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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친절한 레시피 :: 팬케이크 예쁘게 굽기, 코다리조림, 삼겹살찜 외 저녁밥상들

| 조회수 : 27,891 | 추천수 : 103
작성일 : 2011-01-10 06:44:51
안녕하세요 82님들~^^
2011년이 벌써 열흘이나 지났습니다!!! 올초 계획했던 일들 잘 진행되고 있으신지요?
저는 운동을 시작했어요. 이제 출산도 다 마쳐겠다~
어서 이 늘어진 뱃살을 착 붙여주고, 탄탄한 근육을 만들고 싶은데!!!
일단 3개월 정말 열심히 해 보려고요. ^^ 지난 주엔 월~토요일 빠짐없이 나갔습니다.
3개월 후 원하는 몸 만들면.. 혹시 모릅니다. 키톡에 실루엣이라도 올릴지. ㅋㅋㅋ


2010년 12월 31일 밥상부터 일주일간 밥상입니다. ^^







2010년의 마지막 밥상은 시래기밥, 코다리조림, 청국장이예요.

다만 아쉬웠던 것이...

하나하나 따져보면 몸에 좋은 음식들이지만

모두 간이 어느 정도 들어가는 식단이었다는 점이예요.

저희집이 짜게 먹진 않지만, 그래도 그런 음식들이 모이면 좀 그렇긴 하지요.











시래기예요.

매우 귀한 시래기. 이거 몸에 정말 좋은 것 아시죠?

이건 시골에 사시는 고모가 보내주시는 것인데, 여린 것들만 골라서 말리신거예요.

그래서 엄청 보드랍고, 껍질도 벗길 필요가 없어요.





잘 씻어서 껍질 벗겨 손질한 시래기는 종종 썰어서,

팬에 참기름 두르고,

충분히 아주 충분히 볶아주세요.











쌀에 밥물 붓고, 시래기 얹어서 밥하면 끝이예요.

평소보다 뜸을 많~이 들이시면 됩니다.

밥물은 일반 밥할 때보다 약간 적은 듯하게 부어야해요. 시래기가 수분을 머금고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어제 성인 6인분 하느라 밥물은 평소랑 같게 했어요.

중요한건 밥물을 평소보다 많이 잡으면 안 돼요~!

상황에 따라 약간 적거나 같게. ^^











그리하여 완성된 시래기 밥. ^^











청국장 찌개도 보글보글 끓이고,











요새 김치 엄청 맛있죠?

사실 다 필요없고, 이것만 있어도 되는데... ^^










코다리 조림









밥이 아주 잘 되었어요.










달래 양념장 얹어서 비벼먹으면 굿~!

양념장 만들때 간장이 똑 떨어져서 맛간장을 썼어요.

그랬더니 훨~~씬 맛있었어요 강추 강추! 별미였답니다. ^^

달래 충분히 썰고,

맛간장 듬뿍, 국간장 약간, 고춧가루, 깨소금 팍팍, 참기름... 이렇게 넣었어요. ^^











구수~한 청국장. ^^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한 저녁 식사.

모두들 맛있다 맛있다 하니 더 맛있고, 기분 좋았던 저녁이었습니다.







코다리 조림 레시피 다시 올려봅니다.

저번에 어머님 생신 때 처음 해보았는데,

이 날은 조금 보완하여

양념은 같게 하고, 양파 대신 무를 깔고 코다리양은 좀 늘렸더니,

훨씬 좋았어요.

그래서 최종 레시피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코다리 진짜 실하고 좋지요?

정말 깨끗해서 비늘부분 긁을 것도 없고, 잘 씻기만 하면 되요.

지난번에 강릉 여행 갔다가 시장에서 건진건데, 넘 좋아서 전화번호도 받아왔어요.

이제 다 먹어서 또 주문하려고요. ^^



코다리 3마리 필요합니다.
(무게를 재보진 않았지만 제가 쓴 것은 정말 큰 3마리인데, 좀 작다 싶으면 4마리하셔도 될 것 같아요)










대가리는 잘라내 버리고,

나머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내세요.










깊은 팬을 준비하세요.

무 450g정도를 큼직하게 뭉텅뭉텅 썰어서 바닥에 깔고,

양파 반 개 굵직하게 채 썰어서 그 위에 깔고,

코다리를 얹어줍니다.










대파, 매운 고추, 붉은 고추 큼직하게 썰어서 위에 얹고,










양념을 올리면 끝~! ^^



양념 - 다진마늘 2T, 참기름 1T, 간장 9T, 설탕 1T, 고추장 1T, 고운고춧가루 2T, 생강즙 0.5t,

            맛술 2T, 물엿 2T, 물 6T, 후추 약간










처음엔 뚜껑 덮어서 끓이다가 나중엔 뚜껑 열고 양념장을 끼얹어가며 조리면 끝이예요.

코다리만 있다면, 재료 다 넣고 한번에 끓여서 완성이니 정말 쉽지요?










넉넉~하게 두 접시. ^^









어느 날 저녁 메뉴는 콩나물 국밥으로 결정.

뭐 또 할 것 없나? 냉장고를 보니 애호박 하나...

