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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 맞이 스페셜 요리 7 들고 왔어요 ^^;;;

| 조회수 : 20,929 | 추천수 : 95
작성일 : 2011-02-28 18:52:42
안녕하세요~ 82님들


내일이면 3월의 첫날이고,

오늘은 또 다시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어요~



저는 다음달로 이사가 잡혀있어서 이제부터는 이것저것 짐 싸고,

꼭 필요한것들도 사러 댕기고,

남은 볼일도 봐야하고,

여러가지로 두루두루 마이 바빠질 예정이예요..




아시다시피 제가 또 실행력이 참으로 훌륭한 사람인데요,

그건 이제보니, 애오라지 뭐 만들어 먹을때만이었다는 ㅡㅡ;;;



청소, 빨래등등 이런부분만 딱 놓고 보자면,

뉴질랜드 한국 다 합쳐서 가장 느긋한 사람이 바로 저였음 ㅡㅡ;;;



뭐, 어쨌든,

일단, 마음속으로는 벌써 짐 다쌌어요..ㅎㅎ


기왕 이러고 앉아 있는거,

뭔가 시작하기에 딱 맞는 3월 1일 내일부터 시작하려고요..



그러자니, 오늘 하루가 또 남는거있죠..크하하~


그리하여, 잠깐 키톡에 놀러 왔다갈려구요,




오늘은 특별히 3월에 어울리는 료리들로 준비했어요^^





이 감자 샐러드빵이 어이하여 3월에 맞는 음식이냐구요??



자자~ 잘 보시어요~~



빵의 속을 일케 뜯어서 텅 비워놓고,


감자샐러드를 만들어서





속을 가득채워주는거예요..




반 갈라서 보믄 이렇게 감자샐러드가 꽉 차있어요~



사진을 다 봤는데도 왜 3월 음식인지 모르시겠다구요??




자세히 보시믄 3월의 파릇파릇함을 느낄수 있는 저 산뜻한 파슬리 가니쉬~





흐흐~ 짐작하셨다시피 저번 손님초대후 남아있던 파슬리 그거 맞아요..


저런게 평소에 우리집에 있을턱이... ㅡㅡ;;;





봄 맞이 두번째 요리는


오징어 잡초 비빔밥




리틀스타님 오징어볶음 보고, 먹고싶어서

오징어 맵게 볶아서,

봄이 되면 들판에 자라나는 수많은 잡초들 넣고 같이 비벼 먹었어요~



밥은 조금만 넣고 야채로 배채운게 자랑..


모자라서 나중에 한번 더 먹은건 안 자랑 ㅡㅡ;;




앗~ 잡초라는거 믿고 혹시 따라 잡초 뜯어오실 분들이 계실까봐,

실은, 베이비 샐러드 야채팩 이어요..

진짜 잡초들처럼 보여도 저게 다 돈 주고 산거랍니다..^^;;




계속해서 3번째 음식


스프링 야끼우동..



우동을 먼저 볶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습관처럼 야채먼저 볶았더니만



양배추가 숨이 너무 죽었버렸어요.. ㅜㅜ


간은, 원래 야끼소바 소스가 따로 있겠지만,

뭐 우리집이 수퍼도 아니고, 모든 소스가 다 있을수는 없는거 아니겠음??

아쉬운대로 집에 있는 돈까스소스로만 간하셔도 맛있어요..



이것도 왜 3월 음식인지 모르시겠다구요??

저 마지막에 넣어준 그린 파프리카 썸띵이

봄에 너무 잘어울리는 그린 색이라는..

그래서 이름도 <스프링 야끼우동>





음..... 아무래도 뭔가 몹시 억지설정 돋네요.. ㅡㅡ;;;





그래도 기왕 시작했는데, 여기서 멈추는건 부끄러우니,


포기하시고 4번째 사진 보시어요..




으으~ 이건 차마 지어낼 말도 없슈 ㅡㅡ;;;


그래도 그래도 저기 들어가있는 파가, 영어로 '스프링 어니언' 이라는

말씀만은 꼭 드리고 싶었어요 ^^;;;




다섯번째 3월료리


이건 좀 그럴싸해보이죠??

브로콜리랑 양파 센불에 볶아서 밑에 깔고,

연어 녹말가루 입혀서 튀기듯이 구운다음, 간장 : 청주 : 설탕   1 : 1 : 0.8을 바글바글 끓인거에

튀긴연어를 졸여서 야채 위에 얹었어요..



연어에 간이 되어있으니, 야채볶을때는 따로 미리 간 안해도 되요..





마지막 6번째 음식은,





오이랑 맛살만 넣고 식초 6, 설탕3-4, 소금1티스픈, 연겨자 2, 마늘 7알 넣고 윙 갈아서

무친 오이 맛살 냉채..


소스만 만들어 두시면, 저렇게 몇번 해먹을 양이예요..


새우나, 뭐 다른거 이것저것 넣어도 맛있지만,

재료가 없을땐 그냥 달랑 이 2가지만 넣어도 새콤달콤 입맛이 돌아요 ^^

뭔들 ㅡㅡ;;;




저날은 만들어서 만두달인댁에 밥 먹으러갈때 들고 갔어요~


저번주에 그집 따님이 중국 돌아간다고, 밥 먹자고 하셔서 놀러갔었거든요,

그때 와인이랑 저거랑 들고 갔어요..



아니, 밥 말고 만두먹자고 부르신거였지, 참^^;;;


동생이 만두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서, 같이 만들려고 후다닥 갔는데,


벌써 다 끝나있는 만두군단들 ㅡㅡ;;;








역시 대단하시죠??



따님이 피자도 미리 구워놨더라구요..


하하핫!! 뭔가 피자가 굉장히 친숙해 보이지 않나요??





음... 저만 그런가요???


왜 예전에 80년대 후반쯤 엄마가 보던 주부생활 뭐 이런 잡지에 나오던,





피자만들기 사진의 예시와 굉장히 흡사.. ^^;;




그리고,


스테디셀러 마파두부





맨날 먹어도 맨날 맛있어요~




그댁 사위가 만들었다는 가자미조림



안 짜고 참 맛있었어요..


중국 남자들은 요리도 잘하고.. 부럽~




새우랑 홍합도 삶아놓으시고,





설명 없음 ㅡㅡ;;;

새우 까먹느라고 바빠서.. ㅎㅎ




그리고, 이건 유빙이라고 부르는건데,

밀가루 부침개 같은거..

이것도 반죽 다 끝나있었음..

굽기전



구운후







술안주 땅콩튀김



뿌려져 있는건 소금




그리고, 메인인 새우부추계란 만두






아주 맛있어요~



이날은 고기만두는,



심플하게 돼지고기만 넣은 스타일로..



뭐뭐 더 있었는데,


맨날 보는거라 지겨우실까봐, 사진은 여기까지..


또 잘먹고 배 뻥 터져서 왔어요.. ^^







도시락으로 넣어준 새우계란 볶음밥..



바빠서 도시락에 넣은 사진은 없네요..






자자~ 오늘은 진짜 오랜만에 후식도 있음..



저희집에 수박이 풍년이예요~

저번 포스팅하고, 수박 한개도 안 줄었는데, 거기다가 또 1개가 더 생겼어요..


