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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적자나서 문 닫았던 김밥집 기억하시는분 ^^:;;

| 조회수 : 23,176 | 추천수 : 109
작성일 : 2011-01-06 11:51:29
우리 82님들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작년에 뵙고, 올해는 처음 뵈어요~~ 1년만이네욤~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1월 1일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나라라고 하네요..


동생은 밤에 친구들과 불꽃놀이 구경한다고 나가고,


저도 뭐 젊었을때는 시내에서 밤 12시에 시작하는 불꽃놀이도 꼬박꼬박 구경가고 했지만...


이 나이에 쑥스럽게 뭘... 하하핫 ㅡㅡ;;





더군다나 10살 누나양은 아빠와 한국 가버리고,


5살군과 달랑 둘이 남으니 마음이 마이 쓸쓸해서,


아예 9시즈음부터 아예 미리미리 발 닦고 자버렸네요 ㅡㅡ;;;





그럼 뭐 맨날맨날 똑같은 음식 사진들 나갑니다..




1월 1일날 동생이 친구들과 놀러간대서


싸보낸 김밥!!






저래뵈도 통이 제법 커서 꼬다리 빼고 6줄 반이나 들어가더라구요.





이날은 들어간 재료는 별거 없지만, 그럭저럭 간이 잘 맞았어요..





재료가 적으니까, 다 큼직큼직하게 넣었어요.






이건 수고한 나님 드시라고 따로 준비한 꼬다리 김밥...




벗뜨, 나는 김밥 꼬다리가 너무 먹기 싫다는걸 바로 깨달아버렸을뿐이고.... ㅡㅡ;;;







아~~ 그동안 주욱 잊고살았는데, 기억을 더듬어보니 나, 전생에 사랑받던 옹주마마이셨나 보아요..



김밥 꼬다리도 싫고,

누룽지도 싫고,

보리밥도 콩밥도 싫고......

불어터진 떡국도 싫고,

냉장고 한번 들어간 반찬도 진짜 싫음..


아놔~ 뭐 특별히 부지런하지도 않은 주제에 입만 고급이면, 완전 지만 피곤한겨 ㅡㅡ;;;


그래도 태생이 워낙에 고급스러워놔서... 할 수 없어요 ^^;;;;









으응??  마리아줌마님!!



그러시면, 이것들은 다 누가먹은거임???
















기억이 안나요~~~


아아아아~~~~


전혀 아무것도 기억 나지 않아요~~~






어디까지 얘기했더라~~ (화제 급 전환 ㅡㅡ;;)


아참! 동생 김밥 쌌던 얘기까지 한거 맞죠??


도시락에는 뭔가 기름진것도 같이 있어줘야 더 맛난듯^^



야채만 들어있는 스프링롤은 수퍼에서 사다가 그냥 튀긴거예요.





잘 식혀서 대충 통에 담아서..










그리고는 오후에 저도 5살군 데리고 다른 가족이랑 바닷가에 다녀 왔어요.





저기 저 남자..


뭔가가 이상해서 한참동안 보았어요..


젊고 잘생긴 남자라서 본거 절대로 아니어라 ㅡㅡ;;;










호 호 혹시 한 세분쯤은 기억하시려나요?


느무 싸게 팔아서 적자 났었던 그 김밥집~


새해 맞이 리노베이션 좀 하고 다시 재 오픈 해보았사와요 ^^:;;





짜장면 - 유기농 오이채도 듬뿍 얹었음.



8500원




누가 뭐래도 짜장면은




역시 비벼야 더 맛있어보이는 음식 ^^;;;





짬뽕- 무려 녹색잎홍합 들어있는거 봐라~





9300원





볶음밥 - 닭고기도 자세히 보면 아주아주 약간 들어있음..





9600원






떡볶이 - 아시다시피 고추장 설탕 넣고 고춧가루만 넣은 매우 고난이도 음식 ㅡㅡ;;




1인분 7500원






마파두부 -요즘 두부 비싼건 82님들 다덜 아실테고 ㅡㅡ;;




15000원





참치김밥-- 썰다가 주방아줌마가 좀 먹어서 한줄 좀 안됨 ㅡㅡ;;




7000원





왕뚱땡이 김밥 -  단무지 특대사이즈 들어있음.







6800원 - 아 물론 한줄에

저건 6800*6.5= 44200원어치




오므라이스 - 볶음밥 안에 달랑 양파만 들어있는 주제에




12000원




국수볶음 - 1인분 포장해와서 두그릇에 나눠담았음.



17000원




왕 군만두 -세개에 4000원 주고 사와서



1개 5000원







물가가 하도 무섭게 올랐길래 우리 김밥집도 가격 조정 살~~ 짝 해봤어요 ㅡㅡ;;



그런데, 중요한건 손님이 한 명도 안 오심 ㄷㄷㄷ ㅡㅡ;;;



이번에는 한그릇만 팔려도 완전 흑잔데...



