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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밥상 하나, 냉장고

| 조회수 : 19,028 | 추천수 : 78
작성일 : 2011-07-28 14:17:00
어제 제 동생이 공주님을 출산했어요~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아 정신 없이 하루를 보낸지라...

저녁은 어떻게 차렸는지도 모르겠어요.



아기 낳은 동생 얼굴 한 번 보고 집에 가면서...



매운 고추나 하나 사서 집에 있는 우엉으로 우엉잡채나 해야지~~~

하는 맘에 동네 수퍼에 들어갔다가 탐스러운 애호박 하나 집어들고,

풀*원에도 도토리묵이 나오네? 하면서 또 하나 집어들고...



그러면서 저녁 밥상 차렸답니다.











애호박 한 개와 양파 반 개...

굵직하게 썰어서

팬에 기름 두르고 볶으면서 적당히 소금 뿌려 밑간 해주고,







물 1C 넣어서 부글부글 끓이며 졸여준 후,





새우젓 1T, 다진파 1T, 다진마늘 0.5T, 고춧가루 0.5T, 통깨 0.5T, 참기름 0.5T











부족한 간은 소금 넣어서...

국물이 자작하게 남도록 마무리 하시면 되요.











간간하니 괜찮았던 애호박조림이예요.










그리고 우엉잡채...



음...

우엉 채칼로 밀다가,

정신이 딴 데 팔려서인지

약간의 사고가... ㅜㅜ





도토리묵은 그냥 양념장만 뿌려서 냈어요.

양념장은 맛간장 3T, 고춧가루 0.5T, 식초 0.5T, 참기름 1t, 깨소금 1t 입니다.











지난 주말, 늦은 점심을 떡볶이와 튀김으로 떼웠더니 저녁 생각이 없다던 남편...

밤 10시 넘으니 배고프대요~~~ ㅡㅡ;;

족발? 치킨?? 고민하다가 족발집은 문을 닫아서...



동네에 괜찮다는 치킨집(배달불가)이 생각나서 자전거 타고 슝~~~

막 튀긴 치킨 매달고

5분도 안 되어 집 앞에 도착했어요.

"치킨이요~!!!!!!!"












제가 맨날 음식 앞에 두고 사진 찍으니,

딸래미가 자기도 찍는다며 달려듭니다. ^^;;

이쁜 상자에 포장되어 있었으나 그래도 세팅해서... ㅎㅎㅎ










부제 : 나를 기쁘게 하는 냉장고, 주방의 모습


먹을 것으로 가득 찬 냉장고와 헐렁한 냉장고... 어떤 것을 좋아하시는지요?




저는 이렇게 먹을 것 별로 없이 헐렁한 모습의 냉장고를 아~주 좋아해요. ㅎㅎㅎ

위에는 소스, 쨈류.

둘째 칸에는 보시다시피 수박과 계란

그 밑에는 피클, 건포도, 초콜릿...

아랫 칸에는 장류, 매실장아찌, 다진 마늘 정도...



냉장고 정리하여 버릴 것 버리고...

선반 좀 닦고...

지금 이 상태... 매우 만족스러워요.

(과일이 몇 가지 더 있으면 더 좋음. ^^)



먹을 것이 쌓여 있으면 숙제같아서 부담스럽거든요.





주말까지 식단 정해서 필요한 만큼만 장 보고...

며칠 뒤에 재료 모두 소진~~~!

-> 바라는 바인데 잘 될지? ^^;;;











문짝에는 소스 종류와 맛간장 정도.

음... 알콜도 쪼금 있네요. ㅎㅎ





음식, 식재료 등을 쟁여놓는 것을 싫어해서

저희집에는 아직 김치냉장고도 없답니다~ ^^;;;








냉장고에 이어

저를 기쁘게 하는 주방의 모습들...



물기 없는 개수대.











제가 다른 건 몰라도 이건 거의 매일 닦는다능... ㅎㅎㅎ











주방 셔터 내리기 전에 행주삶기로 마무리.











