도 /대파 홍고추나 청양고추등 있는 재료 사용하세요.
고춧가루 1숟가락 액젓과 소금 마늘 다시멸치 다시마 등만 있으면 되요.
1.감자는 먹기 좋게 썰어주고 야채도 알맞게 썰어준다.
2.다시마 멸치를 넣고 5분간 육수를 끓여준 뒤 건더기는 건져준다
3.썰은 감자를 넣고 폭폭 익을때까지 끓인다
4.감자가 익으면 바지락 넣고 한 소큼 끓인 뒤 고춧가루 마늘 넣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하면 된다.
5.파와 고추를 넣고 끝! 상에 낸다.
쉽죠?
야채도 내 맘대로 썰어 둡니다. 감자도 먹기 좋게 썰고요.
다시마와 멸치 넣고 다시물 끓인 뒤 건더기 건져내고 감자 넣고 끓여요.
감자가 익으면 바지락 넣고 고춧가루 마늘을 넣어주고
있는 양념 홍고추나 청양고추 대파등을 썰어 올리면 됩니다.
너른 그릇에 담아 밥상 한 가운데 올리고 먹으면 됩니다.
감자 다 먹고 바지락도 까먹고 조금 있는 국물도 떠 먹어가며,점심 한끼 거하게 먹었네요.
감자 제철이고 가격도 이쁩니다.
감자 맛있을때 맛나게 해먹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