완전 아깝다르~~








저번에는 줄서서 김밥을 사가시더니만,



이번 분식집은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진짜 모르나?) 손님이 한분도 안 오심 ㅡㅡ;;;




장사가 하도 안되길래, 남의 가게에 염탐 좀 하려고



동생이랑 일식 도시락 먹으러 나갔다 왔어요.




<치킨 가라아게>는 제게는 추억의 음식이예요~


처음에 호주에서 살때,


도시 전체에 한식집이라고는 달랑 3개뿐인곳이었는데,


그나마도 한개는 홍콩사람이 주인이어서,


국적불명의 한국음식들뿐이었고..


한군데는, 정말 배가 찢어지게 고플때만 먹을수 있는 음식들을 파는식당.. ㅡㅡ;;;


그리고 마지막 한군데는, 낮에 잠깐만 여는 식당이었어요..





그때 밥이 먹고싶으면, 푸드코트에 있는 일식집에서 치킨가라아게를 자주 먹었는데,


모든걸 다 떠나서 밥과 된장국을 같이준다!!!!! 라는것만으로도


저희를 너무너무 행복하게 만들어줬던 음식이었어요.


지금 다시 먹어본다면, 겨우 이정도 맛이었나? 하겠지만,


그땐 한입한입 정말 감동하면서 먹었거든요..






그때를 기억하며 맛있게 먹었어요..



기본 롤 몇개랑,





야끼만두,





치킨 가라아게,





샐러드




당근소스가 맛있었어요.




미니우동은 나중에 나와서 사진 못 찍었어요..




양은 많지 않았는데,


그래도 은근 배 마이 불러서 롤 세개는 남겼어요 ^^;;;








응?


이딴 도시락을 돈 받고 팔면 누가 와서 사먹겠냐고요???




그때 그 김밥집인거 다 아신다고요  ㅜㅜ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건 너무 약했음...







열심히 반성하고



다음번엔,



접때 만두달인 모셔다가 만두집 차렸었던,  그 집도 새해 특집으로 한번 다시 가보실래요?








마지막으로


5살 아니 이제 6살군의 애장품을 수줍게 소개합니다.






으으~~


보기만해도 속 쫌 터지시죠?? ㅋㅋㅋ








우리 82님들 모두모두 속 안터지는 행복한 2011년이 되시길 바라며


마이 정신없는 첫번째 포스팅 마치옵니다..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헤미안
    '11.1.6 12:04 PM

    나와의견이 틀리다고 악플다시는분들 저에게는 악담 안될꺼니까 님은 계속 공짜로 사세요. 세금받아서요

  • 2. 왕년에
    '11.1.6 12:10 PM

    전 한정식집 차리고 싶은데...........
    지금 사진보고 김밥 사러 보냈어요.
    셋이 같이 김밥 외쳤는데
    막내는 엄마가 해줘하는데.........
    난 한정식만 하거든요.
    언제 할 지 모르지만
    마리s님 부러워요.
    다양한 음식을 쉽게해내는 것 같아서
    전 뭐든 비장하게 하는데........
    맛도 비장하고 뭔가 각오를 하게하는,

  • 3. 마리s
    '11.1.6 12:18 PM

    보헤미안님
    아유~ 무슨 그런 심한 칭찬을 ^^;;;
    그동안 김밥 많이 못 보셨나보아요..
    우리 김밥집 한줄에 무려 6800원인데,
    제가 큰맘먹고 한줄 쏩니다~ ㅎㅎ

    왕년에님
    오우~ 한정식집!!
    한정식집 하시려는분이 무신 김밥이 어렵다고 하시나요~~
    아무래도 집에서 맨날 신선로, 구절판, 이런거만 해드시니까
    김밥같은게 디게 어려워 보이기는 하실거예요 ㅎㅎ
    파는 김밥 저도 먹고싶어요~ 잉~

  • 4. 단추
    '11.1.6 12:48 PM

    10마넌 보낼테니 김밥은 한줄만 주시구요 음식값 97600원에 나머지는 배달료로 가리함.
    배달부는 6살님하로 지정함.
    우리집엔 다리는 기차가 되고 아무튼 뭐 그런 5단 변신 로봇이가 있음.
    이제 15살 누나님 것임.
    5살때였나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로보트를 사주면 안아플 거 같다고 해서
    당시(오 벌써 10년전이구나) 현대백화점에서 4만5천원이나 줬어요.

