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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이소고기볶음 그리고 퍄노옵화소개

| 조회수 : 9,756 | 추천수 : 29
작성일 : 2011-03-02 09:08:53
야후가 블로그 개편으로 완전 속을 뒤집는군요.
혹 야후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은
체험해보기...절대 클릭하지 마세요...ㅋㅋ
저 클릭했다가 결국 네이버로 이사했어요...ㅠㅠ

몇일전에도 한번 올렸다가 내렸다가
아까도 한번...완전 난립니다...ㅋㅋ


어쨋든....

오늘은 간단한거랑 갠적인 얘기 가지고 왔습니다.ㅎㅎ

먼저 간단한 밥먹기...

코스코가면 피클오이를 꼭 사오는데(여긴 우리가 보통 먹는 오이가
피클만드는 그런 몽땅오이더군요. 딱 한뼘짜리....ㅎㅎ)
이번엔 욕심부리고는 2팩이나 사왔어요.
한팩은 오이김치 하고
나머지 어서 먹어야지 하다보니
겉이 약간 미끌거리려는 ....
생으로 먹긴 찜찜해서
볶아먹기로 결정...


저희집 큰아이가 오이라면 완전 알러지반응이라
큰아이를 위해 소고기랑 함께 볶았죠.





먼저 오이를 깨끗이 씻어서
송송 썰어줍니다.

그리고는 소금을 좀 뿌려서 절여주세요.(보통 한국오이라면 오이 2개에 소금 한큰술정도?)

소고기 갈아둔건 불고기양념(마늘,간장,후추,설탕,참기름)에 재 두시고...





센불에 소고기 먼저 볶다가
고기가 다 익으면

오이절여둔걸 한번 물에 헹군다음
꼭 짜서 넣어주세요.
덜 절여졌을땐 헹구지 말고 그냥 꼭 짜서 넣으심 됩니다.

그리고 가급적 센불에서 볶아주세요.
그래야 물기가 다 날아가서
깔끔한 오이볶음이 되거든요.





요렇게 해서 전 고추장 넣고 밥이랑 쓱쓱 비벼먹었어요.

큰아이는....뭐 고기만 쏙 쏙 건져먹었지요..ㅎㅎ

참..얼마전 덴비그릇 싸게 가져왔는데( 또 자랑질...ㅎㅎ)
써보니 한국요리는 참 잘 어울리네요.

(얼마에 가져왔는지는 묻지 마세요..기절하실꺼임...그러면서 미워하실꺼임..)

저 위에 오이볶음도 그거구요





요건 배추전인데 먹기 편하라고 한입크기로 잘라서 했어요.
에스더님 글보고 바로 따라했지요...ㅎㅎ
근데 에스더님처럼 깔끔하게 못했어요.

롯지 무쇠팬이랑 친했다가 막 싸웠다가....그러는 중이라......ㅎㅎㅎ





그리고 호박 새우젓볶음...
그야말로 한 5년만에 해먹은듯...
대만은 호박이 비싸서 이런거 해먹음 무쟈게 비싸거든요...ㅋㅋ
미국은 작은사이즈 쥬키니가 4개들어있는게 약 2천원하더군요.
진짜 싸죠? ㅎㅎ

앗..죄송해요..한국은 요즘 야채가 비싸다던데...
대만서 비싸게 먹던게 너무 싼 나머지..흥분...ㅋㅋ



그건 그렇고...
오늘은 보통 저희집 밥상에 대한 얘기를 좀 할께요.

혹 매끼마다 반찬걱정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 혹은 도움이 될까 해서요...ㅎㅎ


보통 반찬 몇가지나 해서 드세요?

저희집은 주로 한그릇 음식을 많이 먹거든요.

단백질 한가지에 야채한두가지..



이날은 드물게 좀 비싼고기...

스테이크를 저렇게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굽고
양파,브로콜리,호박도 볶아서 밥이랑..





이건 생선한쪽씩이랑
브로콜리랑 밥이군요.

