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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샐러드 열쩌저전..... 광란의 밤....

| 조회수 : 13,620 | 추천수 : 19
작성일 : 2011-07-10 05:00:24


뭐, 누구꺼 따라 만들었다는 말 귀찮아서 안 썼음.  
보면 알 거임
그렇다고 전부 따라 한 거는 아임.





튀긴마늘을 곁들이고 발사믹 소스를 뿌린 샐러드





올리브 오일에 볶아  발사믹 소스 뿌린 샐러드.





채소와 과일을 올리브 오일에 살짝 볶아 소금도 치지 않고 먹은 샐러드.





소스가 너무 많쿠나.   매운 감자 샐러드





마요네즈에 버무린 감자와 달걀이 들어간 그냥 샐러드





  시저 샐러드.  비결은 시판소스,





나물인가 샐러드인가 초고추장에 버무린 참나물 샐러드.





맛있게 먹었던 어묵 샐러드





모두들 아시는 오색찬란 샐러드





구수한 옥수수 샐러드





초고추장에 버무린 물냉이 샐러드





폼나는 브로콜리 샐러드





발사믹 식초에 조린 이름도 거창한 지중해식 샐러드





오독오독 씹는 맛.  고구마 샐러드.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날치알 샐러드



새싹에 초고추장만 뿌린 새싹 샐러드



아들, 딸이 엄마를 위해 만들어 준 샐러드





연겨자 간장 드레싱 샐러드





그린 빈스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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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밤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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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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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국에서야 노래방에서 저렇게들 놀런지는 몰라도
여기서는 흔치 않은 일이라능.
그것도 가정집에서.  
와인이 과하여 나의 본능이 되살아 났.....


화류계 뜬지가 언젠데...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페라떼
    '11.7.10 5:40 AM

    1등^^ 요것저것 다양한 샐러드에 감탄하다가 마지막 사진에 빵 터졌어요...
    가면속으로 자세히 보니 친구분들이 모두 미인이시네요^^
    표정들도 재미있으시고,,,
    넘넘 즐거워 보여요~~~ 화류계로 컴백하셔도 될듯^^

  • 2. annabell
    '11.7.10 6:43 AM

    풀만 먹고 사시는데 무쟈게 력셔리하게 느껴져요.
    프렌치 빈 요즘 맛나죠.
    며칠전 친구가 알려준 렌틸과 고우트치즈 샐러드 생각보다
    맛나서 깜짝 놀랐거든요.
    여름엔 샐러드가 최고예요.

    집에서 저리 놀으셨다구요?
    다들 멋지세요.
    코스튬들이 장난이 아니네요.^^

  • 3. sweetie
    '11.7.10 7:52 AM

    샐러드 열쩐 잘잘잘 보고 내려 오다
    저 광란의 밤 멋져부러
    그나저나 어느분이 우리 무명씨 밴여사님?!

  • 4. J
    '11.7.10 8:47 AM

    푸하하~~~ 재미있었겠네요 근데 저분들중 밴여사님으 누구?????

  • 5. 프리
    '11.7.10 9:30 AM

    저도 푸하핫..늘 유쾌한 분이라는 느낌이었지만 저렇게 집에서 노실 줄은 몰랐다눈....
    그린 빈스.... 저 정말 좋아하는데... 맛있어 보였고요.
    아들딸이 마련해준 샐러드...정말 좋았겠어요... 부럽~~~

  • 6. 프라하
    '11.7.10 10:53 AM

    샐러드 뮤쟈게 잘 봤습돠...
    근데,,,,,밴여사님은 어디에.......ㅎㅎㅎ

  • 7. 올리브
    '11.7.10 1:03 PM

    밴여사님은 어디에22222222222

  • 8. 진냥
    '11.7.10 1:12 PM

    아! 마지막 사진 짱이네요 ㅎㅎㅎ
    그린 빈스 샐러드랑 매운 감자 샐러드가 먹고 싶네용 ㅎㅎㅎ

  • 9. 스콘
    '11.7.10 3:51 PM

    샐러드 정말 좋아하는데 늘 똑같이 해먹게 되더라구요.그래서 감탄하고 갑니다.