좀 더 뒤져보니 홍고추도 하나 나오네요.



호박전 GO GO!










제가 오늘 호박전 만들면서 든 생각...



"참 재밌다"



^-^



호박을 동글동글 썰어서 밀가루 -> 계란물 입혀서...

불조절 잘~ 하여 올리고...

홍고추 얇게 썰어서 가운데 콕~! 박아주고...

적당할 때 뒤집어주고...

갈색빛이 나지 않도록 잘 살펴주기~~~~



그런 과정들...

아... 진짜 재밌었어요.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완성한 호박전!

적당할 정도로 잘 익었고, 고추가 콕 박혀있으니 알싸한 맛이 좋네요. ^^










메인 메뉴 콩나물국밥

레시피는 여기를 봐주세요 http://ey4dk.blog.me/10086451115

이거 진짜 쉽고 맛있어서 강력추천입니다. ^_^









계란 올리다가 터졌어요. ㅜㅜ 아쉽~










식지 않도록 뚝배기 그대로 식탁에 올려서 그릇에 덜어먹을거예요.

김가루 듬뿍 올려서~ ^^










얼큰 시원 뜨끈한 콩나물 국밥.

남편이 이건 언제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이모할머니가 보내주신 무말랭이.

꼬들꼬들 맛있어요. ^^

더운 여름엔 찬 물에 밥 말아서 요것만 먹어도 은근 맛있는데 말이지요. 쓰읍~ ㅋㅋ










간식은 친정엄마표 약식이었습니다. ^-^








간단하게 먹었던 저녁 밥상입니다.



우엉잡채 http://ey4dk.blog.me/10092390222

언제 먹어도 맛있는 우엉잡채

레시피대로만 하면 실패 없어요.

오늘 점심에 손님이 오셔서 한 번 해먹고, 넘 맛있어서 저녁에도 또 했어요.










국물이 끝내주는 시원한 오뎅탕. ^^






어느 날 하루는 좀 적게 먹어보겠다고.



아점으로 버섯넣고 칼국수 얼큰하게 끓여 먹고,










저녁엔 썰렁하게 낫또 얹어서 간단히 먹을 날도 있었어요.














우리집 단골 점심 메뉴인 국수

예술적인 맛 비빔국수입니다. ㅎㅎㅎ

김치가 맛있으니 뭐~ 딴거 다 필요없어요. ㅎㅎㅎ

그냥 고춧가루, 설탕, 참기름, 깨소금, 김가루... ^-^

무 김치도 좀 썰어넣어 주었어요.










애들 간식으로 유부초밥도 해주고~ ^^










굴전 tip 입니다. ^^

굴전하기 위해서 좀 큰 사이즈의 봉지굴로 구입했어요.

밀가루 -> 계란물 입혀서 은근한 불에 구웠지요.

밀가루에 카레가루 살짝 넣어주면 (저는 1t 정도 넣었어요)

비린맛을 잡아준다고 하여 넣어봤는데, 괜찮았어요.



입맛이 무딘지라... 딱히 크게 달라진 건 못 느끼겠지만

그래도 비린맛을 잡아줬나보다~ 생각하며 먹었답니다. ^_^



굴전 하실 때 카레가루 조금 넣어보세요. ^^ (카레가루때문에 굴전이 더 노랗게 되는 건 아니예요)









모리나가 팬케이크 믹스로 예쁜 색이 나도록 굽는 방법입니다.




박스 뒤의 설명서에 90% 충실한 방법입니다. 저만의 노하우 아니고요. ^^









믹스 한 봉지에 계란 하나,

그리고 우유 100ml 라고 써져있는데, 그럼 좀 뻑뻑해요.

150ml 넣어줍니다. ^^










잘~~~ 저어주시고요.









어떤 크기로 구울 것인가요? 국자를 선택하세요.

왼쪽은 찌개 덜어 먹는 작은 것 - 6~7개 정도 나와요.

오늘쪽은 큰~ 국자 - 3~4개 정도 나와요.





저는 왼쪽!

제껀 한 국자 뜨고 반 국자 추가해주면 사이즈가 괜찮더라고요.

알맞은 사이즈를 보시고, 끝까지 일정한 양을 넣어주세요~










중불에 아무 것도 두르지 않은 팬을 적당히 달궈줍니다. (절대 연기나도록 아님! ^^)

한 쪽에는 젖은 행주 준비하시고,









달궈진 팬을 행주 위에 올리면

치~~~익! 소리가 나요. 그 소리가 잠잠해지면...

다시 불 위에 올리고 불은 약불로 줄여요.

그 상태에서 진행합니다. ^^ 역시 기름 같은 것은 바르지 않아요.



그 위에 반죽 올리고~











구멍이 뽕뽕 뚫리면~










휙~ 뒤집잖아요~



그런데 이건 제가 원하는 색깔이 아니예요~~~










뽀글뽀글~~~ 구멍이 한 두개 정도 뚫리고,

잠시 후 생기려고 할 때!

반죽이 아직 촉촉한 상태이지요?










이 때 샤샤샥 뒤집어야지 이렇게 예쁜 색이 납니다.