수박총각이 왜 자꾸만 수박 가져다 주는지 모르겄어유 ㅡㅡ;;;

호 혹시 그 총각이 저에게 첫눈에 반한걸까요......?




눼.. 거울 본지 2시간이나 지나서 순간 제 얼굴을 까먹었쓰요..

후다닥 가서 거울 보고 속 차리고 다시 왔쓰요.... 화내지 마셈 ㅡㅡ;;;



암튼, 그냥 썰어놓으면 이게이게 너무너무 안 팔려서,

그냥 드르륵 갈아서 수박 쥬스로 5살군 이모 한컵,



저 한컵, 그리고 한컵은 냉장고로..

그래봤자 아직도 수박이 3통반 남았다는 슬픈 현실.... ㅜㅜ



앗~ 이거 쓰고 아는동생 집에 왔길래 한통 들려보냈어요~







아앗~

사진 찾다보니, 진짜 <3월의 음식>스러운 사진 한장 발견~

마지막 봄 맞이 요리 7번째 주자입니다~




호주 푸드코트에서 사먹은 돈까스 덮밥..


저렇게 노란색과 초록색이 섞어있으니, 진짜 봄 맞이 음식 같아보이죠~~



그리고,


저번에 호주 여행갔던 사진 정리하다가 나온, 사진 2장




<그 남자의 빨래 개는법>


빨래 걷어 오면  후다닥 달려와서 도와줘요..





이렇게 빨래 개는건 어디서 배운 방식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소매 저렇게 접으라고 가르친적 없는데 ㅡㅡ;;;





아뭏든 자신만의 방식으로 저렇게 다 개서,


짐 싸고 있던 여행가방에 차곡차곡 넣어줬어요..



1시간안에 여행가방 4개나 싸야 되는데,


아빠는 일하고 있고, 누나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하느라 바쁘고,



너라도 도와줘서 진짜 고마웠어.. ㅜㅜ




저 나이에 벌써부터 리모콘은 진짜 철통수비..

화장실갈땐 쇼파 밑에 숨겨놓고 감 ㅡㅡ;;;



그래도 아직 아빠한테 매달려 있으니까 애기같네요..ㅎㅎ







끝~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아요
    '11.2.28 6:58 PM

    꺄1등

  • 2. 영원사랑
    '11.2.28 7:01 PM

    아빠 뒤태 짱!!!!!!!!!!!!!!!!!!!!!!!!!!!!!!!!!!!!!!!!!!

  • 3. 조아요
    '11.2.28 7:01 PM

    자꾸 5살군 잘생겼다고 하면 오해하실것같아 걱정되면서도 너무 잘생겼어요-_-;;
    저 슈퍼마리오 티 지난번 발행된 주간'마리s'에 5살군이 화보촬영때 입으신 그거같..스토커돋네

    키톡이니까 음식덧글
    1.저번에 올려주신 만두달인가족의 비법만두 따라할 예정임 시판만두피 안되면 제면기 살 기세
    2.수박풍년 부럽ㅠㅠㅠㅠㅠ여긴 과일 너무 비싸서 쥬스사먹으면서 달래는중
    3.맨위 감자빵 파낸 속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상친한척끝

  • 4. remy
    '11.2.28 7:07 PM

    아빠의 앞태를 공개하라..!!
    만두에 뿅 넘어갑니다...ㅠㅠ

  • 5. 마리s
    '11.2.28 7:09 PM

    조아요님^^
    뭐 아무나 쉽게 할수 있는 제 글의 1등이지만,
    그래도 우리끼리는 완전 축하드려요~
    뭐, 5살군 잘생겼다고 해주시는데, 제가 몬 오해를 한다고 그러셔요.. ㅎㅎ
    1.시판 만두피로는 절대 안됨.. 제면기 얼른 사시기 바람 ㅡㅡ;;
    2.수박 풍년인 사람도 쥬스 마시고 있음 ㅡㅡ;;
    3.감자빵 파낸속은 먹으려고 잘 모셔뒀다가, 다 굳어버려서 버렸슈 ㅡㅡ;;
    이상 같이 친한척 끝!!

    영원사랑님
    아이~ 그런말씀 해주시면 5살군 아버지
    잘난척 하는 꼬락서니를 저더러 어케 보라고 그러심??

  • 6. carolina
    '11.2.28 7:10 PM

    한참 웃어제끼고 있었는데, 남푠님 뒷태때문에 입을 다물었습니다.=_=;;

    마리s님 완전 송혜교와 김태희 뺨을 두세번 때리실 수 있는 미모를 겸비하신 분 아니신가요??

  • 7. 단추
    '11.2.28 7:12 PM

    앗...
    상상과 전혀 다른 아빠닷.
    우리집 아빠는 상상 속 그대로의 아빠인데...
    앞태를 보고 싶소.

  • 8. hap23
    '11.2.28 7:12 PM

    와우~ 간지남 5살군보고 훈훈해 하고 있었는데,,, 5살군 아버님은 원조 간지남이셨군요!!! @_@

  • 9. 마리s
    '11.2.28 7:15 PM

    remy님
    5살군 아버지가 속 마이 터지게 하는날 앞태 완전 공개합니다!!
    뭐, 얼마 안걸릴것 같아요..흐흐~
    저날 계란새우부추만두는 맛도 완전 예술이었어요~

    carolina님
    아이~ carolina님 어차피 먼데 사시는데,
    일단은 그렇다고 해둘라고요..흐흐흐~~
    근데, 두 미모의 탈렌트양들이 제가 왜 자기들을 때렸는지는 절대 모를걸요 ㅡㅡ;;;

  • 10. 마리s
    '11.2.28 7:20 PM

    오옷~
    이시간은 원래 이렇게 바쁜가염??
    이시간엔 맨날 자느라고 못 왔는데,
    댓글이 뭐 이렇게 엇박자로 노는지.. ^^;;;

    단추님
    뭘 상상하셨든 상상 그이하 ㅡㅡ;;
    5살군 아버지 제가 하도 잘 거둬 먹여서 결혼하고
    20키로 찐 남자이어요..
    저도 거의 그랬다고는 차마 말씀 못 드려요 ㅜㅜ

    hap23님
    아이~ 왜들 이러시어요~
    진짜 5살군 아버지 잘난척 하는 꼴을 꼭 제게 뵈주셔야 겠음??

  • 11. LittleStar
    '11.2.28 7:33 PM

    꺅~! 딴거 다 필요없고 아빠한테 넘어갔어요.
    스타일, 뒷태 간지 짱!!!!!!!!!!!!!!!!!!!!!!!!!!!!!
    저도 이제 이 시점... 마리s 님 미모가 넘 궁금합니다~!!!!
    (막 상상 중... )

  • 12. 방랑고양이
    '11.2.28 7:39 PM

    5살군 땜에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오오, 예사 미모가 아닌데요. 더불어 아빠님 앞모습이 진정으로 궁금합니다. ^^
    그나 저나
    그 만두들... 정녕 달인 아니면 가능하지 않을...
    마리s님, 전생에 나라구하신 그 분 맞죠?