생선은 소금,후추뿌려서 밀가루 양쪽에 살짝 묻히고
팬에 구운거예요.





이 사진은 저번에 한번 올렸던 거지만...

닭고기구이랑 밥...
요땐 샐러드는 큰볼에 넣고 덜어먹었나봐요...

닭고기도 가슴살이던 다리살이던 먹기좋게 납작하게 다듬은다음
미리 비닐봉지나 통에다가
밀가루랑 소금,후추 그리고 양파가루를 넣고 조물락거려두고서
저녁에 바로 기름두른 팬에 구으면 끝이예요.



항상 요런식이죠...



저 위에 오이랑 소고기 볶음했을땐

오이랑 소고기 = 단백질 야채잖아요...
그니까 밥이랑 끝이죠.
ㅋㅋㅋ

아참....김을 줫네요..
큰아이가 오이를 안먹으니 뭐라고 먹여야 겠다 싶어서..

애들은 저렇게 먹고
전 고추장넣어 비벼먹고...ㅎㅎ

참...국물은 잘 안먹어요.
아주 가끔 국끓여먹거나 찌개를 해먹긴 하는데
보통은 저렇게 먹는 편이예요.
물론 가끔은 저기다가 한두가지 반찬이 더 들어갈때도 있지만
기본은 저런식이예요.

너무 간단한가요?


그런데 매일 뭐 해먹을까?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오늘의 단백질을 뭘로 할건지만 정하면
야채는 샐러드나 익힌야채 뭐 이런식으로 하니까
겹치지도 않고 준비하기도 편하네요...

가급적 일주일간 뭐 해먹을지 미리 정해두면
장보기도 편하고요...
장보는 돈도 훨씬 덜 들어요..ㅎㅎ

밥먹는 얘기는 요기까지 끝이구요...

이젠 갠적인 야그....

요즘 키톡이 완전 활력이 넘치는군요.

궁금하던 순덕온냐도 오셨고...

제가 예전에 퍄노치는 남편사진을 올렸었는데 혹 기억하시남요? ㅎㅎ
ㅋㅋㅋ

한번 공개해야지 하다가 결국 올렸어요.

뭐든 본인만족도 좋지만 관객이 있으면 더 행복해지는 법이잖아요.
혹여....
궁금하신분은

http://blog.naver.com/jayeui/100122903281

피아노 치는 남편....한번 봐주시길....

갠적인거라 흉보지 마시고...
워낙 이동네가 심심한 동네라....
이러고 살아요 제가....ㅎㅎ


다들 건강하시구요.
새로운 한달도 행복하세요~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추
    '11.3.2 9:19 AM

    세상에나...
    옵화 퍄노 솜씨가 보통이 아니구랴....
    제가 막입맛을 가졌고 막눈을 가졌지만 듣는 귀만은 쬐끔 뚤렸거든요.
    브라보~

    그나저나 82 횐님들 남편들 다들 왜 이러시나...
    중년 꽃미남 순덕아범님, 7부바지도 어울리는 뒷태간지 좔좔 5살군 아부지,
    케니로저스 뺨을 철푸덕 치는 그레이시아빠님을 비롯하야
    포고렐리치 뺨치는 피아노 실력 자랑하는 분까지 등장하시다뉘.

  • 2. J-mom
    '11.3.2 9:33 AM

    럭셔리 블로거들 공개 게시판에 자기들 이름 올리는것조차
    부들부들 떨던데...
    뭐 찾으시려는지...

  • 3. 다온맘
    '11.3.2 9:56 AM

    퍄뇨 옵하!!!~~~~~ 음식인줄 알고 스크롤 올렸다 내렸다...
    아침부터 무식한거 티내고~~ㅠㅠ
    맛있는 반찬 정보 입수해 갑니다...