그럼 뒷면도 이렇게 전체적으로 색이 나고요.










                               BAD                                                         GOOD


위로 다시 올라가서 사진 비교해보시면 처음 것은 시간이 약간 오바되었어요.

반죽도 약간 꾸덕해지려고 하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그 때 뒤집으면 좀 뻣뻣한 느낌으로 구워져요.









그리고 팬이 너무 뜨거운 듯하면

반죽 올리기 전, 찬 행주에 후라이팬 식혀가면서 하시면

끝까지 예쁜 색으로 구울 수 있을거예요.

팬이 과열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 ^^










버터 올리고 시럽 듬뿍~! ^_^











혹시... 저게 몇 장이야? 궁금하셨던 분?

7단입니다. ^^






포근포근 부드러운 팬케이크 굽는 방법이었습니다. ^^

(모리나가 말고, 다른 믹스로 해도 이렇게 되냐고 물으실지 모르겠는데...
그건 안 해봐서 모르겠어요~~~ 혹시 다른 믹스로 해보시고 성공하시면 알려주세요. ^^)










어제 주말 저녁은 정말 맛있었어요.

메뉴는 삼겹살찜, 어린잎샐러드, 버섯들깨탕, 데친 봄동이었습니다.










초간단 어린잎 샐러드

발사믹 드레싱 - 간장 2T, 발사믹식초 2T, 올리브유 4T, 꿀 1T, 맛술 1T, 물 1T









맛간장 소스에 잘 조려진 윤기 좔좔~~~ 김혜경 선생님의 삼겹살찜. ^^







과정 사진 올려볼께요.



코스트코에서 수육용 삼겹살... 직사각형으로 된 큰 것 한 판(?)을 샀어요.

한 번 썰으면 길~게 두 줄 나오지요?

그걸 다시 절반씩 잘라서 모두 네 덩이로 만들었어요.



찜기에 올리고, 양파 한 개 채 썰고, 통후추 얹어서 푹~ 쪄주세요.

계피도 넣으면 좋다는데, 저는 없어서 패쓰~



젓가락으로 푹 찔러서 핏물 안 나오면 다 익은 것이예요.











조림장 - 맛간장 1/2C, 물 1C, 통후추 약간, 통마늘 6개, 마른 고추 2개










넓은 팬에 조림장을 넣어

삼겹살을 앞 뒤로 잘 뒤집어주어가며

골고루 색이 나도록 잘 조려주세요~~~










중간 정도 조려진 모습.










거의 마무리 단계

불 조절을 잘 하셔서 타지 않게!

윤기나게 조려주세요.










다 조려지면 팬에는 이런 모습?

기름만 좀 남고,

조림장은 고기에 흡수되어 거의 모습이 안 보여요. ^^










좀 식혔다가 썰어야지 잘 썰어져요.










고기는 얇게 썰고,

배도 얇게 썰어주고,

파채 썰어서 물에 담궜다가 올려주면 되요.

묵은지도 있으면 좋은데,

요새 김장김치 맛있잖아요? ^^









삼겹살찜 자태 감상. ㅋㅋㅋ









작년 여름에 한 번 하고,

오늘 두번째였는데,

오늘은 정말 더 맛있었어요.

고기를 좀 잘 골랐나? 요리 실력이 늘었나? ^^;;;

전혀 퍽퍽함 하나 없이 고기가 보들보들~

파채, 배와 함께 먹으니 정말 느끼함은 전혀 없고 깔끔 그 자체. ^^



와우~ 대박이었어요. ^-^









이상 모두가 만족했던 저녁 식사였습니다. ^^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rolina
    '11.1.10 7:20 AM

    지금 한밤중인 영국에서. Little Star님의 음식들은.. 정말 엄청 난 테러입니다....네버에버 보지 말았어야할 사진들입니다..흑흑흑.. 저도 시래기엄청 좋아하는데... 흑흑흑.. 저도 김장김치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흑흑흑. 추천을 두번 못누름이 아쉽습니다..

  • 2. Terry
    '11.1.10 8:18 AM

    아유..리틀스타님은 요리랑 상차리는 게 넘 재밌어서 차리는 게 사진에서도 완전 드러납니다....ㅎㅎ
    어린아이들 데리고 힘드실텐데, 참 야무지세요. 그 댁 아기들은 복 받았네요~~

  • 3. Gina
    '11.1.10 8:32 AM

    귀여운 둘째~ *^^*
    따라쟁이도 힘이 있어야 할것 같아요. 전 둘째 돌 지나면 다이어트 시작하려구요~
    그 다음부터 리틀스타님 따라하기 대작전 계획중입니다 ㅎㅎ

  • 4. 라라
    '11.1.10 9:30 AM

    팬케이크 과정샷 정말 너무너무 훌륭하십니다!
    팬케이크는 맛도 맛이지만, 보는 즐거움도 있는 음식인지라
    언제나 적당히 구워지는 타이밍을 잘 몰랐거든요
    감사해요~

  • 5. 라라
    '11.1.10 9:32 AM

    아, 그리고 호박전 구워진 상태가 너무 알흠답습니다.
    저는 늘 갈색으로 태우거든요
    그리고 가족들에게는 탄 거 아니라 우기며 먹고요.
    비결은?