간만에 주부놀이 했더니 기분이 좋아요~!!!! 흐흐흐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살쾡
    '11.7.28 2:22 PM

    울지 마세요 ㅠ_ㅠ
    지훈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저도 헐렁한 냉장고 좋아하는데;;;
    빌트인 쬐꼬만 냉장고라 빈틈이 하나도 없어요;;;;

  • 2. 최살쾡
    '11.7.28 2:23 PM

    그리고 어린이라고 해서 갑자기 절 찾으시나 했..............................
    제 정신연령은 지훈이랑 동갑이니까요

  • 3. 발상의 전환
    '11.7.28 2:24 PM

    개수대와 가스렌지 상판에서 급 거리감을 느끼네요... 그래, 우엉잡채는 이런 거리감이었던 거야...ㅠㅠ

  • 4. 허브티
    '11.7.28 2:27 PM

    남의 집 냉장고 안이 궁금해도 실례라 함부로 열어보지 못하는데
    덕분에 구경 잘했어요.
    어린이 사진은 뒷태 머리 사진이 뭔가 이상하다 했는데ㅋㅋㅋ
    장난꾸러기셔~

  • 5. 통이맘
    '11.7.28 2:31 PM

    82cook 어린이들은 왜 이렇게 다들 개그맨의 피가 흐르나요? ㅋㅋㅋ
    침대에서 곤히 잠드신 모습은 프레임이 바닥인것 같아 보여서 마치 지훈이 다리가 공중부양 한것처럼 보여요.ㅋㅋㅋ 한참만에 프레임이 매직아이처럼 서서히 보이네요.
    진짜 울고 싶으시겠어요. 하필이면 누나도 방학이라 집에 있는 이 힘든 시기에....
    토닥토닥 해드려요. 시간은 흐르더라구요.
    주방이 너무 깨끗~~ 신혼집 같아요.

  • 6. Eco
    '11.7.28 2:31 PM

    아이구~ 아들내미 예뻐라.

    물기 없는 개수대 정말 깔끔하고 정갈해 보여요.
    그런데... 옛날 생각이 겹칩니다.

    학창 시절, 학교에서 돌아 오면 어머니는 직장에 가시고 안 계신 텅 빈 집에 유난히 반들거리던 물기 바짝 마른 부뚜막(옛날엔 부뚜막)의 풍경이 늘 서글펐어요.

  • 7. 송이삼경
    '11.7.28 2:34 PM

    우와!!! 냉장고 완죤 깔끔합니다
    저런 냉장고에서
    우띠 그런 다채로운 요리들이 나오는지 미스테리입니다

    아님...
    꽉 찬 냉장고에서 똑같은 반찬만 나오는 내가 미스테리인지

  • 8. 부관훼리
    '11.7.28 2:35 PM

    정말 애기가 반정도 공중부양했네요. ㅋㅋ

    싱크대 예술이네요. 드라이어쓰시는듯...
    근데... 정말 주방에 셔터라는게 있으신가요??

  • 9. 팜므파탈
    '11.7.28 2:39 PM

    지훈이 몇개월이에요? 벌써 배변훈련하시게요?
    울아들 31개월인데, 29개월 때 1차 훈련 실패하고.. 지금 2차 훈련 중이에요.
    실미도라도 보내야하나 생각했는데, 2차는 그럭저럭 잘 하고 있네요. ㅎㅎㅎ
    근데 아직 똥은 변기에 잘 못누네요.
    지훈이 자는 모습.. 특히 입술... 정말 탐스럽네요.

  • 10. 루이제
    '11.7.28 2:46 PM

    저도저도요~~
    바싹 마른 싱크대,,널널~~한 냉장고,,애정합니다. 현실은...
    그런날이..정말........한해에 몇일 될지.
    자는 지훈이 뾰족하게 내민 사랑스런 입술을 보니,,
    몇시간전 어린이집에 떼놓고온,,이제 자기는 완전 형아라고 뽀뽀도
    잘 않해주는 일곱살 우리 욱이가 생각나네요.
    저처럼..큰애가 딸이신가봐요..
    ㅋㅋ 우리 만나면 할얘기 많을것 같아요..그죠 ?

  • 11. 맑은날
    '11.7.28 3:21 PM

    저같은 경우 팬티는 입혀놨어요.나름 찝찝함을 느껴야 애들이 조심하더라구여.
    축축한거 입고 있으면 아무래도 안좋은 느낌이겠져?
    천기저귀는 빨아서 마루 닦느라고 차곡차곡 개켜놓고요..
    이제는 10살8살 남매가 됬답니다.
    그래도 남자애는 쉬가리기가 큰애 딸보다는 수월했던거 같애요.
    신호 보내면 바로 깡통대고..
    그때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나름 아쉬운 시간이네요...

