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게 그리고 간단하게 만든 꽈리고추 된장 조림으로 열무김치 넣고 밥도 비벼먹고 좋습니다.
텃밭에 꽈리고추가 하루 이틍 사이 금새 커버렸어요.
커버리면 조금 매워지기 시작합니다.
너무 커버린 꽈리고추를 먹기 좋게 썰어 다시 된장 양념에 살짝 볶아보세요.
아주 맛있는 밑반찬이 됩니다.
자작한 된장국물은 걍된장처럼 열무김치 넣고 비벼 먹으면 더 맛있어요.
담백하고 자꾸 먹고 싶은 꽈리고추 된장조림 같이 만들어 봅니다.
조리기도 쉽고 다른 재료 필요없는 밑반찬 꽈리고추 된장조림 입니다.
자작한 국물에 밥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따순밥 한 술에 맛나게 올려 먹고
된장국물에 밥도 비벼먹는 꽈리고추 된장조림 입니다.
-꽈리고추 된장조림 재료-
꽈리고추 1대접 반 정도 / 된장 2숟가락 / 다진 마늘 / 식용유 조금/ 물 반컵 정도 필요합니다.
1.너른 팬에 기름을 한 숟가락 두른 뒤 된장 2숟가락
마늘을 넣고 물 반 컵 정도 넣고 자작하게 볶아줍니다.
2.큰 꽈리고추는 먹기 좋게 잘라 볶은 된장물에 넣고 약불에서 뭉근하게 조려줍니다.
3.센불에서 조리면 조려지기도 전에 타버리므로 꼭 약불에서 뭉근하게 조리세요
사진 처럼 마늘과 식용유 조금 된장 물을 넣고 자작하게 볶아준다는 거죠.
큰 꽈리고추는 볶은 된장국물에 넣고 약불에서 자작하게 볶듯이 조려준다는 겁니다.
너무 쉽죠?
간단하고요!
밥 한술에 꽈리고추 된장 조림 올려 먹으면 밥 맛 돌아요.
다른 반찬 필요없이 열무김치 한 가지만 있어도 밥 한공기 뚝딱!
꽈리고추가 없다면 매운 청양고추도 좋고 일반 고추도 좋습니다.
너무 커버린 꽈리고추가 있다면 이렇게 볶아 보세요.
더 야들하니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비 내리는 날 딱 어울리는 밑반찬 꽈리고추 된장 조림!
꽈리고추도 제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