  • 6. 가브리엘라
    '11.1.10 9:58 AM

    아..저그릇들 어쩔것이여..
    내가 little star님 그릇들보고 요새 그릇구경하는게 취미가 되어버렸어요.
    사는거 아니고 구경..
    어제도 빌보하고 쯔비벨보러 나갔다왔어요.
    음식도 정갈하고 맛있어보이는게 그릇꺼정..
    빈그릇이라도 자주 보고싶어요 ^^

  • 7.
    '11.1.10 10:46 AM

    어흑~ 무엇보다도 비빔국시가...저를 사로잡네요.
    글구 울 새끼덜도 핫케잌 참 좋아하는데 저런 때깔이 안나오던데...참 예쁘게 잘 구우셨네요.
    제가 얼마전에 큰 맘 먹구 목돈 지출하여 아사 대접시 두개, 중접시 두개 주문해서 지금 잘 쓰고 있다능거.

    근디 엊그제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아사 짝퉁 (사장님은 절대 짝퉁이 아니라는데)이
    크기별로 5분의 1도 안되는 가격으로 줄지어 있는 걸 보구..... 저 입에 거품물며 쓰러졌다능거. ^^;

  • 8. 올리브
    '11.1.10 11:07 AM

    어릴 때 친정엄마한테 많이 얻어먹어 본 전통적인 메뉴를
    예쁜 접시에 정갈하게 담은 상차림도 우와~ 감탄 나오지만
    역시 젤 예쁜 건 핫케익을 바라보는 아가 볼살과 새부리처럼 조금 나온 입이네요.
    춧불은 바람 아니고 액체로 끌 듯 ^____^

  • 9. 보헤미안
    '11.1.10 11:24 AM

    손님 초대 음식으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너무 보물같은 레서피들을 올려주셨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

  • 10. 소년공원
    '11.1.10 11:44 AM

    머... 코다리도 엄꼬... 홍고추도 엄꼬... 시래기는 더더욱 엄꼬... 양념장에 넣을 달래는 상상속의 나물일 뿐... 흑흑흑...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팬케익 믹스는 안트 제미마 표예요.
    계란도 우유도 넣을 필요없이 물만 붓고 반죽하는데도 다른 상표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미ㅋㅜㅋ 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LittleStart님, 부지런하고 깔끔한 솜씨가 부러워요.

  • 11. 행복
    '11.1.10 12:15 PM

    리틀 스타님, 처음 키툭 데뷔 하실때 제가 그랬던 것 기억 나요. "또 다른 대가 탄생인가?" 제 감이 맞았어요. :) 저 코다리찜 정말 좋아 하는데, 사 먹을 줄만 알았지, 할 생각도 못해 봤는데... 정말 감사 합니다!!!!!!!!!!! 다른 요리 사진들도 아주 아주 훌륭합니다. 추천 꾹!

  • 12. 이영민
    '11.1.10 1:57 PM

    팬케익 굽기... 점심에 따라해보고 왕~ 제품 이미지와 똑같이 나와서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정말 기름을 안두르고 하니 저렇게 되네요.
    코다리조림, 제가 정말 좋아하는 요리인데....
    레시피 보고 또 따라해보려구요.

  • 13. Panda ♡
    '11.1.10 2:17 PM

    우와~~ 침 좀 삼키고.. 귀여운 아가의 생일도 맘속으로 축하해주공.. ^^
    흑흑.. 코다리조림은 제게 그림의 떡이네요. ㅠ.ㅠ 넘 맛나보이는뎅.. ㅜ.ㅜ
    콩나물은 담에 꼭 사 와서 국밥 해 먹어봐야겠어요. 우엉잡채는 아직 도전해보지 못 하고, 김밥에만 넣었었는데... 아.. 콩나물과 우엉을 사러 가야하는데!!! 곧 날을 잡아야겠네요~
    요리도 넘 잘 하시고, 담기도 이렇게 잘 하시는지 부러울 따름이에요. ^^

  • 14. 블루벨
    '11.1.10 2:49 PM

    아주 친절한 레시피에 감탄하고 있던 중에
    팬케익 굽기의 good and bad 사진 보고 정말 미친듯이 웃었네요.ㅎㅎㅎㅎ
    즐겁게 요리하시는 모습이 그려져요.

    저렇게 맛있는 음식들의 레서피들이 쉽고 간단해서 넘 좋네요.
    단지 재료구하기가 쉽지 않은 곳에 살고 있어서 그림의 떡이라지만서도요.ㅎㅎ

    즐거운 마음으로 요리하신 호박전.
    항상 뭔가 1프로 부족한 제 호박전을 업그레이 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견과류 중에서 피칸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늦었지만 예쁜 둘째 아드님 생일축하드리고...
    피칸 파이 레시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15. 돈데크만
    '11.1.10 4:24 PM

    헉 저 팬케이크 예술이지 말입니다..꼭 따라해보겠어요..핫케익가루 표지모델 해도 되겠음
    엘르티비에 로라 칼더가 진행하는 프렌치푸드 앳홈에 보면 저런식으로 굽더라구요.
    삼겹살조림도 맛나겠고...저 삼각 대접시는 꼭 살끄예여..이름을 까묵.-.-;;
    숨은 팬입니당..
    글고 몸짱 인증샷 꼭 볼수 있길 바래여~~^^;;

  • 16. 별꽃
    '11.1.10 4:34 PM

    LittleStart님^^ 전좀 부치신다는....먼저번의 게시물에서도 굴전에 뾱 가서리 여러사람한테 물어봐도 뾰족한수가 없던데 오늘 팁 주셨네요......