  • 12. 다즐링
    '11.7.28 3:49 PM

    쌍까풀이 왜 아래에 있냐는 말.. 너무 깜찍하네요 ㅋㅋㅋ
    다 벗기지 말고 팬티만 입혀 놓으세요22222
    제 아들도 3살인데 참.. 기저귀 뗀지 불과 몇 개월 안되었는데
    언제 기저귀를 했었는지 까마득하네요ㅎㅎㅎ
    아이들은 한 번 가리기 시작하면 정말 그 순간부터 언제 그랬냐는 듯
    잘 가리더라구요
    덩치 큰 아이가 기저귀 하는 거에 저도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날이 추운 때라서 벗겨놓기가 좀 그래서
    자꾸 늦어졌었는데 아랫도리 벗겨놓기 시작하니까 2주차에 금방 가리던데요
    싸면 벗기고 갈아입히고 닦고 또 싸면 또 갈아입히고 닦고..
    그거 꾹 참고 딱 이주만 하시면 꼭 기저귀 뗄 수 있을 거에요~
    본인이 찝찝함을 느껴야 하니까 얇은 거 하나 꼭 입혀주세요
    화이팅~~~!!!

  • 13. 수수꽃다리
    '11.7.28 4:04 PM

    지훈이 머리에 장난치신거.진짜인줄알았어요.
    너무 귀여워요..ㅎㅎ
    ㄷㅎㄹㅇㅍ. 에서 사오셨나봐요~
    저는 지난번에 안심?을 사왔는데 집에오니 너무 눅눅해서 실망을 쪼매했거든요. 근데,감자칩은 너무 맛나요^^
    그리고 개수대랑 가스렌지는 앗!!!눈부셔서 못보겠어요.
    반짝반짝~~

  • 14. 튼튼맘
    '11.7.28 4:08 PM

    아~어캐....자고 일어난 지훈이 팔뚝에...ㅋㅋㅋㅋㅋ
    먹을 것이 쌓여 있으면 숙제같아서 부담스럽거든요. ->저두 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요!!!

  • 15. jasmine
    '11.7.28 4:33 PM

    좀 전에 그 동네 사는 지인도 아이가 수두라고 하던데...그 동네에 수두가 도나요?
    우리 냉장고랑 거의 비슷....저두 냉장고에 뭐가 차는거 아주 부담스럽고 시로요...
    냉장고가 헐렁해지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한 번 확 정리한 후
    유지 중인데....이렇게 사니까 좋네요....

    기저귀...음...기저귀...그게 몬지 생각안나는 사람임=3=3=3

  • 16. 사과꽃
    '11.7.28 4:57 PM

    오오 저도 헐렁한 냉장고 좋아요. 하물며 냉동고 안에 갈무리 해두었다가 먹는것도 별로 안좋아해서 옛날 일반냉장고인데도 널널해요.
    된장, 고추장, 밀가루,간장 정도 들어가 있네요. 제철에 나는 재료로 며칠먹을 재료만 사니가 오히려 항상 신선걸로 먹게되서 더 산뜻한 느낌이랄까요.

  • 17. 이층집아짐
    '11.7.28 5:15 PM

    저도 저렇게 냉장고 헐렁하게 살고 싶어요.
    근데, 문제는 냉장고는 꽉 찼는데도 왜 먹을 건 없는 건지....^^;
    쌍커플이 눈 아래에 있는 아가....넘 귀여워요. ㅎㅎ

  • 18. LittleStar
    '11.7.28 5:43 PM

    최살쾡 님/ ㅋㅋㅋㅋㅋㅋㅋㅋ 독거어린이님. 지훈이 좀 데려가서 함께 놀아주시면 안 될까요?
    수두 걸린 어린이는 안 받아주나요? ^^;;
    아... 애들 빡쎄게 놀리고 일찍 재워야지 안 되겠습니다. ㅎㅎㅎ

    발상의 전환 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엉잡채 왜 외면당했을까요... ㅜㅜ 굴욕은 그냥 제가 대신... ^^;;;;;;;

