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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동안 해먹은 것 올려봅니다..^^

| 조회수 : 10,482 | 추천수 : 26
작성일 : 2011-03-03 16:24:49
날씨가 춥네요..
집안에 있는데도 손시려워요..ㅠㅠ
며칠동안 해먹은것 올려봅니다..






오징어 볶음 & 소면..
매콤하게 볶아서 먹었어요..
저희집 애들은 소면, 당면, 우동사리 좋아해서 국물에 비벼 먹었어요..
파채칼로 넣은 어설픈 칼집..ㅋㅋ






굴소스 볶음밥..
그냥 집에 있는 야채에 굴소스 조금 넣고 볶아줬어요..
새우 좋아해서 새우 토핑..^^







버섯을 데쳐서 초장을 찍으면 고기맛이 난다나 회맛이 난다나..
스폰지에 나왔다고..
티비에 나오면 다 따라먹는듯..ㅋㅋ
초장 찍어먹을 삼총사..







비빔국수..
김장김치 넣고 매콤하게 비빔국수도 해먹었어요..
아이들이 비빔국수 좋아해서 이것도 자주 만들게 됩니다요..







야채 썰어넣고 새우랑 베이컨 넣고 부침개..







김치부침개도 만들어줬구요..^^







600원어치 사다 무친 숙주나물..
근데 숙주나물 처음 무쳐봤는데 원래 이렇게 물이 많이 생기는건지..







베이컨 김치볶음..
저희집 애들이 제일 좋아하는 반찬중 하나예요..
김장김치 있을때 가장 많이 해주는 반찬..







호박전..
다른댁에선 밀가루+계란으로 드시는거 같은데..
저희집은 밀가루+밀가루 갠것으로 부쳐먹어요..
밀가루+계란이 고소하다면..
밀가루+밀가루갠것은 튀김 느낌?









이맘때가 제철이라는 곰피예요..
데쳐서 초고추장 올려서 싸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살도 안찔거 같구요..







생멸치김치지짐?
시장에 나갔더니 생멸치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2천원어치 사다가 김치넣고 지져먹었어요..
비린맛 없고 맛있었어요..
뼈채로 먹으니까 칼슘보충도 될거 같아요..
담번엔 무넣고 지져먹어볼래요..






쇠고기 양지 넣고 미역국도 끓이고..







만만한 햄김치 김치찌개도 끓이구요..
두부값은 만만치 않지만요..ㅠㅠ








오뎅볶음..
시장에서 파는 수제오뎅으로 채썰어서 볶아줬어요..
뭐 다~ 애들반찬이네요..







애들 간식으로.. 핫도그..
이건 산것..ㅎㅎ







시장에서 사온 닭강정..







시켜먹은 치킨 반반..







시장에서 파는 족발..
쫄깃 탱탱 맛있었어요..







순대국도 사먹었어요..
당면순대가 아니라 아바이 순대 같은게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과정샷은..
http://blog.naver.com/lsh7420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살쾡
    '11.3.3 4:57 PM

    버섯을 데쳐서 초장을 찍으면 고기맛이 난다나 회맛이 난다나..
    라니!!!!!!!!!!!!!!!!!!!!!!!!!!!!!!!!!!!!!!!!!
    오늘 당장 버섯 사들고 집에 가볼래요!!!!!!!!!!!!!!!!!!!!!!!!

  • 2. 오물렛
    '11.3.3 5:17 PM

    임신8개월차 임산부인데요 오늘 낮잠자고 일어나면서 브라운아이즈님 떡복이 생각하며 깼어요ㅋㅋㅋ 근데 오늘 포스팅엔 떡복이 사진은 없네요 그래도 여러가지 맛깔나는 음식들 ....항상 맛있어보여요...

  • 3. 여인2
    '11.3.3 6:57 PM

    김이 모락~모락~나는 사진들은 정말 참.. 실감납니다....
    오징어불고기는 깻잎에 싸먹어야 제맛~ ㅡㅂ ㅡ 아.. 침고여요..
    튀김스런 호박전도 정말 아삭하고 맛날거 같아요!!!

  • 4. 아침향기
    '11.3.3 8:01 PM

    브라운님~ 반갑네요~
    정말 올리시는 요리 보면 어쩜 그리 예쁘게 담고 찍고 하시는지..
    정말 맛나보이네요~
    저는 담는 기술이랑 지짐도 잘 못 지져서..좀 배워야겠어요.

  • 5. 이영숙
    '11.3.3 8:18 PM

    주식단부터 간식까지 없는게 없네요. 갠적으로 볶음밥 땡기네요. 맛있겠다.

  • 6. 삼순이
    '11.3.3 10:32 PM

    대단하네요.
    개인적으로 나물을 좋아하는데 파 송송 썰어넣은 숙주나물 넘 맛있겠어요.