    함 부쳐~봐봐야지 ㅎㅎㅎ

    둘째아가 생일 축하한다^^~넘 행복해 보여서 보는 사람까지 덩달아 행복해지는구나~~~

  • 17. 파란하늘
    '11.1.10 7:07 PM

    생일 케익 보고 좋아하는 아기모습 정말 사랑스러워요.
    언제봐도 음식이 깔끔하고 완벽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요리하는 사람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서겠죠.
    어디서도 보기 힘든 팬케익 굽는 과정 정말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한 요리 잘 보고 갑니다.^^

  • 18. pathos
    '11.1.10 9:14 PM

    정말 요리며 상차림이 보통이 아니십니다.

    시래기볶음? 이 우선 제일 먹고 싶고, 최근에 82를 쭉 훑어 보기 시작했는데
    리들스타님 상차림은 잠자기전 자꾸 생각나게 하는 마력이 있네요..굿굿굿~

  • 19. 옥수수콩
    '11.1.10 9:23 PM

    저도 시래기밥 먹어보고 싶어요.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데....
    완전 맛있어 보여요.
    그리고 비빔국수....땟갈이 예에술입니다...^^

    미술전공하신 분이라 그런지 상차림이 정말 예쁘네요...

  • 20. 마뜨료쉬까
    '11.1.10 10:18 PM

    전 늘 국산 핫케이크만 사다 먹는데요(저렴해서 ㅎㅎ) 전에 어떤분이 저 방법 알려주셔서 늘 저렇게 하는데 색 잘나와요^^
    전 작게 구워서 조린 팥 넣어서 도라야끼 해먹어요
    그나저나 애기 진짜 완전 귀여워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팍~느껴지는 ㅋㅋ
    아 진짜 너무 귀엽당@@

  • 21. LittleStar
    '11.1.10 11:29 PM

    carolina 님/ 본의 아니게 괴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 한국은 이른 새벽이었는데... 영국은 한밤중이었군요. ㅜㅜ 추천은 제가 +1로 계산하겠습니다. 감사해요. ㅎㅎㅎ


    Terry 님/ 재밌어서 하는 것 딱 드러났어요? ㅎㅎㅎ 성공이군요. ^-^ 제가 음식하는 동안 애들은 어디선가 방치중. ^^;;; 사실 미안하지요.


    Gina 님/ 안녕하세요. ^^ 둘째 돌 지나면 다이어트 원츄입니다! 근데 두 돌쯤 지나고나야 좀 마음의 여유가 생기네요. 실루엣 올리는 그 날까지 아자! ㅋㅋㅋ


    라라 님/ 너무너무 훌륭하다고 해주시니 기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
    팬케이크나 호박전... 둘다 불조절이예요. ㅎㅎㅎ

  • 22. neo
    '11.1.10 11:37 PM

    흐흐 도저히 따라할수없는 내공의 상차림이군요^^ 저희 어머니께서 코다리가 드시고 싶다고 하는데 혹시 코다리 주문하는 가게 전화번호 좀 알려주실 수 없을까요? 요즘 코다리가 방부제도 많다고 하기도 하고.. 좋은것 구하기가 힘들어서요~ 부탁드립니다!!^^

  • 23. LittleStar
    '11.1.11 12:03 AM

    가브리엘라 님/ 저도 늘 구경,만지작거림, 들었다놨다... ㅋㅋㅋ 일상입니다 ^^*


    쿨 님/ 아사 대접시 중접시 2개씩이면 충분하지요? ^^ 여기저기 다 잘어울려서 제 사랑을 듬뿍 받는 놈들이지요 아사 짝퉁도... 있군요 ㅋㅋㅋㅋ 고속버스터미널 지하... 정말 재밌는 곳인데 가본지 넘 오래되었네요 기회되면 구경 가야겠습니다 ^^

  • 24. LittleStar
    '11.1.11 12:09 AM

    올리브 님 / 전통적인 메뉴=일상밥상이지요? ^^ 그 아가처럼 보이는 애가 올해 일곱살 첫째아이예요 뽈살땜에 좀 아가같았나봐요 ㅎㅎㅎ


    보헤미안 님/ 보물같다고 해주시니 헤헤 기분이 좋습니다 상차림에 도움이된다면야 제가 더 감사하지요

    소년공원 님/ ㅋㅋㅋ 상상속의 음식들...^^;;; 맛은 그저 그럴꺼라고 상상해주세요 ㅋㅋㅋㅋ 첨 들어보는 안트 제미마표...맛있고 굽기 편할듯하여 저는 괜히 부러울 뿐이고... ^^;;;;