  • 10. 해피
    '11.7.10 4:50 PM

    맛있겠다 하면서...다양한 소스들 레시피도 궁금해요
    저 맨날 먹던대로만 먹게 되서요

  • 11. 이층집아짐
    '11.7.10 5:11 PM

    샐러드 열전에 이어 밴여사님 열전도 기대해봅니다. ㅎㅎ

  • 12. 진선미애
    '11.7.10 5:30 PM

    지금 저녁하러 가려는참인데 샐러드 한가지 추가 들어갑니다^^

  • 13. 무명씨는밴여사
    '11.7.10 5:35 PM

    카페라떼님// 밴여사로 착실히 살아가고 있기에 모든 것을 버리고 화류계로 돌아가기가....^^

    annabell님// 풀만 먹고 못 살지요. 그냥 여태 찍은 사진들 모아 본 것입니다요. 렌틸과 고우트치즈 샐러드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심 안 될까요? 맛있을 거 같습니당.

    sweetie님// 사진 쪼~기에 저 있어요. 잘 찾아보세요.

    J님// 저기에 있어요. 거기, 거기에.

    프리님// 생일날 몇 가지 음식을 해주더라고요. 그 중 딸이 만든 샐러드예요. 저희집은 아니고요 지인의 집에 완벽한 노래방 시설과 코스튬, 음향시설까쩡 갖춰져 있어서리.

    프라하님// 사진 속에 있어요. 거기 말고 저기에.

    올리브님// 모두들 눈이 나쁘셩. 저기 있구만. ^^

    진냥님// 재밌게 놀았던 밤이었어요. 두 가지 샐러드 다 맛있답니다.

    스콘님// 파티쉐는 샐러드는 못 만드시나요? 에이~ 잘 하시잖아요.

    해피님// 저도 키톡이나 히트 레시피에서 보고 만드는 게 많아요.

    이층집아짐님// 예쁘게 수 놓은 소창행주랑 살림솜씨 자주 구경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다 늙은 아짐, 뭐 볼 거 있나요. 열전은 기대하지 마시어요. --;;

  • 14. jasmine
    '11.7.10 9:54 PM

    주말이라 키톡이 조~~용~~
    저도 최근에 샐러드를 매일 먹고 있어요. 여름이라 채소가 쌀때 열심히 먹으려구요.
    구운마늘, 지중해식, 그린빈스 샐러드...레시피 좀 풀어바바요...명령이예요. 맛있어보여요...
    광란의 밤을 보내시고...저보다 행복하게 사십니다...부럽...흑....ㅠㅠ

  • 15. 우화
    '11.7.11 7:11 AM

    저.... Coq 사는거 맞아요?
    같은동네 사는데 재미없게 사는 나는 뭐야? ㅜㅜ
    마지막 사진에 "열쩐" 사진들은 기억도 안난다는~

  • 16. 최살쾡
    '11.7.11 8:57 AM

    저기가 집이라니;;;;

    매운 감자 레시피 궁금하네요!
    또다른 열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17. Xena
    '11.7.11 1:23 PM

    저도 샐러드 좋아라 하는데...저 지중해식 샐러드 저도 한접시 주세요^^
    샌드위치에 넣어 먹어도 맛있잖아요.
    저는 광란의 밤을 보낸 게 언제였는지 가물가물...
    밴여사님은 바로 저 분? 흐잉...동그라미라도 쳐 주셔야죠

  • 18. 무명씨는밴여사
    '11.7.11 3:54 PM

    세계 40개국 이상 여행하기. 65-70 사이에 꼭 이룰것임.
    현재 건강 신경 쓰고 있는데 자녀와 그들의 자녀가 변수임.

    영어는 오래전 부터 준비해 옴.

    죽기전에 이룰수 있겠지요? 경제력 문제없음.

  • 19. 무명씨는밴여사
    '11.7.11 4:06 PM

    지중해식 샐러드는 냉장고에서 차갑해 만들어 먹어야 더 맛있다고 합니다.

  • 20. 모우
    '11.7.12 5:58 PM

    한동안 다여트 한답시고 두달동안 점심을 파리바게트 치킨샐러드 사먹었어요,
    샐러드를 보니 직접 해먹고 싶은데 제가 그리 부지런하지 못하네요;;ㅋ

  • 21. 무명씨는밴여사
    '11.7.13 2:42 PM

    모우님// 두 달간의 샐러드 점심으로 다이어트는 되셨나요. 궁금.

    햇살가득// 저 절대 부지런하지 않습니다. 그냥 사진 찍어 둔 것 모아본 것 뿐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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