    그나저나 그 분식점 이름은 김밥천당으로 하심 어떨까요?
    김밥 꼬다리 저 주세요.
    전 옹주마마 모시던 무수리였나봐요. 꼬다리가 맛있다니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재미난 글, 맛난 음식으로 즐겁게 해주시구요.
    6살님도 해피뉴이어.(영어로는 못씀)

  • 5. Pinkyou
    '11.1.6 1:09 PM

    마리님 보고싶었쩌요..ㅋㅋ
    그리고 전 또 낚였슴다..(진짜 일식집 도시락인줄..)
    오늘 점심은 김밥으로 할까 잠시 생각했는데
    마리님 때문에 김밥에 대한 기대치가 오늘 최고조라 참기로 했어요..(환상을 품고 있달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자주 올려주세요~~~

  • 6. 행복이늘그림자처럼
    '11.1.6 1:11 PM

    아하하하 그래 저청년 한참 뚫어져라보니 뭐가 이상하던가요, 네? ㅎㅎㅎ

    김밥을 어떻게 저렇게 바늘하나 안들어가게 쌀 수 있죠?
    전 김밥 좋아해서 자주 싸먹어도 만날 헐거워요 ㅜ_ㅜ
    악력이 약한것도 아님서 연약한척..ㅎㅎ

  • 7. 옥수수콩
    '11.1.6 1:12 PM

    제눈은 왜 음식보다 화질에 꽂히는 걸까욤...--;
    아무래도 렌즈 사향이 궁금해 미칠 것 같다는...

    물론 음식도 너무나 출중하십니다.
    저 김밥....전 도저히 저리 안됩니다. 저리 단단한듯 촉촉한 듯....
    한가운데 정확히 몰려있는 충전재...
    짜장면 짬뽕도 크하... 스쿠터 타고 막 도착한 음식 그 자체...

    올만에 합체로봇 구경하네요...
    울 아들은 아직도 몇개는 소장하고 있습니다. ㅎㅎ

    남편이 옆에 왔다가 만두보고 저거 어디 식당이야? 하네요...
    쫌 먼데야...--;

  • 8. LittleStar
    '11.1.6 1:15 PM

    1년만에 오시다니~! 덥썩 반갑습니다~~~
    역시 역시 오늘도 마리s 님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는군요!!!!
    2011년 유머감각 더욱 살아나신 듯! ^_^
    죄송해요~
    제가 마리s님 계산 제대로 하셨나... 싶어서
    한줄에 6800원짜리 김밥...6.5줄.... 다시 계산기 두드려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밥꼬다리 대강 담은 것도 왠지 멋스러웠어요! (나 완전 팬이가봐요. ㅋㅋㅋ)
    여섯 살군 애장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수국
    '11.1.6 1:21 PM

    글 읽기전에 우선 로그인!!
    저 만두 진짜 크네요 ㅎㅎㅎㅎ아. 왕만두라하셨지 ㅡㅡ;;;
    전. 요즘 칼 사고싶어서 속 터져요....................................
    살까 말까 고민에 고민에. ㅎㅎ
    확 질러? 에이 아냐.. 그 돈이면 다른 옷을 사자.. 했다가.. 에이 질러.. 그랬다가.... 무한반복.

    마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0. 엄마곰
    '11.1.6 1:37 PM

    저도 김밥 먹고 싶었는데 여기서 눈으로 먹고 가네요..ㅋㅋ

  • 11. 훈연진헌욱
    '11.1.6 1:48 PM

    저 치킨가라아게? 저 정말로 일식집 도시락이라고 생각했어요....!!!

    10살님은 아빠랑 한국가셨군요 !!
    아 지금쯤이면 열심히 마지막 짐 챙기고 냉장고 비워두고 이랬을텐데...-.-
    넘흐넘흐 추워요...

  • 12. 마리s
    '11.1.6 2:09 PM

    저 리노베이션한 김밥집에는 손님이 한분도 안오셨는데.. ^^;;

    단추님
    진짜 오랜만~ 우리 한 1년 됬나요?? ㅋㅋ
    오옥!! 이제보니 단추님 김밥 한줄 사시고 수표 한장 주시는
    완전 VVIP 손님이심.
    올 연말에 VVIP 손님중 10%만 모아서 가족 전용 레스토랑에서 파티 할거니까
    그때 꼭 와주셈~
    시크릿가든에 푹 빠져서 혼자 이러고 놈 ㅡㅡ;; 부디 이해바람 ㅜㅜ

    흐흐~ 그나저나 6살군에게 미끼 한번 제대로 던지시는군뇨!
    5단변신 로봇 얘기 듣자마자 당장 김밥 들고 달려갈거임..