    행복 님/ 아하하 그때의 저에 대한 느낌을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찬이시죠~^^;;; 하지만 키톡님들 칭찬을 먹고 저도 많이 컸어요 늘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 25. LittleStar
    '11.1.11 12:19 AM

    이영민 님 /오호 바로 따라해보셨군요! 감격스러우셨다니 ㅋㅋㅋ 올린 보람이 막 느껴집니다 ^^ 코다리찜도 맛있으셨으면 좋겠어요

    Panda 님 / 판다님 은근 고수시잖아요 ^^ 이것저것 많이해보시면 요령도 생기고 자신감도 많이 생길거예요 ^^*

    블루벨 님/ 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듯이 웃으셨다니... 앗 ! 웃겼나? 하는 생각에 다시 올라가서 사진 보고 내려왔습니다 ^^;;; 호박전 즐거운 마음=100% 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피칸파이 레시피는 콜린님꺼 보시면 되고요 언재 비쥬얼이 그럴듯해보이면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

    돈데크만 님/ 예술인가요? ^^ 돈데크만님도 딱 저렇게 따라하시면 예술팬케이크 나옵니다~^^ 위에 다른분이 바로 따라하셨는데 똑같이 저렇게 되셨대요 ㅎㅎ
    엘르티비, 로라 칼더, 프렌치푸드 앳홈... 우와 달나라 이야기 같습니다 ^^;;; 삼각대접시는 아사컬렉션의 쿠바접시고요, 실루엣 사진 ㅋㅋㅋ 원하시나요? ^^* 암튼 노력해보겠습니다

  • 26. 단추
    '11.1.11 12:20 AM

    아... 진짜 전 지름신이란 걸 모르는 사람인데
    제가 82를 통 틀어 오직 LittleStar님 글만 보면 지름신이 확 몰려와요.
    그릇도 이쁘고 음식도 맛있어 보이고 아가는 귀엽고...

  • 27. LittleStar
    '11.1.11 12:30 AM

    별꽃 님/ 저 전 좀 부치나요? 전은 그냥 딴게 없어요 불조절과 후라이팬 자주 닦아주면서... 젓가락도 닦아가며... ^^ 저희집 둘째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파란하늘 님/ 늘 좋은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파란하늘님 댓글 읽으면 저도 행복해집니다 헤헤

    pathos 님 / 시래기볶음말고 시래기밥이요? ^^ 제 글 얼마안되요 쭉 보시면 이 아줌마 많이 늘었구나가 보이실겁니다 다 82덕분이예요 ^^

    옥수수콩 님/ 시래기밥 딱 건강밥 그 자체지요? ^^ 저도 뭐 처음부터 이렇데 잘은 못차리고, 자주 하다보니 쬐금 나아졌어요 기본적으로 좋아서하는 일들이니 다른분들께도 좋게 보이나봅니다 ^^


    마뜨료쉬까 님/ 오호 국산 핫케익 믹스로도 저 방법이면 역사 잘 되는군요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조린팥까지 넣으면 와우 팔아도 되겠어요 ^^ 애기 귀엽다고 해주시니 저에겐 가장 기쁜 말씀인걸요? ^^

    neo 님 / 방부제가 많이 들었군요 그건 몰랐네요 제가 그때 강릉 시장에서 산건 정말 깨끗하고 실한 놈이었는데 (방부제 여부는 몰라요) 마침 오늘 전화로 주문했어요 내일 택배로 받아보고 물건 좋으면 소개해드릴께요 내일 쪽지 확인해주세요 ^^

  • 28. LittleStar
    '11.1.11 12:36 AM

    단추 님/ 82 통틀어 정말 저 뿐인가요? ^^;;;;; 영광으로 생각해도 되는거죠? 사실 요리와 그릇 외에 일상에서... 제가 지름신을 잘 내리게 한다고, 남편과 친구들에게 여러번 그런 말 들어봤어요 헤헤 보험영업하면 잘 하겠다고 남편이... ㅋㅋ
    기본 성향이 그런 아짐이니... 단추님 걸러서 보세요 ^^;;;;

  • 29. 러블리걸
    '11.1.11 1:24 AM

    저도 죄송하지만 코다리주문처좀 부탁드립니다.
    너무 맛있어 보여요!!!

    그리고 계량스픈쓰시나요? 아님 일반 밥숫가락인가요? 궁금해서요.

