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몰러..... 사진 나갑네다.
우리집은 밥보다 디저트에 목숨검


쪼꼬렛 라바케잌.....
그리묵고 니글거려 이것 먹었슴.

김치쌀국수와 냉동 쭝국만두
이밤에.... 난 신이내린 몸매???
어느날 대낮...

맑은 하늘에서 서리가...... 오뉴월이 아니라도 무셔~~~
난 낭중에 울 메느리한테 잘 해야지.
3월한달 전 백수입니다.
짤린거??? 아니구요, 손 수술했어요 ㅜㅜ
카펠터널 신드롬이라공....
아휴~~ 수술대에서 손목만 부분마취 시켜놓고 칼로 좌악~~~
곁눈으로 쳐다봐도 다보여....
닥터 페리씨와 그의 수련의가 같이 수술을.
그 젊은 오뽜 흐흐흐흐~~
이 아줌 떨고 있다고 팔뚝도 쓰담쓰담, 어깨쭉지도 다독다독~
아놔..... 나 미쳐씀.
생짜로 꼬매고나서 다정히 내손에 쥐어주는 종이한장.
" 아프면 애드빌 한알 먹어"
" 계속 아프면 엑스트라 스트롱 타이레놀 먹어봐 "
" 끊임없이 아프믄... 위에꺼 두개 한방에 같이 먹어"
켁~~~
그 손을 하고 집에와 하루밤 끙끙앓고 담날부터 또 먹고는 살아야는디.
역시나.... 달큰~~
재고처리용 브레드 푸딩


레서피 이런건 없음, 글고 저 술병은...... 바닐라술임. 드링킹용 아님.

Dog Food는 아니에욤

보기는 멀쩡하나..... 맛없다고 내침을 당한......
아들 ㄴ........ 이 오마니 수술한 손으로 맹근거거덩???
눈깜짝 안하고 주문하신 다음날 점심메뉴

순대~~ ㅎㅎㅎ 이거 점심으로 싸갔어요. 럭셔리 그자체(6불 넘어요)
아들녀석 출근 아니고 등교시키고 냉장실의 오리를 잡았지요.
비닐봉다리에 포장되서 땡땡 얼려있는걸 어젯밤에 녹었거든요.
어라???
내참.... 이거 사기아냐?
학교마친 아이 집에오자 배고푸다 밥달라~~~

김치뽁음밥~~ 저 금빛자태의 밥그릇과 수저를 보소서......
분노의 클릭질로 사재기에 성공한 82공구 놋그릇~ 눈.부.셔.
아들ㄴ 밥투정하다 놋그릇 날라갈뻔 ㅎㅎㅎ
그런 와중에 하루가 무척 길더라구요.
그래서 크라상 반죽을 함 해봐쓰요.



그럼서 낮에 손질해둔 외발이 오리도 굽고~~

아.... 짜증만땅, 저 오븐바닥의 오리기름 어쩔....
나 손 수술한 여자 ㅜㅜ
그와중에 나도 동참~~ 퐈이야!!!

울집에도 화염방사기 있다는게 자랑~ 켁,,,
그렇게 저녁을 묵고, 또다시 디져트??? 저게???
넹~ 12살 울아들에겐 디저트 맞아요.

크라상~~~
이 글은 절때 ㅅㄷㅇㅁ님, ㅁㄹs 님, 표절아님.
이상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