    Pinkyou님
    저도 보고싶었떠요~
    작년에 뵙고 못 뵜더니, 너무 쓸쓸했어요~
    한국에는 맛있는 김밥집도 많고.. 재밌는것도 많고..
    아~ 당장 한국 가고 싶어요~
    Pinkyou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행복이늘그림자처럼님
    크하핫~
    제가 사실 좀 멀리 있었는데요,
    어떤 남자 하나가 수영복도 아닌 평상복을 입고
    바다를 걸어가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카메라 들고 줌 땡겨보니까..저렇게 ㅡㅡ;;;
    수영복도 안 입고 저거 타는 용기가 가상하지 않아요??
    왠지 저사람 주머니에 핸펀이랑 지갑 다 있을것만 같아서 혼자 걱정 ㅡㅡ;;

    김밥 단단하게 싸는거는, 거의 다 말았을때
    남은 김을 한손으로 잡아주면서 안으로 더 땡겨서 넣어주는거..
    말로 하니까 뭔소린지 원~
    담에 사진 찍어서 올릴께요~

    옥수수콩님
    역시 얼리아답터 새댁부부이시라,
    관심 분야가..흐흐~
    제 렌즈는 기본렌즈랑, 여친렌즈(싼거) 그리고 선물받은 루비반지가 다여요.
    음식사진은 그때그때 카메라에 달려있는걸로 닥치는대로 ㅡㅡ;;
    사진이 그래서 좀 들쭉날쭉 하여요 ^^;;;

    오~ 그나이에도 합체로봇을 가지고 있다니.. 털썩~
    나는야 몇번이나 저들을 모시고 이사를 다녀야 한단 말인가 ㅜㅜ
    남편님 눈썰미 짱!
    저거 맛있어요~ 안에 부추랑 스크램블에그랑 새우만 들어있거든요~

    LittleStar님
    저도 덥썩!!
    82에 무려 1년만에 왔더니 어리버리해서
    글 올리는 버튼도 한참 찾았다니까요..ㅋㅋㅋ
    앗또~ LittleStar님이 확인해보고 막 그러실까봐
    급하게 계산기 두드려서 올린거였음...
    아~ 왠지 나 예지력이 있나봐요~~ 뭔가 막 뿌듯해~~
    저 6살군의 애장품은 비행기를 타고 왔다갔다리 하신
    참 마이 비싼몸이어요.. ㅜㅜ

    수국님
    ㅎㅎ 준비성이 철처하셔서 뭔가 해내시겠어요~
    도대체 주부도 아니신 수국님께서 칼이 왜 사고싶으실까요~
    무슨 금테둘린 칼이길래 옷이랑 저울질 할수 있단 말인가..
    아이~ 궁금하여요~
    수국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행복하세요~~

    참! 칼 그거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 사세요!!
    그냥 뽐뿌질에 지원사격 한방.. ㅎㅎㅎ

    엄마곰님
    히히~ 눈으로만 드셔서 계산은 하셔야함 ㅡㅡ;;
    6800원이옵니다..ㅎㅎ

    훈연진헌욱님
    진짜 속아주셨다니 감사르~
    다음에는 완전 분발하겠사와요~

    정말 그러네요..
    훈연진헌욱님 뉴질랜드 오시기로 예정됬을 시간이 다가오네요~
    저도 예정대로였으면 한국서 맛있는거 많이 먹으러다녔을텐데 ㅜㅜ
    이렇게 내손으로 계속 밥해댈줄 몰랐.....흑~
    감기 조심하시어요~

  • 13. 열매열매
    '11.1.6 2:35 PM

    마리s님!
    저 속았어요 ㅜㅜ 진짜 일식집인줄 알았다능.
    머 저런 식판도 집에 다 있으시냐는~
    치킨 가라아게 넘 먹고 싶어지는걸요~~~ +_+
    마리s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밌는 게시글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 14. 빈틈씨
    '11.1.6 3:02 PM

    핫핫 사진 잘 보고 갑니데이~
    저도 간만에 글이나 올려볼까 했는데 다 엑박떠서 포기했어요
    이글루스가 미쳤능가봐요 -_-+

    암튼! 앞으로의 사진들도 계속적으루다가 기대하겠슴미당 ^^

  • 15. 프리
    '11.1.6 3:05 PM

    마리s님~
    연말 잘 보내시고 2011년 새해 복도 많이 받으셨겠지요?
    지난 해 마리s님 덕분에 많이 웃고 따뜻하고 그랬답니다.... 아시죠? 제 맘~~~
    근데...... 이렇게 해서...... 영업을 잘 되실랑가 슬그머니 걱정이 되네요..
    요즘 물가가.... 정말 무섭게 치솟는 바람에 사람들이 두문불출한다고 그러더군요..
    어여 빨리.... 물가도 좀 잡히고... 마리s님 하시는 일들도 대박나시고 하시면 좋겠습니다.건투를 빕니다....^^