    허브티 님/ 흐흐 그래도 깜빡 속으셨나봐요? ^_^
    냉장고 속 뭐 별거 없지요? ㅎㅎ

    통이맘 님/ 이 집이 바닥색이 너무 어두워서 가구랑 색이 거의 비슷해요.
    그래서 그렇게 보였나봐요. 매직아이... ㅋㅋㅋㅋㅋ
    저야 저희집이니깐 당연히 침대 프레임 위에 올라가서 자는 것으로 보이는데, 통이맘님 비롯해서 다른 몇 분은 그렇게 안 보이나봐요. 신기합니다. ^^;;;
    오늘 맘 먹고 기저귀 벗겼는데.... 응가 치우고, 쉬야 치우고, 목욕 시키고, 밥 먹이고, 또 쉬야 치우니... 벌써 저녁입니다. ㅜㅜ
    급 피곤이 몰려와요.

    Eco 님/ 주부의 시선에서는 깔끔해서 기분 좋은데.. Eco님 학창시절에 느끼신 그 서글픈 느낌 왠지 알 것 같아요...

    송이삼경 님/ 저 냉장고 상태는 해 먹을 것이 없는 상태이구요. ㅋㅋ
    저는 저기서 딱 해 먹을 재료만 사서 즉시! 해 먹고 식재료 안 남기는 것을 좋아라합니다. ^^

    부관훼리 님/ ㅋㅋㅋㅋㅋㅋ 드라이어.
    저녁 다 먹고, 식기세척기에 그릇 넣고... 주방일 마감한다는 뜻으로 쓴 말이예요 ㅎㅎ

    팜므파탈 님/ 지훈이도 31개월이예요~~~~ 더 애기 같나요? ^^;;;
    본격적으로 1차 훈련 들어가려고 하니 쫌 늦긴 했지요~~~
    오늘 하루... 정말 장난 아닙니다. ㅜㅜ 휴~~~~~~~
    내가 바닥에 싸질러 놓고. 저를 부르러 뛰어와요.
    엄마의 뽀뽀를 부르는 입술이예욤. ㅋㅋㅋ

    루이제 님/ 원래 남의 아이 보고 있자면, 좀 힘들어도 내 자식이 보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네 저희는 큰 딸이 지금 일곱 살입니다. ^^
    할 얘기 무지 많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맑은날 님/ 아까 맑은날님 글 읽고 팬티 입혔어요.
    한 시간 마다 팬티 한 장씩 갈아입고 있어요. ㅜㅜ
    모자라서 있다가 누나팬티까지 입어야할 듯.... ^^;;;
    맑은날님께서 이 시절을 힘들지만 아쉬워하신다니...
    지훈이 평생에 한 번인데, 기쁜 마음으로 이 행사에 임해야겠습니다.
    덕분에 부담감을 좀 내려놓게 됩니다. 감사해요~~~

  • 19. LittleStar
    '11.7.28 5:58 PM

    다즐링 님/ 그러게요. 위에 맑은날님 말씀과 다즐링님 1표 추가에... 팬티 입혔어요.
    세 개째 갈아입고 있습니다. ^^;; 기저귀 뗸 것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ㅜㅜ
    이것만 떼면... 일단은 소원이 없겠어요. ===========>>>> 이 문장 쓰자마자 지훈이가 외칩니다.
    "아크~~~ 냄새~~~ !!!" 네... 방금 또 응가팬티 한 판 갈고 앉았어요.
    오늘 닦고, 씻기고, 입히다가 제가 병나겠어요. 다시 한 번 부럽습니다. ㅋㅋㅋㅋ
    2주만 꾹 참아볼께요~~~~

    수수꽃다리 님/ ㅋㅋㅋㅋ 머리카락끝에 약간 터치감을 살렸더니 깜빡 속으셨나봐요.
    ㄷㅎㄹㅇㅍ 아니구요... 비슷하게... 스토리런*라고 있어요. 거기서 사왔어요.
    저는 자전거로 총알배달해서 그런가? 치킨도 감자칩도 다 바삭했답니다~~~