  • 13. 마리s
    '11.2.28 7:42 PM

    이 뭐임 ㅡㅡ;;;
    믿었던 리틀스타님 마져도
    제가 야심차게 준비한 봄 맞이 스페셜 료리 7에 눈길도 안 주시다닛 ㅡㅡ;;
    아무래도 저 마지막 사진 휙~ 날려버려야겠떠요.. 흑흑~
    제 모습은 일단 그냥 상상만 주욱~ 해주시어요.. ㅎㅎㅎ

    방랑고양이님
    어유~ 뭘 다섯살짜리한테 미모씩이나 ^^;;;
    제가 저집 가서 밥 얻어먹을때마다 제가 나라를 구했었나, 생각해보긴 해요..
    음,,, 그치만 다른거를 보자믄,
    저는 전생에 막 지구를 통채로 외계인한테 팔아먹었을지도 모른다는 ㅡㅡ;;;

  • 14. 마리s
    '11.2.28 7:50 PM

    인제 15분만 딱 댓글 더 달고 자러 갈려구요^^;;
    내일 아무래도 5살군 지각 할것 같아요..흐흐~

    홀로핀설련화님
    아이디가 뭔가 분위기가 있으셔요~
    근데도 역시나~ 털썩~~
    키친토크에 저딴 사진을 올리는게 아니었어요.. ㅜㅜ
    아~ 시간을 되돌려야 했어요~~ ㅎㅎ

  • 15. LittleStar
    '11.2.28 7:53 PM

    아... 그리고 이런 말씀 죄송한데.. 유빙을 순간... 다르게 읽었다는... ^^;;;;;;
    음식 얘길 못해서 또 왔어요! ㅎㅎㅎ
    초록색이 간간히 보이는 봄맞이 요리 컨셉 저도 나중에 따라쟁이 할래요~! ^_^
    마지막 음식의 노란 단무지가 넘 귀여워요! ㅋㅋㅋ

  • 16. 마리s
    '11.2.28 8:00 PM

    그냥 사세훈이 데려가서 너희끼리 살면 안될까나? 222222222

  • 17. minimi
    '11.2.28 8:08 PM

    차암 희한하죠?
    저희 아들도 빨래 개는 걸 좋아하는데...
    자기만의 방식으로...
    아빠 뒷태가 참으로 젊어보이심이 간지 쥑입니다.
    남들이 동안이라고 하니까 본인이 진짜 초동안인 줄 착각하는
    낼이면 오십줄 들어서는 저희집 아자씨의 구부정한 뒷태와 비교되네요.

  • 18. 화이트
    '11.2.28 8:17 PM

    저기 저 5살군 보면 볼수록 탐나는군...
    저 나이에 빨래까정 개켜주시다니... 보는 사람이 다 감정의 쓰나미로 훌쩍..훌쩍..

    ~사실 5살군 뷘 몽타주 무척 궁금해요.. 뒷태를 봐서는 참신할 것만 같은 생각이...^^;

    예전에 외국사람들은(안젤리나 졸리가 꼭 저러고 애를 안고 다니더군요) 아이를 꼭 저렇게 한 손으로 안에 골판에 턱~하고 걸쳐서 다니길래... 한 손이 노는 군! 좋아좋아 나도 그럼??
    했다가
    1. 한 손 마비증상과 ..ㅡㅡ;
    2. 골판 빠지고... 나중에 어기적 어기적 걷는 증상초래...왠지 게처럼 옆으로 걸을것만 같다능~
    3. 가장 중요한 애를 떨어뜨릴뻔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는... 남편한테 애 한번 떨어뜨리고
    소박맞을뻔 했다능~ㅋ 어흑
    그 다음엔..
    .
    .
    .
    .
    걍~~~ 누가 보거나 말거나 씩씩하게 포대기로 업고 다녔슴돠~
    나중엔 애 포대기로 업고 김치도 담그고 걸레질도 하고 머리도 감게 되었다는....
    ㅋㅋ
    역쉬 저 자세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를 깨닫게 되었어요..ㅋㅋㅋㅋ

  • 19. 화이트
    '11.2.28 8:17 PM

    뷘 --> 부친 ^^;

  • 20. 꿀짱구
    '11.2.28 8:43 PM

    화면도 좀바뀌고 저도 놀랐네요.

  • 21. 프루프루
    '11.2.28 8:45 PM

    봄냄새 가득한 '스프링 어니언' 가득 계란찜 먹고싶네요 ㅎㅎㅎ
    유빙(이거 맞죠? 오타나면 큰일 ㅋㅋ) 2장과 수박주스 1잔은 내일 먹으로 갈테니
    킵... 해주세요 ^^

  • 22. 오늘
    '11.2.28 9:21 PM

    맨 마지막 간지남 때문에 추천 100 넘을듯...ㅎㅎ
    순덕이엄마 남편분도 그렇고, LittleStar님,그기다 마리s님 남편까지.....
    음식 잘 하고 사진 잘 찍고 맛깔나는 글로 사람들 감동 주시는 분들
    모두 남편분들이 넘 멋져서 그런가봐요~~~!!

    음식솜씨도 그저 그렇고.82에서 댓글만 간간히 달고있는
    내 처지는 다~~~~~~~ 그저그런 내 남편 탓이였군요;;;;;;;ㅠㅠㅠㅠ

    마리s님~~ 재 댓글의 답글은 점하나만 . 찍어주세요~~
    지난번 한번 게시물 올려보니...
    게시물 올리는것 보다, 댓글(20개미만.ㅋ)에 일일이 답글 다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물론 엄청 감동받고 좋았지만...)
    수많은 댓글에 일일이 답글 다시는 분들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ㅎㅎ

    이곳은 눈발도 날리고 찌뿌둥한 날씨였는데..
    마리s님 상큼한 게시물로 웃음 날리며 수퍼에 장보러갑니다.
    이사 잘하시고~~ 언제나 변함없이 행복 만땅 하세요~~!!!

  • 23. 훈연진헌욱
    '11.2.28 9:41 PM

    언제나 저를 기쁘게 만들어주시는 마리's 님....*^^*
    이름 쓸때 무려 한영키 변환을 두번 눌러야 제대로 쓰게 만드시지만, 그래도 안쓸 수 없게 만드시는 마리's님...ㅎㅎ

    내 주위에는 왜 저렇게 만두먹자고 부르는 집이 없을까 감히 생각해 보니..제가 마리's 님같은 이웃이 아니었기 때문이라는 결론이 슬퍼지는 저녁입니다..

    오늘따라 단무지의 노랑색이 참으로 징하게 와닿는군요.
    (둘째가 초딩 입학이라 노랑색만 보면 가심이 설레어서요...)

    그리고....
    저만큼은 남편분 얘기 하지 않고 넘어갈라구요...^^;

  • 24. Terry
    '11.2.28 9:41 PM

    아아~~진짜 좋겠어요.
    저 비정형으로 썰어진 마파두부..지난번에도 눈여겨봤었는데.
    정사각형 깍두기모양 마파두부.. 왠지 비주얼 별로라 생각했는데 본토인의 마파두부는
    저렇게 생겼군요. ^^

    저런 만두 파는 집이 한국에 있음 맨날이라도 가겠네요. ^^

  • 25. 가브리엘라
    '11.2.28 10:42 PM

    5살군 아빠, 아들안고 가는 모습이 얼마나 간지나는지 고2울딸 나도 저렇게 안아달란 말이야~~~
    누가? 니아빠가? 아님 내가? 이러구 말았네요.
    5살군 미모에 나날이 반해가네요.
    저 수박 엄청 좋아하는데 수박3통반은 부럽.