  • 4. 최살쾡
    '11.3.2 10:48 AM

    저도 롯지팬이랑 친했다가 싸웠다가 합니다...
    더불아 스탠팬도;;;;;;;;;;;;;

    남편님 너무 멋져요

  • 5. J-mom
    '11.3.2 12:17 PM

    다온맘.....너무 어렵게 썼나요? ㅎㅎ

    최살쾡.....그죠? 롯지팬이랑 많이 친해야 할텐데
    가끔 막 화나게 해서....ㅋㅋㅋ

  • 6. 꿀짱구
    '11.3.2 12:42 PM

    악 저도 오늘 오이쇠고기볶음 해보려고 좀전에 오이 사왔는데 엄훠 혹시 우린 도플갱어??? 우후훗 -_-; 그나저나 퍄노옵화 ㅠ.ㅠ 저런 감성 가지신 분 곁에 있으니 좋으시겠어요!!!!

  • 7. 부관훼리
    '11.3.2 1:25 PM

    와 ~ !!! 대단하십니다 !!
    저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끓게하는 연주네요.

    쓰고보니 전 음악을 "전혀"못하는군요... ( --)...


    일주일전인가 포스팅보고 1등으로 댓글달았거든요.
    어쩨 사진이 액박이다... 하면서 property보니까
    사진주소가 야후는 야후인데 첨보는 폴더가있고...
    암튼 댓글달기버튼 누르니까 존재하지않는게시물입니다... 그런 글이 뜨더라구요. 켁..
    그런사연이 있었군요.

    저도 새야후블로그체험누를까말까 고심하다가 안눌렀는데 역시 잘한것 같네요. ^^

  • 8. 마뜨료쉬까
    '11.3.2 1:57 PM

    앗 저도 그 때 올리신글에 1등이다~이러면서 댓글 달았는데^^ 사진 안보여도 막 상상하면서 ㅎㅎ
    그 때 뭐해드시냐고~ 질문하셨죠??
    그 떄 댓글에 j-mom 님이 올려주신 납작만두 보고 100개쯤 만들어서 만들자마자 20개쯤 흡입하고 ㅎㅎ 나머지는 냉동시켜놓고 종종 꺼내먹어요 라고 ......뭐 그랬는데 글이 없어졌다는 ㅠ

    전 오이볶음 정말 좋아하는데 신랑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음식이 오이라서 ;;;;;;;;
    다음엔 저렇게 소고기에 볶아서 놀려가며 먹어야겠어요 ㅎㅎ

  • 9. 옥당지
    '11.3.2 2:34 PM

    아...나.....참.......키톡질? 안식기라도 가져야하나...
    이거 원.....화딱지 나서리....
    아들 같은 남편 뒤태로 사람 애를 태우더니...
    이제는 피아노 치는 남편까지!!!
    .
    .
    아아!! 거기다 덴비 너무 싸게 사서..가격 말하면 미워할거래....엄훠.엄훠. 가격 말한 것보다 더 배 아포. ㅠㅠ
    다들 왜 이러는 고야!! 대체 왜들 이러는 고야!! 아으아!!!
    바깥냥반하향평준화....위원회도 창설해야...하는건가? 그것이 나의 숙명인가....OTL

  • 10. Xena
    '11.3.2 4:23 PM

    퍄뇨옵하<- 이웃에 사시는 외쿡인 옵하 이름이신줄...ㅎㅎㅎ
    어머 지금 들으며 댓글 쓰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멋찌십니다!!!
    저렇게 피아노 쳐주는 남편있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제이맘님은 요리하고 허즈님은 연주하고... 그림같이 사시는?

  • 11. Xena
    '11.3.2 4:28 PM

    말할 수 없는 비빌<- 이 영화가 생각나네요(심지어 댓글을 두 개씩)

  • 12. 마리s
    '11.3.2 4:35 PM

    ↑↑↑ 옥당지님 ㅎㅎㅎ
    저희집은 남편이 아니라 아들이었다고 제가 말씀드렸자너요..^^;;;

    퍄노옵화님 독학으로 배우셨다니 진짜진짜 대단하시어요~ @@
    저는 바이엘도 치기 싫어서 피아노학원 안가고 도망댕겼었는데..크헐헐~
    오이 못 먹는 따님이 오이랑 볶은 고기는 먹나봐요~ 신기~~
    저희집에 오이 안먹는 5살군 아버지는, 오이옆에 닿은것도 안 먹더라구요..