    튼튼맘 님/ 이불자국 말씀이신가요? ^^ 큰 사진으로 보면 얼굴에도 있어요. ㅎㅎㅎ
    먹을 것이 쌓여있는 거...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셔서 넘 반갑고 좋네요.
    ^-^ 근데... 정말 없으면 쫄쫄 굶어야한다는거... ^^;;;

    jasmine 님/ 아뇨. 요새 수두가 유행이 아니여서 선생님들이 아리송해하시더라구요.
    어제 오늘 소아과 세 군데 다녀왔어요. 1번 소아과는 모기 물린 듯??? 혹~~~시 수두? 에이... 유행 아닌데... / 2번 소아과는 벌레 물린 거!!!!! / 오늘 3번 소아과 수두판정!
    이렇게 되었어요. 얘는 대체 어디서 옮아온건지... ㅡㅡ;;
    저도 그저께 확~ 정리했으니... 제발 이게 잘 유지되길 바랄뿐입니다. ^^
    기저귀... 1개에 400원쯤 합니다. ㅋㅋㅋㅋㅋ

    사과꽃 님/ 오오~~~~ 냉동실까지!!! 진정 부럽습니다. 냉동실도 공개하고 싶었으나! 차마 그건... ㅜㅜ
    문 열다가 우르르 떨어질까봐 못 찍었어요. ㅋㅋㅋ
    언제 날 잡아서 냉동실도 한 번 해야겠어요. 사과꽃님 글 읽으니 진정 살림 고수님 냄새가 막 느껴져요. ^^

    이층집아짐 님/ 애가 벌써 눈 밑에 주름이... ㅋㅋㅋㅋ
    저의 다음 목표는 냉동실 헐렁하게 살기로 정했어요. ^^

  • 20. 가정있는 여자
    '11.7.28 6:23 PM

    꺅!!!!요즘말로 정말 "숨막히는 뒷태" "터질듯한 입술" 종결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호박 조림 자작하니 국물에 밥비벼도 맛있겠어요~ 으흐흐흐 작은별님 레시피 애정하는 1인입니다.자주 올려주세요~^^

  • 21. candy
    '11.7.28 6:34 PM

    여름에 기저귀떼기 좋죠~
    꼭 성공...!^^

  • 22. candy
    '11.7.28 6:35 PM

    호박볶음 최고~~~!!!

  • 23. 겨울바다
    '11.7.28 6:53 PM

    아기 기저귀뗄때 성격형성 된다니......
    불 나시더라도 미래를 위해 쫌만 더 참으세요.

    그래도 저 때가 가장 효도할때인데요 뭐.........ㅋㅋ


    근데 주방 셧더는 몇시에 닫으심 ?????
    저녁 아홉시??

    전 아홉시에 닫아요.......ㅎㄷㄷㄷㄷㄷㄷ

  • 24. 콜린
    '11.7.28 7:30 PM

    에구구 어째요. 이뿐 지훈 군 가렵지 않고 얼렁 나았으면 좋겠네요.
    LittleStar님 힘내세용.
    근데 냉장고도 깔끔하게 정리하시네요~ 역쉬~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Star님이셔요~ ^^
    LittleStar님 찌찌뽕이예요. 저도 냉장고 헐렁한거 좋아해요~ LittleStar님 댁보다 작은 냉장고(위에 냉동실 아래 냉장고)로 사는 아줌마 요기 있슴돠~

  • 25. 꼬마 다람쥐
    '11.7.28 7:59 PM

    가스레인지가 번쩍번쩍^^
    하여튼 LittleStar님의 깔끔한 살림솜씨는 알아줘야 한다니깐요

    지훈아~!
    어느 날 부터인가 이모는 네가 남 같지가 않구나 ☞☜

  • 26. J
    '11.7.28 9:33 PM

    요즘 울집 냉장고 같어요^^ 저두 헐렁한 냉장고가 좋아요

  • 27. 백세만세
    '11.7.28 9:58 PM

    먹을 것이 쌓여 있으면 숙제같아서 부담스럽다는 말에 백배동감하네요.

  • 28. 바그다드
    '11.7.28 10:07 PM

    전 며칠전에 치즈 갈다가 손도 약간 같이 갈아주셨죠. 채칼에 많이 다치신건 아니어야할텐데 말이죠.

    부엌이 번쩍번쩍하네요! 이러니 음식도 그리 정갈한가봐요.