  • 26. 준빠
    '11.2.28 11:54 PM

    오호홋..
    정말 5살군 아버지 뒷태가 너무 멋지셔용..
    꺽...앞태 공개해주셔욤..
    제 상상으로는 예전에 남격 합창에서 칼린샘옆에서 같이 지도해주었던..
    그분 누구시죠? 재림쌤...딱 그모습일거서 같아요..앙..멋지셔랑..
    마리님..음식솜씨 너무 좋으신거 ....울 남편..우짤...꺼얌..마누라 음식솜씨 없어서
    그렇게 된거야? 어흑..어흑..

  • 27. 옥수수콩
    '11.2.28 11:55 PM

    아.....

  • 28. 깜찌기펭
    '11.3.1 12:05 AM

    다섯살 총각얼굴 기대하며 보는건 뭔 마음인지... ㅎㅎㅎ
    어째, 우리집 5살 총각하고 비교해도 분위기가 너무 달라요...

  • 29. summer
    '11.3.1 12:07 AM

    새우부추계란 만두 맛있죠?ㅎ
    보면서 예전에 중국에서 먹던 생각하면서
    침 질질 흘리고 있었답니다
    그나저나 5살군 간지와 아빠의 뒷태는 정말 멋지네요 ㅎㅎ

  • 30. 홍주맘
    '11.3.1 12:08 AM

    ㅋㅋ 5살군 미모를 감상하면서 항상 흐믓해했는데...5살군 아부지의 뒷태가 저를 댓글로 이끄네요..
    우리집 5살양과 맺어주고 싶네요...^-----^ ㅋㅋ
    저두 남푠님의 앞태 공개를 응원합니다...꺅~~~~~

  • 31. 손마녀
    '11.3.1 12:23 AM

    아~~놔.....아~~놔.....

    아부지 스~~톼~~일이... 아~~ ....

    저의 이상형~~~ 프하하하하하...음...음...

  • 32. 소년공원
    '11.3.1 12:25 AM

    오우~ 5살군과 그의 아범의 뒷태, 참으로 바람직해요!

    그나저나 3월 봄맞이 음식... 그 쪽은 3월이면 가을맞이를 준비하는 계절 아닌가요...?
    ㅋㅋㅋ
    만두의 달인 옆집으로 이사가고파요.

  • 33. 망고조아
    '11.3.1 12:40 AM

    ㅋ 아놔..남의 남자 뒷태에 반해?! 로긴하기는 처음.

    자 이제 마리s님의 뒷태를 보여줍니다~~~~ ^^

    만두 10개 집어 먹고 가요~~~~

  • 34. 옥당지
    '11.3.1 1:22 AM

    아들이라고 말해줘요. 남편이 아니고...아들이라고....ㅠㅠ

    모든 것이 불공평한...이 더러븐 세상...............!!!!!

    말할 수 없는 사연이 있어,,저리 큰 아들이 있노라...말해줘요!!! ㅋㅋㅋ

  • 35. 오늘
    '11.3.1 1:35 AM

    다섯살이라 그래요

  • 36. sweetie
    '11.3.1 4:30 AM

    올려 놓으신 첫번째 감자 샐러드빵 봄맞이 스페셜 요리로 절대적 인듯!
    왜냐, 저런식으로 비스므리하게 해서 제가 봄맞이랍시며 저의집에서 피크닉갈때
    바구니에 싸간 옛 기억이 나니 저절로 강 추천!
    글과 사진 넘 맛나고 재미나게 읽어 내려 갔어요!
    조위 남아 사진에 넘 귀여워서리 눈길을 떼기가 힘들었다는

  • 37. 비타민
    '11.3.1 5:55 AM

    옥당지님...ㅋㅋㅋㅋㅋ

    음식에 대한 내용 다 잊어버림....ㅠㅠ
    오직 뒷태 사진에 폭발적인 반응을 날립니다~!!! ^^

  • 38. 마리s
    '11.3.1 6:09 AM

    다행히 5살군 학교 안 늦게 데려다줬어요^^

    minimi님
    진짜 신기하네요^^
    생김새가 닮은 아이들은 성향도 비슷한가보아요~
    자기만의 방식으로...가 포인트이군요..ㅎㅎ
    뒷모습이니까 그나마 봐줄만 하지,
    앞모습 보시면 그런말씀 급 취소하고 싶어지실건데..흐흐~

    화이트님
    데릴사위, 뭐 그런것도 있다던데..ㅎㅎ
    쟤 빨래는 만 3살도 되기전부터 같이 개주던데요~
    지 엄마가 빨래 개는걸 제일 싫어 하는거를,
    어린 눈에도 파악이 되버렸나봐요 ^^;;
    뷘이 뭔가 저도 한참 생각했어요..ㅎㅎ
    화이트님, 이제보니 완전 야리야리 가늘은 분이셨나 봐요~~
    저도 저렇게 한 손으로 완전 잘 안고 다녔거든요..
    으하하하~
    저희처럼 덩치가 받쳐주면 문제 없어요..

    꿀짱구님
    어유~ 20대후반 *^^*
    느무 마이 쓰셨어요..ㅎㅎ
    치킨토크라서 료리얘기 두줄 억지로 써주신거 완전 티났쓰요~

    프루프루님
    그쵸 그쵸?
    스프링어니언 그거 웃겼죠?? ㅜㅜ
    아무도 안 알아주셔서 상심하던차였어요..
    자자~ 수박쥬스 1잔 드셨으면, 수박 1덩이는 꼭 들고 가주셔야됩니다.. ^^;;

    오늘님
    점하나만 딱 찍을랬는데,
    오늘님 댓글이 느무 웃겨서 그럴수가 없어요..ㅎㅎ

    <<음식솜씨도 그저 그렇고.82에서 댓글만 간간히 달고있는
    내 처지는 다~~~~~~~ 그저그런 내 남편 탓이였군요;;;;;;;ㅠㅠㅠㅠ>>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순덕이 아부지님이야, 복근짱 꽃중년 초간지남이신데,
    이 글 보시믄 순덕엄니 화내셔유~~
    오늘님 음식 솜씨가 그저그렇다시믄,
    계란찜 사진 좋다고 올리고 앉아있는 저는 어케요 ㅜㅜ

    훈연진헌욱님
    아이고, 번거롭게... 제가 이름을 바꿔야겠쓰요.. ^^;;;
    그냥 copy하고 paste 하시믄 편하실거예요..
    저도 이름 완전 어려운분들은 그렇게 하고 있어요..
    너무 슬프게 말씀하셔서 제가 만두할때 꼭 불러 드려야겠어요..ㅎㅎ
    5살군 아버지 얘기 안해주셔서 감사..^^;;
    아~ 근데, 이건 얘기를 한것도 아니고, 안한것도 아니여~ ㅎㅎㅎ

    Terry님
    아, 뭐.. 또 그렇게 말씀하시면...
    음... 보통은 깍두기 모양으로 만드시던데...음....
    저날 저댁 따님의 마음이 직사각형으로 정해졌던거 아닐까요?