  • 16. 최살쾡
    '11.1.6 3:28 PM

    치킨 가라야게;;;;;;;;;;;;;;;;;;;;;;;;;
    또 속았다;;;;;;;;;;;;;;;;
    새해 첫 게시물 부터 ㅠ_ㅠ

    마리s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원래 김밥은 꼬다리가 젤 맛있어요!
    꼬다리 얻어 먹으려면 올해 열심히 비행기값 모아야겠음

  • 17. Xena
    '11.1.6 3:34 PM

    오모낫 마리님 요즘 뜸하시다 했었는데 무려 1년만에 오신 거예요? 그런 거예요?
    김밥 정말 이쁘게 싸시는 거 인정!!
    6살군 애장품 보고 진짜 헉....했어요ㅎㅎㅎ 믓찐데요?
    그그런데 고백 하나 하자면.....
    또 속았어요. 가라아게......................마리님 납빠 미오

  • 18. 언제나금요일
    '11.1.6 3:43 PM - 삭제된댓글

    아!!남편이 저요오드식중이라 요즘 야채만 먹고 살아요.ㅠㅠ 너무 먹고싶네요~ 고문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사진 ㅎ 저희집 6살군도 만만치 않아요. 그놈의 파워레인저인지 뭔지..아휴~~

  • 19. 아짐놀이중~
    '11.1.6 4:29 PM

    예전에 김밥싸는법 자세히 사진이랑 설명이랑 해주신분이시죠?? ㅎㅎ 어쩜 김밥에 저렇게 공간없이 탱탱하게 말수있는거죠? 접대 걍 비닐루 싸셨던거 같은데 김발말구요~~
    김밥 정말 맛나뵈요~ 그리고 따끈한 라면에 밥말은거랑 부추김치 담그시고 남은양념에 밥비벼 먹는거 너무 웃겨요~~ 사실 저도 그러는데.. ㅎㅎ

  • 20. 초록하늘
    '11.1.6 4:56 PM

    나는 마리님 싫어하시는
    김밥 꼬다리랑 후라이팬 반만한 군만두가
    급땡기네요...


    마지막으로 살짝보이는 6살군의
    로봇군단에 우리집 6살양이
    급 관심...

    키위도 너무 사랑하는데
    11살 언니편에 뉴질랜드로 보낼까나... ㅎㅎㅎ

  • 21. 왕년에
    '11.1.6 5:28 PM

    맨날 신선로, 구절판, 이런거만 해드시니까 ?????????

    한정식이 이런거에요. 그럼 취소......
    백반집. 맞아요. 제가 차린다고 나선다면 백반집이 맞겠네요.
    밥,국,반찬.
    왜 다른걸 할 줄 모를까요?

    산 김밥 부러워 마세요.
    지금 속 울렁거리는거 잠재우느라
    커피만 먹고 있어요.

    키톡분들이 모여 푸드코트 해보세요.

  • 22. 제시카
    '11.1.6 8:43 PM

    와~~우 내가 좋아하는 것만 가득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 23. pathos
    '11.1.6 9:37 PM

    남은 부추김치 양념에 밥 비벼 먹는 사진에 그만 자동 침펌프질이네요..

    새해 좋을 일 가득하시길..

  • 24. 가브리엘라
    '11.1.6 10:34 PM

    지난번엔 안속았는데 이번엔 진짜구나했다가 아닌가...하다가 헷갈린게 진짠지 안헷갈린게 맞는지..
    새해부터 어리버리 ㅠ.ㅠ
    아, 이제부터 마리s님 글볼땐 정신 바짝차리고 봐야겄다. 키톡도 이젠 긴장하며 봐야하는건가ㅡㅡ:::
    6살군 부자집 아들이었구나...^^

  • 25. 순덕이엄마
    '11.1.6 11:05 PM

    인물컷이 아니라 대비되는 로못군단 포커스가 있으니 5살군 진짜 아기 같네요^^
    역시 대포님하가 음식 솜씨를 제대로 받쳐 주는군요.
    사진들 때깔 진차 직이네~~ 아훙 부럽!^^

  • 26. 앤드
    '11.1.7 12:09 AM

    스크롤바 내릴수록 침이 턱까지 흐를뿐이고!!

    저는 특대김밥이랑 치킨가라아게,떡볶이, 오무라이스....-.-
    또또.. 롤이랑.... 침나와서 한번 닦고..^^;;;
    매일매일 주문해서 먹고싶어요.ㅎㅎㅎㅎㅎㅎ

  • 27. 스텔라
    '11.1.7 12:09 AM

    마리s님 뉴질에사나봐요???
    전뉴질에서 82하는사람은저하나인줄알았는데.......
    넘~~~반갑네요.