  • 29. LittleStar
    '11.7.28 10:39 PM

    가정있는여자 님/ 흐흐흐 다시 보니 배라인이 참 숨막히긴 한다는... ㅋㅋㅋㅋ
    애호박 국물이 은근 감칠맛이 나더라구요. 국물과 함께 떠 먹으니 굿이었답니다.

    candy 님/ 음... 결론은 오늘 팬티 여섯 장 갈아입히고, 그냥 기저귀 채워서 재웠습니다.
    오늘 성질 다 버릴 뻔... ㅜㅜ 너무 피곤해서 아까 초저녁에 낮잠까지 잤네요. ^^;;;;;

    겨울바다 님/ 어머... 저 지훈이한테 성질부리진 않았으나... 애 둘 보면서 배변훈련하다가 제가 돌아가시는 줄 알았어요. 기저귀뗄 때 성격형성... 오오... 진짜 중요하군요. 명심하겠습니다.
    아홉 시... 일찍 닫으시네요. ㅜㅜ 저는 남편이 집에서 저녁 먹는 날은... 10시는 넘어야 겨우 닫는다는... ㅜㅜ

    콜린 님/ 핑크색 약 발라주니 애가 완전 얼음되었더라구요. ㅋㅋㅋ 지가 보기에도 놀랐나봐요. 생각보다 많이 긁지는 않는데... 얼굴에 난 한 개가 흉이 질까봐 걱정이예요.
    역시 고수 콜린님은 무려 "작은 냉장고"를 헐렁하게 쓰시는군요.
    존경스럽습니다.... 근데 어찌 보면 한식에는 저장식품이 특히나 많잖아요. 김치, 장류, 밑반찬 등등... 그래서 좀 더 큰 냉장고가 필요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히힛

    꼬마 다람쥐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지훈이 좀 받아주세요. 애 둘 데리고 집콕하려니 성질버리겠어요~~~

    J 님/ 대부분 헐렁한 냉장고 좋아하신다니 공감대 형성... ㅎㅎㅎ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백세만세 님/ ㅎㅎ 백배공감! ^-^ 그래서 사실은 제가 밑반찬도 잘 안 만들어요. 같은 맥락. ^^

    바그다드 님/ 크헉~~~~~ 찔린 것 보다... 갈아버린 거... ㅜㅜ 더 끔찍해요. 저는 지금 보니 한... 6mm 나갔어요. 잘 붙고 있는 중입니다.
    부엌이 늘 저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

  • 30. 제인파커
    '11.7.28 11:52 PM

    리틀스타님 글 보고 로그인 안 할수가 없네요 .. ㅎㅎ
    지훈이 어쩜 좋아요 . ㅎㅎ 뒷태가 토실토실한게 깨물고 주고 싶어요 .
    그나저나 저 치킨집은 어디랍니까?
    전 동천동이라 자전거론 무리이고 차로 슝 ~ 갔다오게 좀 알려주세요.

  • 31. 눈토끼
    '11.7.29 12:22 AM

    울딸도 지금 기저귀떼기 하고있었어요...
    근데 자꾸 외출을 하다보니... 잘 안되더라구요... 기저귀뗄때만큼은 방콕하는게 좋을것같아요.
    23개월인데... ;; 오줌마려! 라고해서 변기에 앉았다가도 안나와 하면서 일어나기만 수십번을 했는데... 인터넷의 도움으로 기저귀떼기 요령을 보고서 변기에 싸기는 조금 되더라구요.
    팬티는 꼭입히고.... 좋아하는 인형도 팬티입혀놓고 곰돌이는 쉬야했네~ 하면서 변기에 가짜 오줌넣고 곰돌이 칭찬해주고..곰돌이 팬티도 만져봤어요.
    그래고 **도 이제 변기에 쉬하자~ 하면서 수시로 변기에 앉혀줬더니..한번 감잡은담에는 앉혀주면 곧잘하고..참는법도 터득하네요.
    근데 며칠 기저귀채우고 나갔더니...;; 바닥에... 쉬....... ;;
    기저귀떼는과정이 아이성격에 중요하디길래..참을인자 많이 새겨요...