    제가 한국가서 만두집 그거 차리믄 안 될까나요..
    Terry님만 맨날 와주신다믄.. ㅎㅎ

    가브리엘라님
    허억~
    고2따님이 절케 안아달라고 하는 모습, 상상만 해도 너무 웃겨요~~
    푸하하~~
    수박 3통반에다가 2통 더사서 가브리엘라님께 다 보내드리고 싶어요~

    준빠님
    뒷태만으로 만족하시는게 아마도
    정신건강에 이로우실건데요..흐흐흐~
    재림쌤님이 누구신가 막 검색해봤쓰요~
    아이~ 뭐 저 분은 완전 젊고 파릇파릇한 20대 총각이자너요..
    제 요리생활에 우리집 사람들은 1% 도 도움 안줍니다 ㅡㅡ;;
    제가 그 구구절절한 사연들 키톡에 쓰믄,
    저도 울고, 다른님들도 다 우실까봐 못 써요 ㅡㅡ;;;

    옥수수콩님
    쉬크는 무슨요 ㅡㅡ;;
    그딴게 저 아저씨한테 있겠어요~
    옥수수콩님 뒷모습이랑 5살군 아버지뒷모습이랑
    왠지 잘 어울릴거 같으요..
    까먹었다 마시고, 음식에 대한 코멘트도 좀 해봐주셔유 ㅡㅡ;;

    깜찌기팽님
    ㅎㅎㅎ 무슨 그런 과찬의 말씀을 ㅡㅡ;;
    5살군 90%는 사진발이지 않을까, 생각해요..흐흐~
    다~ 이 엄마가 사진을 느무 잘 찍는 탓 ^^;;

    summer님
    네네~ 맛있어요~
    사실, 고기 싫어하시는 저댁 할아버님 드시라고,
    예전에는 3대1정도로 조금만 만드셨는데,
    이제는 그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서
    요즘은 거의 반반정도 만드시나봐요~
    앞모습 안 올린거 다 82님들 눈보호를 위해서라는 깊은 뜻이 있었다니까요~ ㅎㅎㅎ

  • 39. silvia
    '11.3.1 6:23 AM

    저런 아부지... 언제적 봤누?? ㅋㅋㅋㅋ
    울집 애들 아부진 어쩌자고 이리 되었는고... ㅠㅠ ㅋㅋㅋㅋ
    정말... 잼나는 글과 사진... 마지막 멋진 아빠 뒷태까지...
    님 오늘 글은 더 짱인듯~!! ^^

  • 40. 마리s
    '11.3.1 7:01 AM

    홍주맘님
    오옷!
    귀하신 따님을~~
    말씀만이라도 감사감사~
    원래 저희 5살군은 순덕이 뒤에 줄 서있었는데,
    워낙에 경쟁자가 많아서...
    저기 1238등쯤으로 줄서있었어요..ㅎㅎ

    손마녀님
    아~놔
    5살군 아부지 앞모습 보시믄,
    쓰셨던 댓글 후다닥 지우실건데..으하하하~~

    근데, 무슨 이상형이 글케 소박하신거임???

    소년공원님
    제가 워낙에 뒷모습 사진찍는걸 좋아해서요,
    저희 딸도 앞모습 사진보다는 뒷모습 사진이 더 많구요,
    5살군만 아직 길이가 짧아서, 뭔가 스타일이 안 나와서
    아직은 앞모습 사진만 많이 찍어요..
    흥~ 저희 옆집도 아니고, 저댁 옆집으로 이사가신다구요~
    너무해욧~

    망고조아님
    아놔~~ 망고조아님도 왜이렇게 마음이 착하신거임?
    저의 뒤태는 아무도 사진 안찍어줘서 없슈 ㅡㅡ;;
    제가 저희집 사진담당이라서,
    제 사진은 한 1000장에 한장 있을까 말까해요..ㅎㅎㅎ

    옥당지님
    네네... 맞아요....
    남편이 아니고, 아들이었어요.. ^^;;;
    그것도 말도 더럽게도 안 듣는....
    .
    .
    .
    넘의집 아들 ㅡㅡ;;;
    말할수 없는 사연 많아요 ㅜㅜ
    크하핫~~

    오늘님
    진짜 옥당지님 너무 웃기시죠~
    저도 막 웃었어요^^
    아니, 뭐 그댁 서방님이 무슨 잘못을 하셨다고
    반 쥑이시기까지 ㅜㅜ
    참으시어요!!
    크허헐 ㅡㅡ;;
    그댁 서방님이 을매나 억울하시겄어요..

    sweetie님
    맞죠?? 뭔가 봄 맞이 스페셜 요리 기분이 나는 감자샐러드빵 맞죠??
    진짜 피크닉은 그 나무바구니에 담아줘야 딱 제대로인데...
    저는 예전에 사놓은 피크닉용 나무가방은
    부피가 너무너무 커서 모셔두고,
    그냥 시장바구니에다가 담아서 피크닉 가요 ㅡㅡ;;

    비타민님
    ㅋㅋㅋㅋ
    아이~~
    게시판의 성격에 안 맞는글이라고
    관리자님이 다른곳으로 이동시키시면 어째요..
    우리, 사이좋게 음식 얘기도 좀 나누어봐봐요~ ^^

    silvia님
    으하하~ 저도 본지 오래됬어요 ^^;;
    작년 10월에 보고, 5살군 아부지
    지금 5개월동안 한번도 못 봤거든요..흐흐
    재밌다고 봐주셔서 감사해요~~
    silvia님, 마음이 착하신분이신것 가터요 *^^*

  • 41. 순덕이엄마
    '11.3.1 7:07 AM

    홍주맘님 답글 달 차례인감요?
    정성답글 다시느라 수고가 많으셔요~ 어깨 툭툭!!^^
    5살군 아빠 등장으로 게시판이 뒤집어 졌다기에 또 훈남이라면 자다도 벌떡st인 온니님하가
    잠수에서 올라왔써요~
    와우 역시!!!! b
    이래서들 앞사진 다 까먹는다고들 하는건가요...느흐흐..^^

  • 42. 순덕이엄마
    '11.3.1 7:08 AM

    헐! 간발의 차로..ㅡㅡ;;;
    얼렁 내 답글도 달아주셈~^^

  • 43. 마리s
    '11.3.1 7:14 AM

    으하하하~
    해발 1000미터 아래에서 잠수하고 계시던 순덕이어머님이 올라오셨어요~~
    5살군 아부지 완전 영광이겠어요!!
    저는 오늘 3월 1일부터 바쁠 예정이라고 해놓고는,
    이러고 앉아서 댓글 달다가 또 하루가 갈 기세 ㅡㅡ;;
    5살군 아부지 또또 기고만장 해가지고는,
    자기를 간지남, 시크남님이라고 불러줘! 뭐 이따위 소리하면
    어쩔지 벌써부터 걱정이어요 ㅡㅡ;;

