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돈까스 소스도 만들고...
케찹과 우스터 소스 1:1 허브도 좀 넣고 사과도 한개 갈아 넣고, 식초. 소금, 후추로 농도와 간을 맞춥니다.
약불에서 10여분 끓여 준다음 식혀서 냉장고로...
한번 해 보세요...시중에서 파는 소스보다 훨 감칠맛나고 맛있어요. 제조과정도 비교적 간단하고..
닭봉오븐구이도 했는데,
(올리브유,마늘,소금후추,말린허브넣고 3시간이상 재웠다가 오븐에 20분정도 구웠나봐요)
오븐에 넣으니 양이 너무 작아져서 인도식카레 만들어 같이 먹었더니...
짝퉁 강가(인도요리전문점) 맛이 나는게 꽤 맛있던데요..^^
(카레는 인도카레 빈달루 액상으로 된 것 사서 당근,양파,소고기 넣고 같이 볶다가
토마토 페이스트랑 물이랑 넣어서 완성...)
전 설거지 따윈 신경 안써요...
2월까진 백수인 이녀석이 다 합니다.
(3년동안 그저 공부말곤 암것두 안시킨 것 억울해서 이제 한꺼번에 청구 들어갑니다)
헐렁해진 책꽂이....제 속이 다 후련합니다.
이제 제가 감히 참견할 수도 없는, 해서도 안되는 성인이 알아서 채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