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주말이예요
지긋한 강추위도 슬슬 물러가구 이젠 베란다 햇볕이 봄을 부르는것같아요
점심은 모두 뭐해서드셨나요
매끼니 해먹는게 주부들 영원한숙제인것같아요
우리두모녀 점심이예요
오전에 외할머니랑 네째이모랑 네째이모남친이랑 집에 잠깐 들렸는데요
볼일이 있어서 금방 간다구하니 네째이모와네째이모남친은 잘가라구하더니만
외할머니 간다구 하니 울구불구난리였답니다
왜냐면 외할머니가 공주님태어날때에부터 여태껏 늘 곁에 있구 키워주었다구해두 과언이 아니라
정이 대단해 일등이 외할머니랍니다
그래서 외할머니가 돈을 주면서 제일루 좋아라하는 일식돈까스를 시켜준다구하니 눈물뚝 하는 공주님
외할머니가 시켜준 일식돈까스 , 기쁨맘 점심메뉴는 미니알밥이 와서
뭔가 부족함이있어서 집에 있는 반찬 몇가지 와 외할머니가 끓여논 팽이버섯두부된장찌게를 곁들여내니
푸짐한 점심식사가 되는것 같아요
밥잘안먹는 공주님 여기 돈까스 시키면 저기 보이는 밥을 다먹구 돈까스는 반은 먹어요
평소 먹는양보다 많은 양인데 입에 맞아서 그런강 더 먹는답니다
좋아라하는 일식돈까스 보구 저렇게 애교로 하트를 날리구있답니다
82쿡 식구들 모두 모두 즐건 주말에 행복한날되세요 ^^
우리집사는이야기는 http://blog.naver.com/heeyeol7686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주말 점심 뭐드셨나요 ?????
기쁨맘 |
조회수 : 8,301 |
추천수 : 25
작성일 : 2011-02-26 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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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29
'11.2.26 10:46 PM눈이 나빠서 돈까스가 장어로 보였다는...ㅋㅋ아이 너무 행복하겠어요~^^
2. 연꽁맘
'11.2.27 3:26 AM제 눈에도 자...장어 한마리가....쿨럭....;;; (그나저나,,임신성 불면증잉가...이..이..시간에ㅡ"ㅡa)
3. hanihani
'11.2.28 12:25 AM브로콜리 잘먹는 공주님.. 너무 이쁘네요~
4. 소년공원
'11.2.28 12:41 AM주말 점심을 뭘 해먹나... 잠시 고민하다가 82로 왔어요.
돈까스... 에궁... 돼지고기가 없어서 오늘은 안되겠네요.
그나저나 공주님 웃는 얼굴이 참 밝고 예뻐요.5. 매화
'11.3.1 7:34 AM이렇게 해주면, 먹을 수 밖에 없을꺼 같아요, 사진 보니 웃음이 절로 나와요~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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