  • 44. 순덕이엄마
    '11.3.1 7:17 AM

    으하하하~~ 일따우는 낼 해도 되잖음?
    놀아 놀아 !!! 오늘도...ㅋㅋ
    그런데 간지 시크남 3월엔 앞모습 인증 들어가나효? ^^

  • 45. 마리s
    '11.3.1 7:26 AM

    헉~~
    안그래도 오늘 다녀와야 되는곳, 그냥 내일 갈까??
    막 이러고 있었는데..
    언니 유혹에 완전 넘어갈뻔 했어요 ^^;;;;
    그치만 벌써 옷 다 입고 왔어요..ㅎㅎ
    저 훼이크 간지시크남 앞모습인증은,
    부부싸움하게 되믄 바로 올려버릴거예요 ^^*
    크하하~~

  • 46. 올리브
    '11.3.1 8:33 AM

    이제부터 남의 집 부부싸움 기다리고 앉아 있어야 되는거임?
    82생활에 해야할 거리가 하나 더 늘어버렸네요.
    근디 시간차 공격은 어찌 막을 수 있을까요?

  • 47. 포도나무
    '11.3.1 9:33 AM

    10살 따님 뒤태 예술인거 기억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식구들 모두 간지나는 외모라는 말씀이신데...
    뚱뚱한 본인에 땅딸막한 남편이랑 사는 아줌마 갑자기 거리감 엄청느껴져용
    가족사진 올려달라 올려달라...
    그냥 한번에 다 자랑해 버리세욧
    혹시나 혹시나 마리s님 사진보고 다시 친밀감 느끼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겠죠

  • 48. 시선
    '11.3.1 10:42 AM

    앗! 공룡알이군요.
    첫 사진의 감자 샐러드빵이 오래전에 내가 좋아했던 제과점(체인점이 아닌)에서 팔던
    공룡알을 생각나게 합니다. 그 집은 바케트 꽁지부분을 잘라 속을 파고 저렇게
    감자샐러드를 넣어 랩으로 꽁꽁싸서 팔았어요. 그 빵이름이 '공룡알'
    정말 추억의 빵. 덕분에 20년전으로 추억 여행중~ ^^;

    (진정 료리사진에만 관심을 보인 1인임을 강조!! ㅋㅋㅋ)

  • 49. Xena
    '11.3.1 11:30 AM

    아놔 지큼 늠후 바쁜데 마리님 덕분에 로긴해짜놔효~(바쁜척이라뉘ㅎㅎㅎ)
    푸드코트 음식 보다 마리님께서 하신 음식이 더더 맛있어 보입니다^^
    5살군 다리 넘 슬림하네요. 너무 밥만 드셔서 그른가?
    피부가 완전 백옥 같아요. 백설 왕자네요. 아그 이뻐라~
    저도 저 만두 먹고 싶음. 수박도 한 통 받고 싶음. 수박청년이 한눈에 반한 거 맞는 거 같음.

  • 50. 수국
    '11.3.1 11:59 AM

    리모콘 숨기는거 왜이렇게 친숙하지... ㅎㅎ
    저도 리모콘사수때문에 화장실을 1시간 이상참았었는데 ㅋㅋㅋㅋ
    뭐 결국은 오빠에게 뺏겼지만요 ㅡㅡ;;;

    앗 결국은 저도 사람 사진에 넋을 논건가요~~ 아니라고 말해줘요 ~~~

  • 51. RIna
    '11.3.1 12:04 PM

    스테디셀러 마파두부 레시피 좀알켜주세요^^

  • 52. 삼만리
    '11.3.1 12:05 PM

    아.. 먹고파.. 하며 스크롤 내리다가 수박주스에서 5살군 이모가 되고픈 열망에
    몸부림치다가 빨래 개시는 5살군 보며 오.. 잘생긴 총각이 빨래까지 잘 개시네..
    흐뭇한 웃음 날리다가 5살군 아버님 뒤태 막짤에 이론...@#$%$%$@#$!@$#$&
    부러워서 그러죠.ㅜㅜ

  • 53. 주부
    '11.3.1 12:56 PM

    오옷.. 저거슨 그 유명하다는 헐리웃 배우의 파파라치 컷!!
    훼이크 간지이길..ㅋㅋ

  • 54. 마리s
    '11.3.1 1:12 PM

    올리브님
    푸하하~~
    가뜩이나 할일 많은 82에서 해야할거리가 하나 더 늘으셔서 어째요~
    부부싸움 그거 우리집에선 아주 밥먹듯이 흔한일이어서,
    너무 오래 기다리진 않으셔도 될거임 ㅡㅡ;;

    포도나무님
    어흑~
    저 완전 친밀감 팍팍 느껴지는 사람인데,
    어케 벌써 아시고...
    저는 절대 앞태 뒤태 옆태 어느것도 공개불가 아줌마이어요 ^^;;;
    네명이 동시에 찍은 가족사진따위는 저희집에는 절대적으로 없는겁니다..흐흐

    시선님
    오~ 진짜 왠지 공룡알 같아요..
    저 빵이 원래 저런 용으로 나온 빵이었어요..
    구멍도 좀 나있고, 속도 한 반쯤은 미리 비어 있었어요.
    근데, 감자샐러드를 채우다보니 너무 많이 넣어버려서,
    반개 먹으니까 배가 부르더라구요 ^^;;;
    음... 진짜??
    (진정 료리사진에만 관심을 보여주신 1인님께 감솨~~)

    Xena님
    아니 우리 Xena님이 뭐하시느라 글케 바쁘신가요?
    글게 말이예요..
    저도 쟤처럼 야채, 과일 한톨도 안 먹고
    밥만 먹으면 다리가 얇아지려나 ㅡㅡ;;;
    그 수박총각이 한 2-3일 안 보이니까,
    이젠 막 궁금해요...ㅎㅎㅎ

    수국님
    ㅎㅎㅎ 리모콘 사수하는 버릇은 3살때부터 ㅡㅡ;;
    3살 버릇이 여든간다더니,
    저희집에서는 리모콘 찾기가 을매나 어려운지 몰라요..
    본인이 티브이시청 안하실때면,
    쇼파틈사이나, 자기 장난감통, 옷더미속 이런데다 막
    숨기는데, 기술이 갈수록 일취월장해요 ㅡㅡ;;;

    RIna님
    진짜 알려드리고싶은데,
    저도 잘 몰라요..
    기름, 두반장 글케만 넣으시는것 같은데, (확실친 않음, 항상 다 됬을때만 봐서..)
    두반장이 저희가 아는것과 다른건가봐요..
    고기도 한톨도 안 들어가는데, 맛있어요..
    저도 아무리 해도 저 맛이 안나요..
    담에는 꼭!!!! 알아올께요!!!!!