  • 13. 순덕이엄마
    '11.3.2 4:47 PM

    독일 시간으로 어젯밤 J-mom글이 쨘 올라오는 순간을 봤는데 클릭 하니까 없는 게시물이라고..
    귀신한테 홀렸는줄 알았다능.. ㅋ
    다시 올리려다부다..하고 기다리다가 늦어져서 그냥 자러갔음요^^

    일단 식기들이 부티가 좔좔~~ㅎㅎ
    울집 식단도 J네랑 비슷.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들 적절한 양으로 배분하는 스탈.
    그러니까 말하자면 주로 한접시 요리. ^^
    영양 맛 식비 조리시간등 적절하다고 생각함.

    글구 퍄노옵하!! 드디오 연주를 들어 보는구랴.
    생각했던것 보다 훨 실력이 뛰어나셔서 깜놀!
    게다가 독학 이라뉘...아 멋찌다~^^

  • 14. 베티
    '11.3.2 4:58 PM

    제이맘님...
    급 질문하나 드리고갑니다.
    덴비그릇은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알려주시와요^^

    글고
    저도 오이볶음좋아해요 ㅎㅎㅎ

    글고..
    남편분 연주는... 지금은 밤이라 낼 들어볼께요 ㅋㅋㅋ

    굿나잇^^

  • 15. 여니
    '11.3.2 7:19 PM

    우와 남편분 연주가 너무 멋져요 @@
    딸둘이랑 오글오글 모니터 뚫어지게 보면서 감상했네요.

  • 16. 수늬
    '11.3.2 9:46 PM

    와우~~마지막곡은 제가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고,소싯적 저도 독학으로 시도도 해보고
    했던 곡인데요...
    진정성?이 있어서인지 연주가 유명 피아니스트 못지 않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왤케 키톡 남편분들 다덜 멋지신지 ...
    그래서,생각해보건데...그아내의 그남편,,,이라 정의 내립니다...ㅎㅎ

  • 17. 이채
    '11.3.2 10:35 PM

    네이버 블로그로 어떻게 이사하나요?
    하나 하나 옮겨야 하는 것을 아닐것 같은 데.

    좀 알려주세요

  • 18. J-mom
    '11.3.2 11:32 PM

    도플갱어가 아니구 이 키톡게시판에 몇분이 한분 아니신가 싶을 정도로...ㅋㅋ
    저두 그런경험 많아요...ㅋㅋ
    근데 예술하는 사람 감성이란게(전문적으로 하진 않지만.......)
    참 이해하기 어려운 아니 참기 어려운(?) 무언가가 있긴 하죠.ㅋㅋㅋ

    부관훼리.....절대 체험해보기 하지 마세요..ㅋㅋ
    저두 야후 블로그나 너무 구식이라 반가운 맘에 클릭했다가 완전 망했거든요.
    대부분 체험하기 를 한 사람은 이사하는 분위기던데요? ㅋㅋㅋ

    마뜨료시까.....그러셨군요...야후..참 밉네요...ㅎㅎ
    그나저나 납작만두를 만들어 흡입하셨다니 제 마음이 다 배부릅니다..ㅋㅋ
    저두 큰아이한테 저렇게 볶아주고 막 놀려가며(라고 쓰고 협박이라고 읽음ㅋㅋ)먹어요...ㅎㅎ

    옥당지.....뭐라고 하나 내세울께 있어야 여기 오지 않겠습니까?
    옥당지님음 말로,글로 모든걸 다 발라버리는 능

  • 19. 열무김치
    '11.3.2 11:47 PM

    으허머나~~ 제가 소시적에 쇼팽 멋지게 치는 남자에게 시집가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제 소원은 J-mom님께서 가져가셨꾼요...
    그리고 저에게는 피아노의 P도 모르고,
    만졌다하면 뭐든 고물이 되게하는 손을 가진 남자를 ㅜ..ㅜ

    저도 이 마지막 심술부리는 겨울밤에 배추전을 부쳐볼까 합니다.
    이번엔 앞뒤 고르게 익기를 바라며...(꼭 한쪽이 타요...참...)

