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포장을 치고 파는 어묵이 얼마나 생각이 나던지
간단하게 몇꼬치 먹어도 좋지만,,,, 집에서 만들어먹지 싶어서,,,서둘렀다지요?
그런데... 레알ㅡㅡ;;
육수로 뽑을 무우가 읍는거있져?
냉장고님을 당장 뒤지기 시작하기를,,,
나온거라고는,,, 마늘, 청양고추, 대파, 건새우, 납딱어묵3장,,, 컥
통마늘 몇개 반~뚝 잘라넣고, 청양고추 숭덩숭덩썰고, 건새우 한줌, 썰어놓은 어묵 넣고,,,
푸~~~~~욱 아주 곰다시피 끓였다지요?

가쓰오장국 약간 넣어주고, 후추,소금간하고,, 대파 썰어놓은것과 김가루만 올려서 간단하게~~
어묵은 푸욱 퍼져서리,,,,, 야들야들해야 제맛인듯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드는 동안 지난주 서울에서 먹던 어묵과 떡볶이가 어찌나 생각이 나던지..ㅋㅋ
제목이 촘 야시시한가여?
계란빵에 이은 울집의 초히트작,,, 비엔나품은 핫케잌부인 되것슴댜^0^
오븐 예열이 되는 동안 준비작업 들어가야겠지요?

메인 되시는 비엔나님!!!
스스로 몸에 칼집 두어번 내어주시고 뜨거운 물에 잠시 입수하시는 열연을~

적당히 넣으면 맛좋은 콘과 파프리카 자매님들!!!
빨강색의 강렬함이 느껴지시나요!!!
적당한 크기로 다져줍니다... 콘사쥬와 비슷하다면 오케이!!!

귀차니즘이라지요?
핫케잌가루에 우유나 물로 반죽을 합니다. ... 정확한 계량이 읍슴댜!!
거저,,, 대충 알아서 농도를 맞추었을뿐,,
(필자는 내공이라고 바득바득 우긴다지요?..ㅋㅋ)

파프리카 자매님들... 지들이 알아서 반죽에 몸담가주시는 쎈슈~~~

미니머핀틀에 똑 떨어질 수 있도록,,, 기름칠도 샬~~샬 해줍니다(샬~샬)
기름칠을 해주지 않으면,,, 반죽이 붙어나자빠지는 불상사가 우려된다지요,,,

요렇게 반죽을 부어준후,, 비엔나님 모셔주구요^^

저희집 오븐횽님이 온도가 촘 높슴댜!!!
무슨일로 열이 그렇게나 받아계시는지원,,,ㅋㅋㅋ
175도 10분정도 구워준거 같아요...
집집마다 오븐의 온도가 약간씩 다르다는거~

흠....
오븐횽님을 5번은 돌린듯합니다

하나씩 모인녀석들이 어느새 접시에 하나가득 되어버렸네요^^
적당히 식힌후 포장작업 들어갑니다=3=3=3
날씨가 풀렸다가 추워졌다가를 반복하네요...
감기걸리기 딱 좋다는게지요?
주말엔 또 추워진다는데...
오늘도 생강차로 하루를 시작했네요.
.
.
.
남은 오후시간도 좋은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