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건강간식-흑미 누룽지??

| 조회수 : 5,113 | 추천수 : 51
작성일 : 2011-01-06 17:18:42
흑미로 만든 누룽지 같지 않나요??

그러나.. 사실은 태운거랍니다.. ㅠ.ㅠ

남편이 술안주로 하다남은 땅콩 넣고 쿠키를 굽고.. 또 뭐할까 보다가 남은 밥이 보여서 만들었어요..
그래도 이거말고 다른건 잘 만들어져서 꺼내 먹었답니다..
좀 색이 하얀것 몇 개 더 굽는다고 넣었다가 저런 처참한 지경이 되었어요..
잘 만들어진건.. 사진이 없어요.. 벌써 뱃속에 있거든요..~~^^

아래 사진은 아까 구운 쿠키 먹는 제 아들.. 김.현.수 군입니다..

그리고 저 뒤에 하얀 테이프 바닥에 붙인거 보이시나요??
저건 우리집 4번타자 김현수군의 타석이랍니다^^
만날 놀이매트 가져와서 야구하게 해달라고 해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기쁨
    '11.1.6 9:55 PM

    어머나..잠오나 공주님 반가워요
    쿠키먹는 아드님 눈이 총명해 보여요 ~~

  • 2. 모짜렐라
    '11.1.6 11:55 PM

    와.. 공주님 시집간다고 웨딩사진보고 임신소식듣고 출산소식이 엊그제같은데..
    아기가 벌써 이리 자랐네요.
    4번타자 뒷바라지하기 힘드시겠어요 ㅎㅎ

  • 3. 라랄랄라
    '11.1.7 10:00 AM

    아하하하하하하..... 잠오나공주님덕분에 이아침을 웃으며 시작하게 되네요.
    실운 태운거였,.ㅋ
    4번타자군은 이렇게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분이 어머니라 아주 맑고 밝은 아이
    같아보여요. 눈망울이 초롱초롱.
    누룽지 먹으면서 엄마쳐다보는 건가요. 완전 귀요미에요^^

  • 4. 보리수네집
    '11.1.7 11:22 PM

    탄것도 맛있어보여염 ㅎ

  • 5. uzziel
    '11.1.9 4:53 PM

    아하...
    잠오나공주님의 아드님의 얼굴을 드디어 보네요. ^^*

    저 이쁜 얼굴을 어찌할까요...

    눈썹도 눈도...어쩜 저리 선해보이는지...

  • 6. 잠오나공주
    '11.1.10 10:41 PM

    아이 많이 컸지요??
    아이가 요즘 토마스, 뽀로로에 정신이 팔렸어요..
    그 와중에 쿠키 굽는거에 또 빠져서 만날 베이킹 책 가져와서.. 쿠키 쿠키 합니다..

    녀석이 쬐끔 신기해요.. 다들 아이 키우시면서 그러셨겠지만요..
    춤추고 노래하고... 요즘은 한글도 읽어요.. ㅎㅎ 거짓말 같죠?? 저도 거짓말 같아요..
    요즘 제일 신기한게 글씨 읽는거랍니다..

    아~~ 김장한 사진도 찍어서 평가받아야 하는뎅..
    김장이 너무 이상하게 되어서 말이죠.. 왜 그런지 원인 분석을 위해서 우리 82 온니드리 나서주셔야 할거 같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3340 파래초무침, 뉴욕에서 고국의 바다향기를 느끼다 7 에스더 2011.01.11 7,787 44
33339 빼꼼네 먹구사는 이야기...... 3 25 폴라베어 2011.01.11 14,745 85
33338 동지에 남은 팥으로... 2 깊은바다 2011.01.11 5,257 55
33337 야채 볶음의 신세계 19 유한 마담 2011.01.11 17,200 90
33336 냄비밥 29 옥수수콩 2011.01.10 11,996 63
33335 야채와 친해지기-월남쌈과 새싹채소유부초밥(새싹먹이기성공했어요.음.. 17 minimi 2011.01.10 11,774 71
33334 지각대장 산타의 선물로 만든 백설기 22 소년공원 2011.01.10 8,331 38
33333 친절한 레시피 :: 팬케이크 예쁘게 굽기, 코다리조림, 삼겹살찜.. 49 LittleStar 2011.01.10 27,891 103
33332 요리학원 다녀 왔어요 17 행복 2011.01.10 11,046 1
33331 우듈라이크썸띵투드링크? 예쓰~밀크티 플리즈!(콩글리쉬알러지주의!.. 21 노니 2011.01.09 10,528 58
33330 키톡에 처음글올려봅니다. 13 밤바미 2011.01.09 5,979 59
33329 독일에서는 이렇게 겨울을 납니다~~~ 49 머핀아줌마 2011.01.08 20,553 1
33328 곰씨네 생존신고와 함께 숨막히는 스압이요^^* 31 곰씨네 2011.01.08 15,623 74
33327 크림스튜와 표준형 김밥... ^^;; - >')))>.. 24 부관훼리 2011.01.08 16,035 92
33326 82쿡 덕분에 잘 먹고사는 새댁, 인사드려요. ^^ 49 Panda ♡ 2011.01.08 12,050 72
33325 신년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20 minimi 2011.01.07 12,674 72
33324 소금이 달달하다면...믿으시겠어요? 21 안나돌리 2011.01.07 10,323 38
33323 안녕하세요. 키친톡 첨 인사드려요. *^^*(배꼽막음) 27 2011.01.07 9,109 42
33322 호박씨 오븐구이, 껍질째 먹어요. 9 에스더 2011.01.07 9,292 39
33321 자취 식단공개, 만두와 김밥, 오븐요리, 집에서 조미료 만들기 9 벚꽃동산 2011.01.07 12,386 78
33320 건강간식-흑미 누룽지?? 6 잠오나공주 2011.01.06 5,113 51
33319 요리의 기본-나물 데치고 콩나물국, LA갈비맛있게 굽는 팁 18 프리 2011.01.06 17,454 64
33318 적자나서 문 닫았던 김밥집 기억하시는분 ^^:;; 49 마리s 2011.01.06 23,176 109
33317 나머지.. 그동안 먹은것 올려봅니다..^^ 8 브라운아이즈 2011.01.06 5,763 54
33316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본 핫케익^^ 4 키위쥬스 2011.01.05 7,115 71
33315 그동안 해먹은 것 올려봅니다..^^ 12 브라운아이즈 2011.01.05 9,603 56
33314 교촌치킨 이전에 마스터하면 좋은 후라이드 치킨이에요^^ 12 아라리 2011.01.05 15,034 2
33313 막내에게 요리를 가르치다 :: 된장찌개, 양파마늘치킨. 그리고 .. 23 프리 2011.01.04 14,565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