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표고버섯김치전 & 김치전넣은김밥

| 조회수 : 6,594 | 추천수 : 22
작성일 : 2011-05-15 00:13:03
주말이되니 냉장고에보니깐 해먹을만한것이 없어 신김치가 있어서 뭔가 부족해 표고버섯 , 당근을 추가해
김치전을 하였답니다
그냥 신김치만 넣어도 맛있는 김치전이지만은
몇가지 영양을 더 섭취하기위해서 ~~~~~
공주님 점심메뉴는
하루에 한번 이상은 고기를 먹어야하는 공주마마라
오늘 역시 고기메뉴인 " 함박스테이크 " 준비해 곁들인 반찬은 연근조림 , 표고버섯당근볶음
그리고 견과류 아몬드 , 땅콩


저녁엔 실험정신을 발휘해 낮에 만든 김치전을 김밥재료로 넣어 봤어요
안어울릴것 같지만 김밥에 어묵도 들어가니깐 어묵 역시 밀가루가 들어가니깐 싶어서
김치전 안에 당근 , 표고버섯이 들어 있으니 영양면에서도 괜찮다 싶어서 모험해 봤는데
다른재료는 오이 , 치즈 , 계란 ( 검은깨 , 흰깨 , 파슬리가루 ) 요렇게 추가해 김밥을 싸보았는데
의외로 맛이 좋은것 같드라구요

주말이라서 칼퇴근한 애아빠 시식해 보더니 맛있다하니 성공한것같아요
우리공주님 김밥은 잘안먹어서
그냥 김밥양념한밥이랑 속재료와 매실주스로 저녁을 주니 너무 잘먹어
주말저녁밥 수월하게 넘어갔어요
10 개 가량 싸서 김밥탑을 쌓았답니다


우리집 예쁜공주님 저러고 엄마놀이하면서 놀아요
내나이 마흔셋 언제 다 키울까 이러면 엄마 말씀이 " 크는건 금방 큰다 , 그러나 돈이 바쁘다 "
이러서 무슨말씀일까했는데 차츰 실감이나요


82 가족들
즐건주말되세요 ^^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연
    '11.5.15 1:12 AM

    음.. 오늘 저녁.. 빕 어쩌구 식당에서 먹은 밥보다..
    김치전이 더 바삭 고소할듯....
    공주님이 한창 이쁠때에요....

  • 2. jasmine
    '11.5.15 3:02 PM

    요즘 애들 보느라 난리났다.
    순덕이 제니만 이쁜 줄 알앗는데 82에 왤케 이쁜 애들이 많은 거냐.
    나는 딸도 있고 아들도 있어 규숫감, 사윗감 고르느라 머리가 뽀사진다....
    그니까,.....김밥에 표고를 넣었다는? 표고 불리러 간다=3=3=3

  • 3. 수늬
    '11.5.15 4:16 PM

    정말 집김밥 맛있게 보여요...
    저도 김밥 자주 싸는데요...이건 물리지도 않아요...
    표고가 얼마나 좋은 식재료인지 잘 아는데...김치부침엔 안넣어봤어요...
    따라쟁이 할께요...^^

  • 4. 다림질은귀찮아
    '11.5.15 10:51 PM

    음~ 부침에 표고를..맛있을 것 같은데요??

  • 5. 장동건 엄마
    '11.5.16 11:12 AM

    이쁜 따님이 식사량도 많고 골고루 잘 먹는거 같네요..
    잘 먹는 공주님 보고 있음 저절로 행복하죠..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7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6 챌시 2025.07.28 944 1
41056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6 진현 2025.07.26 6,272 2
41055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3 소년공원 2025.07.26 4,137 3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0,134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7,660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0 진현 2025.07.20 7,828 7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솔이엄마 2025.07.10 14,537 4
41050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0,649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9,693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206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쑥과마눌 2025.07.07 7,301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738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262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206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814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489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796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952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695 3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589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163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957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197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8,002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396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552 4
4103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237 5
4103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8,136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