  • 28. 파란하늘
    '11.1.7 1:52 AM

    지난번 분식집에 속았는데 이번엔 일식집에 또 속고 말았어요.
    탱글탱글 촉촉한 김밥, 프로의 솜씨가 느껴지는 짜장 짬봉 그리고 매콤해 보이는
    떡볶기 등등 모든 음식에 절로 배가 불러지네요.
    항상 유쾌해지는 마리s님 글 정말 좋아요.^^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9. annabell
    '11.1.7 7:42 AM

    뭘해도 다 맛나 보이는 음식점
    가격이 비싼게 흠이지만 맛나 보이니가 용서가 된다능,,,,^^

    일년만에 뵈니까 더 반가워요.
    사진보니까 여기가 넘 춥게 느껴져요.
    누가 나좀 데려가주지 뭐 이런 맘이 절로 드네요.

    루비반지 선물이후로 사진은 더 멋져지고 음식도 더 맛깔스러운거 아시져.
    6살군의 로벗은 아주 대단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네요.
    울딸은 인형을 버리고 저런거 갖고 놀더니 지금은 얌전한 아가씨로 변신했어요.ㅋㅋ

  • 30. 위드
    '11.1.7 8:55 AM

    앗!!
    김밥 너무 먹고 싶네요..
    혹시 뉴질 어디쯤에 계시는지요?
    저는 1월 말에 들어가서일주일간 여행하고, 2월 한달 동안 거기 머무를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거기서 공부하고 있어서요..
    만약 오클에 계시다면 스텔라님과 함께 park에 모여서 마리s님 김밥 사먹고 싶네요~
    물론 44,200원 짜리로요..
    떡볶이 7,000원 짜리 곱배기도 call 입니다요~ ^^*

  • 31. 그러칭
    '11.1.7 9:23 AM

    ㅋㅋ 역시 낚음에 최고 마리s님
    김밥도 맛나겠구만.. 왜 장사 안되는지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6살군 로벗 정리도 도와드릴께요 ㅋㅋ

  • 32. 마리s
    '11.1.7 9:47 AM

    다들 안녕히 주무셨어요~

    열매열매님
    아니~ 뭐 그릉거에 속고 그러시냐는.. ㅎㅎ
    식판 아니고요, 2단 벤또 이옵니다.
    다 좋은데 씻는게 귀찮아서
    아주 가끔만 써야 한답니다..
    귀여운 열매열매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셔요~

    빈틈씨~님
    이글루스가 자꾸 문제가 있나봐요..
    그러지마시고 야후 블로그의 세계로 어여 오시옵소서.
    아직까지는 외부 링크 잘되고 있어요~~

    아참! 저 야후 관계자 아니예요 ^^;;;
    사실 저를 그렇게 생각해주실분 아무도 안 계시겠지만.. ㅡㅡ;;;

    프리님
    그동안 잘 지내시고 여행도 잘 다녀오셨어요 ^^
    진짜 이가격으로 김밥집하면 절대 장사가 잘 될리가 없겠죠..ㅎㅎ
    근데 손님이 한분 오시긴 했어요..
    6살군 -- 다 먹고 돈 없다고 외상 하고 가버려서 글치~
    프리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오~~

    최살쾡님
    크핫~
    이렇게 젊은 처자까지 깜빡 속이다니..
    음하하~~ 이 아줌마, 아직 완전히 녹슬진 않았고나..
    김밥 꼬다리가 도대체 왜 맛있다는건지 진짜 모르겠음.
    또 제가 입이 하도 작아서 한입에 들어가지도 않고...하/하/하
    최살쾡님도 새해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Xena님
    맞아요~ 맞아요~ 1년만에 ^^;;;
    반성하고, 담에는 한 6개월만에 다시 오려구요~
    6살군 애장품 사진이 잘 안나와서 저정도이지,
    사진에는 가려져서 안보이는 로봇들이 몇개 더 있답니다 ㅜㅜ
    아이~ Xena님이 또 속아주실줄 알긴 했어요..ㅎㅎㅎ

    언제나금요일님
    오~ 저요오드식을 왜 하시는걸까요.
    야채만 먹고사신다니 살 마이 빠지시겠어요..
    저는 다이어트 좀 하려고 야채스프 끓인다고 야채 잔뜩 사다놓고
    그걸로 사라다빵도 해먹고, 볶음밥도 해먹고,
    아직까진 뭐 잘 먹고있어요 ㅡㅡ;;
    그댁 아드님도 파워레인져 ㅜㅜ 저도 에효~~

    아짐놀이중
    ㅋㅋ 아이디를 보니까, 아직 결혼을 안하신건가?
    놀이라고 하면 밥하는것도 지금보다 재미있을것도 같네요.
    저는 자세히 사진 설명 안했을걸요? 아마 다른님이었을듯..
    글구 저는 그냥 김발이나 아무것도 안쓰고 말아요..
    저한테는 뭐 아무도 요리법도 안 물어보시고 ㅜㅜ