  • 30. Adams 네
    '11.1.11 6:46 AM

    아... 청국장 넘 맛있게 보이네요~~
    한번도 안만들어 봤지만 먹고파서 하나 사다 놨는데 아직까지 시도도 못해봤네요~
    님 블로그 즐겨찾기도 해놓고 들여다 보는데 남친이.. 비건이라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감이 안와 힘들다는..ㅜㅜ

  • 31. 열매열매
    '11.1.11 9:57 AM

    정말이지 리틀스타님의 상차림은 너무너무 깔끔해요.
    저 그래서 덴비도.. 또 덴비 밑에 있던 그릇도 막 보고.
    장바구니에 담아놨어요 ㅠ_ㅠ
    근데 지금 지른게 많아서 4월 이후로 ㅋㅋㅋ 지르려고 맘 먹었답니다 ^^;;

    얼마전 제부가 와서 소고기토마토샐러드 해먹었는데.
    어쩜 그리 맛있는지. 완소메뉴에 추가해놨어요!!
    리틀스타님꺼 다 정리해서 맛있는 밥 해먹을꺼예요~ ^^
    항상 레시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레시피 공개하시는분들은 복 받으실거예요! ㅎㅎ
    앗, 그리고 저도 코다리주문처 알려주세요.
    항상 사먹던 코다리.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 32. 콜린
    '11.1.11 10:19 AM

    우워어 너무너무 깔끔한 글과 사진이예요.
    LittleStar님은 정말 깔끔하게 음식을 하시는 것 같아요.
    특히 호박전은 그냥 예술인데요~
    팬케익조차 완전 예쁘고 사이즈도 일정하고~ ^^
    따님 기대했던 것만큼 넘 귀엽게 생겼어요~~~ (아드님도 넘 귀엽고요~ 남매가 꼭 닮았는걸요~)

  • 33. 콜린
    '11.1.11 10:21 AM

    아 참, 쓴다고 하고~
    피칸파이 사진 잔뜩 기대하고 있슴돠~~ ^^
    너무나 이뿌게 만드셨을거 같아요. 보여주세요보여주세요~

  • 34. LittleStar
    '11.1.11 2:49 PM

    러블리걸 님/ 주문한 코다리 오늘 배송받는데 상태보고 쪽지드리겠습니다. 저는 계량스푼써요. 계량컵은 1C=200ml 입니다. ^^

    Adams 네님/ 비건이 뭔지 몰라서 찾아봤어요. ㅜㅜ 음식하시기 힘드시겠어요~~~~ (제 기준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안드시면... 무슨 낙으로 사나요. ㅜㅜ ^^;;;


    열매열매 님/ 저도 지금은 자제모드입니다. ^^;;;; 그냥 구경만 할 뿐이고. ㅎㅎㅎ
    쇠고기토마토샐러드는 김혜경선생님이 올려주신 것 그대로 따라한거예요~~~ 공은 선생님께로.. ^^ 코다리 오늘 배송받는데 상태보고 쪽지드리겠습니다.


    콜린 님/ 콜린님이 칭찬해주시니 부끄러버요~~~~ ^^;;;; 피칸파이... 제가 베이킹을 잘 몰라서 어리버리... 궁금한게 있는데, 파이지만들 때 밀가루가 중력분인가요? 그냥 밀가루라 하시고 별 설명이없어서요. 다른 레시피들은 보통 박력분이라고 설명되어있어서 말이지요. 암튼 콜린님 레시피 보고 100배 힘을 얻어... 지금 네 판 정도 만들었는데, 곧 감이 올 것 같습니다. 감사드려요. 담번 글 올릴때 피칸파이도 올려보겠습니다. 혹시 질문 보시면 답변도 부탁드려요~~~


    ___;;; 님/ ^_^ 도움이 되신다면 제가 더 감사, 뿌듯합니다.

  • 35. naropin
    '11.1.11 4:33 PM

    아~모두가 맛나보여요^^ 리틀스타님 가족분들 넘 행복하시겠어요.죄송한데 저도 조심스럽게 코다리 연락처 부탁드려봅니다.제가 넘 좋아해서요^^

  • 36. naropin
    '11.1.11 4:36 PM

    글구 팬케잌 bad/good사진 압권이네요^^설명과 사진이 넘 이쁘고 귀여워요

  • 37. 곰씨네
    '11.1.11 6:04 PM

    아~~박수쳐가면서 신나게 웃는 아드님 모습에 저까지 한참을 웃었어요~
    저리도 좋을까~~ㅋㅋㅋ
    사랑 많이받아 낙천적인 성격일것 같아여~ 아웅 사랑스러워라~^^
    주옥같은 레시피들 열심히 받아적고 갑니다~^^* 감사~감사~

  • 38. 훈이민이
    '11.1.11 8:47 PM

    저도 진짜 지름신 접신했는데 꾸~~욱 누르고 있어요. 워낙 비싸서리 ㅎㅎ
    한국서 사신거예요? 제 사는곳에 코아에 가면 포메랑 쯔비벨 파는 가게가 있는데 엊그제 갔더니 덴비가 좌~~악 깔렸더라구요. 진짜 꾹 참고 돌아섰어요. ㅎㅎㅎㅎ
    청록색은 밥 국공기가 없다던데..내가 리틀스타님거보고 있다고 막 우겼는데 아닌감요? ㅎㅎ

    근데 아기도 어린것 같은데 참 음식 이쁘게 맛있게 하시네요.