  • 32. 그린
    '11.7.29 1:40 AM

    세상에나....
    어찌 밥 해먹고 사는 집 냉장고가
    저렇게 깔끔하도록 텅~ 빌 수가 있나요?@@

    더구나 사랑스러운 지훈이는
    웃는 모습도, 자는 모습도,
    심지어 우는 모습까지도 눈을 못떼게 하는군요.^^

  • 33. 월요일 아침에
    '11.7.29 5:55 AM

    저희 가족도 프라이팬 치킨 좋아해요.
    배달이 안돼서 직접 다녀와야 하는 아픔이 있지만. (고지대에 살아서 치킨 사오면 얼굴이 씨뻘개지지요)
    아드님도 귀엽고 누나의 기발한 표현에 박장대소 합니다.
    애호박 비싸서 얼마전 세일할 때 사놨는데 반찬 만들어야 겠어요.

  • 34. 호호아줌마
    '11.7.29 9:38 AM

    맛깔스런 호박도 예술
    정리된 냉장고도 예술
    깔끔한 싱크대와 가스 렌지도 예에~~술.
    코~자는 지훈이 모습은 명작입니다..

  • 35. stellaluna
    '11.7.29 10:34 AM

    저 지금 냉장고 청소하러 갑니다.

  • 36. juwons
    '11.7.29 1:18 PM

    ㅎㅎㅎㅎ 넘 귀여워용~~~~
    그리고 절!!대!!로!! 하의 실종은 아니됩니다...
    예전에 저희 아들을 시원하라고 벗겨뒀따가 요로감염걸려서 열흘 입원했었쎄여..ㅜ.ㅜ
    면팬티 트렁크로다가(얘들께 얼마나 깜직한줄 아셔요? 쿄쿄쿄쿄 ^^) 헐렁하게 입혀주세요..
    아...요런 귀요미들 볼때마다 결심이 흔들려여...둘째는 없는거루 혼자 결론 내렸는데..
    넘 이쁘자나여~ -ㅠ- 저 이마랑 관자놀이에 나있는 이불자욱 어쩔....ㅎㅎㅎ

  • 37. 호호마미
    '11.7.29 2:10 PM

    앙 너무 귀여워요~ㅎㅎ 저도 기저귀 뗄때 팬티를 입혀놨어요 그래야 축축해서 찝찝한줄 아는거 같아요..ㅎㅎ 그리고 스트레스 안주고 냅뒀더니..뭐..좀 길긴했지만..그래도 떼긴떼더라구요^^

  • 38. LittleStar
    '11.7.29 2:31 PM

    제인파커 님/ 흐흐 로그인을 부르는 뒷태인가요? ^^;;; 치킨집은... 제가 쪽지로 알려드릴께요. ^^

    눈토끼 님/ 23개월... 제 기준에서는 진짜 빠르네요. 딸이라서 빠른가봐요. 지훈이는 아직 말을 잘하지는 못해서... ㅜㅜ 어제 너무 힘들어서 아직 기저귀 채우고 있는데, 다시 팬티 입히고 오늘은 인형도 동원해야겠네요. 암튼 82는 요리뿐만 아니라 육아도 도움을 많이 받아요. ^^
    기저귀 떼는 과정이 성격형성에 중요하다는 것도 첨 들었어요. ^^;;

    그린 님/ 댓글들 읽어보니 헐렁하게 사시는 분들이 은근 많으신 걸요? ^^;;;
    지훈이 기저귀만 떼면 더 기특할텐데 말입니다. ㅎㅎㅎ 82님들 사랑먹고 지훈이가 잘 자라는 느낌이예요. ^^

    월요일 아침에 님/ 제가 먹은 곳은 거기는 아니고, 다른 집이예요. 암튼 스타일은 같다고 들었어요. ㅎㅎㅎ 배달불가 -> 나름의 고급 컨셉인가봐요 그쵸? ^^
    매장에서 먹는 것 보다는 지훈이 때문에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는 게 훨 맘이 편하더라구요.

    호호아줌마 님/ ㅋㅋㅋㅋㅋㅋ 예술보다 명작이 좀 더 윗급인거죠? 감사합니다~~~ ^^

    stellaluna 님/ ㅎㅎㅎ 저는 냉동실 정리... 언제 하나요. ㅜㅜ

    juwons 님/ 켁. 요로감염... 무섭네요. 82님들 말씀에 어제 즉시 입혔어요. 덕분에 팬티만 여섯 장 빨아재꼈습니다. ㅋㅋㅋ 아직 전~~혀 기미는 보이지 않으나, 다시 힘내서 팬티로 갈아입여야겠어요. (어제 너무 힘들어서 아직 기저귀예요 ㅋ)
    근데요~~~ 많이 들으셨겠지만, 둘째 증말 귀엽긴 귀엽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미모로 애국 님/ 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만두군과 대파 사진 보고 왔습니다. 다시 봐도 너무 웃겨요. 지훈이랑 비슷하네요. 피부가 약하고 땀띠... (다행히 아토피는 없지만)...
    지훈이도 사실 아직 아무런 신호를 보내지 않아요. ㅜㅜ 지가 싸놓고, 저한테 일러바치는 정도의 신호랍니다. 만두님~ 우리 함께 힘내요오~~~!!!