    초록하늘님
    오옷~ 가까이 사시면 김밥 쌀때마다
    다 갖다 바쳐드릴수 있는데....
    키위도 1키로에 천원밖에 안하는데~ 흐흐~~

    요즘 여자어린이들도 유치원에서 로봇 가지고 논다고 들었어요..
    저놈의 회사 진짜...
    저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면, 하나로 끝나는게 절대 아니어라.
    발을 들이지를 말아야된다는 ㅡㅡ;;

    왕년에님
    ㅋㅋㅋ
    뭔가 살짝 헷갈리셧군요..크하핫~
    왕년에님 백반집 하시면 안되는데~
    저도 분식집 문닫고나서 할일없으믄 백반집 그거 할거거든요~~
    차라리 우리 동업 할까요??
    82에 맨날 광고하고... ㅋㅋ
    아~ 이노무 사업은 맨날 구상만 하다가 ㅡㅡ;;;

    제시카님
    와~~우
    저랑 입맛이 많이 비슷하신가 봐요~
    반갑습니다^^

    pathos님
    크하핫~
    이 많은 사진중에 콕 찝어서 그 사진을...ㅎㅎ
    그 부추김치 만들고 난 냄비에 밥 비빈건 제가 먹은게 아니어요~
    기억이 전혀 나지 않아요오오오~
    pathos님도 좋은일 많이많이 생기는 2011년 되시어요~


    가브리엘라님
    크하하~
    가브리엘라님 댓글 읽다가 저까지 헷갈리었어요~
    워낙에 이번글은 제가 읽어봐도 뭔소린지 ㅡㅡ;;
    진짜 제 성격대로 정신없는 글이었음을 자수합니다.. ㅋㅋ

    6살군 애장품들,
    집에 쌀 떨어지면 저거 가져다 팔면 된다니까요..ㅋㅋ

    순덕이엄마님
    ㅋㅋㅋ
    우리 예쁜 순덕이랑 동갑에 2달차이예요^^
    음식사진은 대포렌즈로 못 찍어요 ㅜㅜ
    바다에서 그거 들고 한시간쯤 사진 찍었더니 팔이 빠질것 같았어요..
    또 제가 완전 한예슬만큼 가느다란 팔 다리의 소유자라서~ 오호호호 ^^;;;
    위 사진중에 루비반지로 찍은 사진은 달랑 1장뿐이어요~~

    앤드님
    뭔가 그러면 안되는데,
    그만 상상해버렸어요 ㅡㅡ;;;
    ㅋㅋㅋ 아무래도 앤드님 근처로 가서 오픈 해야겠어요~~
    단골 1인 확보..ㅋㅋ

    스텔라님
    ㅋㅋ 설마요~
    뉴질랜드에서 82하는 사람 우리집에만 2명인데요~
    아마 서로 말은 안해도 많이 계시걸요~ ㅎㅎ
    요즘은 잘 안오시던데 키톡에 소금쟁이님도
    뉴질랜드 사시는 남자회원이세요^^

    파란하늘님
    너무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시라
    사람을 너무 잘 믿으시는 편이신가 보아요~
    사실, 뭔가 정신없는 글이었는데,
    재밌다고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려요~
    파란하늘님도 2011년 올해 행복한 한해 되세요^^

    -----------------------------------
    제가 아까 아침에 댓글 써놓고 안 올렸었네요 ㅡㅡ;;
    이노무정신머리~
    일이 좀 있어서 annabell님부터는 좀 있다가 댓글 달께용~

  • 33. 몬나니
    '11.1.7 10:36 AM

    와우...음식도 깨끗하고 맛있어보여요..
    그리고...울 아들이 사달라고 부르짖었던 엔진포스 총체가 저기 다 있네요..이제는 품절되서 사줄수도 없는...아웅...아드님 부자시네요.

  • 34. 벨롯
    '11.1.7 3:37 PM

    그 김밥집 갔다가 두번 발걸음 돌리고 온 손님 여깄음다~
    저 왕뚱땡 김밥이랑 마파두부 각 2인분씩 포장해주세욤..
    요즘 제가 마파두부 땡기는건 또 어찌 아시고 음핫핫!!!
    6살군의 애장품 참으로 멋집니다..*_*
    저희 열살 언니님은 '실바니안 패밀리'를 애장품으로 가지고 계십죠..
    무슨 집하나에 20마넌이 훌쩍 넘는다는 ㅠㅠ
    암튼...마리s님 방가방가 늦은 해피뉴이어^^

  • 35. 보리수네집
    '11.1.7 11:24 PM

    에잇 괜히 봤다. ㅎ 먹고싶잔

  • 36. 프루프루
    '11.1.8 1:45 AM

    늘 미소짓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37. minimi
    '11.1.8 1:51 AM