  • 7. 새길
    '11.3.3 11:02 PM

    아아....어떡해......
    다 먹고싶어요 ㅠㅠ

    제철음식에서 배달음식까지
    레파토리 다양한 것이 은근 자극적인데요~ ㅋㅋ

    국수도 맛있겠고 얌전부리는 호박전도 맛있겠고
    버섯회도 곰피도 부침개도...꺄아........ㅠㅠ

  • 8. 니얀다
    '11.3.4 12:06 AM

    이 늦은시간에...
    비빔국수랑 베이컨김치볶음이 확! 땡긴다는....

  • 9. 옥당지
    '11.3.4 3: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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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비타민
    '11.3.4 4:29 AM

    저도 베이컨 김치볶음이... 확 땡겨요... 한번도 해 먹어 본적 없는데.... 왠지 맛있을것 같아요 ^^
    항상 군침 돌게하던 떡볶이 사진이 없어서... 뭔가 허전해요..ㅋ

    근데요.. 곰피가 뭐에요??? 미역(?) 쌈다시마(?) 같은 건가요?

  • 11. 행복한맘
    '11.3.4 9:44 AM

    귀차니즘 때문에 어찌하면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나? 그런 고민만 했었는데 정신이 번쩍들며 반성하고 갑니다...^^

  • 12. 단미
    '11.3.4 1:46 PM

    저도 스펀지 방송봤는데요...
    새송이 버섯이구요... 데친다음 냉동실에 적당히 넣어서 살짝 언정도?로 해서
    초장에 찍어먹음 된다더라구요...^^
    다 넘넘 맛있겠어요....
    호박전 밀가루+밀가루갠것으로도 해봐야겠네요...^^

  • 13. 브라운아이즈
    '11.3.4 5:37 PM

    최살쾡님..
    저는 데쳐만 주고 안먹어봤는데..ㅋㅋ 회맛이나 고기맛이 나셨나요?

    오물렛님..
    ㅋㅋ 요즘 떡볶기 자제하고 있어요.. 하도 주구장창 해줘서인지 싫어라해서요..ㅠㅠ
    떡볶기 먹고싶네요..ㅎㅎ

    여인2님..
    맞아요.. 깻잎이랑 딱이죠.. 오징어볶음 말고 그냥 오징어버터구이로 해달래서 며칠 못해먹었더니 오징어볶음 먹고싶어요~~

    아침향기님..
    저도 너무 초보라.. 다른분 올리신거 보고 많이 배워요..
    제친구왈.. 사진기가 좋아야 사진이 잘나온대~~해서 뽐뿌받고 있슴돠..

    이영숙님..
    매일 그냥 볶아주다가 굴소스 조금 넣고 볶았더니 맛이 좋더라구요..ㅎㅎ

  • 14. 브라운아이즈
    '11.3.4 5:42 PM

    삼순이님..
    숙주나물 처음 해봤는데 꽉 짠다고 짜서 했는데도 물이 흥건하게 많이 생겨서 대략 난감했어요..
    더 꽉 짜야 하는건지..

    새길님..
    저한테 자극받으셨군요..ㅋㅋ 밤늦게 보셨는데 잘 견디셨나요?

    니얀다님..
    저도 베이컨 김치볶음이 땡겨서 할까 말까 생각중이예요..ㅠㅠ

    옥당지님..
    야심한 시각에 왜 안주무시고.. 어케 잘 참고 주무셨는지요?ㅎㅎ

    비타민님..
    ㅋㅋ 제가 떡볶기전문이긴 전문인가봐요..ㅎㅎ
    곰피는 물미역하고 쌈다시마 중간쯤 되는 녀석같아요..
    질감이 딱 중간정도예요..

    행복한맘님..
    반성안하셔도 됩니다요.. 저희도 1식 3찬이 모토거든요..ㅎㅎ
    저건 몇날몇일을 먹은거 올린거예요..ㅋㅋ

    단미님..
    저는 스펀지를 못봤거든요..
    그냥 데치면 되는건줄 알았더니 살짝 얼려야 하는거로군요.. 아들녀석이 그말은 안하던데..ㅋㅋ
    어쨌든 잘 먹어줘서 다행이었어요..^^

  • 15. 옥수수콩
    '11.3.5 11:21 AM

    완전 고수시네요....
    저 쉬운 오뎅볶음도 제가 한 거랑은 땟갈부터 달라요....
    진짜 잘 해 드시고 사시네요....
    김 모락모락 반찬들....
    부러워요....
    맛있겠어요...
    먹고싶어요....

  • 16. 나무
    '11.3.8 1:46 PM

    비빔국수가 오늘도 어김없이 먹음직스럽네요..
    식욕을 당기게 하는 오징어 + 소면두요..
    국수를 달라는 뱃속의 함성 ㅎㅎ 브라운아이즈님 책임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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