    호호마미 님/ 길긴했지만....에 살짝 좌절... ㅜㅜ 암튼 떼긴 뗀다는 말씀에 약~간의 희망... ^^;;;
    얼른 다시 팬피 입히러 갑니다~~~~ =3====33333======333333333

  • 39. 깔깔마녀
    '11.7.29 2:38 PM

    쌍꺼풀이 밑에 달려있는

    ㅋㅋㅋㅋㅋ

    요즘 인기있는 성형수술이죠
    애교살


    너무 이쁜 아이들이예요

  • 40. 안수연
    '11.7.29 11:02 PM

    제가 레시피 메모해서 반찬하는데 우연히발견한게 리틀스타님께 많더라구요 정말덕분에 맛난거 잘 해 먹구엄있는 둥이엄마예요 당연히 아이들이 클꺼 라구 생각했었는데.완전 꾼이시네요 살림꾼^^ 냉장고 정말 완전 부러워요 저두 노력함 해볼라 하는데 항상 꽉 차있는데두 먹을껀 없다는 윗분과 매우 동감하며 이만 총총..

  • 41. LittleStar
    '11.7.30 4:41 PM

    깔깔마녀 님/ 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는 눈 뜨면 사라지는 애교살인데 어쩌죠. ㅋㅋㅋ
    그냥 눈밑주름이라고 부릅시다~~~ ㅋㅋㅋ

    안수연 님/ 와~ 진짜요? 꾼은... 진짜 아니구요. 척이예요. 살림꾼인척. ^^;;;
    82의 고수님들, 알뜰한 살림꾼님들 따라가려면 사실 멀었어요~~~ ㅎㅎㅎ

  • 42. skyy
    '11.7.30 5:46 PM

    애호박조림 색깔이 정말 예뻐요. 밥 비벼먹으면...너무 맛있어요.^^*

    핫핑크미니원피스 입은 어린이 완전 반전이네요. 귀여워요.!! ㅋㅋ

  • 43. 아이사
    '11.7.30 11:50 PM

    우리애(아들)는 팬티정도로는 안찝찝해 하고 마구 싸더라구요.-_-;;
    그래서 내복바지 입혀서 기저귀 떼었어요.
    여름이 아니니 가능했는데, 참고하세요~

  • 44. 무명씨는밴여사
    '11.7.31 2:26 PM

    얼굴과 팔뚝에 이불자국이 선명하네요. ㅋㅋㅋ

  • 45. 초록강
    '11.7.31 6:24 PM

    내일 아침에 당장 호박볶음 해보려고요..감사^^
    헐렁한 냉장고 넘 보기 좋아요^^

  • 46. 세실리아74
    '11.8.1 4:50 AM

    어줍잖게 따라하는거 좋아하는지라
    어제또 냉장고 청소했더랍니다.정말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원+원과 타임쎄일만 했다하면 눈을 부라리고 생각없이
    사들였던 채소,식료품들 주말에 싹~~해먹고 비웠어요..
    덕분에 이번주말엔 마트를 안갔어요 외식도 안하공..

    지난번 콩국수도 잘 먹었어요...홍홍홍~
    "뒷태지훈" 수두 괜찮나요??

  • 47. 예쁜꽃님
    '11.8.2 11:01 AM

    가스렌지보고 감탄합니다
    정말 주부의 마지막 자존심은 가스렌지와 행주라 하던데
    제데로 한수 보여 주시는군요
    공부합니다

  • 48. Xena
    '11.8.2 11:28 AM

    지훈군 빨랑 낫기를 바랍니다.
    전 드뎌 누나양 등장인줄...^^
    역시 축구하는 표정이 완소네요~
    근데 리틀스타님 너무 부지런하신 거 아녜요? 부엌에서 광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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