    음식들 때...때깔이...ㅎㄷㄷ
    넘의살 좋아하는 14살양 지나가다
    치킨가라아게에서 "맛있겠당~"...낚였네요.ㅎㅎ
    저희집 8살군이 안 보길 천만다행입니다.
    6살군의 애장품을 봤다면?
    잔혹호러무비!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 38. 마리s
    '11.1.8 10:12 AM

    annabell님
    맛나보여서 저 비싼 가격을 용서해주신다니,
    어여 어여 오시어요~
    매일 1석 비워두고 annabell님 예약석으로 모시겠습니다 ^^
    지금은 뭐 다덜 추우시고, 호주 뉴질랜드만 여름이니까..
    제가 작년 겨울에는 을마나 서러웠다구요..
    뉴질랜드는 추워죽겠는데,
    다들 맨날 비빔국수들만 해드시고 ㅜㅜ

    위드님
    ㅋㅋ 저는 오클랜드에 있어요^^
    제가 위드님이 오실때까지 있을지 아직은 확실하진 않지만,
    2월달에 오시면 쪽지 한번 주시어요~
    진짜 44200원어치 김밥 싸가지고 냉큼 달려가겠사와요~

    그러칭님
    왜 장사가 안되는지 아무래도 와서 드셔보시고
    꼭 알려주세요^^
    사 사실 다 드시고 결재 하시다보면,
    이집에 왜 손님이 없는지 바로 아실것임 ㅡㅡ;;
    떡볶이 1인분 김밥 2줄먹고 2만원 내야함 ^^;;;

    몬나니님
    ㅋㅋㅋ
    아드님 절대 사진 보여주지 마시고요 ^^;;;
    오죽하면, 올해 이집 산타는 이제 품절되서 구하기 힘든
    트레져포스를 다 구해 오셨다니까요 ㅡㅡ;;;
    진짜 산타할아버지 애 많이 쓰셨다는 ㅎㅎ

    벨롯님
    ㅋㅋ 왔다갔다 비행기 값 쫌 쓰셨겠는데요~ ㅎㅎ
    손님 47000원입니다~
    쬐금 깍아드렸어요~ 단골이시라...ㅎㅎ
    아~ 애들 장난감 너무 비싸요~ 정말..
    지들도 나중에 지 애들 장난감 사줄때가 되어야
    우리 심정 좀 알아주겠죠???
    벨롯님도~ 해피해피 뉴이어~

    달콤이님
    당근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좋아해요~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저 김밥들 맛있는거 확실해요?? 확실한겁니까??
    아~ 시크릿가든 너무 보니까 자꾸 말투가 이모냥 ㅡㅡ;;;
    달콤이님이 만드신 김밥사진도 얼릉 보여주세요 ^^

    보리수네집님
    ㅋㅋㅋ 그 시간에 보시니까 그러시잖아요 ^^;;;
    키톡은 밤에 보면 아니되옵니다~~

    프루프루님
    프루프루님이 저를 미소짓게 해주셨어요~~
    저도 마이 마이 사랑합니다~♡♡♡♡♡

    minimi님
    그러니까 원래 어린이들은
    키톡같은거 보여주면 안된다니까요..
    저도 절대 안 보여주고,
    세상에서 니 엄마만 맛있는거 해주는줄 알아라!! 고
    하고 살아요 ㅡㅡ;;;
    그치만 뭐 minimi님 실력이면 다 보여줘도 끄덕없으시긴 하실것 같아요 ㅎㅎ

  • 39. 곰씨네
    '11.1.8 2:50 PM

    약했다 하시는 일식집에
    깜빡 또 속았어요 ㅋㅋㅋㅋㅋ
    김밥 완전 꽃혔는데 ㅜㅠ 만들어본적은 없고 사먹긴 싫고 잉~~
    책임져주세요 ㅋㅋㅋㅋ

  • 40. B
    '11.1.8 11:56 PM

    혹시 무한도전 보세요?? 거기서 노홍철 같으셔요....

    ㅎㅎ사기꾼 같으시단 얘기.
    치킨 가라아게는 정말 믿었단 말예요!!
    이름도 참 잘 지어내시고, 배경설명도 늘 그럴 듯하셔요!
    소설가 하셔도 대박나실 듯. 맨날 음식점 열었다 망하시지 마시고요~

  • 41. 소년공원
    '11.1.10 11:58 AM

    마리s님,
    배달만 된다면야, 까짓것, 왕군만두 백인분 주문함돠!
    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42. 요술공주
    '11.1.16 7:44 PM

    저도 치킨가라아게에서 그냥 훅 가버렸네요..늘 재미있는 글로 웃게 해주시는 마리님~올해도 기대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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