    삼만리님
    오~ 설명을 찬찬히 해주시니까,
    삼만리님 마음속에 막 들어갔다 나온 기분인거 있죠.. 크~
    5살군 빨래는 언제나 참 열심히 개줘요.. ㅎㅎ

    주부님
    이름에서 뭔가 범상치 않은 포스가 ^^;;;
    훼이크 맞고요, 맞아요..흐흐흐~~
    절대적으로 저 사진만으로는 5살군 아부지
    길에서 만나도 못 알아보실거임.. 크하하핫~~

  • 55. dolce
    '11.3.1 1:38 PM

    뒷태뒷태.. 꺄~~~@.@ 보고만 있으셔도 흐뭇하시겠어요~
    울남편은 대두뒷태인데 크크크~~

    저 요즘 수박 땡기는데 뱅기에 수박 한개 실어서 보내주시와용 plz..ㅋㅋㅋ
    이제 정말 3월이네요~~~ 3월 시작 힘차게 하세요!

  • 56. 올갱이
    '11.3.1 1:58 PM

    오! 감동의 스프링 푸드...

  • 57. 그리기
    '11.3.1 2:19 PM

    도저히 따라내릴수가 없어 이리 늦었다는 ..
    뭔답글이 이리 길데요
    답글읽다가 본글 다잊어버러씀
    이 저질 기억력론 아무리 생각하려해도 ..
    간지남이 먼저였는지 만두가 앞이었는지 ..
    몬 스프링도 있는것같든데 ...
    암튼 답글공방에 빠져 다 잊어버렸음 ...

  • 58. 브라운아이즈
    '11.3.1 4:07 PM

    82쿡 가입한지 4만 8천년만에 첨으로 로긴하고 답글답니다.^^
    마리s님. 주소대시오.
    오클랜드 사시는 것 같으니 당장 이몸이 ㅉㅗㅈ아가서 오클랜드를 환히 비추는 저 간지남의 뒷태를 다시 한번 보고 , 허락한다면..... 앞태도... 한번...ㅡ.ㅡ;;. (알바니사는 17살군맘)

  • 59. 수늬
    '11.3.1 4:14 PM

    혹시,,아이아빠가 우리가 아는 사회지도층?님 아닌가요?? 그 분이 몰래 일찍 장가라도...==33==333=33~
    암만봐도,,,환상의 만두...저번에 만드는 법 올려주셨지만...절대로 저렇게 만들지 못하므로,,
    정말 저 식사에 초대받고픕니다...꿈에서라도...ㅜ.ㅜ
    어쩜 만두 때깔이 그야말로 예술입니다...마리s님은 복이 아주 많으신 분입니다...^^

  • 60. 파란하늘
    '11.3.1 7:17 PM

    인간미 넘치는 인심이 후한 이웃을 둔 마리s님,
    분명 그 분들에게도 그만큼의 정감으로 마음이 아주 따뜻한 분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3월의 요리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부자의 뒷태는 역시 마리s님의 요리센스만큼이나 매력적이군요.^^

  • 61. 아침
    '11.3.1 9:36 PM

    아빠 뒷태 넘 멋져요 인물도 잘생겼겠어요,, 마리님 건강하세요 무지 예쁠거 같다능 ㅋㅋ

  • 62. 열매열매
    '11.3.2 12:01 AM

    오오~~ 5살군 아버님 뒷태가 완전~~
    5살군 외모가 그냥 나온게 아니네요!! 넘 멋진데요?
    가족사진 찍으면 막 빛날거 같은~~~ ^^

    저도 그 만두의 달인댁에 초대 좀 받고 싶다능~
    왜케 맛나보여요? ㅠㅠ 맛나보일뿐 아니라 완전 맛나겠죠?
    저 중국집에서 나오는 저 땅콩 좋아하는데~ 느무 먹고 싶네요!
    낼 회사 점심시간에 중국집 가서 주는 땅콩이라도 먹을까봐요~~ ㅜㅜ
    아. 급 배고프다~
    일단은~~ 이번주에 5번, 6번 요리 따라해볼래요!
    5번은 우리 집에 있는 4살 아기도 먹어도 될거 같아요~~ ㅎㅎ 레시피 감솨~
    이사 준비 열심 하세요~~~ ^0^

  • 63. 떡대맘
    '11.3.2 12:13 AM

    82엔 손재주많은 간지녀만 있는 줄 알았는데, 뒷받침해주는 간지남들이.....^^;;
    다들... 아가들도 넘 이뿌고....

  • 64. 나탈리
    '11.3.2 2:12 AM

    아들이라고 말해줘요. 남편이 아니고...아들이라고....ㅠㅠ 333333333333

    말할 수 없는 사연이 있어,,저리 큰 아들이 있노라...말해줘요!!! ㅋㅋㅋ 33333333

    아주 옥당지님때문에 ...웃다가 죽겄어요.
    어쨌거나..간지 음식만 먹고 사는 .간지가족으로 임명합니다.
    마리s님...너무 재미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 65. 마리s
    '11.3.2 6:28 AM

    흐흐흐~
    5살군 아버지 아무래도 저한테 뒷 돈 좀 집어줘야 될텐데..
    언감생신 그 나이에 이렇게 아름다우신 여자분들의
    칭찬을 하루 이틀새에 이렇게나 많이 들어봤겠쓰요.. ㅡㅡ;;

    dolce님
    다 제가 사진을 잘 찍어줘서 그런거임 ㅡㅡ;;
    5살군도 다 제가 사진을 잘 찍어서 잘생겨 보이는거거든요.. ^^;
    저희집에서는 수박한개 사시믄, 1개는 덤으로 딸려갑니다..
    dolce님도 즐거운 3월!!!

    올갱이님
    오~ 감동 하셨다니 부끄럽사와요...
    근데, 호 호 혹시 놀리신거??

    그리기님
    ㅎㅎㅎ
    제가 담엔 짧게 모실께요~
    그리기님 헷갈리실 염려 절대 없으시도록이요 ^^
    그리기님 글도 참 재미있어요~
    계속 연재해주세요~~

    브라운아이즈님
    흐흐흐~
    4만 8천년이나 되셨다니,
    82 가입하신지 진짜 오래되셨네요~
    주소는 당장 댈수 있는데,
    저 5살군 아버지는 지금 뉴질랜드에 읍써요..
    저 훼이크 간지남 속으로 진짜 다행이라고 좋아하고 있을거예요..ㅎㅎㅎ
    저는 epsom이어요~
    언제 시간 나실때 점심이라도..ㅋㅋㅋ

    수늬님
    사회 지도층이라고 하시믄 서 설마...
    우씌~~ 엇따대고 현빈느님과 저 훼이크 간지남을 비교하심??
    크헐헐~
    제가 만두 만드는날, 훈연진헌욱님과 수늬님 꼭 초대할께요~
    너무 슬퍼마셈..
    제가 먹는 복 하나는 끝내주게 타고 났나봐요,,ㅎㅎㅎㅎ

    파란하늘님
    에고~
    뭔가 반성을 하게 하시는 댓글이어요 ㅜㅜ
    3월의 료리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뒷모습만 매력적이라고 이연사~ 열심히 열심히 외 칩 니 다!!!!