  • 39. 콜린
    '11.1.12 11:20 AM

    LittleStar님 에구구.
    제가 버릇처럼 그냥 밀가루라고 썼었나봐요.
    제가 밀가루라고 쓰는 거는 무조건 = 중력분으로 보시면 되겠슴돠. 박력분이나 강력분은 거의 잘 안쓰는데 쓸 경우 반드시 박력분(cake flour)인지 강력분(bread flour)로 표시를 해드리거든요.
    파이크러스트는 무조건 중력분으로 만드시면 되옵니다~^^

  • 40. 휘토니아
    '11.1.13 12:34 AM

    음식도 너무 맛있게 보이지만, 아기가 좋아하고 기뻐하는 모습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글남겨요.
    얼마나 좋았으면... 보는 사람인 제게도 큰 웃음을 주네요.
    비슷한 또래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아이의 천진난만한 사진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생일 축하해~

  • 41. LittleStar
    '11.1.13 2:19 AM

    naropin 님/ 쪽지드렸으니 확인해보세요. ^^ 팬케이크 설명이 좀 확실했나요? ㅋㅋㅋ

    곰씨네 님/ 한참 웃으셨다니 ㅎㅎㅎ 저도 괜히 흐뭇해집니다. ^^ 적으신 레시피들이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더 감사해요. ^^


    훈이민이 님/ 네 한국서 세일하거나 인터넷에서 쿠폰 막 다운 받아서 산거예요. 외국이신거죠? 밥,국공기가 한국형으로 만들어서 우리나라에 나온건데... 그래서 거기에 없는건가요? 아니면... 다른색상은 밥국공기가 있는데, 청록색(그린위치를 말씀하신 듯?)만 없는건지요...
    사진의 아이는 어린데, 큰 애는 그래도 나름 일곱살이나 되었어요. ^^


    콜린 님/ 개인지도 감사해요. ㅜㅜ 제가 잘 몰라서... 일단 중력분으로 만들었는데, 혹시 몰라 박력분으로도 몇 개 만들고... ㅋㅋㅋ 그랬어요. 박력분으로 만든 놈은 파이지가 과자 같더라고요? ^^
    그래서 속으로 "아... 중력분이겠구나" 깨우쳤지요. 경험으로... ㅎㅎㅎ 진짜 고맙습니다!


    휘토니아 님/ 이쁘게 봐주시고, 함께 웃어주시니 제가 더 고맙습니다~~~ 생일 축하해~라는 간단한 문장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따뜻한 진심이 느껴져요. ^-^

  • 42. 에이프릴
    '11.1.13 11:11 AM

    앙... 넘 대단하세요. 근데 님!!!양념뭐쓰시는지...공개좀 해주세요. 저번에 메추리알장조림 따라 했는데 저는 왜 그때깔이 안나죠? 흑흑... 열심히 따라했건만... 시간나실때 꼭 공개 부탁염...

  • 43. LittleStar
    '11.1.13 3:38 PM

    에이프릴 님/ 제가 쓰는 기본 양념들 브랜드 말씀하시는건가요?
    간장은 몽고송표간장 쓰고... 물엿은 오뚜기? 설탕은 백설... 맛술은 미림쓰고요...
    조릴때 불에 올려놓고 그냥 내버려두시 마시고, 불조절을 좀 하시면 윤기가 좔좔 나요~~~
    첨엔 중간불에 하다가.... 나중에 센불로 좀 졸였다가.... 양념이 많이 졸아들면 약한 불에 은근히 조리다가... 마지막에 불 살짝 올려서 바짝 졸여주고 끝내기 -> 상황에 따라 다르게...

    그렇게 하셨는데도 그러면... 제가 찍은 게 넘 사진빨이었거나... ^^;;;

  • 44. Let it be
    '11.1.13 7:26 PM

    너무 맛있어보여서 저녁 막 먹었는데도, 또 허기가 느껴지네요...ㅡㅡ+
    제가 애들한테 해주었던 음식들이 테러수준이라 좀 괴롭습니다만..ㅠㅠ
    열심히 보고 또 배우면 언젠가 우리 애들도 저렇게 사진 찍을날 올려나요? ^^;;

  • 45. 현우엄마
    '11.1.17 4:34 PM

    삼겹살찜 <-- 간장만 들어가나요? 조림인데 설탕이나 물엿이 안 들어가서요.

  • 46. LittleStar
    '11.1.18 12:55 AM

    Let it be 님/ 제가 답이 넘 늦었는데 혹시 보시려나요? ^^;;;
    저도 뭐 사진 안 찍은 날은 테러수준이예요. ㅎㅎㅎ 오늘 점심은 아이와 함께 즐겁게 라면 먹고.
    주말 아침엔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계란 후라이 해서 케첩 찍~ 뿌려주고, 맛있지? 하며 먹고. ㅋㅋㅋ


    현우엄마님/ 제 블로그에 글 남겨주신 분 맞으시지요? 거기에도 알려드렸지만... 그냥 간장 아니고, 맛간장이라서 단맛이 어느정도 들어간거예요.

  • 47. 혀니맘(농산물)
    '12.11.18 1:46 PM

    코다리 매운조림 넘 맛잇어 보입니다.
    한번 도전해보아야겠어요

  • 48. 미야옹
    '13.5.17 5:47 AM

    저도 만들어 먹어볼께요.
    감사합니다.

  • 49. 그 물결 일다
    '13.6.7 12:23 PM

    맛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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