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엔 별거 아닐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예쁘게 만들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쉬우면 돈주고 배울사람 없겠죠?)
특히 장미가 어려웠어요. 연습을 많이 해야 할것 같아요.
이것저것 해보느라 전체적인 어울림은 좀 부족한데...다음에는 더 잘할수 있을거라며
스스로에게 용기를 마구마구 주고 있어요.
딸기떡케잌이랍니다.



흑임자떡케잌에도 꽃을 올렸어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름 화사하면서도 얌전해서 어른들이 좋아하실것 같은데...그쵸? 아닌가요?


방학이라 아이만 집에둘수가 없어서 데리고 다니면서 배웠어요.
이제 떡이라면 도망을 가지만 사진찍을때면 자기도 찍어달라고 이렇게 들이미네요.
꽃보다 울아들이 더 예쁘지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