    아침님
    바로 위에 파란하늘님께 쓴 댓글 마지막줄 꼭 보셔요!!
    거기다가 저는 뒷모습도 안 예쁘요 ㅜㅜ
    아침님도 건강하세요~~^^

    열매열매님
    으~~ 열매님까지 왜 이러셔요~
    가족사진 찍으면 빛은 날거예요~
    하도 잘 먹어서 얼굴들이 팽팽해서..흐흐흐~

    저댁 요리는 완전 맛있어요~
    땅콩튀김도 맛있구요,
    맨날 산더미같이 남기고 올때면
    막 발이 안 떨어져요..흐흐흐~
    제 레시피에 관심 보여주시다니 진짜 무한 감사^^


    떡대맘님
    흐흐~ 저도 한 떡대 하는데..
    82에는 워낙 재주 많으신 분들이 많으셔서,
    저도 그냥 대충 웃긴걸로 버티고 있어요..ㅜㅜ

    나탈리님
    흐흐흐~ 옥당지님께 제가 말씀 드렸슈..
    아들 맞다고요..
    이제 좀 평안을 찾으셨을거예요..ㅎㅎㅎ
    재미있게 봐주셨다고 해주셔서
    나탈리님께 제가 더 더 더 감사드려요~

  • 66. J-mom
    '11.3.2 9:31 AM

    앗...아빠뒷태에 쓰러집니다.
    피아노고 뭐고 다 집어치고 비쥬얼 관리좀 시켜봐야겠다고 생각은 드는데...
    새치가 아니라 반백으로 가고 있는 머리카락들부터 어찌 좀 해야겠단 생각이 들면서
    포기....ㅋㅋㅋ

    그나저나 5살군...이마가 진짜 이뿌다능...ㅎㅎ

  • 67. 삔~
    '11.3.2 1:25 PM

    아...털썩... 내가 꿈꾸던 그 남자의 뒷태인데....
    마리님 부럽삼..ㅋㅋ

  • 68. 마리s
    '11.3.2 5:14 PM

    J-mom님
    제가 일으켜드릴께요~~ ㅋㅋ
    퍄노옵하님 피아노 감상하고 저도 갑자기 피아노 배우고 싶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 0.7초정도 했어요..하하~
    이제 알았으니, J-mom맘님 블로그에 자주 놀러갈께요~

    삔~님
    어허~~ 눈을 높이시오!! 눈을!!
    고작 저정도를 꿈꾸시다니, 너무 소박하신거 아니시오~~~
    크크~

  • 69. 별사탕
    '11.3.2 9:00 PM

    마리s님 수박은 믹서에 갈아서 냉장고에 넣으면 분리 현상이 일어나구요
    손으로 강판에 슥슥 갈아서 얼개미같은데다 받쳐서 즙만 넣어두면 아침에 해서 저녁에 먹어도 분리가 일어나질 않아요
    금방 드실 것만 믹서에 갈아 드세요~

  • 70. 로즈마리
    '11.3.2 11:06 PM

    까악~~ 아드님 어쩜 좋아~~ 5살군이 저리 늠름하고 멋져도 됩니까?
    만두만 보면 포악하게 변하는 저지만 만두따윈 안보여요~~
    저희집 8살군은 어쩌면 좋습니까요~ㅠ.ㅠ;;

  • 71. 열무김치
    '11.3.3 12:34 AM

    '스프링 어니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두 군단 ! 와 ! 정말 군단이네요 !!

    갑자기 저도 빨래 개 주는 착한 아들이 하나 있었으면....하는 생각이...
    (저요 출산한지 얼마 안 된 뇨자인데....ㅋㅋㅋ)

  • 72. 마리s
    '11.3.3 5:47 AM

    별사탕님
    어엇~ 어케 아셨지?
    호 혹시 우리집에 비밀카메라가 숨겨져 있나??
    한잔 남은거 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마실려고 봤더니,
    완전 2층 분리 되서 ㅡㅡ;;;
    위는 그냥 두고 밑에 가라앉은 국물만 마셨어요..
    딥따리 맛없었어요 ㅜㅜ

    로즈마리님
    꺄악~~~
    그러게 말이예요~
    다섯살짜리가 벌써부터 리모콘을 저렇게 독차치하고 있어도 되냐고요..흐흐~
    저 만두를 사진 말고 실제로 보셨다믄,
    옆에있는 5살군 따위는 눈에도 안보이셨을거임..ㅎㅎ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쟤도 완전 사진발이라니까요..

    열무김치님
    ㅎㅎ 제가 심혈을 기울인 그 포인트에 딱 웃어주셔서~
    열무김치님 완전 좋아요~
    오호~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보시면 되실듯..
    말을 알아듣던말던, 아가야에게 계속 말해주는거예요..
    얼른커서 엄마랑 같이 재미있게 빨래개자~~ 응??
    엄마는 빨래개주는 사람이 이세상에서 제일 좋더라~~ 응응??
    ㅋㅋ 내가 지금 뭔 말을 하고 있는지 ^^;;;;

  • 73. 보헤미안
    '11.3.3 9:53 AM

    아빠님 뒷태가..뒷태가....남편한테 전화해야지 살빼라고 흑흑 ㅠ.ㅜ

  • 74. 우화
    '11.3.3 11:44 AM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오공..... 만두쟁반들만 어흑..... 5살군 아부쥐 뽀스작렬.....

  • 75. Bon_Appetit
    '11.3.3 12:52 PM

    오징어볶음~ 정말 맛나보여요~
    한국마켓 아니면 다리까지 있는 오징어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한번도 안해 먹었는데 군침이 도네요...:p
    남편이 한치 잡아오면 눈 딱감고 볶음 한번 해야겠어요..ㅎㅎ

  • 76. pine
    '11.3.3 4:42 PM

    마리s님의 글중에서 이번처럼 많은 댓글을 달게 한 주인공은 누구..
    네..5살군 아부지의 뒤태때문에 많은 여인네들이 댓글을 달려고
    모이고 있네요^^
    음식사진 보다가 귀여운 5살군 보고 있다가 남편님의 뒷태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랬어요. 정말 웬만한 몸짱 남자연예인이 울고 가겠어요.
    이 포스 끝까지 유지하시라고 해주세요.
    그리고 중요한 음식도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

  • 77. 마리s
    '11.3.4 6:18 PM

    보헤미안님
    그댁 남편님 살 안빼셔도 될걸요~
    저 5살군 아부지, 뒷모습만 저렇지, 앞에는 으~~ ㅎㅎ

    우화님
    손수술하신분이 이렇게 무리하셔도 되시나요..^^;;;
    아무리 드시고 싶어도 만두까지 만드시면 절대로 절대로 아니되시옵니다..
    실제로보면 저남자 뽀스 그런거 국끓여 먹을래도 없슈..흐흐

    Bon_Appetit님
    오오~ 한치로 볶아먹으면 더 맛있겠어요~~
    아까워서 그렇치~~
    그댁 남편님, 한치까지 잡아다 주신다니 완전 최고!!

    pine님
    그러게말이어요..
    오만 산해진미를 총출동해도 댓글 50개를 넘기기 힘들었는데,
    친절하신 82님들이 관심 가져주신 덕분에, 댓글이 넘쳐나네요 ^^;;;
    5살군 아버지의 기고만장 꼬락서니를 제가 홀로 봐야만 한다는
    이 기막힌 현실이 어흑~~ ㅜㅜ
    기회가 되면 pine님 눈으로말고 진짜로 대접해드리고 싶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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