  • 20. J-mom
    '11.3.3 12:00 AM

    열무김치.....소원으로 끝내시길 잘 하셨어요.
    쇼팽이 그냥 한번 연주곡으로 들을때는 좋던데
    어떤 좋은곡도 연습과정을 직접 거치면 지겹고 잠오는 곡으로 변하더라능...ㅋㅋㅋ
    이상과 현실이 다르다는거 제가 체험했다니깐요...ㅋㅋㅋ

    그나저나 배추전이 은근 어렵더라능...
    두께가 달라 그런지 맘에 들게 잘 안되더군요. 성공하시길!!

  • 21. MOMOYA
    '11.3.3 12:19 AM

    우왕~
    퍄노옵화 멋있으십니다.
    연주솜씨가 출중하세요.

    저도 오늘 배추전 해볼래요.
    요즘에는 뭘 해먹을지 고민에 머리가 터지려고 합니다. ㅠㅠ
    오이볶음과 배추전 건져갑니다. ㄳ
    ^^*

  • 22. 비타민
    '11.3.3 6:27 AM

    와우~ 브라보~~~ 짝짝짝~!!!
    J-mom님 매일 이런 연주를 감상하시며 사시는 거에요??? 우왕... 부럽...

    @@ 정말 그 가격에 구입하셨어요 ???? 꺅... 설마 조오기... 빌레**까지....는 아니겠죠?
    흑.... 부러우면 지는건데ㅋ.... 너무 부러운게 많타 ㅠㅠ

  • 23. J-mom
    '11.3.3 6:51 AM

    MOMOYA.....매일 뭘해드실지 고민마시고
    저희처럼 간단하게 드셔보세용..ㅎㅎㅎ

    비타민.....감사합니다.
    근데 매일 이런연주는 아니구요 이런연주하려면
    얼마나 연습을 했겠습니까? 그 연습하는거 들으려면..ㅋㅋ
    그릇은....지송혀요..미국계신 분들은 뭐 특별한일도 아니지 싶어요.
    다들 싸게 잘 사셔서....
    근데 빌보는 아녜요...근데 어떤분은 전생에 미국을 구하셨는지 빌보도 싸게 잘 데려오시더군요...ㅎㅎ
    근데 이런거라도 없음 여기 심심해서 못살아요...ㅋㅋ

  • 24. 대니맘
    '11.3.3 11:21 AM

    어떤 한정식집에서 오이소고기볶음이 나왔었는데..넘 맛있어서..따라해볼까하다고 엄두를 못냈었는데......
    이 글보고 용기를 냅니다~~^^*
    일단 마트서...다진 소고기를 사고.....오이랑....^^*

  • 25. J-mom
    '11.3.4 3:33 AM

    대니맘.....해보심 별거 아닐꺼예요..ㅎㅎ
    꼭 해보시길....ㅎㅎ

  • 26. minimi
    '11.3.4 8:34 PM

    오랫만에 키톡 들어오니까 찌찌뽕하게 만드는
    반가운 글들이 많네요.^^
    오이볶음...저희 집 여름 단골반찬이거든요.
    어제 저도 일본가라아게튀김가루 마구 묻힌 닭을
    롯지 팬에 넣고 튀겨줬어요.
    찌찌뽕 할 만 하죠?ㅋ

  • 27. J-mom
    '11.3.6 1:17 AM

    minimi....알고보면 키톡분들이 은근 찌찌뽕부류(?)가 많아요.
    여러가지로 찌찌뽕이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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